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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단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단양군의회사무과


일  시  1994년 7월 2일(토) 11시00분


  1.   o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2. 1. 제39회단양군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3. 2. '93년도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결산검사위원선임의건
  4. 3. 단양군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동의의건
  5. 4. 단양군의회의장단선출의건
  6. 5.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1.   o 부의된안건
  2. 1. 제39회단양군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3. 2. '93년도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결산검사위원선임의건
  4. 3. 단양군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동의의건
  5. 4. 단양군의회의장단선출의건
  6. 5.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11시00분 개의)

○의사계장 한상동   
  개의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기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방청객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단양군의회 의회윤리강령을 이규양 의원님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이규양 의원 : 의원윤리강령 낭독)
○부의장 장용두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회 임시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1시04분)

  지난 6월 30일부터 본 군 지역에 갑자기 많은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 및 이재민 발생과 애써 가꾼 농작물의 피해가 대단히 많아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의사진행에 앞서 본 군 지역 내 수해피해현황에 대해 기획실장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의사진행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의원님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의원 다수 있음)
  그러면 기획실장께서는 수해피해현황과 복구대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류호원   
  기획실장 류호원입니다.
  뜻하지 않은 수해로 인해서 의원님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수해기간 동안에 의원님들께서 지역구별로 수해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주민들을 따뜻하게 위로 격려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수해피해 총괄적인 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선 강우량 현황을 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강우량은 6월30일날 시간표별로 18시까지 24시까지 또 7월1일날 07시까지 24시간 현장을 지켰습니다만 주요한 강우량은 6월30일 18시서부터 24시까지 강우량이 되겠습니다.
  누계치만 말씀드리면 단양군 전체 평균으로 봐서 244㎜왔고, 피해가 우심 했던 단성면이 240㎜, 대강면이 245㎜, 어상천면이 288㎜, 매포읍이 243㎜ 왔습니다.
  그 외에도 가곡면이 182㎜가 집계됐고, 영춘면이 286㎜, 적성면이 261㎜ 강우량이 최종 집계가 됐습니다.
  주요 피해요인을 분석해 봤을 적에 6월30일날 오후 7시서부터 오후 11시까지 집중호우가 내린 것이 주원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시간대별로 봤을 적에 30일날 19시서부터 20시 사이에 단성·대강 지구에 40-50㎜에 한시간에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20시서부터 22시 사이 두 시간 동안에 매포지구에 67㎜, 그 다음에 22시서 23시 사이 어상천 지역에 한시간 동안에 78㎜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전체 강우량으로 봐서는 단성·대강면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집에서 특보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충북의 최북부 지역하고 경상북도의 최북부지역이 이번 수해의 중심지역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소백산을 중심으로 해서 집중폭우가 쏟아진 것이 주원인이 되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강우량은, 저희들이 강우량을 재는 데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돼 있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강우량하고 수해 피해된 사항하고는 좀 차이가 있지 않을까 이런 판단이 됩니다.
  피해 지금 우심 지역은 단성면 지역은 575지방도가 대부분이 유실됐습니다.
  이 전체가 노선이 18㎞인데 대부분 도로가 훼손이 됐고, 대강면 지역은 573호 지방도가 대부분 유실, 이것은 사인암으로 해서 예천으로 통하는 도로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매포읍 지역은 주로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농업에 피해가 많았고, 어상천면 지역하고 영춘 별방지역이 주로 농경지 침수 또는 유실, 그 다음에 이번에 2차 보존사업으로 했던 하우스 등이 상당히 피해를 많이 본 것으로 집계가 됩니다.
  2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총괄적인 피해현황은 어제 저희들이 전 직원을 풀어서 읍면별로 이동별로 조사를 했습니다만 일부 교통이 두절된 지역이 많기 때문에, 특히 단성·대강면 지역은 어제 늦게까지 집계, 조사하느라고 사실상 전체적인 집계는 지금 하지를 못한 상태입니다.
  어제 24시까지 나타난 것을 물량으로 산출된 것만 가지고, 집계된 부분만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전체 피해액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어제 12시 현재로, 밤 12시 현재로 집계된 피해액은 100억8천4백만원으로 집계가 됩니다.
  인명피해가 2명인데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재민은 105세대에 417명이며, 농경지가 잠정 집계된 것이 4개 읍면에 154헥타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건물은 105동이 피해를 입었는데 주건물이 99동, 부속건물이 6동입니다.
  그 다음 주로 침수가 70동, 반파 14동, 전파 12동, 유실 3동으로 지금 집계되고 있습니다.
  도로는 3개 노선에 우선 집계된 것이 12,000m가 집계되고, 교량은 지금 외부에는 9개소 나갔습니다.
  지금 우선 피해액 100억을 산출한 내역으로는 4개소에 88m만 지금 산출됐습니다.
  공공시설로써는 단성중학교 축대의 1개소 붕괴되었고 전기통신이 두절된 지역이 단성·대강면 지역에 24개 리가 통신과 전기가 끊겼습니다.
  교통두절도 같은 지역에 두절된 상태입니다.
  3페이지 응급복구실적을 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희들이 응급복구는 일단 이번 수해로 봤을 적에는 도로의 교통소통을 우선으로 뒀습니다.
  1단계로 교통소통에 우선을 두고 교통소통이 된 다음에 다시 소통된 도로면이라든가 또는 그 비탈면들을 다시 비가 조금 왔을 적에 수해가 안 당하도록 응급조치를 하는 사항, 그 다음에 항구복구계획으로 가는 순으로 저희들이 복구 순서를 잡고 있습니다.
  우선 교통소통 등 이쪽에 응급복구실적을 말씀드리면은 인력동원 및 장비를, 인력을 한 591명 동원하고, 장비는 지역 내에 건설업체 또는 저희들이 대기업의 장비를 중심으로 해서 덤프트럭은 도에서 지원 받고 해서 37대를 지금 동원했습니다.
  도로복구사항은 국도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2개 노선에 중점을, 2개 지역에 중점을 뒀는데 이것은 현천 지역의 낙석 지역하고 그 다음에 단성 지역에 비탈면이 붕괴된 낙석지역 두 군데로 중심으로 해서 장비를 동원해 가지고선 교통소통은 시켰습니다.
  현재 그 현천 지역은 어제 오후에 1시경에 낙석이 졌는데 이것은 밤새 작업을 했습니다만 아직도 완전 복구는 지금 소통은 안 되는 여건입니다.
  다만 1차선으로 긴급한 상황만 지금 통행을 시키고 있습니다.
  지방도는 지금 3개 노선으로 573, 575, 595호 지방도 중에서 595 지방도 고수재 부분은 어제 오전 중에 다 마무리 됐습니다만 573호 지방도 사인암 방면입니다만 사인암 방면은 두음서부터 위에 올라가는 도로가 완전히 두절이 된 상태였었는데 이 지역은 우선 교통은, 차는 통행이 될 정도로 지금 복구가 됐습니다.
  그 다음에 575호 가산 방면의 도로는 전혀 교통을 못 시키고 있는 그런 여건입니다.
  여기에 중점으로 장비가 동원됐고, 인력이 동원됐습니다.
  그 다음에 군도는 709, 710호는 저 도담삼봉으로 나가는 도로하고, 그 다음에 기타 1개소는 지금 그간에 교통은 전부다 소통을 완료했습니다.
  4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물이 유실된 것은 대강면 지역에 취수장이 침수가 돼 가지고 피해를 입었고, 단양 상수도는 피해를 입은 것은 아닙니다만 갑작스럽게 폭우로 인해서 흙물이 유입됨으로 인해 가지고 정수 하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시에 어제 오후에 한 5시간 정도 단양지역도 일시 단수를 시켰습니다.
  지금 상수도 공급체계를 보면 지금까지 단양상수도를 통해 가지고 대강·단성면 지역을 공급을 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단양 상수도에 물이 이상이 생김으로 해서 4개 지역에 사실상 물을 공급을 못한 그런 여건이 되겠습니다.
  복구한 걸로 봐서는 단양·매포 지역은 지금 정상 급수를 하고 있습니다만 대강면 지역은 중간에 수도라인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어제 갑작스럽게 한천지역에 낙석진 것이 한 500톤 한꺼번에 쏟아지는 바람에 그 라인이 고장이 나서 그쪽 지역도 지금 못하고 있고, 단성면 지구는 수해 나던 날 30일날 밤서부터 지금까지 복구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지금 현재 소방차 2대를 동원해서 급수는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상수도 배수관로 점검이 아직 안 된 상태기 때문에 가곡·단성지역하고 대강지역은 대강에 취수장을 모터를 정비를 해 가지고 공급을 하는 것으로 이렇게 잠정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부터는 대강면 지역에는 공급이 되고 단성도 내일까지는 완전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전기복구 분야입니다. 단전지역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2개 면 24개 리인데 한전에서 복구업체를 2개 업체를 동원해서 20명의 기술진을 들여 가지고 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어제 오후까지 가산을 비롯해서 5개 부락만 지금 복구가 됐습니다.
  나머지 19개 부락은 지금 안 되고 있는데 이 주요한 원인이 도로가 소통이 안 되다 보니까 전주를, 임시 전주를 세워 가면서 복구를 해야 되는 그런 어려움 때문에 지금 복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어제 사인암 방면으로는 밤새 작업을 했습니다만 이것도 내일까지는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한전하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5페이지에 보시면 전화 복구 부분입니다.
  전화가 불통되다 보니까 피해 사항이라든가 이런 것이 저희들이 접수를 못해서 긴급대체를 못한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서 지금 전화도 지금 통신 관로가 지하에 매설된 부분이 거의가 도로를 통해서 지하에다 매설했기 때문에 이 부분이 많이 훼손이 됐습니다.
  그래서 통신공사에서는 지하매설 관계는 좀 요원하기 때문에 앞으로 노출해서 선로를 연결해서 임시 몇 개소, 몇 개소씩만 부락별로 소통을 시킬 계획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이재민 구호사항입니다.
  앞서 보고 드린 대로 피해가구는 105세대 417명인데 귀가는 지금 자기 집에 들어간 사람은 49세대 261명이고, 고지대 56세대 156명은 이것은 자기 집에는 들어가지를 못하고 인접해 있는 이웃집에 지금 임시 기거해서 지금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집단으로 수용되어 있거나 이런 데는 지금 현재로써는 없습니다. 그래서 귀가는 전부 다 된 걸로 판단이 됩니다.
  생계지원 측면에서 수해 나던 날 어제하고 오늘 긴급식량을 위해서 컵라면을 한 2,500개 정도 지금 공급을 했고, 구호비 외 6종을 어제 긴급 지원을 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침수 가구에 대해서는 7일 동안에 구호비를 지급하고 반파 이상 가구는 1개월 동안에 장비보호대책을 세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금후 조치계획으로 도로 통제 분야입니다.
  이것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사인암선 도로하고 가산방면의 도로 2개 지방도가 지금 통행이 안 되고 있는데 저쪽에 경상북도에서 자꾸 차가 넘어와서 사실상 여러 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천경찰서와 점촌 경찰서를 통해서 그쪽에 넘어오는 것을 지금 교통을 시키고 있고, 저희도 나름대로 이쪽에서 통행을 지금 제한하고 있습니다.
  현천 지역의 낙석 지역은 이것은 일부 소통, 다 치운다 하더라도 위에 남아 있는 부분이 다시 낙석이 질 우려가 상당히 많은 위험지역입니다.
  그래서 국토관리청에서 긴급 안전진단팀을 보내기로 돼 있는데 오늘 9시경에 현지에 도착한다고 했습니다.
  이 진단팀에 의해서 안전하다고 판단되면은 정상 소통을 시키고, 아니면 그것이 완전 제거, 그것이 위험하다고 하면은 제거될 때까지는 재해복구긴급차량만 통행을 시키고 나머지 일반 차량은 통행을 제한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위험표지판은 우리 관내의 주요도로 전체가 낙석 등 위험이 있기 때문에 대대적으로 이번에 위험 구간 표시를 일제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로 응급복구 관계는 앞서 일부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앞으로 계속해서 우선 내일까지 임시 소통 관계를 중심으로 해 가지고 복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침수지역의 농경지 복구 관계는 농작물 침수지역에 대해서 오물 제거 및 관배수 작업을 하고, 특히 침수로 인해서 병충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예비비를 일부 풀더라도 긴급 방제 쪽에 우선 계획을 한번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방역소독은 가옥이 침수됐던 지역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우선 중심적으로 지금 방역소독을 해 나가고 간이 급수시설 및 우물소독도 저희들이 좀 침수됐던 지역을 22개소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의료반도 수해침수지역에는 저희들이 3개소에, 저희들이 운영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 7페이지 공공시설 복구 계획입니다.
  575호 지방도 중방에서부터 점촌간 도로하고 573호 지방도 대강 사인암 쪽의 도로는 지금 우선 교통 소통은 시키면서 응급복구를 계속해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강 직리에 유실도로 복구하고, 대강 미노의 교량이 지금 이것은 아주 완전히 유실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중간에 꺾여서 통행이 안 되기 때문에 가교로 설치하는 문제하고, 단성 북상리에 진입로 복구 등 해서 우선 중요한 부분에 주민 생활하고 직접 관계되는 부분부터 우선 손을 대서 복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장비 관계는 앞으로 지금까지는 기업체 장비라든가 또는 도에 지원 장비를 썼습니다만 앞으로는 관내의 일반 장비를 임차해서 쓰는 것으로 해서 복구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로 교통 소통 계획도 피해 우심 지구부터 응급복구 되도록 조치를 해 나가겠습니다.
  별지로 나눠드린 주요 조치사항을 간단하게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6월30일날 17시30분에 TV로, 라디오로 호우경보가 발령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때 2분의 1 비상근무체제를 지역 내에 우심 할 것으로 판단돼서 바로 전 직원 비상근무명령을 내려서 동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후 6시40분에 군수님 피해 우심지역인 대강지역에 현지 주요소를 차려서 그쪽에 나가고 실과장을 중심으로 해서 단성·대강지역 도로 유실지역 이런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45명을 현지 파견했고, 또 전화가 바로 불통된 것이 이 당시에 불통이 됐기 때문에 무전기 15대를 동원해서 통신두절지역 상황 점검을 했습니다.
  오후 7시20분에 국도 및 지방도 17개소에 낙석진 지역에 직원들을 파견해서 우선 통행을 제한하는 것으로 안내 유도를 했습니다.
  7시40분 경에는 단성 하방에 산사태 위험지구에 주민대피를 9가구에 28명을 인근지역으로 대피를 시켰습니다.
  대강지구에 상수도 단수된 것이 8시경입니다.
  5번 국도의 교통두절이 일부 됐었는데 이것은 바로 조치를 해서 9시경에 차량 통행을 시켰습니다.
  그 다음에 8시50분 경에 단성 북하 성황당 지역에 1명이 고립돼 있다고 해서 단성면에 소방대원하고 저희가 출동을 해 가지고 바로 구조는 했습니다.
  그리고 긴급조사단을 이때 구성을 해 가지고 지금 도로가 단성지역하고 대강지역에 워낙 많은 두절이 돼 있기 때문에 그 이튿날 1일날 응급조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이 지역의 긴급 조사단을 편성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9시30분에 긴급복구 장비를 한일, 성신에 우선 지원을 받아 가지고 일부 낙석이 져서 문제되는 지역을 해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대강 지역에 황정국민학교 있는 부분이 물이 넘을 것으로 예견돼서 주민들을 국민학교로 전부 다 대피시켰고, 이때 지방도는 이미 유실된 상태입니다.
  9시50분 경에 단성 북상 회관 앞에 1명이 이웃집 가재도구를 날라주는 일을 하다가 이윤선이라고 34세 된 여자가 실종돼서 실종사고가 발생돼 있고, 이때 1명이 발진된 사람은 저희들이 가서 서울병원으로 후송을 시켰습니다.
  그 다음에 7월 1일날 01시35분 경에 사인암 교량의 3개소 유실된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2시경에는 황정국민학교 수용 이재민 관계를 물이 얼추 빠졌기 때문에 귀가 조치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1일날 6시에 전직원을 소지하고, 읍면직원도 6시에 단성, 대강면 출동하도록 해서 군, 읍면 합동으로 해 가지고 마을별 조사반을 구성해서 6시에 저희들이 투입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7시에 장비를 단성·대강 측에 우선 지원을 했습니다. 군부대 인력을 90명 받아 가지고 단성·대강면 지역에 중점적으로 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타 조치사항 관계는 우선 설명을 생략하고 5페이지 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대강 사인암 지역의 아침, 점심 관계는 지역이 전체 침수가 돼서 식사제공을 못하기 때문에 아침은 이웃 부락인 괴평리의 부녀회에서 봉사를 했고, 점심은 단양 여성단체 봉사회에서 공급을 했는데 이것도 현천 지역에 길이 막히다 보니까 열차를 이용해서 대강까지 가서 수송한 그런 예도 있었습니다.
  어제 3시50분 경에 도지사께서 수해 현지지역을 순시를 하셨는데 단양은 들어오지를 못한 것이 현천 도로가 막히는 바람에 단양까지는 못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단성하고 대강면 중심으로 해서 현장을 돌아보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후 17시경에 호우주의보로, 호우경보에서 호우주의보로 대치 발령이 됐고, 또 오후 22시에 호우주의보가 사실상 해제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시 오늘 새벽 4시30분에 호우주의보로 다시 발령되면서 앞으로 오늘의 예상 강우량은 60-100㎜ 정도로 지금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10시에 지역대책협의회를 의회 의장님, 부의장님하고 도의회 의원 두 분하고 교육위원님하고 서장님, 교육장님 또 명예 지부장님이 참석해서 지역대책협의회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희가 긴급히 각읍면장한테 시달한 것은 지금 단성·대강면 지역에 도로를 중심으로 해서 피해가 우심 하다 보니까 군에서는 단성·대강면 지역만 장비를 지원하고 또 이렇게 되는 형태가 됐습니다.
  그래서 지역 내에 있는 기업체 장비를 전체 동원해 가지고 각 읍면에 지원해 주기는 어려운 여건이라서 긴급히 각읍면장 책임 하에 지역별로다가 응급복구가 사실상 여러 군데 필요해서 장비지원 요청이 들어왔기 때문에 응급복구에 소요되는 중장비는 관내에 있는 일반인의 장비를 임차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긴급 지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임차 장비에 대한 것은 도에 예산지원이 일부 되는 것으로 판단이 되고, 안 된다면 군의 예비비라도 우선 지원이 돼야 되지 않을까 하는 쪽의 생각이 되어 판단이 돼서 그렇게 긴급지시를 했고, 그 다음에 지금 피해 우심 지역이 단성·대강 지역만 되다 보니까 다른 지역에 피해 조사가 소홀해지기가 쉽기 때문에 우선 새마을 시설물 관계는 조그맣게 피해가 됐다 하더라도 복구 측면에서 정밀조사가 될 수 있도록 어제 특별한 지시를 하고, 실과장들을 반장으로 해서 각읍면별로 파견을 해 가지고 그 점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수해현황을 보고 드렸습니다만 앞으로 복구되는 복구사항 관계는 수시로 의회에 보고 드리고 또 긴급히 필요한 예산 관계는 의회를 통해서 예비비 사용 문제는 사전에 협의를 거쳐가면서 긴급사항은 조치해 나가도록 이렇게 해서 주민의 생활불편이 우선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11시25분)

○부의장 장용두   
  기획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수해피해상황을 세밀히 조사하여 단 한 건도 누락되지 않도록 하여 주시고, 피해주민에 대한 응급대책에도 조금의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한 조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군수님 이하 전 공무원, 피해조사 및 긴급복구대책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치하 드리며 앞으로 영구 복구를 위해 더욱 애써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어 의사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장용두   
  의사일정 제1항 제39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번 회기는 의원님들과 사전에 협의한 대로 오늘 하루만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다수 있음)
  이의 없으므로 제39회 임시회는 오늘 하루만 운영하는 것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부의장 장용두   
  의사일정 제2항 '9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지방자치법 제1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 규정에 의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대해서는 사전에 의원 여러분과 협의한 대로 이완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고 의장이 추천하는 위원은 이규양 의원을, 군수가 추천하는 위원은 김종태 의원으로 정하고자 하는데 대해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다수 있음)
  이의 없으므로 '9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 위원은 이완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규양 의원과 김종태 의원이 위원으로 각각 선임되었기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이완영 대표위원께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7조 규정에 의한 결산검사사항을 검사하시고, 검사 의견서를 작성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장용두   
  의사일정 제3항 단양군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동 안건을 제안하신 재무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김석한   
  재무과장 김석한입니다.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부채납에 관한 건이 되겠습니다.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 96-4번지 답 484㎡를 하나비전 주식회사 주택대표 강대옥이 도시계획도로 개설 후 우리 군에 기부의사를 표시하여 이를 체납코자 합니다.
  다음은 단양군 매포읍 1074번지 우리군 소유 토지에 평동 3리에서 사업비 7천2백만원을 투자하여 경노당을 신축 후 기부의사를 주민들이 표시하여 이를 채납코자 합니다.
  주요내용으로써는 도시계획시설 기부채납 재산현황은 소재지는 매포 평동 96-4번지 답으로써 지적은 484㎡이고 재산가액은 3천7백2십6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경노당 시설 기부채납 재산현황입니다.
  매포읍 평동리 1074번지 대지로써 지적은 215.6㎡이고, 건평은 196㎡입니다. 재산가액은 7천2백만원이 되겠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고 의원님들께서 심의하셔서 원안대로 승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장용두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은 좌석에서 질의해 주시고, 재무과장님께서는 발언대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규양 의원   
  이 안건은 38회에 상정하기로 하였다가 누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의가 없습니다.
○부의장 장용두   
  질의 안 계십니까?
  재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안 계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31분)

  다음은 토론을 하겠습니다. 반대토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찬성토론 하실 의원 있으시면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영 의원   
  이완영 의원입니다.
  이번 회기에 제출된 공유재산관리 계획 변경 건은 저희 지역구인 매포지역 주민숙원사업과 도시계획 시설 지구 내 도로부지조성 사업인데 간단히 현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매포읍 평동리 96-4번지 답 484㎡의 도로 부지는 주식회사 하나비전 소유지만 현 도시계획에 맞게 도로를 개설하여 단양군에 기부채납 하겠다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제공에도 이바지하며, 그리고 주택난 해소로써 지역경기에도 보탬이 된다고 생각되어 반드시 승인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둘째, 평동리 소재 군유토지인 대지 위에 경로당을 신축하여 군에 기부채납 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동 토지는 군유토지이기 때문에 영구 건축물을 축조할 수 없기 때문에 지방재정법 시행령 제89조 규정에 의거 시설물의 기부를 전제로 축조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동건물을 신축하는 데에서는 7천2백만원이 소요되고 있으나 확보된 예산액은 3천만원에 불과하여 여러 어려움은 많지만 군유지인 평동리 1074번지에 자체부담 4천2백만원을 보태 60여평의 건물을 신축하여 경로당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항이므로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원안대로 통과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찬성토론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장용두   
  이완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토론하실 의원님 더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안 계시면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표결을 하겠습니다. 표결은 거수로 하겠습니다.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의 건을 반대하는 의원은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의원 : 없음)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의 건을 찬성하시는 의원은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의원 : 출석의원 전원)
  표결결과,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의 건은 찬성 7명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부의장 장용두   
  의사일정 제4항 단양군의회 의장단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의장단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7조 및 단양군의회회의규칙 제8조 규정에 의하여 무기명 투표로 선거하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단양군의회 회의규칙 제42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의원 여러분 사이에서 이미 상호 양해가 되어서 선출되었으므로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김종태 의원은 수고해 주시기 바라며 감표위원 좌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이 좌석에 위치하였으므로 지금부터 의장 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방법에 관하여 사무과장으로부터 설명이 있은 다음 바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사무과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과장 임형규   
  단양군의회 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방법에 관해서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투표는 제가 설명 드리고 있는 사회대 옆 감표위원석에서 의사계장으로부터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후 바로 제 뒤에 설치되어 있는 기표소에서 준비되어 있는 붓 뚜껑으로 기표를 하신 다음 명패함에는 명패를, 투표함에는 투표용지를 각각 넣으신 후 좌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먼저 감표위원께서 명패함과 투표함을 개함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하시겠습니다.
김종태 의원   
  이상 없습니다.
○의회사무과장 임형규   
  감표위원께서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한 결과 아무 이상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부터 투표를 하실 의원님 순서를 호명 드리겠습니다. 호명은 지역구 순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규양 의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완영 의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성구 의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조동형 의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영주 의원님 투표해 주십시오.
  다음은 장용두 부의장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감표위원이신 김종태 의원님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를 모추 마쳤습니다.
○부의장 장용두   
  투표를 다 하셨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태 의원   
  7개 다 맞습니다.
○부의장 장용두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7매로 이상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태 의원   
  7매 다 맞습니다.
○부의장 장용두   
  투표수도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7표 중 이규양 의원님 2표, 조동형 의원님 1표, 김영주 의원 1표, 본인 3표, 무효 1표로써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본인 2표로써, 죄송합니다.
  본인 2표, 무효 1표로써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임형규   
  1차 투표에서 결정이 안 되었기 때문에 2차 투표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2차 투표방법은 1차 투표와 마찬가지로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태 의원   
  이상 없습니다. 이상 없습니다.
○의회사무과장 임형규   
  감표위원께서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음이 확인됐습니다.
  이어서 2차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규양 의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이규양 의원님 투표 마치고, 다음은 이완영 의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성구 의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조동형 의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영주 의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장용두 부의장님 투표하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감표위원이신 김종태 의원님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장용두   
  투표를 다 하셨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태 의원   
  7매 다 맞습니다.
○부의장 장용두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7매로 이상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태 의원   
  7매 다 맞습니다.
○부의장 장용두   
  투표수도 7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2차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7표 중 본인 장용두 의원이 4표, 이규양 의원이 2표, 김영주 의원이 1표로 과반수 이상 득표한 단양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 2항의 규정에 의거 과반수를 득표한 본인 장용두 의원이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54분)

  간단히 저의 당선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모든 것이 부족한 본인이 기쁘기보다는 두려움이 앞서며, 그리고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게 됩니다.
  전임 의장들은 단양군의회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남기셨던 분들로서 뛰어난 지도력과 남다른 지혜의 소유자였습니다.
  오늘 여러 의원님들의 각별하신 배려로 단양군의회 의장직을 계상함에 즈음하여 의원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하는 말은 새삼스러운 말은 아니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의회발전과 의원님들의 심부름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의원님들을 위하는 일이라면 정성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본인을 의장으로 뽑아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간단히 인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장용두   
  다음은 여러 의원님들의 각별하신 배려로 본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해 주셨기 때문에 본 의원이 부의장직을 당연히 사퇴 의결로 된 사항임으로 부이장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7조 및 단양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 규정에 의한 무기명 투표로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단양군의회 회의규칙 제42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김종태 의원께서 다시 한번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은 좌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이 좌석에 위치하였으므로 지금부터 부의장 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방법에 관하여 사무과장으로부터 설명이 있은 다음 바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임형규   
  단양군의회 부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방법은 의장선출방법과 동일하게 시행이 되겠습니다.
  제 뒤에 있는 기표소에서 준비돼 있는 붓 뚜껑으로 기표를 하신 다음 명패함에는 명패를, 투표함에는 투표용지를 각각 넣으신 후 좌석으로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과 투표함에 대한 확인 이상유무가 있겠습니다.
김종태 의원   
  이상 없습니다.
  (명패함)
  이상 없습니다.
  (투표함)
○의회사무과장 임형규   
  감표위원께서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한 결과 아무 이상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지역구 순으로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이규양 의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완영 의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성구 의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조동형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영주 의원님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장용두 의장님 투표하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감표위원이신 김종태 의원님 투표하시겠습니다.
  이상 투표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장용두   
  투표를 다하셨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태 의원   
  7매 맞습니다.
○의장 장용두   
  예.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7매로 이상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태 의원   
  7매 맞습니다.
○의장 장용두   
  예. 투표수도 7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7매 중 김영주 의원이 4표, 김종태 의원이 1표, 지성구 의원이 1표, 이규양 의원이 1표로써 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과반수를 득표한 김영주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04분)

  부의장으로 당선된 김영주 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와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의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가 의장님을 보필해서 저희 군내의 모든 것을 제 있는 힘을 다해서 일할 것을 의원 여러분께 다짐하면서 저의 인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장용두   
  의사일정 제5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05분)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여러분과 사전에 협의한 대로 이규양 의원과 이완영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다수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이번 회기 회의록 서명 의원은 이규양 의원과 이완영 의원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이상으로 오늘의 모든 안건을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미천한 본 의원이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됨에 따라 기쁨보다는 우선 두려움이 앞서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여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본 의회 발전을 위하고, 의원님들의 뜻에 따라 대표자라는 위치보다는 심부름꾼이라는 생각으로 남은 임기 동안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06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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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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