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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회 단양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단양군의회사무과


2017년 11월 24일(금) 10시06분


  1. o 의사일정
  2.  1. 제265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3.  2. 시정연설의 건
  4.  3. 2018년도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 출연 계획안
  5.  4. 2018년도 충북테크노파크 출연 계획안
  6.  5. 2018년도 (재)단양장학회 출연 계획안
  7.  6. 2018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계획안
  8.  7.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9.  8.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10.  9.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11.  10.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12.  11. 제265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3.  12. 군정질문의 건

  1. o 부의된 안건
  2.  1. 제265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3.  2. 시정연설의 건
  4.  3. 2018년도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 출연 계획안
  5.  4. 2018년도 충북테크노파크 출연 계획안
  6.  5. 2018년도 (재)단양장학회 출연 계획안
  7.  6. 2018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계획안
  8.  7.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9.  8.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10.  9.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11.  10.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12.  11. 제265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3.  12. 군정질문의 건

(10시06분 개의)


○의장 조선희  잠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매포중학교 3학년 학생 들이 방청을 왔는데, 무척 반갑고, 의원 모두를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5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 타)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상황과 정례회 소집경위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이교선  먼저, 제264회 임시회 개회식 이후 의원님들의 주요 의정활동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1월 14일 의장님과 의원님들께서는 생활개선회 김장봉사활동을 하셨습니다.
  11월 15일 의장님과 의원님들께서는 여천보건진료소 개소식에 참석 하셨습니다.
  11월 17일 의장님과 의원님들께서는 중부내륙 중심권 의정협력회 화합행사에 참석 하셨습니다.
  11월 20일 의장님과 의원님들께서는 정례의원간담회를 개최하시고, 24일까지 진행된 공공비축 미곡 매입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시고 의견을 나누셨습니다.
  11월 21일 의장님과 의원님들께서는 귀농, 귀촌인 한마음행사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 하셨습니다. 
  11월 22일 의장님과 의원님들께서는 매포그라운드 골프사무실 개소식, 노인대학 졸업식, 자유총연맹 창립 기념행사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셨습니다. 
  11월 23일 의장님과 의원님들께서는 단양군축구협회 축구인의 밤 행사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셨습니다.
  이외에도, 의원님들께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하시는 등 바쁜 의정활동을 하셨습니다.
 이어서, 제265회 단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265회 단양군의회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에 따라 개회되는 제2차 정례회로, 2017년 11월 22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금회 정례회는 금일부터 12월 14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부의된 안건은 군정질문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심의, 조례안 심사, 2018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 등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사항과 제265회 정례회 소집경위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선희  의사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진행에 앞서, 5분 발언을 신청한 의원님께 발언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직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직 의원  안녕하십니까?
  단양군 가선거구 출신 군 의원 김광직입니다.
  매포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의정 활동 견학을 환영 드립니다. 
  먼저 단양군의회 제265회 제2차 정례회의 귀한 시간에 5분 발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조선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제265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하신 류한우 군수님과 각 실·과소장님들, 방송을 시청하고 계신 군민여러분과 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군민여러분 올해 겨울도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2017년 7월 개장한 이래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짚라인, 잔도의 성공적인 사업개시를 축하드리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기획하고 실행하고 점검하며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류한우 군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만 조금 우려스러운 것은 예상치 못한 사업의 성공에 취해  주차나 교통문제를 정확하고 치밀하게 분석해서 장·단기적으로 적용하지 않고, 너무 조급하고 무계획적으로 주차나 교통 외 편의시설문제를 결론지으면 후에 이것이 주민들의 세금을 축내는 애물단지가 될 수 있음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기회를 빌려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짚와이어를 비롯한 수양개역사문화길(잔도 포함), 빛 터널 등 또 향후 설치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공공투자로 만든 관광시설물 조성지역에는 식당이나 편의점, 일반상점 등을 조성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꼭 필요한 곳곳에 무료음용수대를 설치하고, 커피, 음료수, 생수, 물휴지 등 필수품 자판기 매장과 교통체증 등 피해를 보는 지역 주민들의 '소규모농산물공동판매장' 등 편의시설만 설치하고, 특히 화장실은 남성과 여성 변기의 수를 최소 1:2로 구성해 줄 것을 제안 드립니다.
  하루 평균 약 2,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하고 짚와이어를 타고, 잔도를 걷는 사람들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으로 인해 도로가 버스와 차량에 점령되어 차는 막히고, 인도로 통행하는 것도 사람들과 상인들 때문에 불편하지만, 근래 들어 관광객이 이렇게 몰려 지역의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상진리 대로변과 그 이웃 상점들, 또 상진대로 안쪽 골목의 상가들도 건물가격이 올랐다는 주민의 말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모이니 상점이 살아나고 시장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력이 넘쳐납니다. 
  그래서 상진 주민들은 차가 막히고 통행이 다소나마 불편하고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그것을 감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진‧도전‧별곡 주민들의 희망을 이루게 도와주십시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부근의 관광시설지로부터 상진·도전·별곡의 도심 상점이나 식당, 숙박시설까지의 거리가 매우 짧습니다. 
  향후 장‧단기 계획 하에 교통체계를 정비하고 주차장과 진입로를 조성하면, 극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여름성수기 때를 제외하고는 아주 불편할 정도로 막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둘째로 상진‧도전‧별곡의 주택가 골목길이 그 자체로 관광 명승지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옛 단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크게 뽑아서 골목길 벽들에 ‘야외벽사진전시관’ 사업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단양의 골목들을 옛 단양 정취가 묻어나는 사진명소로 만들 수 있고, 집집마다 주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가족사진 등 추억 어린 사진들을 ‘야외벽사진전시관’에 걸 수 있습니다. 벽을 제공한 주인들은 해마다 벽에 페인트를 칠 하는 번잡한 수고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 상상력을 발휘해 보면, 어떤 골목은 옛 단양의 모습이나  단양을 상징하는 인물들을 그려 넣을 수도 있고, 어떤 골목은 벽을 헐고 꽃과 작은 나무를 심어 화단을 만들면, 설치하는 공간을 빌려 주는 대가로 군에서 예쁜 장의자를 놓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성공 하려면 마을주민들이 모두 나서 좋은 리더를 뽑고, 집행부에서는 전문가를 파견해서 충분한 토의와 의견수렴을 해서 마을의 특색을 찾아서 민‧관‧전문가가 함께 마을을 만들어 가는 공동체를 복원하는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로 단양의 유명관광지 부근에 교통 방해를 받지 않는 곳에 단양지역청년들이 ‘희망씨앗푸드트럭’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합니다.
  시장 질서를 해치며 특혜를 주자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조건에 상응하는 영업과 마케팅 교육을 이수한 청년에 한해서 ‘희망씨앗푸드트럭’을 우선 제공하고 3~5년을 돈을 벌면 다시 단양군에 푸드트럭을 반납하고, 다른 청년에게 기회를 주는 독점 없는 착한 방식을 제안합니다. 
  또한 지역의 나이를 젊게 만들고 지역에 갈등을 최소화 하면서 공동체의 복원까지 꿈꿀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도시에 나가있는 자녀를 단양으로 불러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단양에 주소를 가지고 살고 있는 25세 ~ 40세 청년으로, 부모 혹은 본인이 지역에 상가를 소유하고 있거나 임차할 수 있으면서, 사업계획을 제대로 제출한 사람들의 귀향을 돕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청년창업기금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끝으로 수중보 둘레 각각의 관광 거점은 셔틀버스나 택시, 또는  수로를 활용해서 이동편이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교통대책을 제안합니다. 
  주차장 계획을 단기적으로는 생태체육공원을 활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단양의 네 방면 또는 남과 북의 외곽에 도담삼봉 폐철도 부지나 상진리의 폐광부지와 하천부지, 또 별곡리에서 국궁장에 이르는 하천부지를 하상도로와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것을 제안 드립니다.
  관광지 내에 주차장은 체류형 관광개념과도 맞지 않고, 주차장을 늘리면 도로를 늘려야하고, 또다시 환경파괴를 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주차장만 만들어 꾸역꾸역 차를 넣는 것은 의미가 없고 관광거점을 이어주는 교통수단을 찾고 전체 관광지와의 연계를 강화시키고 언제라도 내가 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합니다. 
  관광버스가 단양관광호텔부근에 고객들을 내려드리면, 이 분들이 잔도를 걷고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상진리와 장미터널을 지나 단양시장과 핵심 상권에서 도담삼봉으로 가서 관광차를 타고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서 제대로 된 재미와 치유가 공존하는 자연도시로 만들기를 제안 드립니다.
  지자체가 관광인프라 공공투자로 하는 이유는, 관광인프라를 통해 그 지역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지역의 상품이나 특산물도 사고, 밥을 먹고 잠도 자며 상권들을 이용해서 주민들이 윤택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게 도울 수 있게 때문입니다. 
  제가 자료를 받아 검토해 보니, 금년 7월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가 7월에서 10월 말까지 하루 평균 약 1,900여 명이 방문하여 누계로 약 226,000여 명이 방문하였고, 1인당 약 1,600원을 써서 약 3억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짚라인(짚와이어)의 경우 하루 평균 158명이 타서 누계 18,972명이 이용하였고, 1인당 약 28,800원을 써서 약 546,492천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짚라인 사업비 10억 원을 고려하면 매우 수익이 높은 사업으로 보입니다.   
  참 잘 된 사업이고 다시 한 번 수고하신 공무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선희  김광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제265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의사일정 제1항, 제265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제265회 정례회 회기는 의원님들과 협의한 대로 11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21일간으로, 배부해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다수)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2. 시정연설의 건 
  의사일정 제2항,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본 건은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설명과 군정 추진방향을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군수님은 나오셔서 시정연설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류한우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조선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우리 단양군이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관광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밀알이 될 2018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 드리면서, 무술년(戊戌年) 새해 군정 운영방향에 대하여 설명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어 나가는 길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의원님들과 언제나 변함없이 신뢰와 지지를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올 해는 세계경제 침체 속에 북핵문제와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진 대선 그리고 AI·구제역 발생, 극심한 가뭄과 여름 내 지속된 장맛비 등으로 인해 힘든 한 해였지만, 저와 600여 공직자 모두는 3만여 군민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이런 어려운 난관을 수적석천(水滴石穿)의 자세로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민선6기 군민과 약속한 4개 분야 32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군정 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먼저, 스릴과 낭만이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미디어 파사드 등 첨단영상 기법을 갖춘 수양개 빛 터널을 함께 개장함으로써 수양개 권역이 재미와 모험이 있는 관광지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수많은 관광객 지난해 동기 대비 단양군 관광객 27% 증가(1,515,630명)이 찾아오고 있으며, 자연 속 휴식이 있는 소백산 자연휴양림,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백두대간 녹색테마 체험장 등이 새롭게 개장되어 중부 내륙권의 대표 힐링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단양수중보 준공시기에 맞추어 단양호를 중심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낭만 뱃길과 느림보 강물 길, 레일바이크와 무궤도 열차 등을 설치하는 단양호 종합관광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국립공원 계획변경, 천동·다리안·온달관광지 리모델링, 남한강 수변생태 탐방로 설치, 지질예술 공원 및 달맞이 길 조성, 도담삼봉 스토리관과 도담삼봉 옛단양 나루터 조성 사업 등의 관광 인프라를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는 등, 올 한해는 단양군이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관광지로 우뚝 성장하는데 있어 큰 획을 그은 뜻깊은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아울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청년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단양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를 새롭게 문을 열어 청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꾸준하게 추진하여 단양구경 시장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소백산 철쭉제, 온달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차별화된 명품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매포체육관 준공과 상진체육공원 조성,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다목적체육관 리모델링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체육인프라를 확충함과 더불어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다수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화를 도모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극심한 가뭄과 폭염에 이어서 지루한 장맛비가 여름내 계속 되었지만, 단비 기동대와 농기계 인력지원단 운영, 외국인 근로자 도입, 농촌일손 돕기, 농기계 임대 사업 등을 통해 자연재해의 어려움을 농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였고, 농산물 종합가공 지원센터에 착즙, 분말, 환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기계장비를 설치하고 시제품 사과즙, 아로니아즙, 마늘잼, 사과잼 등을 생산하는 등 6차산업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단고을 조합공동사업 법인 단양농협, 북단양농협, 소백농협이 공동 참여하는 농산물 유통법인 (2017. 4. 26일 개소)을 새롭게 출범시켜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 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체계를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군립아파트 신축과 매포, 단성, 대강, 어상천면 소재지 정비사업, 별방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하시·현곡마을 새뜰사업, 대전1리 외 3개 마을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였고, 단양소방서 이전 신축과 더불어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안전한 단양의 도시환경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단양∼대강 구간 5번 국도 4차선을 개통하고, 중앙선 복선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함과 아울러 단양 정수장 현대화 사업 용역착수와 농어촌 생활 용수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살기 좋은 단양건설의 초석을 튼튼하게 다진 한 해였습니다.
  이외에도 어상천면 보건지소 개보수, 여천 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단양군립 노인요양 병원 진료과목 확대 운영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고, 단양·매포읍 맞춤형 복지팀 설치로 읍면 복지허브 기능을  강화함은 물론 경로당 식사도우미, 독거노인 공동생활가정 운영, 노인·장애인 전용복지회관 설치 등 함께하는 주민복지 실현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노력의 결과로,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외기관 23개 부문의 수상과 3억 8천 3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단양군의 대외 위상을 제고하였고, 21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은 물론, 지방교부세, 보조금, 기금 등 국·도비를 2,449억 원 2017년도 예산(2,090억 원) 대비, 359억 원(17.18%) 증액을 확보하여 2018년도 당초예산에 편성함으로써  어려운 지방재정 운용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금년 한 해 동안 이룬 큰 성과는 3만여 군민과 조선희 의장님을 비롯한 군 의원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2018년 세계 경기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 가고 2017년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던 선진국은 2018년에는 다소 둔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 경제는 올 3분기 수출과 설비투자 확대로 인해3%의 깜짝 성장으로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건설투자의 확대로 2018년도에는 2% 중반 수준의 경제 성장률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리고 민간소비는 2017년 보다 다소 개선될 전망으로  소비심리 개선, 정부의 일자리 중심 정책 기조 등은 민간소비 개선에 긍정적이나 가계부채 부담 가중, 부동산 경기 냉각에 따른 자산 효과 축소 등 소비 개선을 제약하는 요인들이 상존해 있다는 국내 경제전문 연구기관의 분석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국내외 경제 환경도 순탄하지 않고 지역에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만, ‘위기는 또 다른 기회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2018년 새해를 준비 해야겠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의원 여러분과 3만여 군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2018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새롭게 재도약 하는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우리군의 주력 산업인 관광산업을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관광지’로 만들어 나가는 목표는 군정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새해에는 지난 민선6기의 성과를 초석으로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정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단양호를 중심으로 뱃길과 느림보길, 만천하 스카이워크,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등이 서로 연결되어 체류형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특히,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한강 수변 탐방로, 단양호 관광기반 조성사업, 단양호 달맞이길, 별다른 동화마을, 지질예술공원, 단성 유교문화권, 단양스토리센터, 도담삼봉 옛단양나루터, 별곡 수상레포츠 조성사업 등이 조기에 준공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천하 스카이워크 지구에 알파인 코스터, 메가  슬라이더, 모노레일, 주차장, 편의시설 등의 관광시설을 추가로 보강하는 한편, 온달·다리안 관광지 정비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 인허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민들의 지혜를 모으고, 소백산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단양 승마체험장 조성사업, 산림휴양 치유마을 조성사업, 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휴양지로 특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단양관광관리공단과 단양군관광협의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투어패스 및 스마트폰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과 단양 관광앱 개발 등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우리군의 대표 축제인 소백산 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 그리고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을 차별화 된 명품축제로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둘째,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구현하겠습니다.
  우리군이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정책기반 구축,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급, 기능인력 양성, 청년희망 잡(Job)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겠습니다.
  그리고 단양산업단지 친환경 기업 유치와 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아울러 단양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단양·매포전통시장 명소화 등을 통해 서민경제를 활력화 시켜 나가겠습니다.
  이외에도 상진체육공원 조성을 내년 봄에 완료하고,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영춘 생활체육공원 조성, 다목적 체육관 정비사업도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전국단위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셋째,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된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우리군 농업은 다품목 소량생산 형태의 생산구조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대외 경쟁력이 취약합니다.
  이에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농업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합니다.
  먼저 지역 농업을 이끌어 나갈 농업경영인, 선도농업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산가공 창업코칭프로그램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6차 산업의 활성화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와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을통하여 과채음료, 잼류, 조청류 등 10종의 농산물 2차 가공 제품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단양 마늘과 사과, 고추, 수박, 아로니아, 잡곡 등명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생산 자재와 유기질비료를 지원하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과 농기계 인력지원단을 지속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기존 마늘축제와 아로니아 축제를 통합하여 단양 농산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하는 한편, 단고을 조합 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농산물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맞춤형 귀농·귀촌인 안정 정착지원, 별방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현곡·하시 새뜰 마을사업, 용부원1리·방곡리·보발1리·애곡리·덕문곡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매포읍·단성면·어상천면 농촌중심지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여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삶이 풍요로운 건강·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우리군의 취약한 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단양군 의료원 건립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하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전문병동을 설치하여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단양건설과 인공신장실 운영, 안과, 이동산부인과 운영으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의료협약 병원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군민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그리고 출산 장려금, 아기사랑 자녀건강 보험료, 영유아 보육료, 셋째자녀 양육비, 아동수당 등을 지급하여 저출산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결식우려 및 요보호 아동에 대해 최저생활 보장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 그룹홈 운영, 키즈 라이브러리 카페 운영,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개최,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청소년이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여성 인턴제 운영, 여성인력 맞춤교육, 각종 위원회 여성 위원 확대 위촉 등을 통해 여성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겠습니다. 
  이외도 노인·장애인 전용복지관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노인·장애인에 대한 복지 만족도를 제고하고, 수요 맞춤형 복지팀을 허브 기능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 먼저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통합조사 등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안정을 보장해 나가겠습니다.
  다섯 번째,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녹색단양을 만들겠습니다.
  우리군은 천혜의 자연경관 보고(寶庫) 지역으로 지속 가능한 살기 좋은 단양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보존과 개발이 상호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이에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과 지오-컬쳐 조성사업, 지질공원 동영상 제작 등 사전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국가지질공원’을 인증 받아 녹색단양의 이미지를 제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멘트 공장 주변에 대한 명예 환경감시원 활동을 활성화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면서, 노동·용진·연곡·남천·상2리 소규모 마을하수도 설치사업과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단양정수장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여 군민들의 생활환경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 군립 임대아파트를 준공·분양하고, 수양개 체험 레포츠 단지 진입로, 단양읍 관광연계 도로, 다누리 복합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을 자연친화적으로 시공하여 녹색단양의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군도 4개 노선, 농어촌도로 9개 노선 등 간선도로망의 차질없는 건설로 편리한 도로망을 확충하고, 국도 5호선 및 59호선, 지방도 532호선 공사 국도 5호선(하시지구 위험도로 공사), 국도 59호선(사지원 확포장 공사), 지방도 532호 공사(하시도로 확포장 공사)를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견실 시공하고,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중앙선 복선화 사업도차질 없이 추진하여 살기 좋은 단양을 건설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군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이제 민선 6기를 마무리 하고, 민선 7기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지역의 복잡한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해에는 군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 주도 협력 모델을 적극 발굴하는 등 열린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정책제안-설계-집행-평가 과정에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군민디자인단과 군민·공무원 제안제도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 하겠습니다.
  그리고 군민과의 소통창구로 모바일 인터넷, SNS 등 소셜  플랫폼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국회의원·도의원·군의원님들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도비 확보와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현장 민원처리 봉사반과 생활법률 상담 운영,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 민원처리 마일리제 운영 등 군민의 편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민원시책을 전개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 개선, 공정한 인사관리,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과 다양한 후생복지 지원 등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군정 성과를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2018년 정부 예산안은 새 정부 정책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사람중심 ‘사람중심 경제’는 경제성장의 과실이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경제로의 지속성장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 재정정책을 추진하고, 양적·질적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안정적으로 재정 건전성을 유지 관리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군의 2018년 새해 예산은 군민의 복지 증진과 체류형 관광전환 인프라 확충 그리고 농업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에 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 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인 3,238억 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2,741억 원과 비교해 18.1%가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 예산은 3,010억 원으로 이는 금년 2,545억 원보다 18.3% 증가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충당 재원은 290억 원으로 전년과 대비하여 8.6% 증가되었고 우리 군 재정자립도는 9.6%입니다.
  그 외의 세입으로는 지방교부세가 1,490억 원, 국․도비 보조금 884억 원, 조정교부금 75억 원으로 지방교부세는  17.3%, 보조금은 12.4% 증가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사회복지분야 556억 원(18.5%), 문화․관광․교육 분야 429억 원(14.2%), 농림 분야 407억 원(13.5%), 환경 및 보건 분야 405억 원(13.4%), 국토 및 지역개발 301억 원(10%), 일반 공공 및 안전 분야 187억 원(6.2%) 등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228억 원으로 공기업 회계 76억 원, 수질개선사업을 비롯한 4개의 특별회계가 152억 원입니다.
  모쪼록 2018년 예산안은 우리군의 지역여건과 현안 등을 최대한 고려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군민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예산으로 편성하였으니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심도 있게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조선희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
  새해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6기 군정의 성과를 이어 받아 민선7기 단양호를 새롭게 출범시켜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와 600여 공직자 모두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자는 의미의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민선6기 군민과 약속한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 하면서, 내년 7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7기 단양호가 안정적으로 순항할 수 있는 기초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 번, 금년 한 해 동안 민선6기 단양호가 순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지혜를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 해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밝아오는 무술년(戊戌年) 새해에 희망하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 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의장 조선희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3. 2018년도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 출연 계획안 
  의사일정 제3항, 2018년도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 출연 계획안
4. 2018년도 충북테크노파크 출연 계획안 
  의사일정 제4항, 2018년도 충북테크노파크 출연 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지역경제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허수용  지역경제과장 허수용입니다. 
  2018년도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 출연 계획안에 대해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안 이유는 2018년도 단양군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반영하고자 한국석회석신소재 연구재단 출연에 대하여 지방재정법 제18조 제3창에 따라 미리 단양군 의회의 의결을 얻고자 합니다. 
  출연 근거는 한국석회석신소재 연구재단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6조 및 제7조이며, 출연 목적은 한국석회석신소재 연구재단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조에 따라 석회석신소재 산업을 지역 핵심 전략사업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함입니다. 
  출연 예산금액은 군비 3억 원이며, 이는 재단 소속직원의 인건비 78%와, 재단 운영에 따른 공공요금 22%입니다. 
  출연 계획은 반복사업으로 2017년도와 동일한 2018년도 출연금 3억 원이 되겠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선희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질의․토론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지역경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결하고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18년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 출연 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의사일정 제4항, 나오셔서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허수용  2018년도 재단법인 충북테크노파크 출연 계획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안 이유는 2018년도 단양군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반영하고자 재단법인 충북테크노파크 출연에 대하여 지방재정법 제18조 3항에 따라 미리 단양군 의회의 의결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출연근거는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 제17조와 산업기술단지 지정도면 고시, 지식경제부 고시 2011-150호이며, 출연 목적은 단양군의 IT BT산업의 연계 사업 기획 및 발굴 등을 위한 마스터 플랜등의 수립과 단양군의 자족기능 완성을 위한 충북디피와 상호 보완적 연계 체제를 구축하고, 단양군과 협업을 통한 국책 사업기획 및 발굴 등에 출연금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출연 계획은 반복사업으로 4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2018년도 출연금은 2000만 원입니다. 
  다음페이지 시군 별 출연금액입니다. 
  2017년까지 3단계 5년간 우리군의 출연금은 매년 4000만 원 이었으나, 4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2018년도 출연금은 시군의 총출연금 11억원중 우리군의 출연금은 2000만 원으로,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선희  본안건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 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로 돌아 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4항 2018년도 충북 테크노파크 출연 계획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5. 2018년도 (재)단양장학회 출연 계획안 
  의사일정 제5항, 2018년도 단양장학회 출연 계획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자치행정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변형준  자치행정과장 변형준입니다. 
  (제안설명)
○의장 조선희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6. 2018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계획안 
  의사일정 제6항, 2018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계획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의장 조선희  재무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박상용  재무과장 박상용입니다. 
  (제안설명)
○의장 조선희  그럼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2018년도 한국 지방세 연구원 출연 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회의를 속개한지 1시간이 지나서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면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11시05분 정회)


(11시16분 속개)

○의장 조선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 타)

7.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의사일정 제7항,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본 안건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 특위운영에 대해서는 의원님들과 사전에 협의한 대로 위원장에는 오영탁 의원님을, 간사에는 천동춘 의원님을, 위원에는 의장을 제외한 전 의원으로 하여 11월 29일 1일간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8.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의사일정 제8항,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본 안건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과 의원발의 조례 『단양군 소방취약계층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을 포함한 총 15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기 위하여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 특위운영에 대해서는 의원님들과 사전에 협의한 대로 위원장에는 천동춘 의원님을, 간사에는 이범윤 의원님을, 위원에는 의장을 제외한 전 의원으로 하여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다수)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9.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의사일정 제9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본 안건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7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8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의 면밀한 심사를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 특위운영에 대해서는 의원님들과 협의한 대로 위원장에는 김영주 의원님을, 간사에는 이명자 의원님을, 위원에는 의장을 제외한 전 의원으로 하여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10일간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다수)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10.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의사일정 제10항,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42조 및 단양군의회 회의규칙 제66조의 규정에 따라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군정질문과 관련하여 군수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명확한 설명과 책임 있는 답변을 듣고자 제안하는 것입니다.
  출석요구일은 2017년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3일간이며, 출석 장소는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으로 하고 출석대상범위는 군수와 「단양군의회에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공무원입니다.
  본 건은 이번 회기에 실시하는 군정질문과 관련하여 요구하는 것이므로, 방금 제안 드린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다수)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11. 제265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의사일정 제11항, 제265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제265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에는 이범윤 의원님과 김영주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다수)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12. 군정질문의 건 
  의사일정 제12항, 군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오늘부터 11월 28일까지 군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군정질문에 앞서 회의진행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군정질문에는 의원님들께서 총 52건의 질문서를 제출하셨습니다.
  군수님에 대한 질문은 질문서를 제출하신 의원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을 하시고, 군수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이 끝난 후, 보충질문에 대해서는 의원석에 앉아서 질문하도록 하겠으며, 먼저, 질문한 의원이 질문하시고, 그 다음 질문하지 않은 의원이 해당 질문과 관련된 보충질문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각 실과소장님에 대한 질문 답변도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하여야 하나,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직제 순으로 실과소장님이 발언대에 나오시면 질문서를 제출하신 의원님들이 의원석에서 한분씩 질문을 하시고, 바로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답변이 끝난 후 보충질문에 대해서도 의원석에 앉아서 질문하도록 하겠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원님들께서는 보충 질문시 군정질문요지와 관련한 핵심적인 사항만 2회에 한하여 질문해 주시고, 단답형 질문은 가급적 지양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럼, 먼저 군수님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에 대한 질문은 김광직 의원님, 오영탁 의원님께서 질문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먼저, 김광직 의원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직 의원  존경하는 군수님, 민원과 업무처리로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단양군민을 위해 일하 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단양군의료원 추진과 관련하여 질문 드리 겠습니다.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이 종합병원이나 급성기 병원으로 전환하 려면 의료법인을 만들어야 하는데, 군립의료원을 둘 경우 군립의 료원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중 3개과가 있어야 하고,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 또는 병리과를 포함한 7개 이상의 진료과목마다 필요한 전문의 둬야합니다. 
  왜 군립의료원이 필요하고 얼마의 재정을 감당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다른 지역은 안하더라도 우리지역 에서 꼭 해야 한다면, 어떤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짧게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법과 제도의 문제 그리고 정부의 방향 이런 것과 의료원의 규모, 필요한 과목, 장비, 운영비와 인건비추계, 소요의료인력, 추정손익 계산 등이 포함된 구체적인 재정과 인력계획 등 의회가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여 검토를 받아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 지난 서울병원 매입 건은 부결이 되었습니다.
  군립의료원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발주를 이미 했고, 용역결과가 납품되지 않아, 어떤 형태의 병원으로 갈지도 결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굳이 서울병원 자리를 매입해서 사업을 강행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도시의 군립의료원이나 도립의료원도 운영과 유지에 곤란을 느끼고 있으니, 병원비 걱정이 없는 나라에서, 병원 걱정이 없는 나라로, 병원의 공공성 확대를 공약하고 있는 정부가 얼마만큼 지역의 응급의료나 의료원체계 구축에 재정을 투자할지 보면서, 지역의 의료문제해결을 위한 군립의료원 설립 문제를 풀어 가야합니다. 
  본 의원은 서울병원폐업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군수님께서 지역민의 지역의료체계 부재에 따른 비판을 약화시키기 위해 조급하게 지역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두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따라서 군립의료원의 지원에 대한 법과 제도가 갖추어지는 것을 보면서 진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 정부가 의료공공성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립의료원의 민간 위탁에 대해서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상식적인 판단이라는 것이 도립병원 관계자의 전언입니다. 
  단양군이 의료클러스터를 만든다고 하는 것은 형식적으로는 좋은 일이고 군수나 의원들이 선거를 위한 표를 의식한다면 이해되는 부분이 있으나, 연 20~30억 원의 군비 투입과 간호사와 의사의 수급 문제에 대한 검토 없이 지금 또 다시 서울 병원 재매입을 추진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으니, 최소한 내년에 “단양군의료원 건립타당성 연구용역 보고서”납품 후에 서울병원 자리나 그 밖의 다른 대안과 함께 매입에 대해 검토 요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한 군수님의 견해를 짧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조선희  김광직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군수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김광직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류한우  김광직 의원님께서 질의한 군립의료원 설립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해 5월에 단양서울병원이 휴업한 이후, 급성기 환자 의료와 응급의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군민들의 의료사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우리 군에서는 일반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지역여건상 성사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지난달 9월에 단양군의료원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여 우리군의 열악한 응급 및 진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김광직 의원님께서 걱정하고 계시는 진료과목, 투자재정, 부지매입 등의 문제는 타당성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과 군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의장 조선희  김광직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시면 하시기 바랍니다.
김광직 의원  군수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물론 군수님 말씀하시는 것은 말하자면 지금 현재 확보 해 놓지 않았을 경우에 나중에 의료재단에 따른 용도 같은 문제, 병원으로 쓸 수 있는 이런 것이 걱정되는 부분에서 한다는 측면은 일부 이해는 가요.
  이해가 안 간다는 것도 아니고.
  그 다음에 특정하게 땅값이 오를 수 있다 이 부분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가능성도 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는데,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조금 다를 것 같고요.
  그리고 이 지역에 대지가 모자라는 것은 인정하죠.
  우리가 사람들을 더 끌어내야 되는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데 제가 보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지난 번 웰타운 건립할 때 보면, 사업주체가 추진을 급하게, 충분한 조사, 논의 없이, 이렇게 진행하고 방향을 정하면서 어떻게 되었냐하면 말하자면 실력과 능력을 갖추지 못한 그런 회사들이 들어 와서 타운을 조성한다고 이야기하고, 거기에 따라 우리가 사업이 취소되고 그런 부분이 있잖아요.
  그것과 성격은 다르지만, 조금 빨리 추진한다 이런 측면에서는 저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그 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미 국가는 치매병동 같은 곳도 지원하고 있고, 응급 의료 쪽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국가가 가는 방향은 공공의료성을 강화 시켜나가는 과정이 있는데, 굳이 우리가 특정한 기관이나 이런 것을 정해 놓고, 이렇게 하는 것이 무리가 있지 않느냐.
  지금 장소가 거기뿐이 없는 게 아니고, 뒤에 보건소 뒤에도 자리가 있고, 저는 여지가 많다고.
  오히려 종합병원이나 이런 것을 만들면 그쪽도 훨씬 더 좋은 자리가 되고, 상진분들한테도 좋은 입장이 되고, 여러 가지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게 27억이 될지 30억이 될지는 잘 몰라요.
  예측만 그런데.
  저도 그것이 군수님 뜻에 동의를 합니다. 
  그 정도 우리가 투자해도 된다고 동의만 한다면 군민들이 그렇게 해서 설득하고 설득되고 그런 입장이 있다면 저도 생각해요.
  건물 하나 짓는 것보다 유리한 지점이 있죠.
  그러나 그런 문제를 할 때는 조금 더 판단과 근거를 명확히 갖고 그 자료를 보면서 준비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바람이구요.
  그 다음에.
  어쨌든 그러니까 단양에서 제일 필요한 것이 병원 중에 하나고, 군립 의료원을 감당할 능력이 되고, 정부정책도 국가의 의료사각지대를 책임지는 방향으로 간다면 힘을 합해서 그쪽으로 밀고 나가야 겠죠.
  그것은 동의를 합니다. 
  그 다음에 충주호 내 수중보 건설사업협약서 관련해서 저는 입장이 조금 다른 데요.
  지금 현재 문서로 존재하고 있고, 충주호 내 수중보 건설사업 협약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제가 볼 때는 난센스가 있는 것 같고, 다만, 그 동 협약서를 무시하는 방향은 있을 수 있어요.
  지금까지도 군수님 정책이 그랬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제가 생각하는 것은 그래요.
  우리 수자원 관련 충주호 관련 회의도 이렇게 할 때도 그런 이야기가 나왔지만, 국토부가 되었든, 기획재정부가 되었든 어쨌든 단양군의 책임이 많이 있다고 주장하는 부서가 있잖아요.
  특별히 기획재정부 쪽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물론 그런 부분들의 장관들, 부서장들하고 아까 군수님 말씀하신 자치법이나 재정법이나 하천법이나 여러 가지 있잖아요.
  우리가 주장하는.
  그러한 주장들을 지속적으로 저는 제기를 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군수님하고 입장이 조금 다른 게.
  그래서 그렇게 문제를 해결하면서 우리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그것을 파기하거나 무효화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저는 이것을 슬기롭게 풀 수 있는 그런 길이 아닌가 이런 판단을 하고 있어서 이게 아마 관료출신인 군수님하고, 지방정치인 출신인 저하고의 관점차이가 있는 것 같아 보이고요.
  그래서 어쨌든 간에 걱정스러운 것이 그것입니다. 
  지금 군수님께서 주장하시는 방식으로 가더라도 우리가 지금 변호사한테 검토를 받아본 바로 보면, 조금 불안정해요.
  두 분은 진다, 한분 유명하신 분은 이길 수 있다 이런 것이잖아요.
  그런 소송으로 가기에는 사실 우리 집행부에 있는 간부들이나 이런 분들도 불편해 합니다. 
  소송으로 갔을 경우에 나중에 중앙정부하고 의견조율이라든지, 이를 감당하고 예산을 따오는 문제에서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것은 정치적으로 그쪽으로 내려 간 것 아닙니까? 
  정치적으로 내렸으니까 사실 이것도 정치적으로 푸는 것이 훨씬 낫지 않냐, 한편으로 정치적으로 접근하고, 한편으로 그것은 될지 안 될지 모르잖아요.
  그런 노력하고 한편으로는 집행부는 집행부대로 나름대로 무시전략도 가고 이런 투트랙으로 가서 잘 해결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도 어쨌든 국회하고 청와대쪽에 계속 자료를 제공하고, 더 면담할 수 있으면 면담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군수 류한우  계약사항에 대한 유무효에 대한 문제하고 같이 가는 것은 모순이고요.
  유무효는 유무효대로 해야 하고요.
  대응을 하면서 유무효를 한다고 하는 것은 인정을 한 것이기 때문에 안 된다고 그럽니다.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그리고 우리가 사전절차를 밟아놨으니까 저희들이 계약서 유무효 확인에 대한 사법적 대응을 하면 됩니다. 
  그래서 판결 받을 내용이고, 이것이 내년 말까지 남았으니까 그 안에라도 우리가 사전절차를 밟았으니까 그런 형식으로 풀어 갈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의료원 문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중앙 부처든 지침, 지침에 의해서면 의료원을 할 필요가 없죠. 
  중앙부처에서 치매나 이런 쪽에 대응하고 있고, 저희들이 함께 마련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마저도 장소가 없어서 기존에 건물인 노인요양병원 한 층을 더 올려서 대응을 하려고 하는 것 아니겠어요? 
  이런 문제 때문에, 그것을 같이 복합 의료타운이 될 수 있는 이런 지역이 가장 적지라고 생각하고 하는 것이고, 방금 말씀드린 대로 이게 무산이 되었을 때 버려지는 땅이라면 하지 말아야죠.
  만약에 안 되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으니까 그런 차원에서 하는 그런 것.
김광직 의원  2번까지 할 수 있으니까 한 번만 더 말씀드릴게요.
  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관점이 조금 다르긴 한데요.
  굳이 오래되고 말하자면 비용이 그렇게 크게 나는 쪽을 하는 것보다 차라리 군은 용도 변경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이런 입장이 있으니, 거기 터가 주차장 쪽으로 많이 있잖아요.
  그쪽 올릴 수도 있고, 그러니까 저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그 땅을 왜 그렇게 고집하고 사려는지 이해가 안가서 그래요.
  처음에 22억 이야기하다가 28억 이야기하다가 이번에 올라온 것은 30억 올라왔어요.
  그러면 그 평가액은 제가 정확하게 기억 안 나는데, 그것은 제가 나중에 자료를 보고 판단 할 문제인데, 여하튼 그 평가보다도 계속 이 돈을 높이 쓰면서 깎을 수 있다 이런 이야기까지 들었어요.
  그러면 이게 의원들이 볼 때 이것이 무엇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정확하게 평가되어가지고, 그것을 살 때 협상력을 제고하는 방식도 있는 것이잖아요. 
  예를 들면 제가 볼 때 거기는 지금 병원용지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그 땅을 사 가지고 병원 할 일은 절대 없습니다. 
  군립의료원이나 이런 쪽으로 가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러면 그것을 사 가지고 털어내고 다른 것을 짓고 하면 분명히 훌륭하게 짓겠죠.
  거기가 왜 더 도시계획상 이상하게 되리라고 생각을 안 하는데, 어쨌든 그런 방식으로 하는 것이 조금 제가 볼 때는 마땅하지 않고, 지금 거기가 층이 높게 지었는데, 거기를 병원이 생기면 이동성 환자들의 이동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인데, 평으로, 옆으로 늘려 가지고 건물을 확대해 가지고 수평이동을 하게 한다든지 하는 방식도 많은데, 그 밑에 해 가지고 층을 올리고 에스컬레이터를 놓고, 엘리베이터를 놓고 해 가지고 층간을 이용하니, 제가 생각은 그런 것이에요.
  지금 있는 건물에서 옆으로 하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부분을 왜 굳이 그것을 몇 십억씩 들여서 다시 또 사려고 하는 지에 대해서 잘 이해가 안 가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군수 류한우  그것을 굳이 사려고 하는 이유는 없고, 다른 시각으로 보시면 안 될 거고요.
  필요성에 의해서 산다고 말씀드리고, 그 필요성이 적당하지 않다고 모두가 판단하면 안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필요성을 말씀 드린 것뿐이고, 또 구체적 방법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더 좋은 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 예산을 넉넉하게 세운지, 적게 세운지에 대한 문제는 구입 방법이 감정에 의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아도 더 줄리는 없습니다. 
  거기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으셔도 되요.
○의장 조선희  보충 질문하실 다른 의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영탁 의원님 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영탁 의원  네 오영탁 의원입니다. 
  먼저 제 질문은 서면으로 대신하고, 수중보하고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보충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 이번 한 해 동안 단양 발전을 위해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군수님 이 수중보하고 관련되어서는 우리 군민들의 25년 숙원 사업입니다. 
  처음에 신 단양 이주하고 어느 정도는 담수도 되고 해서 그런 염려를 안 했습니다. 
  그런데 충주댐이 수도권위주로 운영되다보니까 이게 내륙호반 관광도시로써의 기능을 가지려면 안정적인 수위확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93년도부터 신 단양 지역개발 회에서부터 주도를 해 가지고 시작했던 사업입니다. 
  본의원이 처음부터 여기 실무자로 참여 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내용을 알기 때문에 말씀 드리고요.
  무엇보다도 준공에 즈음하여 저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군수님 그 협약서하고 관련되어서 단양군에서 공식적으로 재협의를 요청하신 적이 있나요, 군에서, 기획재정부나 국토부에.
  협약서에 대한 재협의를 요청하신 적이 있냐고요.
○군수 류한우  협의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씀 드렸죠?
오영탁 의원  하신 적이 없다는 말씀이네요.
○군수 류한우  협의의 대상이 되지 않고, 현재 상황을 유무효 판단을 받아가지고, 유효하다면 우리가 부담을 하고 그 자체가 효력이 없다고 판단하면 기존에 우리가 지급한 20억도 저희들은 재원을 환수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영탁 의원  알겠습니다. 
  두 번째는 그래도 계약에 의한 행정 행위이지 않습니까? 
  현 시점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획재정부하고 국토해양부의 관계가 불편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현 시점에서 생각하면.
  그렇다면 실무적인 행정의 차질이라든가 불편이 발생될 소지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방안이 있으시면 말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군수 류한우  이게 그런 것은 너무 앞서 말씀하시는 것 같고, 불편 때문에 해야 될 사항을 하지 마라, 관계가 나빠지기 때문에 해야 될 내용을 하지 마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원래 수중보가 건설되는 과정에 있어서 불편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안 옮기려고 했어요.
  더 잘 아시잖아요.
  그런데 우리 단양군민들이 탄원을 받고, 뒤에 배경까지는 제가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만 어쨌든 그런 절차를 밟아가지고 그게 그냥 한 것이 아니라 준 사법기관 고충 처리 위원회, 당시에. 
  거기의 사법적 판단에 의해 결정된 문제에요.
  그래서 처음의 결정에 불복을 하고, 국토해양부에서 이의신청을 했습니다만 기각해서 되었던 사항이에요.
  그게 불편하고 편하고 하려면 그때 하지 말았어야죠.
  그런데 이게 국가와 지방간의 관계, 불편하고 편하고 이런 것이다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되요.
  저는 그렇다고 해서해야 될 것 지방이 못하는 시대는 아니잖아요.
  지방분권을 추진하고 있는 입장인데.
오영탁 의원  제가 말씀드린 것은 군수님 우리들 사업이 국토해양부하고 기획재정부하고 관련된 사업이 현재도 있지만 앞으로도 많이 될 수가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실무자들이 행정행위를 하는데, 그런 염려된다는 말씀을 제가 드린 것이고요.
  또 실질적으로 수중보 준공이 내년 12월 말로는 되어있지만 사실상 거의 공사가 완료 된 것이나 마찬가지거든요.
  주변정비하고 진입로가 되면, 이것은 만약에 예산만 투입된다면 12월 말까지가 아니라 1월 말, 2월 말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이렇게 25년 군민의 숙원사업이 하루 빨리 준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이것은 조금 아까 군수님께서 시정연설하고 관련되어서 단양의 종합 관광개발계획하고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서로 연계해서 차질 없이 계획대로 추진되어야만 어떻게 보면 수중보가 먼저 되어야만 이런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지 않느냐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군수님 잘하고 계시지만 본의원은 25년의 군민숙원사업인 수중보사업이 어떤 경우든 차질 없이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군수님도 적극적인 관심으로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류한우  고맙습니다. 
  그런 뜻은 오영탁 의원님이나 저나 모든 의원님이나 똑같은 소망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그냥 있는 게 아니라 저희 나름대로는 이런 사항의 계약내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가 국토해양부도 이야기를 하고, 예산처에도 가서 그전에 예산 확보될 때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나 제가 여기서 자기네 입장이다 보니까 명확한 답변을 안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대응할 수 있는 이전 절차는 각 부처에 받았어요.
  그게 끝났기 때문에 설령 내년 말까지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유무효 확인 절차를 사법적 판단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되었는지 알아보고, 된다면 지금이라도 저희들 대응해서 내년 공기가 만료되기 전까지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조선희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문 하실 다른 의원님 계시면, 천동춘 의원님.
천동춘 의원  군수님 1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군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수중보 위치변경관련해서 우리 군민들의 소망을 담아서 권익위원회에 건의를 해서 거기서 공고가 된 것 아닙니까? 
  그래서 국토교통부에서 안 된다 해서 불복을 하고 다시 했는데, 그래도 해라, 그렇게 나왔는데, 그 조건에 지금 논란이 되는 조건을 보면, 실질적으로 위치를 옮기면서 예산의 추가되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유지관리부분이 수자원공사하고 계약이 되었다는 말이죠.
  그러면 권익위원회에서 권고를 할 때 위치가 변경된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들어가는 예산이나 모든 재원에 대해서도 국토부에서 책임을 져라 그런 뜻으로 권고를 한 것입니까? 
  권익위원회에서?
○군수 류한우  그런데.
천동춘 의원  그것만 말씀 해 주세요.
○군수 류한우  계약이 제가 말씀.
천동춘 의원  계약 건이 문제가 아니고.
  아까 말씀할 때 우리 군민의 소망을 담아서 위치를 변경시켰지 않습니까? 
  그런데 국토부에서는 위치는 변경이 안 되겠다, 그렇게 했는데, 권익위에서 위치를 변경하라, 그 당시에 조건이 예산까지, 모든 예산 유지관리를 포함해서 위치를 변경시켰으면 좋겠다고 권익위에서 권고를 국토부에서 한 것인지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래요.
  그것은 아니죠?
○군수 류한우  그것은 아니죠.
  우리가 위치만 변경 요구를 했을 것이고, 위치가 변경되는데 따라서 예산이 증액되는 부분이 있어서 한다고 하는 것은 이 과정에서 권익위로 국토교통부에 제출이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나 그것을 제가 보지는 않았으니까 확답은 못 드립니다만 결정을 반대하는 이유가 그게 될 것 아니겠어요? 
  그러나 권익위원회에서는 제가 지금 문항을 다 기억을 못합니다만 어떠한 내용이 있더라도 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을 해라 하는 식으로 판결이 난 것 같아요.
  그런데 거기 어느 조항에도 이런 법규를 위반하고 군민이 부담을 하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비용에 대한 문제.
천동춘 의원  그러니까 지방재정법이나 자치법이 위반된다고 원인무효라는 것은 우리 군에서 주장할 뿐이지, 국토부나 수자원 공사 그런 사람들이 인정하는 부분은 아니지 않습니까?
○군수 류한우  그러니까 유무효 판결을 받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천동춘 의원  군에서 유무효를 받는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확인을 하는 거예요.
  권익위원회에서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위치를 변경해라.
○군수 류한우  아니죠, 그것은 포함이 안 되었죠.
  액수나 그런 것이 무슨 포함이 되겠습니까?
천동춘 의원  그러니까 제가 그런 부분을 말씀을, 확인을 받는 것이에요.
○군수 류한우  그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동춘 의원  그럼 나중에.
○군수 류한우  구체적 사항은 명시하지 않고 아마 판결이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용에 대한 문제라든가 추진방법에 대한 문제는 언급을 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동춘 의원  군수님 국토부에서 권고를 받아들였지만, 어쩔 수 없이, 그것을 받아들여 위치는 변경하되,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서는 군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해라 그게 계약관계라는 말이죠.
  그 다음에 유지관리는 지자체에서 했으면 좋겠다 이것도 계약관계에요.
  우리가 군수님 말씀하시는 지방재정법, 자치법이 원인무효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도 그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니라 아까 조금 전에 말씀하실 때 그것을 권고할 때 그것까지 포함되었나 안 되었나를 제가 군수님한테 확인하고 싶어서 질문 한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군수 류한우  권익위원회에서 나갈 때는 금액의 명시라든가 방법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장 조선희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서 핵심적인 내용만 질의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안 계시면 오영탁 의원님께서 질문하실 내용을 서면으로 답변하신다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실 의원님은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은 책자에 나와 있으니까 보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안계시면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1월 27일 오전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12시0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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