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31회 단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5호

단양군의회사무과


2014년 7월 25일(금) 오전 10시00분


  1.  1. 의사일정 변경의 건
  2.  2.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광산개발 반대 건의서 채택의 건
  3.  3. 201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4.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단양아로니아연구소)

  1. o 부의된 안건
  2.  1. 의사일정 변경의 건
  3.  2.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광산개발 반대 건의서 채택의 건
  4.  3. 201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5.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단양아로니아연구소)

○의장 이범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1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3타)
○의장 이범윤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일사일정 변경사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7월 24일 김광직의원님 외 6인의 의원으로부터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광산개발 반대 건의서가 접수되어, 금일 제5차 본회의에서 처리하고자 의사일정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이에 단양군의회 회의규칙 제17조의 규정에 의하여 금일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일정으로 변경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의장 이범윤  의사일정 제2항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광산개발 반대 건의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럼 김광직 대표발의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건의서를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직 의원    안녕하십니까?  김광직의원입니다.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광산 개발 반대 건의서 채택의 건에 대하여 의원님들을 대표하여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입니다.  지난 2014년 5월 21일 삼성 하이텍 2광산은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석회석 광산 개발을 위해 충청북도지사에게 채굴∙채광계획 인가 신청을 하였고, 적성면 각기∙기동리 주민들은 석회석 광산이 들어오면 소음, 진동, 먼지, 폐수로 인한 환경오염과 대형 덤프트럭의 잦은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은 물론 석회석 가루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생존권마저 위협한다며 결사반대하고 있으며, 단양군과 단양군의회 등에도 청원서를 제출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단양군의회 의원 모두는 많은 지역이 개발의 논리에 밀려 환경을 파괴하고 생존의 위험마저 느끼는 안타까운 현실이 대한민국 녹색쉼표를 지향하는 단양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광산 개발로 인한 환경 피해, 인명피해, 경제적 피해 등 공익상의 중대한 침해가 예상되어 주민의 생존권 보호를 위하여 금번 적성면 기동리 광산 개발 반대 건의서를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건의서를 낭독하겠습니다.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광산개발 반대 단양군의회 건의서
  존경하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님!  그리고 오성일 북부출장소장님!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향한 도정 수행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우리 단양은 산자수려한 청정지역으로 3만여 명의 군민이 농업과 관광에 종사하며 오순도순 살고 있는 산 좋고 물 맑은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그런데 조용하던 이 아름다운 고장의 모든 군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근(5월 21일) 삼성 하이텍 제2광산(대표자 이준호)이 적성면 기동리 361번지 외 7필지(991㎡)에 석회석 광산을 개발하고자 충청북도지사에게 광산 채굴(광)계획 인가를 신청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광산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농작물 피해, 대형차량 통행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지하수 고갈, 관광객 감소 등을 우려하고 있으며, 주민 생존권 보호 차원에서 적성면 각기∙기동리 주민들은 관계요로에 청원서를 보내고 항의방문 하는 등 결사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단양군의회 의원 일동은 광산 개발로 인한 문제점 등을 지사님께 말씀드리고 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의견을 전하고자 건의서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님! 그리고 북부출장소장님! 
  단양군 적성면 각기∙기동리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고추, 배추, 오미자, 담배 등 주로 밭농사에 종사하면서 주변에 산재한 금수산, 말목산 등 명산과 수양개유적지 등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청정 농산물 판매로 살아가고 있는 지역입니다.  근래에는 청정지역의 이점으로 귀농∙귀촌하는 사람이 많아 어려운 농촌을 살리는 회생의 모델로 삼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광산이 개발된다면 채굴과정에서 발생되는 소음, 진동, 비산먼지와 광산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로 인하여 환경 및 수질오염은 물론 대형 덤프트럭의 잦은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과 석회석 가루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어 생존권 마저 위협할 것입니다.  또한 이로 인하여 청정단양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청정지역으로 알고 정착한 귀농․귀촌인들도 이곳을 떠나게 되면 농촌은 다시 어려운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2012년 4월 광업권 설정 당시 단양군에서 적성면 기동리를 광업(채굴)권 설정에서 제외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으나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단양군의회 의원 일동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 광산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피해, 인명피해, 경제적 피해 등 공익상의 중대한 침해가 예상되어 주민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 보호를 위하여 금번 적성면 기동리 광산 개발에 결사반대 하오니 지사님의 각별하신 관심으로 군민의 뜻을 헤아려 주시기를 바라며 건의서를 제출합니다.  2014년 7월 25일 단양군의회 의원 일동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상 설명 드린 광산 개발 반대 건의안을 제안한 내용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범윤  김광직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은 사전에 의원님들간 충분한 협의가 있었으므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광산개발 반대 건의서 채택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방금 채택한 건의문은 금일 북부출장소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충청북도지사에게는 공문으로 발송하겠습니다.

(10시00분 개의)

○의장 이범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1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3타)

 1. 의사일정 변경의 건
○의장 이범윤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일사일정 변경사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7월 24일 김광직의원님 외 6인의 의원으로부터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광산개발 반대 건의서가 접수되어, 금일 제5차 본회의에서 처리하고자 의사일정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이에 단양군의회 회의규칙 제17조의 규정에 의하여 금일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일정으로 변경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2.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광산개발 반대 건의서 채택의 건
○의장 이범윤  의사일정 제2항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광산개발 반대 건의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럼 김광직 대표발의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건의서를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직 의원    안녕하십니까?  김광직의원입니다.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광산 개발 반대 건의서 채택의 건에 대하여 의원님들을 대표하여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입니다.  지난 2014년 5월 21일 삼성 하이텍 2광산은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석회석 광산 개발을 위해 충청북도지사에게 채굴∙채광계획 인가 신청을 하였고, 적성면 각기∙기동리 주민들은 석회석 광산이 들어오면 소음, 진동, 먼지, 폐수로 인한 환경오염과 대형 덤프트럭의 잦은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은 물론 석회석 가루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생존권마저 위협한다며 결사반대하고 있으며, 단양군과 단양군의회 등에도 청원서를 제출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단양군의회 의원 모두는 많은 지역이 개발의 논리에 밀려 환경을 파괴하고 생존의 위험마저 느끼는 안타까운 현실이 대한민국 녹색쉼표를 지향하는 단양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광산 개발로 인한 환경 피해, 인명피해, 경제적 피해 등 공익상의 중대한 침해가 예상되어 주민의 생존권 보호를 위하여 금번 적성면 기동리 광산 개발 반대 건의서를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건의서를 낭독하겠습니다.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광산개발 반대 단양군의회 건의서
  존경하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님!  그리고 오성일 북부출장소장님!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향한 도정 수행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우리 단양은 산자수려한 청정지역으로 3만여 명의 군민이 농업과 관광에 종사하며 오순도순 살고 있는 산 좋고 물 맑은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그런데 조용하던 이 아름다운 고장의 모든 군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근(5월 21일) 삼성 하이텍 제2광산(대표자 이준호)이 적성면 기동리 361번지 외 7필지(991㎡)에 석회석 광산을 개발하고자 충청북도지사에게 광산 채굴(광)계획 인가를 신청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광산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농작물 피해, 대형차량 통행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지하수 고갈, 관광객 감소 등을 우려하고 있으며, 주민 생존권 보호 차원에서 적성면 각기∙기동리 주민들은 관계요로에 청원서를 보내고 항의방문 하는 등 결사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단양군의회 의원 일동은 광산 개발로 인한 문제점 등을 지사님께 말씀드리고 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의견을 전하고자 건의서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님! 그리고 북부출장소장님! 
  단양군 적성면 각기∙기동리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고추, 배추, 오미자, 담배 등 주로 밭농사에 종사하면서 주변에 산재한 금수산, 말목산 등 명산과 수양개유적지 등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청정 농산물 판매로 살아가고 있는 지역입니다.  근래에는 청정지역의 이점으로 귀농∙귀촌하는 사람이 많아 어려운 농촌을 살리는 회생의 모델로 삼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광산이 개발된다면 채굴과정에서 발생되는 소음, 진동, 비산먼지와 광산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로 인하여 환경 및 수질오염은 물론 대형 덤프트럭의 잦은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과 석회석 가루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어 생존권 마저 위협할 것입니다.  또한 이로 인하여 청정단양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청정지역으로 알고 정착한 귀농․귀촌인들도 이곳을 떠나게 되면 농촌은 다시 어려운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2012년 4월 광업권 설정 당시 단양군에서 적성면 기동리를 광업(채굴)권 설정에서 제외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으나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단양군의회 의원 일동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 광산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피해, 인명피해, 경제적 피해 등 공익상의 중대한 침해가 예상되어 주민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 보호를 위하여 금번 적성면 기동리 광산 개발에 결사반대 하오니 지사님의 각별하신 관심으로 군민의 뜻을 헤아려 주시기를 바라며 건의서를 제출합니다.  2014년 7월 25일 단양군의회 의원 일동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상 설명 드린 광산 개발 반대 건의안을 제안한 내용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범윤  김광직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은 사전에 의원님들간 충분한 협의가 있었으므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광산개발 반대 건의서 채택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방금 채택한 건의문은 금일 북부출장소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충청북도지사에게는 공문으로 발송하겠습니다.

 3. 201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의장 이범윤  의사일정 제3항 201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은 보건소 소관부터 주요업무계획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홍민우  보건소장 홍민우입니다.

보 건 소 업무보고

  이상으로 보건소 주요업무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범윤  보건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보건소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동춘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동춘 의원    천동춘의원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서 체결된 대학병원 2개소와 특정질환전문병원 1개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디어디입니까?
○보건소장 홍민우  대학병원은 한양대학교병원, 여의도 성모병원이 대학병원 되겠고요.  특정질환 병원은 척추전문병원인 여러분 병원이 되겠습니다.  1년에 200명-300명 정도 저희들이 안내를 하고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천동춘 의원    알겠습니다.  두 번째 419페이지 365일 열린 보건소 운영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내용을 보시면 실질적으로 농촌지역에 있는 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없는 것으로 제가 생각했고, 단지 지금 진료소가 각 마을에 15갠가요?
○보건소장 홍민우  14개소입니다.
천동춘 의원    되어 있는데 실제로 진료소에 혼자 계시다보니까 공휴일 날 근무를 안 하시잖습니까?  그랬을 때 응급사항이 발생 할 경우 의풍 같은 경우는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인력을 보충하셔서 대책을 강구해 주셨으면 하고요.
  세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금 무료 인플루엔인자 접종 하시지요?  그런데 지금 현재 65세에서 63세 이상으로 확대시행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법적근거로 하는 것인지, 주민복지 차원에서 조정을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보건소장 홍민우  두 번째 것은 말씀 안 드리겠고요.
  세 번째는 현재 보건복지부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고사항 방침은 65세 이상이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민들의 요구도가 많아서 저희들이 63세로 하향조정해서 실시를 해 보고, 조금 더 필요하다면 하향조정할 필요입니다.
천동춘 의원    확대시행 하는 것으로 해 주시면 좋겠고요.
○보건소장 홍민우  알겠습니다.
천동춘 의원    마지막으로 지금 매포권 진료소설치하는 문제가 공약사항 같은데 상시리나 영천리, 가평리 쪽 있잖습니까 교통편의상 어중간하거든요.  제천도 갈 수도 없고 또 그렇다고 단양도 그렇고 그래서 조속한 시일 내에 빨리 설치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홍민우  이 사항은 보건복지부에서는 진료소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다만 우리 지역은 북부권 현재 보면 특수여건에 있다고 봅니다.  제가 한번 살펴봤는데 인구도 한 700명 이상 되고 필요성을 공감합니다.  이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천동춘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범윤  천동춘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광직의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광직 의원    김광직의원입니다.
  소장님 자료준비하시라 수고하셨습니다.  몇 가지 질의 하겠습니다.  보건소 신축하고 나면 기존보건소가 남잖습니까?  그 기존보건소를 어떤 방향으로 활용하실 건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보건소장 홍민우  활용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데 여러 가지 측면으로 검토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은 아닌데 현재 장애인 복지시설, 주차장 공간 등등 그렇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광직 의원    제가 장애인 단체인들하고 얘기를 해 보니까 장애인 복지시설 및 재활시설을 한 쪽으로 모아주었으면 효율적이지 않나 이런 견해들이 있었고요.
  그 다음 보건소 이전에 따라서 도전-별곡 지역에 기초 보건의료를 담당해 주는 진료기능 정도는 남겨주어야 되지 않느냐는 의견들이 또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활용계획 짜실 때 이 부분 검열 많이 해 주시고요. 
  그 다음 보건소 새로 신축하는 부분에서 지금 여러 쪽에 보면 안과-이비인후과도 지금 현재 필요하지만 우리 지역에 없는 의료기관을 말하자면 넣을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하신다고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 부분 생각하고 이야기를 좀 해 보니까 저번에도 어떤 지역분들은 이런 말을 많이 해요.  업무 로드가 크지 않으니까 종합병원에서 은퇴하신 수준 높은 의료진들을 모셔다가 활용하는 방안도 얘기 하셨고요.  그 다음 기자재를 준비해 놓고, 협약병원에서 의사를 파견하는 안 이것은 소장님 하고 저하고 이런 얘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런 것들을 잘 묶어서 우리 도전-별곡지역에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새로 신축되는 우리 보건소에는 의료기능을 강화하는 그런 방안을 계획에 꼭 담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보건소장 홍민우  의원님 말씀을 잘 참고하겠습니다.
○의장 이범윤  김광직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조선의의원님!
조선희 의원    조선희의원입니다.
  단양요양병원하고, 장례식장하고 관할이 보건소 소관입니까?
○보건소장 홍민우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조선희 의원    장례식장을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난번에 계약을 하실 때 입찰로 하시지요?
○보건소장 홍민우  그것은 저희들이 위탁을 제천 서울병원에 주어서 제천 서울병원에서 공개 입찰 과정을 거쳐서 선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희 의원    그 가격이 제가 생각하기에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책정이 되어 있어서 장례식장 사용하시는 분들한테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나 염려 되어서 말씀드리는데 1년에 약 3억 원 가까이 사용료가 계약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럼 하루에 사용료만 최소한 100만 원 이상 이익이 나야 되더라고요.  그럼 한 달에 약 3천만 원씩 사용료를 내야 되는데 그 장례식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음식이라든가 모든 쪽에 불이익이 가지 않겠나 생각에서 말씀드리는데 좋은 생각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홍민우  장례식장은 일단지 장례식장 기존에 하고 있는 사람, 그 다음 장의업체 현재 3-4명이 과다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민원과 투서를 계속 번복-반복해서 넣고 있고.  현재 제천 서울병원에서는 임대자가 임의로 선정해도 되는데 너무 과다경쟁해서 공개 경쟁입찰을 하다 보니까 아마 가격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쌍방간의 계약이지만 우리 장례의 음식, 장례 물품이 게시 된 요금 외에 받지 않도록 잘 지도를 하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조선희 의원    하여튼 좀 잘 관리하시고, 감독하셔서 우리 단양 지역 주민들한테 좋은 쪽으로 장례식장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홍민우  잘 알겠습니다.
○의장 이범윤  조선희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할 의원님이 없으므로 보건소소관 업무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하수도사업소 순서입니다만 중식을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있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2분 정회)


(11시00분 속개)

○의장 이범윤  좌석을 정돈 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3타)
  계속해서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상하수도사업소소관입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안녕하십니까?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최영택입니다.

상하수도사업소 업무보고

  이상 상하수도사업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범윤  상하수도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문하여 주세요. 
  천동춘의원님 질의하세요.
천동춘 의원    천동춘의원입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첫 번째 영춘면 상리-하리 지금 온달 동굴 내에서 수원지가 거기 있어요.  물 양은 괜찮은 것 같은데 석회석이 다량 함유되어서 음용수로도 쓸 수도 없고, 생활용수로 쓸 때 좀 받아 놓지 않으면 다 묻어요.  그래서 제일 급한 것이 지역주민들도 다 요구하는 사항이 식수로 별도로 하든가 석회질이 검출되지 않게끔 정수시설을 하든가 그런 요구사항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소장님께서 가능한 빨리 조치를 해 주셨으면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 소규모 하수도 군수님 공약 사항에는 남천1리-2리 하고, 영춘면 상2리 2017년 정도에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소장님께서 아시다시피 지금 남천 계곡에 펜션이라든가 음식점 어마어마합니다.  공기권 안에 오토캠핑장은 현재 자가시설이 됐는지 안됐는지 제가 확인이 안 되었어요.  다시 지금 20억 원 짜리 오토캠핑장이 다시 조성되는 계획이 수립 되고 있습니다.  과연 그게 들어섬으로 인해서 지금 현재도 관광객이 몇 천, 몇 만 명이 오는데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서 남천계곡에 안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시설에 하수종말처리장이 없으면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고, 그 지역주민들도 늘 그 말씀을 하십니다.  소장님께서 공약사업이 2017년도로 잡혀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올 상반기에 두 곳에 연구용역이 들어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예.
천동춘 의원    연구용역이 올 연말에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빠른 시일 내에 우선 급한 관광객이 오는 장소이기 때문에, 상2리는 현재 생태공원이 조성되어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참조 하셔서 빠른 시간 내에 무엇보다 우선순위로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천동춘의원님 질의 사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영춘 상수도 말씀하시는 거지요, 구인사 백자리 되어 있는 상수도 시설이 온달관광지에서 지하수 타서 올라가는 그물 말씀하시는 건가요?
천동춘 의원    예.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그곳 지하수가 어상천하고, 적성이 지하관정을 이용하는 바람에 경도가 엄청 셌어요.  그런데 영춘 상수도 만큼은 경도가 이상하게도 단양 상수도 정수장 강물 흐르는 것하고 똑같아요.  다른 곳은 200이 넘는데 거기는 150정도가 되요.  그래서  실내 상수도 할 때 지하수를 팠는데 그 정도면 복 받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리고 경도 때문에 우리가 건의를 해서 환경부에서 연구용역비를 전국적으로 수질분야별로 연구용역을 해요.  그래서 우리 충북에서는 단양 정수장에 경도가 세다, 수자원공사 위탁도 좋고, 수자원공사에서 연구용역을 맡았더라고요.  더 잘됐지요.  우리 경도를 연구를 해라, 해서 현재 우리 정수장에 가곡 트럭이 와 있어요.  1일 100t 처리한 것을 연구를 하고 있는데 6개월 동안 할 겁니다.  그래서 수질을 연구해서 경도 저감방안을 획기적으로 개발연구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방법이 망 여과방법하고, 연수장치 두 가지 실험을 하고 있는데 6개월 후에 좋은 방안을 채택해서 다시 검토해 보도록 하겠고요.
  그 다음에 하수처리시설은 공약사업에 2017년도로 계획되어 있는데 하수도시설은 예산을 금방 세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절차가 상당히 있어요.  금년도에는 기본계획을 세워서 기본계획 용역을 해서 환경부하고 협의를 해서 기본계획에 반영을 하고, 그 다음 기본계획에 반영이 되면 실시설계를 해서 재원 협의를 또 하고 이런 식으로 하다보니까 빨리 해도 2017년도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하수도 관계는 제가 상하수도사업소장으로 와서 가장 시급한게 덕천리 하고, 가곡 여천리로 봅니다.  왜냐 단양 상수도 취수원이 도담에 있는데 이 수돗물은 7개 읍∙면이 물을 먹고 있어요.  그 바로 위에 인접해서 처리시설이 안되어 있는데 정화조에서 하천이 내려와서 취수원의 물을 먹고 있어요.  단양군에서는 이것이 제일 급한 지역이다, 그게 누락되어서 이번에 추가로 이번 덕천도 2017년도에 하는 것으로 올해 기본계획 용역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덕천이나 가평 제일 먼저 하고 싶다는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암만 빨리해도 2017년 정도는 되어야 된다는 홍보를 해 주면 좋겠습니다.
천동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범윤  천동춘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영탁의원님 질의해 주세요.
오영탁 의원    오영탁의원입니다.
  소장님 군민들 맑은 물 먹게,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 고생 많으신데 최근에 가뭄이 여러 해 지속이 되잖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급수난을 겪는 지역이 많은 것 같은데 우리 군의 실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좀 말씀해 주시기 바라고요.
  급수난에 어려움이 있으면 어떻게 대처를 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오영탁의원님 질의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서 고생하는 마을이 좀 있습니다.  취수장, 계곡수가 마르고 해서, 또 지하수도 딸리고 그런 곳도 있더라고요.  물이 부족해서 고생하는 마을이 있는데 충북도나 다른 곳을 봐서는 우리 지역은 그래도 양호한 편입니다.  그래서 각 읍∙면에 공문도 보내고 조사를 해 보았는데 물이 똑 떨어져서 물을 못 먹는 지역은 없고, 운반급수 하는 곳이 한 곳이 있고, 제한급수 하는 곳은 3-4군데가 파악된 것이 있고, 이번 주에 비가 오고해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급수대책이라고 미리 세워 놓은 것은 수자원공사에 물병을 미리 협의해 놓아서 바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놓았고, 또 하나는 생활용수 물이 또 필요해요.  화장실에서 써야 되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물을 최대한 아껴 쓰되 우리가 각 읍∙면에 재배정을 해 주어서 풀 사업비 유지관리비를 5억 원을 재배정 해주어서 우선 살수차 용차 해서 임차해서 써라, 해서 보니까 소방차는 부동액을 넣어서 그것이 또 지원이 안 되더라고요.  그 물 먹으면 혹시 탈날까봐 소방차에서 지원이 안 되어서 급수차를 지원하는 것으로 각 읍∙면하고 얘기를 해 놓았어요.  그리고 근본적인 대책은 마을상수도를 지방상수도로 전환하는 사업을 계속 펼치고 있는데 금년도에도 다섯 군데 했지만 연차적으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매포 북부지역 고양리까지 다 끝났고, 대강-사인암-황정까지 갔고, 영춘도 남천까지 하려고 설계까지 했는데 지금에 와서 안 먹겠대요.  그래서 다른 곳으로 사업지를 선정해서 가야 될 것 같고.  어상천도 연곡까지 갔어요.  율곡-심곡해서 연곡까지 가고, 저 밑에 덕문곡 쪽으로 좀 남은 것 같고, 지방상수도로 확충하는 방안으로 수도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오영탁 의원    잘 들었고요.
  이상 기후 때문에 이런 문제가 계속 지속될 소지가 상당히 커요.  그래서 우리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지방상수도 전환하는데 공감을 하고요.  또 그러려면 상당히 시일도 소요 되잖아요.  한번 급수난이 발생된 지역은 다음에도 또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 주시면 주민들 믿음도 최대화 할 수 있으니까 지방상수도 전환되기 전에 관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 이범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김광직의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광직 의원    김광직의원입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은 지금 지방상수도 위탁 운영을 케이워터에 하고 계시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예.
김광직 의원    지방상수도 위탁전 하고, 지금 위탁한 이후에 우리 군비투입 운영자금이라든지 투입되는 양하고.
  그 다음에 시설은 우리 군에서 하지요?  그래서 이게 제가 조금 걱정하는 것은 혹시 이게 민영화 전단계로 가서 나중에 물 값이 많이 올라 갈까하는 우려들이 현실적으로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군에서 알아서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좀 따져봐야 될 것이 지금 상수도의 생산량, t당 생산비용도 따져봐야지 되고.  그런 저런 것 해서 우리가 지금 운영하는 비용 이런 것들이 자료가 있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예.
김광직 의원    자료가 있으면 좀 제출해 주시고요.  제가 듣기로는 지금도 물을 끓여 먹으면 밑에 석회가루가 붙어서 나오는데 그 기계로는 확인을 못했어요.  그런데 사람들 얘기가 그것을 완전히 처리 할 수 있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서 설비를 못한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그것이 진실인지 알고 싶습니다.  사실입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사업비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요.
김광직 의원    얼마나 많이 듭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200-300억 원씩 들어가는데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하고 나서 유지관리가 또 만만치 않아요.  필터를 끼워서 막을 형성해서 물이 통과되면서 걸러져서 좋은 물만 빠져나가게 된단 말이에요.  미세한 하얀 석회석 성분을 걸러야 되는데 채로 쳐야 된다는 말이지요.  그 미세한 것을 청소하려다보니까 물은 365일 계속 줘야 되는데 상당히 관리비가 많이 들어요.
김광직 의원    만약 단양 상수도사업소에만 그것이 들어가는 게 아니고.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망여과 시설을 한 곳이 몇 군데 없어요.  지금 우리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이 연구하는 것 그 망여과 하나 하고, 하나는 연수장치 약품을 투입해서 석회석을 가라앉혀서 물만 넘기는 방안 두 가지를 실험을 하고 있어요.
김광직 의원    지금 연구 중인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지금 일주일 됐습니다.
김광직 의원    연구비 같은 것 많이 드려야 되겠네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환경부에서 주는 거니까.
김광직 의원    잘됐고.
  지금 단양 주민들 걱정이 그거거든요.  최종적으로 물이 안 걸러 지니까 담석증에 요로결석도 있다고 하는데 그 부분 제대로 연구 되면 시설이 들어도 분납하는 방식으로 해서라도 설비할 수 있도록 연구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참고로 우리 정수장 수질관계 때문에 현재 하얗게 보이지만 경도가 300 이하가 기준이에요.  300 이하는 수도법 상에 문제가 없어요, 적합하단 말이에요.  150정도가 나와요.  현행법에는 문제가 없다, 그렇지만 눈에 보이니까 그것을 우리가 수자원공사하고 얘기해서 망여과 시설하고 아까 얘기했던 연수장치로 연구를 시작했으니까 좋은 물을 먹도록 할 거고, 내년에 우리가 정수장을 리모델링하면서 여과기도 다시 교체를 하기 위해서 195억 원을 요청을 했는데 환경부에 지난번에 와서 다시 300억 원으로 총액 확정을 봤어요.  정수장 개량사업으로 그런 시설이 연구되고 하면 전반적으로 전개가 될 겁니다.
김광직 의원    좋은 소식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봉산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물이 부족한 곳이 있는데 그쪽에 계신 분들 요구사항이 뭐냐하면 현재 상수도관이 지나가는데 거기에서 관을 좀 빼서 급할 때 취수를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청이 있더라고요.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검토하셔서 해 주실 수 있으면 반영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외중방도 얼음골까지 거의 다 갔는데 봉산만 못 올라가서 올해 지나가다 보니까 봉산 공산도로포장을 하더라고요.  할 때 묻으면 관 값만 좀 들이면 되니까 공사구간은 얼른 우리 풀사업비로 하라고 해서 묻어놓았어요.  어느 정도 올라가 있고, 봉산은 지금 신경 쓰고 있는 거예요.  해서 가압장도 해야지 되고.
김광직 의원    가압장하면 전기사용료 이런 부분들이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 부분 좀 잘 연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범윤  김광직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명자의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명자 의원    이명자의원입니다.
  제가 덕문곡을 갈 일이 있어서 갔었는데 그곳이 상수도관을 묻어오다가 멈췄다 그래요.  올해 5월에 가물었었거든요.  언제 주느냐고 막 따지는 것을 제가 한번 봤는데 지금 거기 현재 공사가 끝났나요, 아니면 내년까지 가나요?  덕문곡 경로당 있는 쪽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마을상수도관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명자 의원    상수도관이 온다고 그랬는데 공사를 하다가 멈췄다고 그러더라고요.  왜 멈추었냐고.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연곡까지 오다가 안 온 것 말씀하신 것 같아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어상천 쪽에 심곡-율곡-임연다 해서 연곡까지 갔는데 이쪽 덕문곡-방북 이쪽 라인이 안 되어 있어요.  이쪽 해 나가고 있어요.
이명자 의원    그리고 제가 평동약수터에서 물을 갖다먹다가 거기 물이 작게 나와요.  그래서 제가 지금 그냥 수돗물을 먹고 있거든요.  그냥 먹어도 안전한지.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저도 그냥 먹고 있습니다.  물 장수인데 제가 물 안 먹으면 되겠어요?
이명자 의원    전에 케이워터 한국수자원공사에서도 그냥 먹어도 된다고 당신들도 먹고, 우리도 먹긴 했는데 지금 가물어서 안심하고 먹어도 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저는 지금까지 먹고 있어요.  2002년도 상수도운영계장 하면서 상수도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요.  그러다보니까 직접 청소도 해 보았는데 저도 아직 먹고 있습니다.
이명자 의원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범윤  조선희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희 의원    조선희의원입니다.
  가곡면 덕천리 마을에 대해서 잠깐 말씀 드리고자 하는데요.  단양군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동네가 가곡면 쪽인 것으로 알고 있고, 덕천리에도 상당수 여러 가구가 외지에서 들어와서 우리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인 인구유입에 상당히 기여를 하고 있는데 산 높은 쪽에 집을 짓다보니까 물이 거기까지 올라가야지 되는데 기존 상수도관이 낡아서 물을 좀 많이 틀면 1년에 상당수 제가 알기로는 10회 이상 수도관이 터진답니다.  10회 이상 약 으로 해서 제가 약간 줄여서 말씀드렸는데 여러 차례 터져서 물을 막아야 되니까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에요.  그래서 군수님 방문하실 때 마을 분들도 건의하고 하시던데 겨울 같은 때는 특히 대로변에 있는 것이 터져서 상당히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빠른 시일 안에 사업을 새로 할 수 있는 계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왜냐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나가다 보시면 산 높은 쪽으로 집을 짓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곳까지 물이 안 올라가니까 이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분들이 상당히 격해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저도 내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 사업비가 되면 좀 잘 조사를 하셔서 빠른 시일 안에 그쪽에 낡은 수도관을 갈아서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도와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계획은 있으신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우리 조선희부의장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덕천리 지역은 가곡 상수도 하수도관 자체가 시설한지 신단양와서 했어요.  신단양이 지금 30년 됐으니까 한 15년 만인 2002년도에 덕천지구 상수도관을 전체적으로 갈은 적이 있어요.  원래 상수도관 내구연안이 30년인데 10년 좀 지나가면서 새더라고요.  12년 정도 되어서 덕천을 다 갈았단 말이지요.  부식정도가 수도관이 토질 상태에 따라서 틀리더라고요.  미리 15년 전에 갈았고, 그 쪽은 토질이 그렇다 보니까 주기적으로 10년 마다 갈아야 되겠다는 것으로 제가 판단이 되었어요.  아까 말씀하셨는데 3년 동안 일 해보니깐 금년도에는 다섯 번 배수 공사를 했고, 작년도에는 두 번, 2011년도는 10번을 했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깐 수자원공사에서 수압을 낮춘 거예요.  수압이 쎄서 자꾸 터지니깐 그 지대는 또 물이 딸려서 불편을 겪고 해서 수자원 공사에 얘기를 한 것이 관을 파보니까 관은 상관이 없어요.  관은 깨끗해요.  옛날에 관 했던 것 폴리에틸렌 파이프로 했더니 파란색 한 것이 쌩쌩한데 조인트 부분에 부속소켓을 볼트로 했는데 볼트가 녹이 나서 터지더라고요.  먼저는 아연관이라서 부식이 쉬웠지만 피복된 것이니깐 피복된 곳은 괜찮고 쇠 쪽이 또 녹이난 거예요.  그렇다면 덕천지구는 무조건 볼트를 스테인레스로 채워라, 해서 그것을 별도로 주문하면서 토질이 문제가 있으니깐 관 주위를 모래나 석분 같은 것으로 토량을 개량해서 되매김해라, 지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조선희 의원    잘 알았습니다.
○의장 이범윤  더 질의할 의원님.
  김영주의원님!
김영주 의원    김영주의원입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님 아까 연곡2리 말씀하셨는데 간 것이 덕문곡이 아니고 연곡1리까지 갔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예.
김영주 의원    연곡2나 솔미골이라고 있잖습니까.  그곳도 상수도가 해당되는지요.  그것 좀 말씀해 주시고.
  또 하수도 각 동네에 한 것이 있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김영주 의원    걸러내는 냄새가 그전에는 엄청나게 났는데 요새는 덜나더라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어느 동네가요, 석교리?
김영주 의원    석교1리도 보니까 날씨가 좋지 않는 날 다리에서서 보니까 좀 나요.  많이 고쳐지긴 했는데 냄새가 좀 안 나도록 시설을 잘 좀 해 주실 수 없는가 이 두 가지만 말씀드립니다.
  해 줄 수 있으면 해 주겠다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연곡 상수도는 지금 1리까지 갔는데 그 지역의 주민들이 그 당시에 급수를 하겠다고 했으면 전원이 됐을 것으로 보는데 안 먹는다고 해서 안 한 것이 아닌가 혹시 모르겠네요.
김영주 의원    연곡2리 솔미골이라는 곳이 요새 현재 가게 있는 곳에서 제천 넘어가는 곳.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솔미를 한번 방문해서 먹겠냐고 물어보겠습니다.
김영주 의원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악취관계는 아까도 보고를 드렸지만 각 마을에 주택계에서 설치해 놓은 것이지요.  그것 17개소를 민간위탁을 준거예요.  위탁 주면 전문가들이 와서 악취도 측정을 하고 관리가 제대로 될 거예요.  지금은 우리 직원 한명이 하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한 편이지요.
김영주 의원    고쳐지긴 많이 고쳐졌어도 날이 흐리거나 이럴 때는 나요.  다시 시정해서 만들어 주셨으면 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범윤  김영주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 하실 의원님, 김광직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직 의원    김광직의원입니다.
  454페이지에 소규모 하수도시설 설치사업 있잖습니까.  거기에서 2015년도에 노동-가산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17년 이후에 전부 다 들어가 있는 것 아니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하수도 정비계획상에 17개소가 대상이에요.  그것 끝내고 그 후에까지 계속할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광직 의원    그래서 여쭈어 보는데 벌천리-가산리 선암계곡 쪽 물이 너무 더러워져서 관광객이 오지 않는답니다.  그쪽 부분에 대해서 단양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부분하고 무관하지 않잖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시급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가산지구도 올해 신청을 했다가 금년도에 상시리 하고, 가산하고, 노동하고 이미 끝난 지역이에요.  올해 원래 계획이 있었습니다.  환경부 예산이 많이 깎여서 상시리 밖에 못했어요.  내년에는 확보되도록 또 신청해 놓았고, 내년도에 사업비 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직 의원    과장님 직원들하고 수고 많이 하시는데 그쪽에는 사실 그쪽 권역이 단양관광 중심이었지요.  그런데 그것이 너무 안 되어 있으니까 고생하시는 김에 좀 더 고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택  국비 확보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광직 의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범윤  질문 더 하실 의원님.
  더 질문하실 의원이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없으므로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1시38분)

  다음은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소관입니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이상욱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이상욱입니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업무보고

  이상으로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범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에 대해서 질의 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직 의원    김광직의원입니다.
  준비하시느라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다름이 아니고 472페이지 도서관 기능강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부탁드릴 말씀이 있어서 여쭈어 보는 건데요.  공공도서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지금 단양에 중요한 것들이 교육, 의료, 주거 이런 부분들이 있어야 제천이나 이쪽으로 빠져나가는 돈이 줄어들거나 유지가 될텐데 지금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들이 많이 준비가 되어서 활용을 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부족한 것이 아시다시피 장난감들이 굉장히 비쌉니다.  그래서 도서관 기능을 확충시키는 것이 어떻겠느냐, 그래서 제가 제안 드리는 것이 장남감도서관, 이동도서관 우리가 운영하지 않습니까.  이동도서관 이용하실 때 장난감도 같이 구비하셔서 이동도서관에 같이 편입한다든지 아니면 따로 운영을 한다든지 부분하고.
  그 다음에 점자책 같은 것 구비 더해 주십사.  
  또 하나 눈이 안 보이시는 분들을 위해서 외국에 가면 녹음파일 소설이나 이런 것을 큰 책자로 해서 나오거든요.  그런 것을 좀 더 하시면 훨씬 더 유용하고 군민들한테 필요한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강화 시킬 수 있지 않나 해서 제안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이상욱  김광직의원님께서 질의 하신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동도서관 운영 시에 농번기 때 어린이들이 집에 많이 있습니다.  장난감도서관 확충하겠습니다.  그리고 점자책도 확대 보급하겠습니다.  
  녹음파일은 전자도서관이 있는데 유비쿼터스제라고 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언제나 책을 들어가면 볼 수 있고, 내가 구할 수 있는지 없는지 볼 수 있고, 히어링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관계는 담당자하고 상의해서 부족분을 확충하겠습니다.
김광직 의원    기존에 하고 계신가요?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이상욱  예.
김광직 의원    죄송합니다.  훌륭한 일을 하시는데 양을 좀 늘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이상욱  예, 알겠습니다.
○의장 이범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하실 의원님, 오영탁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영탁 의원    오영탁의원입니다.
  소장님 어제도 가니까 관리가 참 잘 되어서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데 동선을 보면 일단 출구가 낚시박물관을 거쳐서 나오게 되어 있지요.  저희가 이 다누리센터 조성할 때부터 염려했던 부분이 다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노약자나 어린이가 다니기 힘들다, 그래서 출구를 저도 어제 가서 보니까 낚시박물관 까지 올라가다 보면 30개 정도 직선으로 되어 있어요.  사람이 많이 올 때는 안전상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그 앞에 봉도 있나요?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이상욱  안전지지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영탁 의원    다행이고, 그런 것이 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대게 보면 우리가 관광지를 들어 갈 때 보다 나올 때 특산품이라든지 물품을 많이 구매하잖아요.  그런데 보면 출구가 바뀌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들어 갈 때 농산물판매장이 있단 말입니다.  구경하면서 물건 사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나오는 공간에 판매장이 있는데 어차피 그것도 특산물 판매장을 홍보하는 기능도 있지만 어느 정도 판매도 되어야 된단 말입니다.  저희들이 인건비까지 지원하는 실태로 왔는데 최소한 수익성을 내고 홍보가 되어야지 그 공간을 재배치 할 수 있는지 연구를 좀 하시는 것이.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이상욱  그 관계가 2단계 사업으로 2015년도에 10억 원 지금 있다는 얘기가 그 10억 원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출구 바깥쪽에 3억 원 정도 규모로 해서 현대시설로 맞추어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공간을 우리나라 4대강에 계곡 하천에 존재하는 민물 여류를 확충하겠다는 그 사업에 들어갑니다.
오영탁 의원    잘 알겠습니다.
○의장 이범윤  오영탁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 하실 의원님, 천동춘의원님 질의하세요.
천동춘 의원    천동춘의원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아쿠아리움이 가장 고충적인 것이 있을 것 같아서 아무래도 외래어종이나 이런 것은 돈이면 해결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남한강 서식어종 수집하는데 애로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재까지 약27종에 대해서 한 2,200-2,300만 원 정도 금액이 투입되고, 어민이라든가 일반이 기증하는 것이 있을 겁니다.  황쏘가리나 얼음치나 그런데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생태관팀에서 겨울철에 고생 많이 하시더라고요.  몇 번을 봤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있잖습니까?  실질적으로 군에서도 1년도에 몇 천만 원 치어방류 비용도 대주고 보조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분들하고 유지관계를 맺어서 물론 폐사가 안 되면 좋겠지만 폐사가 안 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꾸준히 연계를 해서 항상 어종이 풍부하고 마리 수도 많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매번 봤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구체적인 것은 직접 채집 많이 하시더라고요.  돈으로도 한계가 있을 수가 있고, 어업협회하고 잘 유대관계를 맺어서 그분들도 사실은 다누리센터에 도움을 줄 의무가 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장님께서 각별히 신경 쓰셔서 특히 겨울철에 어종이나 마리 수가 줄어들지 않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이상욱  제가 1년 됐는데 감사한 것이 우리 자망업 하시는 분이거나 아니면 개인, 또 내수면연구소 이런 곳에서 쏘가리 같은 것, 잉어, 자라, 매기 150cm 이런 것도 제천 사람인데도 자기가 갖지 않고 저희들에게 기탁을 합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수면 어업하시는 분들한테 도움을 주려고 구입동도 구입을 하려고 하는데 큰고기 종류들은 기증을 받아서 추가 구입할 경우 제일 문제가 금년에 갈수기가 되어서 민물고기 피라미라든가 이런 것이 잡을 수가 없어요.  자망업 하시는 분들한테 구입 하려고 해도 이분들은 큰고기 이런 것만 자망을 통해서 잡고, 그리고 또 상진리에 가면 민물고기가 있는데 그것은 그물로 잡아서 상처가 많이 납니다.  그런 것은 집어넣으면 2-3일 만에 금방 죽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유리어항을 가지고 가야지 상처가 없습니다.  이렇게 해도 한 달에 2-3kg의 폐사어가 나옵니다.  그것은 법정지정 된 폐기물 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는데 어떤 분들이 와서는 우리 민물업체 있는데 왜 구입을 안 해 주느냐 그런 분들이 있는데 그런 관계를 이해해주시고, 가급적 필요한 것은 관내업체를 통해서 사려고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 이범윤  천동춘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문하실 의원님이 없으므로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소관 업무를 마치겠습니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단양아로니아연구소순서입니다만 휴식을 위해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3타)

(12시02분 정회)


(14시00분 속개)

○의장 이범윤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3타)
  계속해서 군정주요업무계획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단양아로니아연구소 소관입니다.  아로니아연구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말이 잘 안되네, 죄송합니다.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입니다.

단양아로니아연구소 업무보고

  이상으로 단양아로니아연구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범윤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단양아로니아연구소 업무보고 관련하여 질의 하실 의원님 있으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동춘의원님 질의해 주세요.
천동춘 의원    천동춘의원입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계속 말씀하신 것에 제가 한번 여쭈어 보겠습니다.  평당 1만5천 원이면 1kg당 단가가 얼마 정도가 나옵니까?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올해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수매단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저희가 예상하고 있는 것이 올해는 6천 원, 내년에는 5천원, 후년에는 4천원, 그 후년에는 3천원으로 안정시킬 예정입니다.
천동춘 의원    1만5천 원으로 향상 시킨다고 하셨잖아요.  제가 볼 때 아로니아 1그루에 폴란드에서는 보통 7kg 정도 얘기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실질적으로 3-5kg 정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거든요.  그렇다면 1kg당 이 가격을 유지하려면 3-4천 원 사이지요, 그럼 작년에 원가 수매를 얼마에 했지요?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7천 원이요.
천동춘 의원    그럼 결국은 3천 원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제가 궁금해서 평당 1만5천 원이라고 해서 물어보았고요.
  그 다음에 494페이지에요, 단양아로니아 영농조합법인 구성내용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그 법인에 위탁을 주잖습니까?  위탁계약 조건을 아시면 말씀해 주시고, 위탁계약서를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단양아로니아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이진회대표이고요, 이사 12명, 간사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동춘 의원    자본금은 없습니까?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자본 2,400만 원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운영방식은 저희가 운영해 주는 비용전액을 지원을 하고 판매비를 그날그날 군에 세외수입으로 입금하는 겁니다.  계약서는 저희가 드리겠습니다.
천동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범윤  천동춘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광직의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광직 의원    김광직의원입니다.
  우리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말씀대로 새로운 작목을 새롭게 선택해서 육성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많은 투자도 소요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실패할 수도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우리가 실패 할 수도 있고, 실패하는 것을 무조건 탓만 할 수도 없는 거예요.  사업을 하다보면 실패도, 성공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아까 농업이 품도 안 들고, 병충해도 강하고, 대대적으로 과장해서 어떤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더라도 kg당 8만 원짜리가 갑자기 7만 원, 5만 원, 3천 원, 2천 원 이런 방식으로 사업을 해나간다는 건 이것은 농민을 기만하는 거지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마케팅이나 홍보로 접근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고.  아까 잘 말씀하셨는데 그럼 1만5천 원 대로 유지하면 아까 천동춘의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같은 경우는 5-7kg 좀 안 되면 4kg-3kg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럼 그 정도 유지가 되는데 문제는 수매를 언제까지 군에서 할 것이며, 예산을 계속 군에서 투입해서 지금 여기에 보면 올해 50t 대충 5천 원만 잡아도 2억5천만 원이고, 올해 8억 원쯤 측정되어 있나요?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8억 원 측정 되어 있습니다.
김광직 의원    올해는 문제가 없다고 치고, 계속 늘어날 때 이게 가격을 맞추면서 언제까지 해 줄 것인지 그것도 필요하고, 저희가 자료 요청을 할 때 전에도 그런 오해들이 있었는데 사실은 책망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가 실상을 좀 알아야 의원들도 도와줄 것이 있으면 도와주고, 무리한 것이 있으면 과하지 않느냐, 서로 상의해 가려고 하는 거지요.  현황자료 달라고 했더니 가공센터 현황해서 시설현황, 위탁현황, 조합원 명단 주시는 것은 저희가 이것을 보고 뭘 생각하고, 뭘 판단하고 하겠습니까?  그럼 지금까지 우리가 이 사업을 벌이면서 투입된 돈하고, 어디에 쓰였는지 그 다음에 수매가를 얼마에, 어느 농가에서 했는지 그 다음 향후 306농가에 92ha 정도 되잖아요.  그럼 지금 제가 걱정하는 것이 다른 지역은 얼마나 되어 있는지 저희는 이런 현황들을 모르잖아요.  그것을 알아야 대안도 세워 주고, 예를 들어서 예산이 더 투입되어야 된다고 올라오면 승인해 줄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것 말고 구체적으로 판매, 그 동안에 투입된 돈의 사용처, 자세하게 책자로 묶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알겠습니다.
김광직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범윤  다음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주의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영주 의원    김영주의원입니다.
  494페이지에 보면 아로니아 가공업체 및 가공농가 육성 이렇게 되어 있는데 거기에 보면 우리 가공센터 운영 및 시설 현대화 지원이 17억2,600만 원이고, 농가 가공시설 가공지원이 3종에 7,200만 원인데 이 안에 보면 난 다른 것보다 좀 내 마음에 틀린 것 같아서 물어보는 겁니다.  별다르게 생각지 말고 말씀해 주세요.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예.
김영주 의원    여기 지금 가공센터에 총계 지불하는 것이 17억2,600만 원인데 연간 여기에 지원되는 것이 12억7천만 원이 가공센터에 수매로 들어가는데 현재 이 안에 추경에 보면 더 하겠다고 하는 후기에 보면 선별기하고 냉동해서 들어가는 금액이 있네요.  3억5천만 원하고, 1억600만 원 그래서 가공지원이 되는데 여기에 농가 가공시설 등 가공지원 3종 해서 3,200만 원입니다.  3종에 3,200만 원인데 이 안에 2개 농가 2천만 원, 그럼 그 나머지 5,200만 원 어디에 사용하고 계시는지, 어디에 쓸 것인지, 왜 기재가 안 되어 있는지 이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또 한 가지는 아로니아 공장에서 아로니아를 가공할 때 원료만 가지고 제품을 가공하는지 다른 원료를 섞어서 가공하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가공센터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영주 의원    예.  가공센터에서 가공할 때 아로니아만 넣어서 가공하는지, 아니면 다른 원료도 넣어서 가공하는지 그래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그거부터 먼저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두 번째 먼저 말씀드리면 저희 가공센터에서 일부 오미자를 섞어서 한 적도 있습니다.  오히려 소비자 분들이 100% 착즙액을 더 많이 찾으셔서 지금 현재는 100% 착즙액만 생산하고 있고요.  앞으로는 오미자를 섞은 것, 다른 것도 섞은 것도 추가로 더 개발해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김영주 의원    가공센터에서 다른 것을 섞어서 가공 하느냐, 원료만 가지고 하느냐 이것만 말씀해주세요.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지금은 현재는 100% 원료만 넣어서 합니다.
김영주 의원    100%원료만 가지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여기 1억600만 원 농축기하고, 줄기선별기가 있거든요.  원료만 가지고 하면 이것이 필요치 않잖아요?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농축기는 아로니아를 착즙을 한 다음에 그것을 다시 5배로 농축을 하는 겁니다.  그때 필요한 농축기이고요.  줄기선별기는 농민 분들이 저희들이 가공할 때 알맹이만 따가지고 오시면 좋은데 그렇게 못 하시고 송이째 따가지고 오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것을 가공하다보면 걸리거든요.  그래서 줄기만 별도로 따로.
김영주 의원    그래서 제가 묻는 건 줄기는 아로니아 줄기 아닙니까?  줄기이고, 거기에 약간만 붙어있어도 아로니아 대공 그러면서 아로니아를 가공하는데 그것을 꼭 선별해야 되는지 물은 것이고 답변을 그렇게 해 주시면 되요.  내가 묻는 것이 다른 것을 섞어서 한다면 선별해야지요.  맞잖아요?  왜냐하면 황기고 뭐고 할 때 보면 황기만 들어가면 선별하는 것이 아니고,  만약 다른 것 하고 할 때 이물질이 들어가서는 안 되니깐 선별하는 겁니다.  그래서 물어보는 것이고.  순수 그것만 한다고 했지요? 
  또 이 성과지표는요?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저희가 서식 만들 때 성과지표라는 것은 예산가지고 따지는 겁니다.  올해 3종으로 7,200만 원의 예산이 섰는데 과연 얼마나 했나 해서 저희가 평가를 받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농가용 가공시설 신청을 받았는데 두 농가 밖에 신청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예산은 2천만 원 하고, 그 밑에 200만 원 해서 그것 밖에 못 세운 것이고, 나머지는 더 신청을 받아서 성과지표를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주 의원    그럼 현재 여기 실적이나 하는 것이나 전반기 하는 돈은 남아있다는 얘깁니까?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성과지표는 저희가 연말까지 목표치이고요.
김영주 의원    지금 남아 있는 것이 5,600만 원인데.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여기 사항으로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영주 의원    알겠습니다.  
  자세히 해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알겠습니다.
김영주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범윤  다음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영탁의원님 질의해 주세요.
오영탁 의원    오영탁의원입니다.
  시작한 사업이니까 잘 되어야지요.  항상 예측을 하지만 어려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또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생산에 대한 예측분석은 가능할 수 있겠죠.  그런데 모든 생산물을 보면 가공이라든가 유통판매가 다 연결이 되어있어 생산만 아무리 잘해도 소용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생산량은 계속 늘 수밖에 없는 현실인데 어느 양에, 어느 가공을 하고, 또 원가를 판매하고, 유통체계는 어떻게 갖추고, 소비자의 기호에 어떻게 맞추는 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가공센터가 있지만 가공 규모가 전체량 연구소에서 예측하는 향후 5년 이내에 생산량에 대한 가공량을 얼마나 할지, 또 그런 규모를 갖추고 있는지 처음 할 때도 의문스럽단 말입니다.  지금 농가에 생산량이라든가 이런 것을 봤을 때 가공시설 가지고는 도저히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본의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철저히 계획을 세우셔야지 될 것 같아요.  어느 정도 가공센터에서 가공을 하고, 또 농가에서 소비를 어느 정도 할 것인가 이렇게 계획성 있게 가야지 아니면 나중에 농가에서 군에서 수매해 달라고 했을 때는 과연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에요.  그런 문제가 명확하게 계획성 있게 가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소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저희 가공센터의 1일 적정 생산량이 1.5t입니다.  연간 토-일요일 빼고 400t에서 450t 정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데 4년 뒤에는 1,000t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이것을 어떻게 감당 하겠는가 따져보았을 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체험 마을을 통해서 거기에서 소비를 좀 하고요, 농가용 가공시설 지원 사업이나 농가 가공재품 재료비, 저희가 지금 가공실습실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가에서 일정 분량을 가공해서 판매할 수 있도록 서로 분담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영탁 의원    농가에 가공시설 지원한 것 어떻게 하는 겁니까, 무슨 시설을 해주신 거예요?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두 개 농가에 했는데 한 개는 아로니아 생산자 연합회에는 발효기를 지원을 했고요, 한길농부라는 곳에는 착즙기를 지원했습니다.
오영탁 의원    본의원이 이런 부분 때문에 비단 이 아로니아 말고, 오미자도 마찬가지이고 대게 일반농가에서 하는 것이 다 식품위생법에 위촉되는 것이 아니겠어요?  소비자 신뢰하고도 연계가 된단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소규모 농가식품 제조시설지원에 관한 조례도 만들었잖아요.  그래서 일정량은 특히 아로니아 같은 경우는 농가에서 수급조절이 안 되면 나중에 큰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 그래서 체계성 있게 그 가공시설이 되게 해야지 발효기 하나, 착즙기 하나 해서 될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자세히 보시고 홍보를 해서 그런 기준에 맞도록 해서 안정적으로 그 분들이 가공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냥 획일적으로 막 주면 안 돼요.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예, 알겠습니다.
오영탁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범윤  오영탁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광직의원님.
김광직 의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책자로 자료 만들어 주실 때 지금까지 수매실적하고, 어디로 팔았는지 매출실적, 우리 수요처,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수매한 다음에 행사도 여러 번 했잖아요.  행사실적하고, 시장현황 중에서도 폴란드가 제일 중요하잖아요.  폴란드 가격이 제조가공 했을 때 보다 더 싸면 판매하기가 어렵잖아요.  폴란드 가격 조사한 것 포함해서 구체적인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폴란드 가격은 5천 원에서 1만5천 원 정도인데 수입 회사 기밀이라서 발설하지 못합니다.
김광직 의원    생과.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생과는 수입을 못합니다.
김광직 의원    가격이 얼마인지 확인 좀.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예, 알겠습니다.
○의장 이범윤  다음 조선희부의장님.
조선희 의원    조선희의원입니다.
  저는 다른 부분은 연구를 하시고, 처음 하는 사업이니까 행여 꼭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더라도 모든 사업은 할 만하면, 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 현재 단양 마늘이 작년 같은 경우에 농가에서 상당 부분 못 판 것 알고 계시지요?  이것은 좀 다른 부분이 군에서 자꾸 권장해서 생산 했을 때 거의 전량 수매한다는 쪽으로 봤는데 행여 3-5년 후에 작년에 예를 들어서 마늘 같은 경우가 일어난다면 거기에 대한 대비도 미리 하셔야 될 것 같은데 혹시 대비, 준비 하신 것이 있습니까?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저희가 수매 못 할 것을 가정해서 일 하지는 않고요.  원가 생산량은 많아 질 것으로 생각하고 원액이 많이 수요가 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저희가 빙그레나 기타 큰 기업체하고도 저희 착즙을 가져갈 수 있도록 있도록 마케팅도 하고 있고 대규모 수요처를 많이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입니다.
조선희 의원    저도 잘 되기를 바라고요.  지금 300여 농가가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하고 있는데 저도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데 행여 문제가 생겼을 때도 나름대로 준비를 해야 되지 않겠나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은 마늘이나 예를 든다면 전에 같은 경우 관에서 하는 것을 반대로 한다면 잘된다는 얘기가 농가에 회자되어 있잖습니까?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들쭉나무가 좋다 해서 잔뜩 심어놓았는데 전혀 안 돼요.  가보시면 내용 아시잖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 대비할 수 있는 것도 준비를 하셔서 300여 농가가 심어놓은 부분들이 잘 되면 좋겠지만 안됐을 때 군에서 어떻게 책임질까 미리 좀 준비를 해주셨으면 좋겠다하는 뜻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하시고.
  잘 알았습니다.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알겠습니다.
○의장 이범윤  조선희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하실 의원님, 천동춘의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천동춘 의원    보충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496페이지에 500ml당 한병에 3만6천 원 짜리를 2만5천 원으로 인하 가능하다고, 원액이지요?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예.
천동춘 의원    원액 기준으로 500ml를 3만6천 원으로 현재 판매가 가정해져 있습니까?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현재 3만6천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2만5천 원 까지 되는 이유가.
천동춘 의원    잠깐만요, 맞지요?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예.
천동춘 의원    제가 이해를 했지요.  그런데 지금 아까 앞 페이지에서 평당 1만5천 원에 수준을 계속 유지해야 됩니다.  작년에 원가를 7천원에 수매 하셨잖아요.  그럼 3만6천 원이면 앞으로 대충 해도 3천 원이면 실질적으로 3만6천 원으로 받아서 수익이 났다면 지금 이 가격은 1만5천 원 정도로 가야지 맞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문맥을 봤을 때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현재 1만5천 원도 유지해야지 되고, 즙을 만들어서 최소한 가공해서 다운도 시켜야지 되고, 이런 불가분한 문제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걱정이 되요.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지금 3만6천 원으로 판매하다가 2만5천 원으로 값을 내린 것은 사실 마케팅 방식의 변화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고급품으로 상류층 위주로 팔았던 것을 소비층을 넓혀보겠다는 마케팅 방식이 되겠고요.  이 2만5천 원은 사실 저희가 작년에 수매한 가격에서 최소로 들어갈 수 있는 값이었고, 만약에 앞으로 3천 원 내지 4천 원으로 수매한다면 값은 얼마든지 더 떨어트릴 수 있다고 봅니다.
천동춘 의원    그런데 결국엔 마케팅 비용에서 절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원액이잖습니까, 원액은 변질되지 않잖습니까?
  더 여쭈어 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500ml를 빼는데 몇 킬로 정도 들어갑니까?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1킬로를 착즙을 하면 600ml 정도 나옵니다.
천동춘 의원    1kg에요?  그럼 현재 단가가 실재로 6천 원-7천 원 밖에 안 되는 거네요?  그런데 그것을 3만6천 원 받으셨잖아요.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고가방식으로.
천동춘 의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사실 3만6천 원 하면 일반인들이 사실 구매가 힘들어요.  그래서 좀 현실적으로 이것이 좀 과장된 것이 있으니까 부탁을 드리는 거예요.  정확하게 우리 의원들도 마찬가지이고, 일반농가도 마찬가지이고 정확한 실상을 설명을 해 주셔서 서로 간에 오해가 없는 연구소의 역할을 해 줘야 되지 않겠나 염려스러워서 제가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런데 값을 정하는 것은 저희 연구소에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영농조합법인에서 정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지금 2만5천 원으로 값을 내리는데 저희 연구소에서도 노력 많이 했습니다.
천동춘 의원    이런 것이 오해에 오해를 불러 일으켜서 저도 사실 이 운영되는 형태가 이해가 안가요.  그러니까 일반인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이런 부분들을 총망라해서 앞으로 잘 운영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 김은수  알겠습니다.
천동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범윤  더 질의 하실 의원님 계세요?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 할 의원님 없으므로 단양아로니아연구소 소관 업무를 마치겠습니다.  단양아로니아연구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3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금번 업무보고에서 의원님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다시 한 번 검토하여 단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임시회 회기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32분 산회)


단양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