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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8회 단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단양군의회 의회사무과


2024년 7월 15일(월) 오전 11시 00분


  1. o 의사일정
  2.  1. 제328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3.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3.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5.  4. 청원 처리결과 보고 및 청취의 건
  6.  5. 군정질문의 건
  7.    - 군수(6건), 부군수(3), 농림환경국장(1)

  1. o 부의된 안건
  2.  1. 제328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3.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3.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5.  4. 청원 처리결과 보고 및 청취의 건
  6.  5. 군정질문의 건
  7.    - 군수(6건), 부군수(3), 농림환경국장(1)

(11시 07분 개의)

○의장 이상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8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 타)

  먼저,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김은수  의회사무과장 김은수입니다.
  지금부터 임시회 소집 경위와 주요 처리 안건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 경위입니다.
  금번 제328회 단양군의회 임시회는「지방자치법」제54조 및 「단양군의회 기본조례」제9조의 규정에 따라 장영갑 의원 등 6인이 소집 요구하였으며, 지난 7월 10일 단양군의회 의장이 집회 공고를 하였고, 금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제51조 및 단양군의회 기본조례 제40조, 단양군의회 청원심사규칙 제12조에 따라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회기 결정의 건, 청원처리결과 보고 및 청취의 건, 군정질문의 건,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의 건 등을 상정하여 해당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성룡  의회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328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이번 임시회 회기는 의원님들과 사전 협의한 대로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제328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에는 장영갑 의원님과 조성룡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의사일정 제3항,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제65조,「단양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제2조에 따라 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 특위운영에 대해서는 의원님들과 사전 협의한 대로 위원장에는 장영갑 의원님을, 부위원장에는 조성룡 의원님을 위원에는 의장을 제외한 전 의원으로 하여 의결일로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의사일정 제4항, 청원 처리결과 보고 및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본 안건은 「단양군의회 청원심사규칙」제12조에 따라 집행부로 이송된 청원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 및 청취의 건입니다. 
  기획예산담당관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안병숙  기획예산담당관 안병숙입니다. 
  우리 군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해오신 9대 단양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오신 조성룡 의장님과 김혜숙 부의장님 그리고 후반기 의장단에 취임하신 이상훈 의장님과 김영길 부의장님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324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해서 2024년 3월 5일 군으로 이송된 단양군과 단양관광공사의 의혹 업무에 대한 사실규명 청원처리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13일 특정감사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청원에 제기된 의혹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관계자와 면담을 실시하였습니다. 
  본 감사는 2022년 단양관광공사에서 발생한 사장권한대행인 본부장에게 욕설, 고성 및 부적절한 행위 등으로 인한 공사 운영 질서문란과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비위 행위와 관련해서 제출된 청원에 대한 사항입니다. 
  감사결과, 단양관광공사 인사규정 부적정 및 단양관광공사 감사규정 위반 등 총 2건에 대해서 환수와 시정조치 처분을 하였습니다. 
  아울러, 군수님께서는 재발방지와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을 관광공사에 강력하게 지시하셨습니다. 
  청원심사특별위원회에서 요청하신 사안에 대하여는 2024년 7월 4일 보내드린 감사결과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훈  청원처리 결과 보고와 관련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기획예산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5항, 군정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배부된 의사일정에 따라 오늘은 군수, 부군수, 농림환경국장에 대한 군정질문을 하겠습니다.
  그럼, 회의 진행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군수님에 대한 질문은 의원님 한 분씩 발언대로 나오셔서 일괄질문을 하도록 하겠으며, 질문에 대한 답변은 군수님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원님들의 질문에 각각 건별로 답변하시고, 보충질문은 본 질문에 대한 답변 시 미흡하거나 추가 의문사항에 대하여 하되 의원석에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을 하시는 의원님들께서는 본 질문 내용을 벗어나지 않도록 하여 주시고, 간단명료하게 질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부군수님, 국장님, 부서장님에 대한 질문은 의원석에서 일문일답의 형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 진행과 관련하여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회의장 준비 관계로 군정질문은 중식 후에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11시 16분 정회)

(13시 28분 속개)

○의장 이상훈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 타)

  군수님께 군정질문을 하겠습니다. 
  군수님에 대한 질문은 장영갑 의원님, 조성룡 의원님, 강미숙 의원님, 오시백 의원님께서 질문서를 제출하셨습니다. 
  먼저, 장영갑 의원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갑 의원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만들기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군수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단양읍 시가지 미관 개선을 위한 사업과 관련하여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양군은 그동안 체류형 관광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해 힘써온 결과로 2023년, 2024년 한국관광100선에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이는 단양군이 충북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방증하는 결과입니다. 
  그런데, 매년 수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단양읍 시가지 미관 개선을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도로변을 따라 계획성 없이 어지럽게 널려있는 각종 전선은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관광도시로서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단양군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군비, 그리고 한전 및 통신사 부담을 포함해서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단양읍 별곡리와 도전리 구간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 점은 이해되나, 기존 사업 구간 외에도 미관 개선을 위한 전선 정리 등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향후, 단양읍 시가지 미관 개선을 위해 어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지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특히 단양군·한국전력공사·통신사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이뤄져야 할 전선 지중화 사업은 어떻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의장 이상훈  장영갑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조성룡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조성룡 의원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입니다. 
  군수님께 두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와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 민선8기 우리 단양군은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24개 군이 참여한 특례군 법제화추진협의회를 주도적으로 구성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2021년 10월 18일 행안부에서 단양군을 포함한 전국 시군구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하여, 정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함께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시기 정부에서 인구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만한 국고보조사업을 선정할 때 인구감소지역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인구감소 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에서는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등에 지방소멸기금을 집중 투입할 수 있는 재원 확보에 큰 기대를 하였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단양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등을 대상으로 인구소멸기금 투자사업을 평가하여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연 10조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물론,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에서는 2023년부터 지방소멸 위기극복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기금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 2023년도 및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결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특별히,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 대비하는 추진전략 및 목표에 대해서는 상세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두 번째는 단성 상·하방지구 개발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하여 군정 모든 분야를 직접 꼼꼼히 챙기시면서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실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군수님의 열정에 감사를 드리면서 단성 상·하방지구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단성 상·하방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군수님께서 보고를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단성면민들의 40년 숙원사업이 해결된다는 희망에 부풀어 2018년부터 착공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면, 물론 군수님께서 근무할 때는 아니시지만 신뢰가 있는 단양군 행정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은 먼저, 감정평가의 경우 2018년 주요사업장 특위에서는 2019년도에 마치겠다고 했고, 2020년 5월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2020년 7월에 감정평가를 마치겠다고 자료를 제출하는 등등, 부지 매입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요사업장 특위에서는 2019년 6월에 매입한다고 하다가 2020년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2020년 8월에 하겠다고 자료를 제출하는 등 단성면의 많은 주민들은 군 행정의 신뢰를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믿지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성면 소재지는 상·하방지구 개발사업이 곧 이루어질 것이니 예산을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에 매몰되어 신단양으로 이주한 40년 전과 변함없는 가장 낙후된 면 소재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한 달 전쯤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철거하는 것을 보고 주민들께서 이제 상·하방지구 공사를 하느냐고 하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군수님 재임 전의 일에 대해서까지 언급하면서 단성 상·하방지구 개발사업을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까지 수년 동안 군정 설명회 때는 물론, 의회 주요업무계획 보고 때에도 동 사업이 주요사업으로 선정되어 설명된 사업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군수님께서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단성 상·하방지구 개발사업의 추진계획을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훈  조성룡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강미숙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미숙 의원  강미숙 의원입니다. 
  민선8기 공약 공립 주간보호시설 건립에 대하여 군수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공개된 민선8기, 7분기 군수님의 공약사업 추진 실적자료에는 공립 주간보호시설 건립사업이 공약번호 27번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동 공약은 65세 이상 노인이 심신 및 사회·경제적 등의 이유로 생활하기 어려울 때 이용하거나, 거주할 수 있는 노인보호시설 조성을 통하여 노인복지 증진한다는 기치 아래, 2025년도까지 시설 건립의 물리적 완료 시점이 설정된 민선8기 보건복지 11개 분야 과제 중의 하나인 노인복지 증진 공약사업입니다.
  지난 2022년 10월 26일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이 확정된 이후 현재까지 동 공약의 이행률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고 진척률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추진된 현황과 향후 계획을 좀 설명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총 소요예산, 예산총액 대비 군비부담액, 조성되는 시설의 위치 및 조성 후 시설 운영 방안 등에 있어 구체적인 공약 이행의 로드맵을 답변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훈  강미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오시백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시백 의원  오시백 의원입니다. 
  군수님께 공약사업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매니페스토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구체적 약속과 이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의미합니다. 
  2024년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단양군은 8대 분야, 80개 공약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충북지역 기초단체장 평가 결과, 중간 등급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약의 특성에 따라 이행시기가 달라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매니페스토에서 좋은 평가 결과를 받지 못하는 이유와 향후, 공약 실천계획에 대해 군수님께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공약 이행 상황 분석. 
  8대 분야, 80개 공약 사업 중 현재까지 완료된 공약은 몇 개인지, 공약 이행이 지연되고 있는 주요 원인은 무엇인지, 매년 중간등급의 평가를 받은 주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향후 공약 실천 계획. 
  공약 이행을 위해 남은 2년 동안 우선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무엇인지,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개선해야 할 구체적인 사항은 무엇인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상진 군유지 KBS 중계소 부지 활용 방안에 관하여 이 사항은 공약사항임으로 질문서 답변으로 대신하면서 향후, 구체적 계획과 실행시기는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 계획을 담아서 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요한 토지이므로 답변서로 대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훈  오시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군수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은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군수님께서는 먼저, 장영갑 의원님의 질문인 단양읍 시가지 미관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김문근  존경하는 이상훈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제328회 단양군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먼저, 믿음과 신뢰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단양군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아울러,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이상훈 의장님과 김영길 부의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또, 전반기 의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조성룡 전 의장님과 김혜숙 전 부의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민선8기 단양군청에서도 반환점을 돌면서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지만 남은 2년도 주마가편의 마음과 또 군민중심 감동행정으로 군민을 정성껏 모실것을 다짐하면서 의원님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먼저 장영갑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지중화사업 추진상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단양읍은 1985년 이주하여 40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신단양으로 이주 후 그간의 관광사업은 관광자원 확충을 위한 개발사업 위주로, 2천년대에 들어서는 수변을 중심으로, 경관개선과 야간경관 자원확충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였고, 미관 개선에 대해서는 다소 관심이 적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민선8기에서는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고자 시가지는 물론 각 읍면지역에까지 경관 개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꽃길·꽃밭 조성은 물론, 시가지 주차장 시설확충, 수변지역 보행환경 개선, 전선 지중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단양구경시장 인근 수변도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는데, 완공시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경관과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도로변의 특색있는 가로수 및 꽃거리 조성 등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관광지답게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그러면 전선 지중화 사업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경관개선은 물론, 좁은 골목길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서도 매우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하여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사업추진 상황을 말씀드리면 사업비 매칭비율이 군비 50%, 한전 및 통신사 50%로 추진되는 지자체요청 지중화사업으로 지난 2012년 다누리아쿠아리움 앞 수변 지중화 사업을 시작해서 2020년 매포읍 평동리 시가지 지중화 사업, 2022년 단양읍 별곡리 지중화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민선8기부터는 그동안 한국전력공사에만 의존하는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군비부담이 30%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선 지중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2023년 단양중학교 앞 지중화 사업, 2024년 수변로 단양고등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데, 100m당 약 5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해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40억원과 수변무대 일원의 지중화 사업 25억원을 이달초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바 있습니다.
  또한, 공모사업 외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에 지자체 요청 사업으로 신청하거나 그래도 모자란다면, 또 시급하다면 전액 군비로라도 투자하더라도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우리 관광지답게 산뜻한 거리, 깨끗한 골목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훈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영갑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시면 하시기 바랍니다.
장영갑 의원  군수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사진에 보시면 지금 나와있는데, 저희들이 원하는 것은 이런 거를 한전하고 협의를 해서 통신사하고요. 유선이든지 뭐든지 해가지고 합의를 좀 해서 지금 널려져 있는 저런 전선 이런 거를 지금 좀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돈이, 예산이 많이 들잖아요. 그죠? 
  그러다 보니까 저거라도 우선 쫌 간추려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해서 제가 질문을 드렸습니다.
○군수 김문근  질문하신 요지가 우리가 지중화까지 다 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표면에 드러나는 저것을 감추려면 어차피 지중화로 해야 될 텐데, 사업비가 더 들더라도 다른 방법이 있는가 하는 여부에 대한 겁니까?
장영갑 의원  예, 저거는 예산이 많이 투입이 돼야 되니까 우선 어떻게 되면 공모사업도 산자부에서 조금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산자부에서도 그런 공모사업이 있잖아요. 그죠? 
  그런 거는 안 될 수도 있으니까 될 수 있으면 저런 전선 이런 거를 좀 추려서 협의를 해서 한전하고, 통신사하고. 
  그거를 좀...
○군수 김문근  그러니까 질문하신 요지가 우리 그동안 해왔던 일괄된 프로그램에 의한 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그런 어떤 모형을 만들 수 있지 않은가 하는 새로운 방법도 연구해 보자는 말씀?
장영갑 의원  그렇죠. 예.
○군수 김문근  무슨 말씀인지 알아들었고요. 
  우선 우리가 100m당 5억 5천만원이, 마음 같아서는 우리가 예산만 풍부하다면은 특히, 우리 단양읍 관광지는 전부 다 깨끗하게 전체 다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죽했으면은 그래도 군비가 모자라거나 시급한 부분이다면은 전액 우리 군비로라도 해야 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우리 예산적인 한계도 있기 때문에 지금 장영갑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새로운 시스템인데, 우리 기존에 프로그램 그거는 당연히 다 전봇대를 없애고 전선을 모아가지고 지중화하는 그 작업, 이 완성된 그 작업을 하는데 100m당 5억 5천만원이라면은 할 곳은 많고 예산은 적고 공모사업이라고 우리가 정해진 곳 이상의 더 많이 가져오는 것이 한계가 있다면은 그런 방법이 통할진 모르겠는데, 일단은 당연히 협의를 해 보고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하는 그 방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단계로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공문을 받아서 또 지중화로 가고 그런 것도 좋은 방법인데, 그런 방법이 있는지 당연히 알아 보아서 따로 보고드리겠지마는 우선 내가 모르는 분야에서 실무적으로 그런 분야가 있는지 담당 부서장이 보충해서 이 자리에서 이야기를 해 주시죠.
○의장 이상훈  장영갑 의원님 담당 부서장의 답변 들으시겠습니까?
장영갑 의원  예.
○군수 김문근  그쪽에서 시스템이 있는지 없는지 그것만 간단하게.
○의장 이상훈  균형개발과장님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균형개발과장 김호식  균형개발과장 김호식입니다. 
  지금 장영갑 의원님 말씀하신 거는 지금 있는 상태에서 전선정리를 새로 하자는 말씀으로 이해가 됩니다. 
  저희들도 아직 확인해 본 바는 없는데, 지금 전선을 정리한다고 하면 아마도 전선을 새로 늘어뜨리든지 새걸로 교체하면서 작업을 진행돼야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아직까지 이런 사례는 제가 없던 걸로 알고 있고, 그 관련 한전이라든가 관련 부서에서 이렇게 했던 사례가 있는지 아니면, 별도의 전선 교체 없이 정리만 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고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영갑 의원  잘 알았습니다.
○군수 김문근  제가 이어서 결론이랄까, 보충해서 말씀드리면 일단은 생각해 보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마는 대부분의 경우가 그렇지만 그쪽 부서에 알아보면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예를 든다면 예산이 더 들어간다던가, 결국 일정기41:16에 합쳤을 때에 또, 번거롭다든가 또 이중적 투자 또, 낭비 뭐 이런 부분이 있을런지도 모르기 때문에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제안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장영갑 의원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이 지중화사업을 하게 되면 예산도 많이 들겠지만 중장기 계획에 포함돼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군수님 알고 계신가요?
○군수 김문근  모든 사업이 그렇습니다만, 중장기계획 우리군비로다 다 한다면 그런게 있지마는, 이거는 워낙 예산이 많이 들고 수요는 많고 하기 때문에 중앙 정부 또, 한전 외부에 있는 자금을 끌어서 투자가 돼야지, 우리 군비로만 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공모에 될지 안 될지 또, 미래 예측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중장기 계획에 포함하는 것은 알아보겠습니다마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영갑 의원  그래서 아까 조금 전에 저희 취지를 알고 계실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널려져 있는 그런 전선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해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군수 김문근  무슨 말씀인지 알았고, 이것이 방금 말씀드렸듯이 예산적인 한계 때문에 민간자본 한전, KT, 그쪽과의 연계가 되고 또, 공모를 해야지만이 예산이 우리가 50% 또는 70%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그쪽에 의존하는데 대부분이 그렇습니다만, 약간의 편차는 있을지라도 지역별 균형이랄까 그걸 어느 정도 고려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가 다른 지역보다 약간은 더 많이 받을 수 있어도 10배 20배 더 받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는 전제하에서 본다면, 필요하다면 우리도 집행부에서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마는 관광지라는 특수성이 있고 외부에서 볼 때는 우리 단양이 다른 지역보다, 인근 도시보다 깨끗하다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미지를 더욱더 고착화시키고 발전적인 우리의 자랑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우리 군비를 좀 자꾸 예산 아끼느라고 민자라든가 국비 의존하다 보니까, 세월이 많이 가다 보니까, 과감하게 언제라도 할꺼, 하면서 순수 군비를 투자하지 않고서는 우리가 주민들 또는 의원님들 기대하는 거에 미치지 못할 거, 내년에도 그렇고 후년에도 그렇고,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과감한 추후 협의해가지고 그런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너무나도 필요한 사업이고 우리 단양은 다른 도시보다 좀 깔끔하고 관광지답고 그렇게 된다는 강한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영갑 의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도 군수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공모사업에 안 되더라도 우리 군비를 투자해서라도 시내만큼은 지중화사업을 하는 게 안 좋겠나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군수 김문근  내년도에 의원님들과 협의해서 공모사업에만 의존하지 말고 어느 정도 금액이 될지 모르지만, 가급적 군비 일부분을 투자해서 하는 것도 우리 전체 이미지를 위해서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후 의원님들과 예산 편성할 때 협의를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장영갑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훈  보충질문 하실 다른 의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룡 의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조성룡 의원  조성룡 의원입니다. 
  제가 조금 혼선이 좀 왔는데, 군수님 방금 말씀하실 때 중기지방재정계획에 국도비는 포함되는 거는 아니라고 말씀하셨나요?
  제가 잘못 들을 거 같애.
○군수 김문근  민자부분까지 있기 때문에. 또 포함된다 하더라도 국도비도 당연히 포함되죠.
조성룡 의원  포함되죠?
○군수 김문근  그런데 이것이 공모니까 받을지 못 받을지, 또 우리 공모신청했는데 최대한 노력은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탈락될 수도 있고 또, 선정될 수도 있는 미래 예측은 어느 정도하기가 한계가 있지 않을까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조성룡 의원  저도 착각일 수가 있는데, 국도비 사업 포함해서 민자사업까지라도 군비가 좀 다소 포함돼 있다그러면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포함이 돼야 되고 공모사업도 역시 마찬가지로 포함이 돼야 되는 걸로 알고 있어 가지고 제가 혼선이 왔나 싶어 여쭤봤습니다.
○군수 김문근  물론, 우리가 공모사업에 경쟁, 다른 시군보다 우리 공무원들이 스트레스 받을지 모르지만 일단, 경쟁 무대에 나가면 반드시 선정을 받아야 되겠지만, 사실 일일이 다 얘기를 안 해 그렇지만 공모 신청했다가 우리가 탈락되는 경우도 꽤 많거든요. 유감스럽게.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꼭 된다는 걸 전제로 해서 중기지방재정 계획엔 한계가 있지 않나, 제 나름대로 얘기인데, 실무 얘기는 어떤지 모르겠지마는 시간상 실무진 얘기는 안 듣는 걸로 하겠습니다.
○의장 이상훈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이어서, 조성룡 의원님의 두 가지 질문 중 첫 번째 질문인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와 관련하여 군수님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김문근  조성룡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지방소멸대응기금 관련 2023년도 및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결과와 2025년 평가 추진전략, 목표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위탁해서 평가하는 새로운 제도입니다.
  먼저, 2022년 평가는 2022년과 2023년 2개년 간의 투자계획을 함께 평가했는데, A등급부터 E등급까지 5단계로 112억원부터 210억원까지 배분되었습니다.
  평가방법은 89개 지자체를 3개조로 나누어서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로 진행됐는데, 우리 충북의 경우에는 충남, 강원과 한 조에서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는 제출된 사업이 인구증가에 직접 기여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부분과 또 선택과 집중, 단기적 효과성 등이었는데 우리 군에서는 보건의료원 관련 사업 또, 올누림센터 관련사업,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등 13가지 사업을 제출했습니다.
  평가 결과는 아쉽게도 E등급을 받았는데, 뒤돌아보면 당시 지방소멸대응기금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가 없이 자치행정과 지역인구정책팀에서 급하게 맡아서 추진했고, 또 민선7기에서 8기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투자사업 발굴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즉, 사업 수가 너무 많았다는 점과 SOC라든가 관광사업에 치우쳐서 인구증가에 직접적‧단기적 효과성에 덜 부합되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도 평가 결과를 보면, 전년도보다 한 단계가 줄어든 4단계로 평가됐고, 또 사업비는 64억원부터 144억원까지 배분되었고 전년도의 서면평가, 대면평가 외에도 이번에는 현장실사를 더해서 진행됐습니다
  2023년 3월 우리 조직개편 시 미래전략과에 인구정책팀을 신설하여 3차에 걸쳐서 내부 사업발굴 회의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현안으로 준비했고, 또 충청북도 자문 평가기관인 한국지방행정공제회 자문, 행정안전부 자문 등 적극 대응했으나, 아쉽게도 C등급으로 64억원을 배분받았습니다.
  또, 가평 올래 행복플랫폼 조성, 단양강 호빛분수 설치 25억원, 단양 청년희망센터 11억원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결과가 미흡했던 사유는 먼저 C등급의 폭이 전 시군, 89개 전 시군의 절반인 50%에 이르도록 평가등급 변경이 있었고, 생활인구 관련 부분을 어떻게 보느냐에 대해서 행정안전부와 위탁평가단의 의견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전년도 확정사업의 기금 집행실적이 정량지표로 반영되면서 우리 군의 경우에는 전년도 사업인 보건의료원, 올누림센터,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이러한 사업들의 집행 실적이 2022년 결산 기준 2.8%에 불과하여 결정적으로 B등급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본 기금을 활용해서 그동안 군민의 염원이었던 위의 3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되었다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방침에 의하면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는 그간의 평가시스템이 지자체의 지나친 업무 부담과 과도한 경쟁을 유발한다는 비판적 여론에 따라서 이번에는 2개 등급으로만 구분되는데, 89개 시군중에 불과 8곳만 우수로, 나머지 모든 81개 시군은 양호로 평가할 계획임을 통보받았습니다. 
  평가방법은 서면평가와 현장심사만을 통해서 일단 1단계로 전국 16개 시군을 먼저 선정해서 그다음에 대면평가를 진행한 후에 이중 절반인 8개 시군, 10%가 좀 안 돼죠? 
  8개 시군만 우수등급으로 선정하여 160억원씩 지원받게 되고, 나머지 모든 시군 즉, 81개 시군은 양호 등급으로 72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평가방식에 가장 큰 변경사항은 중점사업 도입입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지역활력타운 등 중앙부처와 사업과 연계해서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으로서 25년 기금 88억원 이상 투자되는 사업, 사업기간 3년 정도 진행되는 사업을 제출함이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되는데, 우리 군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과 연계해서 단양 미라클 파크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제출한 바 있습니다.
  광장, 시루섬 내부 경관, 생태탐방교 야간경관 등 볼거리 사업과 청년 관광 스타트업 지원, 지오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 소프트웨어 사업에도 투자하는 사업입니다.
  더불어서, 중기부 지역혁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CCU 기업지원센터 건립과 작은 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단양 온 프로젝트로 가평초등학교와 어상천초등학교 인근에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금년 평가에 있어서 우리 군의 유리한 점이라면 행정안전부의 평가방침이 생활인구 확대 관련사업을 중점사업과 연계되는 것으로 판단한다는 측면과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연계한 중점사업을 투자계획으로 수립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작년 평가에서 결정적인 불리한 요소로 작용되었던 3개 사업이 전액 집행완료 되었다는 점,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 공모사업에 우리군에서 CCU 기업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이미 선정됨에 따라 추가적인 가점도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반대로 불리한 점이라면, 평가결과 등급이 우수와 양호로 2단계로 전국에서 8위 이내에 들어야 우수로 평가되고 나머지 모두 양호 등급으로 평가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불리함이 상존하지만 그간 최선을 다해왔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동향 파악과 자료보완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훈  조성룡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시면 하시기 바랍니다.
조성룡 의원  보충질문 드리기 전에, 제가 아까 질문드리면서 지난 민선8기 우리 군은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24개 군이 참여한 특례군법제화 추진 협의회를 주도적으로 구성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인구 감사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했다고 말씀드렸는데, 민선8기가 아니라 민선7기라는 것을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충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군수님께서 이번에 너무 자세한 설명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요. 
  군수님께서도 언급을 하셨지만, 2023년도의 평가결과가 아쉽게도 어떻게 하여튼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게 되고, 그리고 또 2024년도에도 저희들 준비하느라고 애쓰고 많이 하셨지만은 역시 또 최하위 등급인 C등급으로 받으면서 많은 군민들께서 아쉬움을 갖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때 뉴스에 보면은 막 이런 식으로 다른 데가 뭐 1등 했니 A등급 받았니 S등급 받았니 막 계속 뉴스에 뜨고 하니까 더 그렇게 했는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 주민들을 만나서도 이야기하고 그러지마는 우리 단양군 공무원들이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정말로 아주 잘 대처하고 아주 시기적절하게 아주 너무 잘하고 있어서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좀 이런 생각도 해 봤어요. 
  지금 초창기에는 처음에는 5단계로 나눠가지고 평가를 하다가 그다음에 두 번째는 4단계로 나누고 하다가, 두 번째 단계에서 이번 평가는 2등급으로 놔눠가지고, 그냥 이렇게 해 가지고 10% 외에는 나머지 다 똑같은, 그런 거를 보면서 이거 평가 개선 방법이 필요하지 않을까. 
  또 한 가지는 기금도 매년 1조원을 주고 10년 10조원을 준다 그랬는데, 그당시에는 그 기금이 큰 거가 같았었는데 이것도 물가 상승이나 인건비나 모든 걸 봤을 때 이 기금도 10조원이 아니라 이제부터는 상향 조정에서 1조씩 주던 거를 1조 5천을 준다든가, 하여튼 더 상향 조정하는 방법, 이런 거에 개선의 필요성이 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자꾸 고민을 해 보는데. 
  지금 이렇게 해서 올해 평가를 받아가지고 해도 10% 외에는 다 똑같은데 혹시, 군수님께서는 이런 거에 대해서 혹시 고심도 해 보시지 않으셨을까 싶어가지고 기금 상향 방법이라든가 아니면, 평가 방법이란 군수님께서 준비 그냥 생각나시면 좀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군수 김문근  평가방법이 아쉬움을 많이 느끼고 그 이전에 원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의원님들과 지난번에 별도의 간담회를 통해서 제가 류성룡의 장비록 얘기했듯이 우리도 내부적으로 그런 걸 작성해가지고 엄청난 반성, 다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누차 말씀드린 바 있지마는, 첫해에 보면은 하위 A, B, C, D, E 다섯 등급 중에 E등급, 그때는 A등급이 5%, B등급 15%, C등급 45%, 제일 크죠? D등급 20%, E등급 15% 그런데 하위 15% 안에 들었다. 이건 자존심이 허락지 않고 지금 조성룡 의원님도 말씀하시지마는 우리 직원들이 상당히 우수해요. 
  어디 공모사업 나갔다하면 도나 중앙회에서도 ‘공모사업은 단양에서 다 가지고 가느냐’ 이런 얘기를 많이 듣고 있는데, 이거는 납득할 수 없고 치옥이기 때문에 징비록 그런 얘기 나왔고, 그래서 많이 노력을 했고 또, 그때 우리 이미선 팀장이 지방재정공제회 1년인가 2년 파견 나갔다왔죠?  
  그쪽 인맥도 있고 해서 일부러 그 자리에 세무직이지만 그 자리에 갖다놓고 전략적으로 나름대로는 여러 가지 제가 자주 보고도 받고 그래서 저는 다섯 등급 그대로 갈 줄 알았지요.  
  그렇다면은 한꺼번에 이것이 왜냐하면, 전년도에 사업 발굴이 잘못됐으면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집행률, 관련되기 때문에 집행률이 금방 개선이 안 된단 말이에요. 우리 그다음 평가가 집행률이 2.8%밖에 안 됐으니까 집행 부진으로 해가지고 점수를 많이 받을 수 없는, 한 번 잘못됐으면 이것이 몇 회 간다는 얘기죠. 
  그래서 그거는 다행히 이번에 100% 다 끝났어요. 집행이. 10원도 안 남고 다 했으니까 유리한 측면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그래서 이 5등급 그대로 갔다면은 과정을 어떻게 볼지는 모르지만은 E등급 5등급 중에서 그 뒤에 제가 한다면 중간이라든가 네 번째나 세 번째, 잘하면 세 번째, 네 번째는 분명 확실하다고 봐요. 
  그런데 그다음에 한 해사이에 평가가 방법이 확 바뀌어가지고 4단계로 나눴는데 4단계 C등급 제일 하위 등급이 50%, 50%. 전체 반을 전부 꼴찌로 놓고 시작한다는 얘기지요. 
  그래갖고 또 등급 구분도 그렇지만은 내용이 우리는 관광사업이 제일 중요한 거니까 그런 부분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이것을 처음에는 인정해 준다. 생활 인구 차원에서, 생활 인구를 행정안전부에서 했으니까. 이 평가시스템이 행정안전부에서 주도하고 거기다가 위탁평가를 지방재정공제회로 주는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행정안전부에서 주도하는 그 부처에서 그걸 하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공제회와 행안부의 의견 차이가 있어서 그런 부분도 있고 변명 같지마는. 
  그래서 어쨌든 그 전 첫 해처럼 평가를 등급이 구분된다면은 좋은데 한 해 사이에 확 바꿔 가지고 C등급을 꼴찌 등급을 전체 반을 묶어 놓고 하니 또 내용도 그렇게 하니까 안타깝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죠. 항변할 수가 없으니까 우리는 을이니까. 
  그래서 또 열심히 하고 했는데, 이번에는 우리 내용적으로 보면 지난번에 후문에 의하면은 바로 코밑에까지 왔었어요. 거기 경제지점에. 후문에 의하면은. 
  그래서 됐는데 이번에는 방금 말씀드린대로 두 등급이에요. 8개만 양호고 나머지 81개는 다 우수로 하니 물론 지금 유리한 것도 많고 이 자리에서 8등 안에 들겠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저는. 약간의 자신도 있고, 
  그러나 어떻게 될지 알아요. 제가 단언코 얘기할 수는 없어요. 매우 조심스럽기 때문에. 근데 우리들은 숨은 노력을 엄청나게 하고 있다는 얘기죠. 이거는 과정 얘기고. 
  그 평가방법 개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판단이 있을 수 있는데, 어느 안으로 해도 뭐 장단점은 다 있을 수 있고 또 전국적인 여론조사에 보니까 행안부에 좀 아는 사람한테 물어보니까 하도 전 각지로 불만이 많으니까 자꾸 등급수를 줄였다. 
  근데 장고 끝에 악수 둔 것 같은 것이 그런 안타까움이 많이 있습니다. 근데 어쨌든 우리가 8등 안에 들면 더욱더 영광스럽겠지마는 이게 점진적인 발전,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는 그런 부분이 좋은데 이거는 너무 가혹한, 잘못된 거 같은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근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으냐, 그거는 뭐 쉽게 단언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어느 안으로 하더라도 빛과 그림자는 있으니까. 상당히 조심스러운 측면도 있고.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성룡 의원  군수님도 이런 답답한 측면이 있을 거라는 저도 그런 감을 잡았습니다. 
  이러다가 지금 내년에 두 단계가 되는데 90%가 어쩌면은 평준화가 돼버리는데 내년쯤 가게 되면 이게 그냥 엔 분의 일로 하는 게 아닌지 이럴 바에는 정말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더군다나 해보게 되고, 이건 군수님이 결정할 사항은 아니지마는 저희들 의회 차원에서도 한 번쯤 좀 같이 고민을 할 때가 됐다는 생각을 좀 해 가지고 이렇게 좀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군수 김문근  고마우신 말씀이고요. 
  아주 좋은 안이 있다면 우리가 시장군수협의회도 있고 또, 괴산군수 성인헌 군수가 회장으로 있는 89개 소멸시군 시장군수 모임체도 있고, 그걸 통해서 거기 사무국 요원도 있으니까 얼마든지 건의할 수 있고, 그쪽에서는 건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아니면 말고 식이 아니라 정말 단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막히게 멋진 그런 안을 만들어내기가, 89개 모든 시군이 공감하고 인정하는 안을 만들어내기가 제가 지혜가 부족한지 모르지만 좀 쉽지 않고 고민을 하는 중인데, 또 한 가지 그렇다고 이거를 우리가 굉장히 신경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쓰는 것은 금액 차이가 많이 나요. 아시다시피. 
  그 수십억원인데, 우리가 이 수십억원, 공무원이 조금 더 잘못하면 잘하믄 막 육칠십억원이 왔다갔다하는 건데 얼마나 중요하냐, 그래서 정말 사명감을 가지고 오기, 독기를 품고 지금까지 덤벼 왔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지금까지 논의된 그런저런 이유로 안타까움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문제는 지나간 거 지나간 거고, 이번에 어떻게 할 거냐 해서 모든 인적 네트워크, 정보, 그런 거 총동원 하고 있는데 조심스럽지마는 좋은 평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성룡 의원  설명 감사드리고요. 
  10% 안에 8개 자치단체 꼭 들기를 저희들 의회에서도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상훈  보충 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조성룡 의원님의 두 번째 질문인 단성 상·하방지구 개발사업 추진 현황에 대하여 군수님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김문근  조성룡 의원님께서 두 번째로 질의하신 단성 상·하방지구 개발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단성 상하방지구 개발사업은 하천인 대상토지를 제척하여 개발 활용 용지로 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2003년부터 수자원공사 및 중앙부처에 하천 제척 협의를 시작으로 사업이 추진되어서 2019년 52,000여㎡의 하천부지가 제척되었고, 2021년 9월 본 부지를 매입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대규모 하천부지를 제척해서 지방자치단체가 토지를 매입한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내용으로 토지 매입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토지를 매입한 이후에도 개발방향 결정을 위한 주민설명과 내부검토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저는 취임 이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2022년 9월 주민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신속한 사업시행과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민자유치를 통한 관광개발이 아닌, 우리 군에서 직접 택지를 조성하여 분양하는 방식으로 개발방향을 확정하였습니다.
  아울러, 본격적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매입비 외의 사업비 총147억원 중 86억원을 확보하여 현재 실시설계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을 위하여 2022년 8월과 2024년 3월, 두 차례에 걸쳐서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금액 현실화에 노력하였고, 현재 보상협의가 70% 이상 진행되었습니다.
  또, 이미 착공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의 추진을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인라인스케이트장 철거, 성토재 공간 확보 등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금년에는 회전교차로부터 삼거리까지의 도시계획도로를 우선 완료할 계획이며, 아울러 택지개발 사업과 도시계획도로를 병행 추진하고, 특히 상가 지역 앞 도시계획도로는 마지막 단계인 2026년으로 공정을 맞추어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내년말까지는 택지분양 계획을 완료하고 분양자도 확정함으로써 건축과 입주소요 기간을 단축하고자 합니다.
  물론, 공사진행에 따른 여건변동 등으로 인해서 다소 지연될 수있을지 모르지마는, 특별한 관심과 또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조속히 사업이 완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훈  조성룡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시면 하시기 바랍니다.
조성룡 의원  군수님, 많은 관심 속에서 이렇게 추진되고 있는 것을 감사드리고요. 
  군수님께서도 말씀있으셨지만, 지방자치단체가 하천부지 토지를 매입해가지고 이렇게 추진하는 전국에 유례없는 그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이다 보니까 지금까지 많은 시간 소요도 있었다는 것을 저희들도 잘 알고 있지마는 주민들께서는 이거를 일일이 저걸 못하니까 단순하게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안전건설과에서 하천부지 토지 매입 해가지고 우리 군으로 토지등기까지 내는 과정에서 많은 수고들 해주셨는데 이제 앞으로는 균형개발과에서 중점적으로 해가지고 토지 분양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일이 이루어지게 되고 근데 그 와중에 같은 위치에서 관광과에서는 또, 유교문화권 사업이 거기서 같이 병행되다보니까 주민들 설명회 하다보면은 가끔가다가 얼마전에도 설명이 있었는데, 관광과의 부분까지 여쭤보는 어떤 그런 사례, 그러다 보니까 이거는 관광과에서 해야 된다 이렇게 하다보니까 그때 대답을 못할 수도 있고 질문하는 사람도 좀 그러하는데. 
  군수님 이왕 이거 하시는 거에 대해가지고 한번 관광과도 마찬가지도 균형개발과도 그 관련되신 분들 같이 나가셔가지고 우리 이걸 한번 주민설명회를 어쩌면 마지막이다 싶은 생각에서 한번 좀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지난번에도 테니스장 같은 부지 매입 처음에는 포함이 됐다가 계획상에, 이제 빠지고 이런 과정도 등등 있지만 그런 거를 한번 전체적인 걸 한번 설명회 했으면 하는 생각인데, 군수님 그렇게 한번 해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군수 김문근  보충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취임하고 보니까 우리 단양고등학교 앞에 케이블카 문제라든가 지금 상·하방지구 개발사업이라든가 도처에 많은 부분에 있어서 주민설명회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저한테 그런 저런 이야기도 있었고, 제가 취임하기 전부터 그런 저런 불만이 있었던거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의 행정은 군민 중심 감동 행정이라고 제가 정했습니다. 우리 공직자 중심이 아니고 법률 중심이 아니고 물론, 법률도 당연히 존중돼야 되겠지만 재량권 범위안에서 또는, 일부 수정이 필요한 건 건의해서라도 군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되겠다. 
  그런 소신에 상·하방지구 사업 역시, 현지에 나가서 수많은 대화를 하고 요구를 하고 어려운 건 어려운 데로 설명을 하고 나한테는 다 설명하는데, 주민들한테는 왜 설명을 못하냐, 그런 식으로 해서 몇 가지 사업 중에서 특히, 가장 많이 주민설명회 관심이 많았던 사업이 지금 본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다만, 주민들이 요구하는 부분이 많고 이루어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주민설명회에 앞에 플랜카드를 붙였는지는 모르지마는 그 제목이 주민이 요구한 컨셉에 맞춰서 무슨 무슨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라든가, 앞에 플랜카드가 안 붙였다 하더라도 그런 부분을 염두해 두고 전제를 하고 나갔기 때문에 관광과는 안 나가고 유교문화권은 안 들어가고, 처음부터 소통이 더 있었으면 A, B, C사업을 다 해가지고 어차피 주민들이 같이 영향을 받는다면은 그런 것이 더 군민 중심이 될 수도 있었는데 그런 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처음부터 주민들하고 저도 신경을 더 썼으면 그럴지 모르지만 그쪽을 우리 본 사업만 국하는 그런 측면도 있는데, 어차피 주민들, 다 궁금하지요. 바로 옆에서 함께 굴러가는 사업이니까. 관광과 뿐만이 아니라 다른 과도 필요하다면 다 같이 나가서 해야 할 일이고, 한 과만 나가서는 안 되고 저도 필요하다면 제가 나갈라고 몇 번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실무적인 거니까 또 다음단계에 나오는 게 좋겠다고 실무진에서는 안 나오는 게 좋다고 건의가 있어서 나오고 싶어도 안나온 부분인데, 필요하다면 국장이 나가거나 부군수가 나가거나 필요타 하면 저도 언제든지 나갈 용의가 있으니까 관광과하고 함께 나가는 거는 너무나도 당연한거지요.
조성룡 의원  군수님, 고맙습니다. 
  제가 그 말씀 주민들이 얘기하면 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군수님 나오실 준비가 돼 있다고까지도 말씀드리겠고요. 
  얼마전에도 이제 한 2주됐나, 우리 김호식 과장님이랑 이영미 팀장님 나와가지고 설명을 쭉 했는데, 그런데도 그런 질문하니까 그거는 관광과 소관인데 그래다 보니까 거도 같이 나오지 이런 얘기가 있었던거 같애요. 
  그래서 군수님, 하여튼 말씀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훈  보충 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계속해서, 군수님 군정 질문입니다만 휴식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14시 27분 정회)

(15시 36분 속개)

○의장 이상훈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 타)

  계속해서, 군수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강미숙 의원님의 질문인 민선8기 공약 중 공립 주간보호시설 건립에 대하여 군수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김문근  강미숙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공립 주간보호시설 관련 그동안의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노인들이 요양시설 입소 외에는 제대로 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절대 부족함에 따라서,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의 신체・정신건강 향상과 그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공립 주간보호시설 건립을 공약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군 노인 인구는 작년말 기준 인구대비 36.3%를 차지하고 장기요양 등급자는 금년 5월말 현재 902명으로 노인인구 10,274명 대비 8.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지 오래인 우리 지역의 경우에는 장기요양 등급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에 노인주간보호시설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군에서 계획하는 공립 주간보호시설은 시설 규모 30인 이상으로 운동치료・물리치료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이용자의 최우선 욕구에 맞춘 경쟁력 있는 시설, 그렇게 단순히 보호기능을 넘어서 활력있는 단양형 재가노인 복지시설을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그간의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먼저, 전반적인 운영상황 파악을 위하여 타시군의 시설을 견학하고 자료를 수집하였는데, 김해 시립노인요양원 등의 사례와 전국적으로 지난 8년간 953개소의 주간보호시설이 폐업됐다는 통계를 볼 때에, 소규모 시설로는 운영난으로 폐업하는 사례가 적지 않으므로 30인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규모가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독 부지에 신축하는 방안으로서 이용자 확보, 편리성을 위해 읍 소재지를 검토하습니다마는 적정한 신규 부지를 확보하기 어려웠습니다.
  단독 부지 이외의 방안으로서 3개 방안을 검토하였는데, 첫째로 어상천어린이집 폐원에 따라서 주민의견을 반영해서 리모렐링을 통한 주간보호시설을 검토하였으나,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역 간의 거리와 이용 예상 인원, 또 이용 편리성 등의 단점이 크게 와 닿았고, 둘째로 단양노인요양병원 응급시설이 보건의료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비어있는 단양노인요양병원 3층을 사용하자는 요양병원 측의 제안을 검토해본 결과, 3층 전체 면적 중에서 병원 측에서 사용중인 같은 층에서 사용중인 격리실, 소독실, 간호사실 등 필수 면적을 제외한, 일부면적만을 사용 할 수 있어 최소한 6개실 이상을 설치하기에는 장소가 너무 협소하다는 문제가 있고, 리모델링 사업비는 대략 5억원 정도로 사업비 부담이 적은 것은 장점이지만, 면적 협소로 3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양노인요양병원 치매병동을 증축하는 방안인데, 본 치매병동은 4년전 1개층을 증축을 전제로 신축한 건물이기 때문에 건물 안전에는 문제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장점이라면 우리 군의 중심지, 도심지로서 교통이 편리하고 면적이 800㎡로 30명 이상의 수용시설이 가능하고 요양병원과의 연계성이 좋다는 면이 있지만, 소요 사업비가 27억원 정도로 그 중 국도비 지원대상으로 인정받기 어렵지만, 설령 인정받는다고 하더라도 4억 5,900만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나머지 22억 4,100만원을 군비로 부담해야 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몇가지 방안 중에서 조만간 결론을 도출해야 할 예정임이라는 진행상황을 말씀드리면서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 시급한 시설이라고 확신하기 떄문에 일단, 단양노인요양병원 3층 활용방안을 모색하면서 이 방법이 어렵다면 치매병동 증축 방안을 추진중인데 이 경우 2025년 3월 국비기능보강 사업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본 공약사업은 민선8기 임기 내에 건립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훈  강미숙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시면 하시기 바랍니다.
강미숙 의원  군수님께서 이 공약사업에 노인주간보호시설에 대한 이런 시설건립을 공약으로 하셨다는 것에 대해서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우연히 공약사업 실천계획서를 보면서 군수님께서는 2023년 상반기에 부지 확보를 하고 하반기에 공유재산 심의 및 관리계획 등하고 사업비 신청까지 해서 2024년도부터 건립을 시작하겠다는 계획표를 보면서 이 계획대로 안되는 게 참 사람 일이잖아요. 그러면서 장소가 참 마땅치 않겠구나, 하는 고민도 저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답변 자료를 보면서, 저는 지금 우선 급하다고 해서 그 요양병원 3층에 거기에 368㎡밖에 우리가 사용할게 남지 않았는데 거기에 소규모로 한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뭔가 아쉬워서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왕에 하실려면 치매병동에다가 증축하는 게 활용도도 높고 또, 요양병원하고 연계성도 좋고 해서 거기가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또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이 말씀을 드렸었어요. 
  우리 지금 보육시설이 점점 아이들은 줄어들고 단양군 내에 읍내에 6개 보육시설이 있는데 지금 취원율을 보면 천사어린이집만 빼놓고는 천사어린이집은 정원에 비해서 100% 39명 정원인데 39명이 다 찼기 때문에 거기는 100%가 넘는데, 다른 5개 보육시설은 취원률이 41%밖에 안된단 말이에요. 
  그리고 이중에서도 다행히 우리 군립보육시설은 세계 보육시설중에서 우리어린이집이 바닥 평수가 192.7평으로 해서 636㎡에요. 거기는 정원 50명 중에 현재 22명밖에 차지가 않았어요. 
  그렇다면 우리가 꼭 이거를 계속 운영해야지 하고 고집하기 보다 이 시설을 아이들을 조금 분산시킨다면 나머지 5개 어린이집에 조금 원아모집에 도움이 될 것 같고 그리고, 636㎡면은 군수님께서 지금 지향하고 있는 30명 이상 주간보호센터로서도 충족될 수 있고, 또 더군다나 치매 위주로 한 치매전담형 시설도 거기서 같이 할 수 있고, 여러 가지로 보면 1층이기 때문에 또 준비기간도 단축될 수 있고 접근성이 첫 번째로 좋고, 또 예산도 절감될 수 있고 이래서 한번 이왕 숙고하시는 김에 한번더 숙고하시면 얘떨까 하고 제안을 한번 드려보는데요. 
  그래서 이제 군수님께서 제일 걱정하시는 보육시설의 현재 종소자들 문제, 지금 보니까 인원이 교사들이 한 5명 있고 조리사, 원장 이렇게 있는데, 교사들은 우리 보육시설의 교사들이 부족한 형편이니까 어떻게든 수급이 분산시키면 되겠는데, 원장때문에 지난번에도 제일 고심을 하셨는데, 잠깐 자리를 비켜서 다른 자리로 발령을 냈다가 다시 주간보호센터가 열리게 되면 복귀하는 쪽으로 하면 큰 문제가 없으리라는 생각이 들고. 
  현재 아이들이 거기 22명인데, 2세가 11명이에요. 이 아이들은 올해 지나면 졸업을 하고 일반보육시설로 가든지 유치원으로 가야 되는 애들이고, 1세가 8명이고 영영아가 3명인데, 이 아이들은 2025년도 한 해 지나면 또 졸업해야 되는 애들이고. 
  그러면 올 한해만 원아모집을 안 하고 넘어가고 준비를 그동안 에 행정적인 준비를 한다면, 군수님께서 지금 준비하고 계신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를 준비하는 기간, 또 시설설치하는 기간 이런 것들이 굉장히 단축되고 예산도 굉장히 절감되리라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한번 군수님께서 지금 계획하고 계신 우리 치매병동 그쪽으로 해서 증축하는 안이 1안이라면 그 예산을 조금 절감한다는 그런 면과 그다음에 1층으로 해서 접근성이 좀 편리하고 여러 가지로 예산도 절감될 수 있는 우리어린이집을 한번 활용하는 방안도 심사숙고해주시면 어떨까 하고 한번 제안을 드려봅니다. 
  이상입니다.
○군수 김문근  보충답변 드리겠습니다. 
  아이들 보육시설을 아이들이 점점 적어지니까 없는 아이를 더 확보하기 위해서 서로 경쟁하지 말고 일찌감치 요양시설로 변경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시설장들하고도 사석에서 이야기를 많이 해봤고 우리 간부들하고도 얘기해 봤는데. 
  알아보면 그렇게 또 만만하지 않더라고요. 시설기준도 다르고. 또 인력기준도 다르고. 저는 금방 될줄 알았어요. 얼마 안들어 가고 했는데 만만하지 않다는 시설장들도 난감해 하는 측면도 있어서 좀 자신있게 밀어부치지 못한 측면도 있고 또, 이번에 주간보호시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것도 시설기준이 아주 까다롭고 아까 6가지 나왔습니다마는 생활실, 사무실, 간호사실, 프로그램실, 식당, 화장실, 세면장 최소 6가지, 열 한두가지까지도 되는데 최소한도 그러면. 이런 것까지 충족할 수 있느냐, 그런 어려움도 있고. 
  그래서 밖에서 피상적으로 보는 것과 구체적인 남 얘기가 아닌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 해결할라고 볼 때는 다른 측면이 많이 있다는 것은 모든 행정이 그렇습니다마는, 저 역시 행정을 좀 압니다마는 세부적인 기준, 법령, 지침을 제가 다 모르기 때문에 실무자들하고 논의하다보면 저 역시 하품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건도 그거가 될 수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마는 이거는 보육시설을 연계하는 문제, 우리어린이집을 비롯해서 그거에 대해서 느낌을 말씀드렸고, 아까 말씀드린 그 범위내에서 3가지 안이 있습니다마는 저 역시 세 번째, 두 번째 안을 안 되는 거를 어떻게 우긴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금방 3-5년이 아니라 1-2년 만에 댐방 문제가 될 것은 뻔할뻔자기 때문에 우선 예산이 적게 들어간다고 해가지고 그렇게 했을 경우에 어떻게 보면 예산낭비적인 요소가 될 수도 있고, 할 때에는 너무나 확신이 들기 때문에 이거는 3안으로 가야 된다고 봅니다. 
  다만, 또 우리가 의회의 예산 편성해서 올릴 때도 그마만큼 자료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좀더 연구 용역이라든가, 용역까지 안간다하더라도 구체적인 예산 올릴 때는 그마만큼 충분한 추상적이지 않은 데이터가 기준이 돼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지금 강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어쨌든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조만간 결론을 맺어가지고 반드시 꼭 해야 되고 매우 시급한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 고령화 비율이 1년에 막 1%씩 올라가는 이 추세인데, 우리가 전국적으로도 충청북도에서도 노인인구가 가장 높은 부분이고, 우리 노인분들을 잘 모셔야 되고 우리 역시 언젠가는 그 신세를 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가정의 일이고 우리 옆집의 일이고 우리 모두의 일이고 가장 시급한 부분이기 때문에 공약을 했고, 그것이 우리가 연도별 한 것은 그 당시 추상적이지. 
  어쨌든 임기 내에 완료하는 것이 목표지, 그거 6개월마다 1년마다 그것을 따라서 그대로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마는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여러 가지 상황 변수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이해하시기를 바라면서 어쨌든,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따로 보고를 드리고 특히, 3안이 됐든 뭐가 됐든 그거에 대해서 조만간 결정을 내리고 추후 예산 반영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강미숙 의원  감사합니다. 
  그러면 군수님, 요양병원 치매병동에다가 증축을 하게 되면 물리치료실이라든지 간호사실이라든지, 식당 이런 것들은 같이?
○군수 김문근  모든 것이 한 군데 들어와야죠.
강미숙 의원  같이 사용해도 되는 거죠?
○군수 김문근  예, 그렇죠. 그것을 전제로 해야지요.
  이것이 여기저기 흩어져서는 안 되고, 집합되어 있어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되기 때문에 증축이 필요하고 여기저기 띄엄띄엄 난립하면 안 되는 문제지요.
강미숙 의원  그러니까 노인병원에서 지금 현재 설치돼 있는 간호사실이라든지,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식당 이런 것들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거죠?
○군수 김문근  제가 알기로는 공동이 아닌 줄 알고 있는데 별도 독립해서. 왜냐하면 위탁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낭비를 위해서 또 양기관과 협력을 하면 같이 쓸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일단은 별개의 독립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추후 계획을 수립해 나가야 될 부분이 되겠습니다.
강미숙 의원  감사합니다. 임기 내에 꼭 될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군수 김문근  잘 알았습니다.
○의장 이상훈  보충 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계속해서, 오시백 의원님 두 가지 질문 중 첫 번째 질문인 단양군수 공약사업과 관련하여 군수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김문근  그러면 마지막으로 오시백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공약 이행 상황 분석 및 향후 공약 실천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약속을 담은 8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의 공약 이행률 등에 대해서 진지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공약사업들은 우리 단양군 발전을 위해서 비전을 갖고 있고 또, 이를 위해서 진행 중인 사업들이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어떻게 우리 지역사회와 군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고려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8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인데 공약수에서는 우리 도내에서 4위, 이행률 진도에 있어서도 도내 4위로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 완료된 공약은 25개 사업이고 이행률은 60.5%로 민선8기의 절반을 지나온 현재 정상적인 이행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약사업이 완료단계에 이르지 못한 주요 원인은 각 공약은 임기 중 완료함을 당연히 목표로 추진중입니다. 
  임기 전반기에 완료되는 사업은 소규모 사업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예를 들어 복지회관 건립, 산업단지 조성, 못골 종합개발, 구KBS 중개소 부지 개발,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 등 매우 중요하고 각종 대형사업들은 임기 전반기에 완료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80개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로 볼 때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대형사업일수록 연구용역이라든가 사전절차 이행, 예산확보 과정 등으로 그 이행률이 평균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사업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절차 등의 진행속도를 더욱더 가속화하고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인구감소율이 많이 진정은 되었지만 증가세로 전환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올해 중간등급의 평가를 받은 주된 이유는 공약사업별 이행도 외에도 공약 평가의 제도적인 기반, 홈페이지 개선 등 부수적인 부분에서 분석을 해보니까 상대적으로 적은 점수를 받은 이유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정상적인 이행률을 보이는 개별 사업 추진과는 별도로, 현행 단양군수 선거공약 관리 지침을 상위규정, 예를 들어서 조례나 규칙이나 훈령이나 예규 등으로 개정을 하고 또, 주민평가단 운영이라든가 홈페이지 개선 등으로 주민과의 소통분야 관련 분야 평가등급 상향을 위해서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6월말부터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을 마쳤습니다. 
  이행률이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사업들에 대하여는 별도로 진행상황을 더 자주 꼼꼼히 살피고, 특히 사전 절차와 예산확보 부분에 본격적으로 챙겨나감으로써 임기 말에는 대부분의 사업들이 완료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훈  오시백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시면 하시기 바랍니다.
오시백 의원  오시백 의원입니다. 
  이게 83점이면은 평가 결과가, 그러면 SA등급이지 않습니까? 그죠? 
  그리고 A등급이 있는데, 나머지 등급은 구분하지 않고 전부다 중간등급으로 이렇게 평가를 했어요. 그렇게 진행이 된거고. 
  그리고 소명할 기회도 줬고, 근데 소명은 저희 군에서 따로 이렇게 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소명을 하지 않았었죠?
○군수 김문근  저도 이래 봤는데, 어제 밤에도 봤는데 영어로 뭐라고 해야 되나? 
  패스가 있고 페일, Fail. 그런 2가지가 있는데 패스는 어떠 어떠한 너댓개 항목에 대해서는 된 걸로 본다. 그다음에 떼어 놓고 패싱한다는 뜻이 아니고 그거는 이유가 인정된다는 거고. 
  페일, 이 부분이 안 됐다는 그런 표현이더라고요. 근데 그 부분을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오시백 의원  하여간 이게 부당하다 해서 소명을 하려면 해라 이래가지고 기일을 둬 가지고 했는데, 소명을 안 한것 같아요. 3월 21일까지 소명 자료를 제출하라고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근데 소명을 안 한걸로 비춰지고. 이게 2월 7일 홈페이지에 게시된 걸로 그 자료로 인해서 얘들이 매니페스토 실지 본부에서 이렇게 진행을 평가를 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거는 그렇게 중요한 부분은 아닌데, 저희들이 보니까 25개 사업에 60.5%를 이렇게 이행률이 돼 있는데. 저희들 전체 여기서 발표한 거 보면 공약이행 완료율이 34.26%밖에 안됩니다. 기초단체들이. 
  그래서 이거는 앞으로 중장기적인 사업들이 예산이 많이, 재정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들이 남아있다라고 이렇게 보여지는 어떤 수치인 것 같아요. 이행률을 보면. 
  그래서 여기서 발표하는 거 보면 국비보다는 도비확보로 해서 그 재정을 확보하는 게 더 좋지 않겠느냐, 공약을 완성할 수 있는 그런 도하고 협업을 잘 해야 되겠다라는 어떤 평가가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군수님, 도하고의 재정은 어떻게 확보하실 예정?
○군수 김문근  종합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소명을 안 한거 그런 거 말씀했는데, 제가 이 부분 우리 공약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걸 알기 때문에 너무 닥달하지 않았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큰 사업이 많고 우리가 이행률만 높이려면 다른 군에 도내에서 1등한데 한번 다 봤어요. 
  그러니까 저도 쉽게 가려면 간단한 거, 간단한 거로다가 100개 하든 200개면 하면 어때요. 그러면 이미 한 90%갈 수도 있습니다.
오시백 의원  그렇게 비춰집니다. 이게.
○군무 김문근  아까 얘기한 대표적인 거. 이거는 어쩌면 이행되기 어려운 것도 있을 거고, 완결이 안됩니다. 그거는. 산업단지 제 임기중에 완결이 어려워요. 못골개발도 그렇고. 
  그러나 사전에 도시계획이라든가, 중기 지방재정계획이라든가, 이거 하는 데 여러 해가 가기 때문에 이거만 하더라도 시작이 반이라고 이거만 다 되면 3분의 2는 됐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큰 사업, 대형사업, 우리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엄청난 사업일수록 이런 거 하나가 간단간단한 사업 10개, 100개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우리 미래를 위해서.  그렇게 하기 때문에 제가 방침을 많이 안썼다는 것은 이거에 진행되는 사항을 알기 때문에 이게 닥달한다고 금년 막 되는 것도 아니고 하기 때문에.
오시백 의원  저도 이걸 분석해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는 거 같애요.
○군수 김문근  그래서 제가 너무 큰 거를 공약하지 않았나 제 잘못일지 모르지만 우리 직원들 닥달하지 않을라 그랬고, 그런데도 도내 4위라는 것이 중간 이상 들었으니까 닥달하지 않은 데도 괜찮지 않았나, 스스로의 생각을 했고. 
  국비냐, 도비냐 하는 문제인데 도비만 된다면 훨씬 더 쉽습니다.
오시백 의원  도비 확보를 위해서...
○군수 김문근  인맥이라든가, 루트라든가 볼 때. 
  근데 우리가 의원님들도 아시겠지만 우리가 1년, 국도비 받은 걸 분석해 보면 도비 얼마 안됩니다.
  정확한 데이터는 기억못하는데 한 15%도 안되지 않나, 10%? 그 정도밖에 안돼요. 거의 다 의존재원 대부분은 국비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 역시, 큰 사업 역시 도비가 중요한 게 아니고 국비가 몇 배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시백 의원  그래서 좀 걱정되는 부분이 저희들 충북 11개 시군 선거공약 재원을 보면, 재정을 보면 27조가 넘거든요. 
  27조가 넘는데, 확보된 예산은 8조 정도 이렇게 되고 있어요. 
  그리고 더 점점 예산 확보가 힘들어지는데, 그래서 이 공약에 큰 사업들이 담겨져 있는데 이 사업들이 걱정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들이 보류되거나 폐기되거나 이렇게 가지 않겠나, 이렇게 우려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군수 김문근  폐기되는 일은 없을 것 같고요. 다만...
오시백 의원  임기 끝나고 또 진행이 될 수 있는 거니까.
○군수 김문근  진행이 되면서 그것이 완성을 100%로 본다면 어디까지 왔느냐 또, 앞으로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 우선 정책적인 부분, 예산적인 부분. 
  그 하나하나 사업이 아까 말씀드린 산업단지라든가, 못골개발이라든가, KBS 중개소 개발이라든가, 이런 것은 엄청난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것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거. 
  도시계획의 가장 걸림돌이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법이 엄하고 해서 도시계획을 어떻게 통과시켜 나가느냐, 예를 들면 KBS 중개소 거기에 대해서는 답변을 안 하는 걸로 했지만, 그것도 도시계획의 제일 큰 어려움이고 도시계획을 함부로 바꿔줬을 경우에 상업지구라든가 엄청난 특혜로 알고 여러 가지 문제도 많고 하기 때문에 이런 큰 사업일수록 임기 중에 100% 완성에 이르지 못하는 부분이 많을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저는 100%에 이르지 못하고 가더라도 23%든 53%든 기반을 마련해 놓고 어느 도로를 가는 길을 방향성을 선정했다 하면 그 사업이 완전 폐기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이 우리 지역발전에 지금 KBS 중개소라든가, 산업단지라든가, 못골개발이라든가 이런 거 많지만 이것이 우리 미래에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지역 터전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우리 모두 잘 알기 때문에 완성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큰길을 터전을 가는 방향을 분명히 확고부동하게 못을 박았다하면 그것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
오시백 의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고운길 갈대탐방로 조성 2건 그거하고 농산물 선별집하장. 이것도 예산 확보가 지금 안돼 있거든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예산 확보를 위해서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지금 인구감소가 지금 저희 관내에서는 매포읍이 최고 심하게 인구감소가 되고 있는 거 같애요. 그래서 그 부분은 군수님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진행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하여간 군수님 3만 회복 공약이시잖아요. 그죠? 
  그래서 매포가 지금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 부분을 조속한 시일내에, 지금 용역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전에도 용역을 한번 했었어요. 해가지고 용역사항이 좀 나왔었는데 지금 2차 또 하고, 시기적으로 계속 지금 늦춰지고 않는데 이런 시간에 인구는 계속 빠져나가고 군수님이 좀 빨리 이제는 임기 내에 구상하고 계신 매포읍에 인구감소 부분 구상하고 계신 빠른 조속히 설계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군수 김문근  네,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고요. 
  제가 답변이 좀 길어서 이 부분 짧게 말씀드리면 의회 차원에서도 많이 협력하고 예산 상황이라든가 정책 상황이 많은 부분이 있으니까 우리함께 지혜를 모아나가는 거로 다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시백 의원  예, KBS 부지는 이거하고 성격이 같이 하니까 그거는 설명을 안하셔도 아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의장 이상훈  보충 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오시백 의원님 두 번째 질문은 서면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오시백 의원님 서면 만족하시죠? 
  군수님께 대한 군정질문 및 답변을 마무리 되었습니다.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군수님 군정질문 순서입니다만, 휴식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15시 09분 정회)

(15시 18분 속개)

○의장 이상훈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 타)

  다음은 부군수님께 군정질문을 하겠습니다. 
  부군수님에 대한 군정질문은 조성룡 의원님과 강미숙 의원님께서 질문서를 제출하셨습니다. 
  부군수님은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먼저, 조성룡 의원님은 두 가지 질문 중 첫 번째 질문인 대중교통수단인 시외버스 운행 현황과 관련하여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룡 의원  조성룡 의원입니다. 
  먼저,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민원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는 이혜옥 부군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대중교통수단인 시외버스 운행 현황과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은 국민의 든든한 발이 되어야 합니다.
  편리한 대중교통은 국가 균형발전과 밀접하게 관련될 뿐만 아니라, 인구소멸지역 해결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함은 30년 전이나 40년 전만도 못하다는 것이 많은 어르신들의 공통된 의견인 듯합니다.
  교통담당 부서는 행정복지국이고, 단양버스터미널 운영은 관광건설국 소관인 것 같아서 부군수님께 질문드리게 되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서민들의 최고 교통수단이라 할 수 있는 시외버스가 서울 경기권은 현재 동서울이라든가 서울 강남, 안산으로 운행되고, 비수도권은 제천, 영주, 충주, 원주 방면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군 시외버스 운행 현황을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군수 이혜옥  조성룡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우리군 시외버스 운행 현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군 시외버스는 수도권 방면으로 동서울만 유일하게 운행 중이며, 비수도권 방면은 충주 일 3회, 충주·청주 일 1회만 운영 중입니다.
  동서울 방면 노선은 화·수·목요일 일 6회 운행되고 있으며, 금·토·일·월에 한해 일 9회 운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동서울발 단양행 노선도 화·수·목요일 일 6회 운행 중이며, 금·토·일·월에 한해 일 9회 운행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내일부터는 동서울 노선이 일 9회 변경되어 운영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충주 방면 노선은 일 4회 운행 중이며, 이 중 아침 7시 첫차는 충주를 경유하여 청주까지 운행하는 노선입니다. 충주발 단양행 시외버스도 일 4회 운행 중입니다.
  다음 문제점 및 애로사항으로 우리군 시외버스 노선의 대부분을 운행하는 운수업체의 노선 인가권이 경기도에 있는 관계로 업체의 노선 휴·폐업 신청 시 우리 군이 협의의견을 제시하는 방안 이외에는 직접적으로 대응할 행정력에 한계가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 경기도에서 불인가처분을 하더라도, 업체에서는 운송손실액 대비 과징금이 경미하여 행정처분을 감수하고 비수익 노선 결행을 결정할 수 있다는 문제도 있어 관련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입니다. 
  이에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향후 계획으로 코로나19에 급감한 노선의 운행 재개를 위해 경기도와 해당 운수업체에 우리군 의견을 지속 건의할 예정이며, 충청북도와 도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노선 신설 및 조정 가능 여부를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인근 지자체로의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시내버스, 열차 등 대체 교통수단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여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훈  조성룡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시면 하시기 바랍니다.
조성룡 의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예전에는 동서울이라든가 우리 서울 강남 안산으로 다 운행이 됐고 제천, 영주, 충주, 원주 다 운행이 되다가 제가 며칠 전에도 우리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우리 터미널을 가보고 깜짝 놀란 것이, 부군수님께서도 현장을 보셨겠지마는 버스 시간표가 다니는 게 없으니까 현재 여기 오늘 답변에서도 말씀해 주셨지마는, 동서울만 유일하게 다니면서 하루 6번 그리고 충주에 3번 이래 다니니까 시간표를 큼지막하게 옛날에 칸칸히 해놨던 것이 다 없어지고 가림막 해 놨고, 현재는 그것이 그전에 어디 간이주차장 같이 단양 현 실정이 그렇습니다. 
  그게 그걸 보고 저도 깜짝 놀라면서 ‘야 이거 참 이거 너무 이렇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그러면서 현재 근무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지금 대구나. 영주 쪽에서 단양을 올려 그러면은 여기 접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그리고 심지어 제천가는 버스도 없고요. 근데 다행스럽게 다행이라 그럴까, 우리 대체 수단으로 시내버스는 제천을 운행을 하고 있는데 지금 여기서 어려운 점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이렇게 해야 되는 그 부분은 그런 것은 알고 있지마는, 이것을 그렇다고 해가지고 발이 묶여 있는 현 상태에서 그대로 계속 방치되고 있어야 될지, 표현이 제가 방치라고 해서 좀 뭐할지 모르겠지마는 어떤 대체 방법은 없는지. 
  만약에 시외버스가 안 된다 그러면은 지금 단양에서 제천 나가는 시내버스는 운행이 되고요. 그리고 영춘이나 이쪽에서는 또 영월까지는 운행이 되고 이런 상황을 봤을 때, 단양에서 지금 영주까지 운행할 수 있는 시내버스는 운행할 수 없는지. 
  지금 영주에서 죽령역까지는 하루에 그냥 한두 번 오는 걸 알고 있는데, 그것을 단양까지 와서 물론, 또 이렇게 하다보면 회사와의 관계가 있다 해서 이런저런 또 말씀이 있을지 모르겠지마는 우리가 적극 행정을 펴면서 우리가 여기에 대처해야 하는 그런 방법을 좀 한번 고민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별히 어르신들께서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하고 나서 불편을 호소하는 사항 보통이 아닙니다. 지금. 
  그런데 그런 차원에서라도 우리가 한번 접근을 좀 충분히 해 주셔가지고 우리가 그냥 관공서버스 타고 다니고 자가용 타고 다니면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제대로 못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마는 우리 부군님께서는 정말로 어르신들의 그 심정을 헤아리고 계실 줄 알아서 한번 거기에 대해서 좀 방법을 좀 말씀해 주시면은 고맙겠습니다.
○부군수 이혜옥  의원님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당히 안타깝게도 제가 학교 다닐 때나 한 20년 전후로도 상당히 단양에서의 교통편이 상당히 좋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고요. 
  그리고 제가 자료를 검토하면서도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확연하게 드러나는데요. 
  코로나 이전에는 그래도 비교적 활발하게 운영이 돼서 그래도 이동에는 큰 불편이 없었던 걸로 제가 이렇게 보이는데 특히, 코로나를 겪으면서 시외버스가 특히나 운행 횟수가 많이 줄고 또 중단되고 이렇게 된 부분을 지금 확인을 했고요. 
  이런 논리에 대한 부분은 저도 잘 아시다시피 제가 도에서 교통정책과장을 역임하다 보니까 이런 현실에 대해서는 더 너무나 잘 알고 있었고요. 
  또, 단양 이런 현실이 그렇다 하더라도 사실은 대중교통의 시민의 군민의 발이 묶일 수밖에 없는 부분에 상당히 많이 안타까워서 다 양쪽을 이해하면서도 어려움이 사실 많은 거는 또 현실입니다. 
  보충 질문 중에도 말씀을 주셨지만, 시외버스 같은 경우에는 제가 그 운행 한번 실적도 한번 좀 뽑아봤는데, 청주로 가는 거는 가는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노선도 그렇고 해서 상당히 이용 실적이 상당히 저조해서 금년도 1월달에 단양에서 발권 기준으로 뽑았을 때 3명, 1월달에 3명, 2월달에 심지어 월에 1명밖에 없었고요. 
  그리고 평균적으로 겨우 두세 명, 네 명 이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고요. 동서울은 좀 활발하게 되었다하더라도 한 대당 하게 되면 겨우 3명, 4명, 5명 정도 월 평균이 한 천명대 정도밖에 전체적으로 운영, 타는 승객들이 없다보니까 여러 가지 함께 이런 저희가 이제 불편을 겪는 것 같습니다. 
  시외버스에 대한 부분도 제가 사실은 도에도 한번 알아봤는데, 도에 청주 간, 청주 간으로 가는 시외버스의 증의 여부도 좀 한번 확인을 해 봤지만, 여러 가지 특히나 시외버스에 대한 부분도 기사가 특히 코로나를 겪으면서도 배달하는 이렇게 간 부분이 있고, 기사의 수급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파악한 결과가 한 41%가 코로나 이전 대비 한 41% 감소한 걸로 나와 있고요. 
  이거는 이제 단양군도 같은 적용되는 거라 말씀을 드리면서 시내버스도 마찬가지라서의 버스 기사의 수급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어려움을 좀 겪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왜 이렇게 부족하냐, 아까 배달로 가는 부분에랑 그동안에 주 52시간 우리 근무에 단축에 대한 부분이나 또 운수종사자에도 중대재해법 등 여러 가지가 참 어려운 사항이 있어서 수급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로 제가 별도로 한 번 좀 확인해 봤고요. 
  또, 인가권에 대한 부분도 언급을 드렸지만, 지금 서울고속이 청주까지가 운행이 되고 지금 대부분의 지금 저희가 필요한 노선들은 기존에 다녔던 노선들이 대부분 또 경기도에서 인가권이 있는 대부분 있기 때문에 상당히 또 경기도는 저희가 또 아무리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더라도 좀 한계가 있었던 부분이 좀 사실이었고 그래서 시외버스가 제가 파악하기로도 현재 운행되는 부분이 말씀드린것처럼 동서울과 충주 청주 간만 운영되고 기존에 운영됐던 서울 강남이라든가 안산이라든가 원주, 영주노선이 많이 또 중단되거나 이렇게 된 부분이 상당히 많이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에 대한 것도 사실 많이 현재로서는 어려운 사항이 여건이 대중교통이 많이 참 어려운 여건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현재 대체 수단에 대한 부분이 말씀을 주시기도 하셨지만, 현재 열차 이용에 대한 부분이 저희가 아마 그렇게 자차 아니곤 열차로 아마 운행을 하는 걸로 제가 이렇게 하고 알고 있고요.
  시내버스에 대한 특히, 영주의 이용에 대한 부분을 시내버스로 혹시 운행을 하면 안 되겠느냐, 이런 질문을 주신 걸로 이해하되는데, 말씀주신 것처럼 지금 단양에서 죽령까지 운행을 하고 있는데, 운행을 하게 되면 손실보존까지 보존해 줘야지만 운행하는 데도 가능할 것으로 이렇게 판단이 되는데. 
  지금 이제 파악해 본 결과, 영월에서 구인사까지 한 열 번 정도 왕복 운행되는 거에 손실보증업이 1년에 한 4천만원 주는 걸로 파악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영주까지, 죽령을 넘어서 영주까지 운행을 하게 되면 전체 영주와 단양 버스에 이동하는 손실보존에 대한 걸 함께 지원해 줘야 돼서 대략 지금 추계한 결과 한 1억 정도는 추가로 더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그렇게 추정치가 그렇게 판단이 되고 있고, 현재 참고로 말씀드리면 시내버스 손실보존금이 총 전체에서 36억원이 소요되어 지원을 하고 있고요. 36억원 정도. 
  그리고 영주까지 죽령 넘어서의 시내버스를 운행을 하게 된다고 하면 손실보전을 하더라도 이러면 추가로 1억 정도 좀 더 소요가 될 것으로 판단이 되고요. 
  근데 이제 이런 부분도 1억원을 예산을 이거는 군비를 포함, 군비를 지원해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근데 이렇게 된다하더라도 차량이 별도로 좀 구입해야 되는 문제가 이게 전체적으로 있는 차량의 지금 배차 관계라든가 이런 부분이 지난번에도 한번 조정했을 때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은 걸로 제가 알고 있어서 운행 노선을 바꾸게 되면 전체를 또 흔들어야 돼서의 이런 부분이 있어서의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런 어려움이 있지만, 또 군에서도 여러 가지 도를 비롯해서 경기도 운수업체에도 저희가 할 수 있는 노력들은 더 좀 추가해서 노력을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앞으로 지금 KTX 이음이 지금 일 6회 정도 운영이 되고 있는데 관광객들을 비롯해서도 많이, 수요 승객들이 많다고 하면 아마 더 많이 좀 운행하는 거로 그렇게 저희도 함께 힘을 모아서 열차라든가 그리고 사실 대중교통 쪽이 앞으로 미래의 변화가 많이 심할 거로 그렇게 지금 미래에도 예측이 나와 있듯이, 앞으로는 그런 방법도 좀 더 다양하게 검토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좀 생각을 갖습니다. 
  지금 아시지만 고성이라든가 혁신도시 쪽은 수용답형 버스라든가 그리고 향후에 점차적으로 어떤 급행 버스라든가 이런 것들은 이건 이제 더 중장기적으로 또 자율주행 또 버스라든가 이런 것도 아마도 도입이 될, 얼마 간 미래에는 도입이 될 예정으로 판단이 되기 때문에 좀 더 중장기적 그런 관점에서 좀 그 부분까지도 좀 더 심도 있게 좀 고려해 봐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성룡 의원  추가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부군수님께서 자세하게 말씀하시면서 청주에 여기서 이용자는 월 3~4명 정도 밖에 안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자료 파악이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제가 청주를 가도 저도 청주까지 표 안 끊습니다. 충주까지 끊어서 충주에서 다시 차를 타. 왜 그런가 하면은 여기서 청주까지 끊게 되면 충주 가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요. 
  근데 충주에서는 거기 차가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들이 좀 끊으시는 분이 청주까지 직통으로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좀 하여튼 그건 이용할 수 없다는 얘기고. 
  충주까지는 상황이 다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는 만약에 청주라 그러면 충주까지 증편을 하시면은 청주가 가는 거는 무난하게 관계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우리 충주까지 4회 운행하는 거를 그거를 5~6개 늘리고 하는 것까지는 괜찮겠지마는 청주까지 증편하는 것까지는 저희들도 그다지 안 하고 충주에서 이용하면 되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요. 
  그다음에 KTX 아까 말씀하셨는데요. KTX 관계에는 지금 현재 운행하는 것도 부군수님 아시겠지만은 상행선 하행선 두 번은 서지 않고 바로 통과하는 거 아시잖아요. 
  우선 그거만 단양에 설 수 있게끔 지난번에 국토교통부 차관님 뵙고도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거 세우게 하는 것도 1분이면 되는데 그거 하게 하는 것도 저희들은 관심을 가지셔야 된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시내버스 운행하면서 거다가 뭐 36억 손실보상금 드린다고 말씀하셨는데, 어차피 이쯤 말씀하셨으니까 우리가 지금 우리 가깝게 정선군 같은 경우에 시내버스를 군에서 직영하시는 거 아시죠? 
  신안군에서 시작해가지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이제는 모든 거의 시군 지방자치단체에서 그렇게 운영하면서 만족도 조사한 것도 결과를 보게 되면은, 민간인이 사는 것보다 만족도가 그 이상의 표가 나온다는 것을 만족도 조사가 좋다는 것도 아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정선 같은 경우는 개인 회사 버스가 네 군데 하던 것을 전부 다 정리를 하고 군에서 직영하면서 지금 아주 운영을 잘하고 있습니다. 
  단양에는 회사 하나뿐인데 이거를 안 돼 가지고 지금 저기 방금 그 손실보상금 36억을 말씀하셨는데, 그 돈이면 할 수 있다는 저것도 있고 하니까 정확한 건 알아보셔야 되겠지만은 이참에 혹시 공영버스 운영 관계는 혹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군수 이혜옥  조성룡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공영버스 운행에 대한 부분도 실무적으로 검토를 했던 거로 기억을 하고 있고요. 
  여러 가지 지금 정성군도 예를 드셨지만, 또 청송군이라든가 제가 언론을 통해서 접한 것도 기억을 하고, 여기 저희 36억의 재정지원하면서의 그 예산이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에 대해서도 저도 어떤 공감도 하면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오래전에 보고받기로 청송이나 정선군 같은 경우는 노선이 그 안에서만 운행하는 데 사실 노선에 대한 정리가 이거는 좀 세세하게 우리 교통팀장이 좀 더 정리를 해서 말씀을 드리는게 좋겠어서 일단 대략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가 공영제로 추진할 경우에 제천 간에 시내버스 운행이 지금 가장 빈번하게 운행되고 있기 때문에 제천간의 예를 들어서의 그런 좀 복잡한 관계가 있어서 지금 공용버스로 전환, 공영제로 전환하는 부분에 대한 거는 좀 저희가 실무적으로 검토했을 때 좀 어려운 걸로 이렇게 검토했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좀 더 자세한 부분에 대한 거는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교통팀장께서 답변드리는 거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조성룡 의원  아니, 오늘 그거는 본질이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하시면 말씀드리면 될 것 같고요. 
  이게 쉬우면은 벌써 했겠죠. 쉽지 않은 일이니까 접근하는 거고 우리가 하려고 하면은 길이 보인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이게 말씀을 왜 드리냐면 지난번에 군수님께서 생활 불편 지원센터 개소식 때도 말씀하셨잖아요. 공영제하고 이거 두 개 하다가 그게 쉬울 것 같아서 생활불편지원센터를 먼저 하신다는 말씀하셨고, 그리고 이것도 지난번에 어느 군수님하고 대화 중에 이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말씀도 거기서 하셨어요. 
  그러기 때문에 이거는 그런 접근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거고, 지금 공영버스 지금 1억을 더 줘가지고, 이렇게 자꾸 안 되는 쪽에 생각하지 마시고 부군수님께서 하여튼 고민을 좀 하셔가지고 좀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참에 공영제 관계도 좀 다시 한번 검토하셔가지고 다른 데 사례 보시면 아시겠지마는 전체가 주민들 만족도는 그 이상으로 높게 나오는 게 잘 알고 있어요. 그리고 예산도 더 적게 소요된다는 것도 지금 나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 의회에서도 같이 고민하면서 같이 응원할 테니까 우리 부군수님께서 좀 관심 가져 주셔가지고 이참에 공영제까지도 같이 검토 잘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부군수 이혜옥  네,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면밀히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룡 의원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상훈  보충 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계속해서, 조성룡 의원님은 두 번째 질문인 단양팔경 중선암 이용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대책과 관련하여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룡 의원  조성룡 의원입니다. 
  우리 단양은 누가 뭐라 그래도 관광단양을 아주 지향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 관광단양의 발전을 위해서 열정을 다하시는 우리 부군수님께 거듭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부군수님께서 부임하신 지가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의 실정이라든가 이런 것을 너무 잘 아실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단양팔경 중 하나인 중선암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사항을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이 되어서 단양팔경 중선암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단양팔경은 예로부터 중국의 소상팔경보다도 더 아름답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퇴계 이황 선생이 1548년 단양 현감으로 재직 시에 단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8곳을 선정해서 단양팔경으로 명명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부군수님께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단양팔경은 조선왕조 개국공신 정도전을 비롯해서 퇴계 이황 선생, 토정 이지함 선생 등 수많은 학자와 진경산수화를 추구한 단원 김홍도, 정선 등 많은 화가도 아름다움을 담았던 곳으로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유서 깊은 명승고적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마저도 중선암을 자유롭게 입장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이혜옥  조성룡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도보로 중선암 방문은 문제가 없으나, 다만 차량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이 없어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사유지 주차장 이용에 대한 주차비 징수 문제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중선암 개인 사유토지를 매입하여 주차장으로 사용하고자 하였으나, 토지매입을 위한 감정가와 토지 소유주가 요구하는 금액의 편차가 약 3배 이상 커, 토지 매입 협의가 불가하며 인근에 주차장을 조성할 대체부지가 없는 실정입니다. 
  주차장 설치와 관련하여 공원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 문의 결과 공원관리 주체인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주차장 설치 여부를 결정하는데 이미 인근에 주차장 월악산국립공원 단양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추가 설치는 계획에 없다는 답변을 유선으로 받았습니다.
  따라서, 민원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하여 기 설치된 인근 주차장에서 중선암까지 약 700m 구간 탐방로에 유도 표지판을 설치하여 불편 사항을 다소나마 해소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훈  조성룡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시면 하시기 바랍니다.
조성룡 의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여기 추가 질문 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니까 답변하시면서 현재 도보로 중선암 방문은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중선암에서 지금 도락산을 갈려면은 개인 소유 건물을 지나서 가야 되죠? 
  부군수님도 다녀오셨다 그러셨잖아요. 그죠?
○부군수 이혜옥  네, 지난주에 한번 확인차 다녀왔습니다.
조성룡 의원  바로 거기 지날 때 개인 소유의 건물 뒤란을 지나서 가야 되기 때문에 그 불편사항은 남의 집 뒤란을 가는 것도 전부다 해가서는 어제 방송도 보니까 전부다 이것 막고 이런 거 가지고 싸움이 돼 가지고 하는 걸 봤는데. 
  지금 거기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갈라 그러면은 눈치가 보이고 때로는 이런저런 얘기도 있고 해서 거기에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도보로 가는 자체도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여기에 인근의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어서 추가 설치 계획이 없다는 답변을 유선을 받았다고 그랬는데, 주차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현재 거기 내려가는 데가 있으면 되는데 그 자체가 도보로라도 갈 수만 있으면 되는 거지, 거기다 주차장 해달라는 이야기는 저도 의견은 아닙니다. 지금. 
  그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중선암까지 700m 구간 탐방로의 유도표지판을 만든다고 그러셨는데, 지금 이 얘기는 상선암 그 주차장에 말씀하시는 건가요?
○부군수 이혜옥  예, 상선암 주차장에서 중선암까지 약 700m 거리에 관광객들이 왔을 때 가는 방향이라든가 이런 것도 좀 약간 혼선이 있을 수 있어서 어떤 화살표라든가 이런 유도하는 그런 안내표지판 이런 거라든가 말씀을 드리는 사항입니다.
조성룡 의원  그러면, 상선암 주차장에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거기다가 차를 세우고 중선암에 걸어내려오시는 그 말씀하시는 건가요?
○부군수 이혜옥  주차장에 대한 부분은 현재 이용하는 거는 도락산장에 있는 개인 사유지이고요. 
  그리고 일부 우측에 일부 주차장을 할 수 있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한 걸로 보이지만, 시설 결정된 주차장 시설은 아니기 때문에 그 말씀을 안 드린 거고요. 
  공식적인 주차장을 말씀을 드려서 그게 월악산국립공원 단양분소, 잘 아시지만 그 상선암 주차장을 말씀드린 겁니다.
조성룡 의원  그 얘기 하는 것이지요? 
  우리 화면에 띄워져 있을 건데 여기 보시면, 저는 이 말씀을 좀 드리려고 그랬었어요. 
  거기에 단양에서 상선암 쪽으로 가다 보면 거기 도락산장 바로 뒤에 거기에 대한제지 그 땅이 있는데 이게 천평 정도가 전체가 다 대한제지 그 땅인데, 지금 여기에 보면은 천평 정도는 가산리 산68-6번지로 별도로 딱 나와 있으니, 여기 이거를 매입을 해가지고 이거를 데크로 내려갈 수 있는 그 위치가 딱 되니까 여기를 말씀을 좀 드려보려고 그래요. 
  그래서 주차는 지금 중선암에서 상선암 방향 올라가다가 100여 m 한 200m 지점쯤 해가지고 우쪽에 2차선 도로에 물론, 주차장이 고시는 안 되겠지마는 거기다가 주차를 하고 이렇게 와도 되고 그다음에 거기 가시는 분들은 여기 도락산장 기로에서 만약에 그 대한제지 땅 천평 정도 산다그러면은 거기서 테크 처리를 하면 되니까 이런 방법을 어떨까 하고 한번 제시를 해 보려고 그래요. 
  부군수님께서 그걸 한번 관심 가져주시고 세부적인 거는 하여튼 뭐 다시 한번 말씀하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답변하셔도 되고 아니면은 제가 추후에 업무보고 시에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려도 되겠습니다.  
  혹시 거기서 답변하실 거 있으신가요?
○부군수 이혜옥  간략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대한제지 주식회사 천평 부분에 대한 부분은 예전에도 아마 나왔던 부분으로 제가 들은 바 있고요. 
  그 도로 건너편의 부지까지 해서 전체 부지를 전에 협의했을 때는 전체 부지를 매입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던 걸로 알아서 그 도로 건너편에 있는 토지에 대한 거는 활용 가치가 없기 때문에 아마 예전에는 좀 그런 부분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었고요. 
  지금 또 새로운 방안을 또 주셨기 때문에 지금 도락산장에서의 데크에 대한 부분인 거죠? 거기 돌계단 이용할 수 있도록 이라든가 이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 새롭게 주신 제안사항에 대한 거는 우리 담당부서 실무진과 함께 면밀히 검토해서 추가 어떤 업무계획 보고할 때 그때 말씀드리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성룡 의원  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상훈  조성룡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이어서, 강미숙 의원님은 단양 국궁장 시설개선 사업과 관련하여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미숙 의원  강미숙 의원입니다.  
  부군수님께서 단양군 제34대 부군수로 취임한 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충북도와 단양군 행정의 가교역할은 물론, 건강하고 살고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단양 국궁장 시설 개선 사업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상진 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단양 국궁장은 지난 8대 의회부터 9대 의회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년 시설 보강 또는 개선사업비 예산이 요구되는 밑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사업장입니다. 
  금년도 2월 20일, 3월 26일, 5월 21일, 총 3회에 걸쳐 의원간담회에서 체육레저과장님이 단양 국궁장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 중 2회차, 3월 26일 보고한 국궁장 시설개선 사업은 실시설계로 산출된 당초 총사업비 13억원 보다 최대 8억원 이상 증액될 수 있는 현재 국궁장 시설 여건을 감안하여 1안과 2안으로 보고를 하면서, 1안은 당초 13억원 보다 3억이 증액된 16억원을 확보하면 단양 궁도협회의 요구사항 모두가 반영된다는 검토안이며, 2안은 당초 13억원 보다 8억원이 증액된 21억원을 확보하면 단양궁도협회 및 장애인궁도협회, 두 협회 요구사항 모두가 반영된다는 대안을 우리 의회에 설명한 바 있습니다.     
  2개 협회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2안에 대한 현재까지 진행사항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부탁드리며, 지금까지 2개 궁도협회와 조율된 합의점 등 진전된 내용에 대해서도 세부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이혜옥  강미숙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단양 국궁장 시설개선 사업 진행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말씀하신 2안은 단양군궁도협회와 장애인궁도협회 사이의 의견을 조율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2안은 옹벽 및 배수시설 개선, 데크확장에 16억원, 장애인승강기 설치 및 국궁 체험장 확장에 필요한 5억원을 합쳐 총 21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안건입니다.
  앞선 세 번의 의원간담회를 통해 2안에 대해 설명드렸으나, 이미 국궁장에 36억원이라는 예산이 투입된 점, 현재 군의 재정이 어려운 점을 이유로 전액 군비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에 2안을 단양군궁도협회 측에서 요구한 시설개선사업 16억원과 장애인궁도협회 측에서 요구한 시설개선 5억원 사업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먼저, 1단계로 올해 7월 문체부 기금사업인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5억원 규모의 단양 국궁장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신청하여 장애인 궁도를 위한 환경개선을 먼저 진행할 예정이며, 16억원이 소요되는 단양군궁도협회 측에서 요구한 시설개선사업은 2단계로 향후,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 결과에 따라 개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최소한의 군비로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충청북도로부터 보조금을 최대한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양 협회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훈  강미숙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시면 하시기 바랍니다.
강미숙 의원  부군수님께서 제2안이 단양군궁도협회와 장애인궁도협회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한 것임을 미리 말씀해주셨는데, 이 조율한 거 그 시기가 언제쯤 되는지요.
○부군수 이혜옥  제가 파악하기로는 조율한 시기가 몇 차례 실무진에서는 계속 한 걸로 알고 있고요. 
  금년 한 3월 정도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강미숙 의원  그런데 부군수님, 제가 이거 질문하기 전에 궁도, 장애인궁도협회 측하고 연락을 해서 한번 알아봤는데, 장애인궁도협회에서 국공협회 측, 그러니까 단양궁도협회하고 연락을 해서 서로 의견을 나눴을 때 단양은 궁도협회에서는 장애인궁도협회와 함께 사용할 수 없다는 거를 전제를 하셨다 그래요. 
  그리고 지하 공간은 국궁 전시장으로 사용할 계획이고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는 거는 자기네들은 사용 설명을 들은 바가 없다고 그러고요. 
  또, 장애인궁도협회 측에서는 어떻게 보면은 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궁도 종합우승을 하고 또, 여러 가지 자기네 나름대로 이 장애인궁도를 통해서 자긍심도 가지고 있고 또 거기서 우승을 하면서 자존감도 많이 높아져 있어요. 
  이런 데 지금 연습할 공간조차도 없고 이런 상황에서 계속해서 지금 국궁장을 같이 사용하라고 하니까 자기네는 너무 답답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의회에서 그때 국궁장을 방문해서 한 번 더 살펴봤을 때도 그곳에서 장애인궁도협회와 그냥 비장애인궁도협회인들이 함께 사용하기에는 사실 무리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왜냐하면, 일단 거기서 주차장에서 거기까지 오는 동안 장애인들이 짐을 들고 거기까지 오는 거리도 만만치 않고요. 그리고 또 보면은 30m, 50m 그 사대가 지하에 있잖아요. 
  우리가 땅에서 볼 때 지하로 내려가서 있어요. 그러면 장애인들은 여기를 사용해야 되는데 그러면 여기서 화를 쏘고 그다음에 활을 가지러는 어디로 가야 돼요. 위로 올라가서 또 가야 돼요. 
  그러면 그 거리, 위험도, 이런 거도 있고 그다음에 또 장애인들이 145m 과녁까지 또 쏴야 된단 말이에요. 그러면 또다시 올라가야 돼요. 1층으로. 
  이런 여러 가지 불편사항과 그리고 또 어쨌든 장애인궁도협회하고 단양궁도협회하고는 서로 의견이 맞지를 않아요. 서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결론을 놓고 서로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서 우리 부군수님이 이런 어떤 협회 측하고 얘기를 좀 해 보셨는지 이걸 모르겠는데, 한 번 직접 얘기를 나눠보시고 이분들 의견을 들으셔서 좀 해결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에서 제가 부군수님께 이 질문을 드리게 됐어요. 
  물론, 우리 과장님이 그동안 너무 골치를 많이 썩으셨어요. 그래서 제가 과장님한테 똑같은 질문을 또 드리고, 또 드리고 하기에는 오히려 제가 송구스러워요. 
  워낙에 궁도협회하고 장애인궁도협회하고 서로 의견이 다른 상태에서 자기 주장만 하다 보니까. 
  그러면은 이 엘리베이터를 누구를 위해서 놓는 거며 사대를 지금 장애인 쪽은 30, 50, 145 이렇게 필요하잖아요. 지금 밑에 있는 것은 30, 40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거는 궁도협회에서는 우리는 여기를 체험장으로 쓰겠다고 아주 이렇게 희망을 가지고 거기를 보수를 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데 장애인협회 거기 들어오게 하겠어요? 
  그래서 지난번에 과장님한테 한번 말씀드리니까 전국적으로 장애인국궁장이 별도로 설치돼 있는 곳은 전국에는 하나도 없대요. 
  그러면 우리 단양군에서 소박하지만 장애인들이 할 수 있는 곳을 하나 마련해 주면 우리 전국 최초의 최우수 선진 사례가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한 번 이런 방안을 단양읍에 필요없고 저기 대강면도 좋고 매포읍도 좋고 어디라도 좋으니까 이분들이 마음 놓고 활 쏠 수 있고 연습할 수 있는 장소를 좀 마련해 주시면 그분들도 적극적으로 아마 그렇게 하세요. 라고만 하면 장소도 자기네들이 찾을 거고, 자기네들이 적합한 장소를 알아볼 거예요. 
  저한테는 그러더라고요. 한 5억이면은 우리는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이러는데 그거는 뭐 자기네들 생각일 거고요. 예산은 얼마가 들지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가 국궁장 한 것처럼 35억 여기다 또 몇 억 몇 억 보태서 뭐 몇십억이 올라가고, 이런 거는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부군수님께서 한 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이 양쪽 협회분들 만나서 한번 의견도 조율해 보시고 또, 특히 장애인 측에 장애인은 어쨌든 아무리 그분들이 큰소리를 쳐도 사회적 약자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그 장애인들의 우리 단양의 장애인 국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그분뿐만 아니고 그분들이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긍심이 높아져서 이 단양 국궁하면 장애인 국궁하면은 ‘아, 단양’ 이렇게 떠오를 수 있도록 이분들한테 한번 기회를 주시면 단양에 있는 장애인 모든 분들 아마 자긍심이 높아지고 자존감도 높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부군수님께서 여기에 대해서 답변 안 하셔도 되니까 앞으로 좀 더 관심 가지고 이분들을 직접 만나서 한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좀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부군수 이혜옥  간략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국궁장 관련한 거는 그동안 많이 논의도 있었던 걸로 제가 그렇게 기억을 하고 있고요.
  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금 양협회 간에도 의견이 실무진이 많이 설득도 하고 이런 것도 알고 있지만, 이견도 있는 거로 일부있는 것도 또 저도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또, 많은 또 어려움이 있는 부분이어서 이 부분에 대한 거는 현재 지금 2안에 대한 부분인 거죠. 현재로서는 2안이 가장 최선의 안이라고 지금 저희 군에서는 판단하고 있는 거고요. 
  16억 플러스 5억원이 되는 거죠. 이에 대한 부분 2안이 현재로서는 가장 합리적인 안이 아닌가 하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고요. 
  별도로 이제 장애인국궁장을 별도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부분에도 많이 제안을 주셨던 거로 저도 파악을 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또 신규 이 조성지에 대한 실무진에서도 검토를 해 봤지만, 또 전체 부지 면적이라든가 안전에 대한 문제라든가 이런 것도 함께 검토가 되어야 되어서 아직 마땅한 부지도 못 찾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고, 그리고 참고로 최근에 저희가 파악을 해 본 결과, 최근에 이제 국궁장 건립을 한 곳이 강화도가 있었는데 22년 7월이었던걸로 기억하는 데 한 56억원이 좀 소요가 됐습니다.
  여기가 지금 최근에 조성된 곳을 비교를 한다그래도 56억원, 그리고 물가 상승비를 더 계산한다라면 아마 더 추가적으로도 많이 좀 소요될 것으로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데, 신규로 조성하는 부분에 대한 거는 기존에 36억원에 또 투자된 이 부분에 예산 어떤 낭비에 대한 부분도 있고 또 추가로 막대한 예산이 또 소요되고 그리고 전체적으로도 어떤 별도로 조성한 사례도 없고 가장 현재의 2안으로 제시한 안이 현재로서는 가장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가장 최선의 안이지 않나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 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한번 좀 의견도 주신 만큼 더 한번 더 면밀하게 검토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미숙 의원  감사합니다. 부군수님. 
  그런데 지금 2안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21억을 더 들여서 엘리베이터 설치하고 그다음에 사대를 거기에 50m짜리 하나를 더 놓고, 위에 또 데크 설치해서 화살 떨어지는 거를 줍기쉽게 만들고 그렇게 하면 완벽한 국궁장이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한번 직접 가서 한번 확인해 보시면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지금 장애인을 위해서 국궁장을 마련해 줄 수, 제 귀에는 단정적으로 들리는데 제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번 더 가서 실제로 보시고 21억을 들여서 지금 거의 60억 원이 거기에 나중 거기에 뭐 수해복구비용 이런 것까지 합하면은 지금 현재 36억 더 들었거든요. 그러면 21억 보태면은 60억이 넘게 들어가요. 
  강화도처럼 그렇게 이상적인 국궁장 만드는 데 53억인가 들었는데 단양은 그 면적에 애당초부터 2018년도에 할 때부터 우리 의회에서는 ‘이곳은 아닙니다.’라고 굉장히 얘기를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된다고 했어요. 국궁협회에서 이곳을 해 달라고 그랬어요. 
  결과적으로는 지금 21억원이 아니라 50억원을 더 들여도 그 장소에서는 장애인하고 같이 사용할 수가 없어요. 한번 가 보세요. 어떤가. 
  그리고 장애인들 의견도 좀 들어 주셔야죠. 
  안되기 때문에 제가 부군수님한테 이번 질문을 드리는 거고 한 번 더 가서 현지 확인하시고 장애인도 만나보시고 그다음에 지금 현재 하시는 국궁협회 회원들도 만나서 거기다 장애인국궁협회라고도 간판 달고 같이 쓸 수 있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왜 그런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지만, 안 된다는 걸 어떡해요.
○부군수 이혜옥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완벽한 안이라고 말씀을 드린 부분은 아니고요. 지금 현재에서는 가장 2안이 효율적인 최선이 아니지 않나 이런 의견을 한번 드렸던거고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한 거는 다시 한번 검토 한번 하는 걸로 하겠고, 현장은 한번 가서 확인을 한 적은 있었습니다.
강미숙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훈  강미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시백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시백 의원  오시백 의원입니다. 
  아마 이 국궁장이 아마 의회에서 어떤 감사기간이나 어떤 여러 어떤 기일에 제일 많이 방문했을 겁니다. 
  그래서 처음에 그 국궁장이 만들어질 때 적합하지 않다라는 의견들이 많았었어요. 그래서 그거 사업 자체가 토목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장소임에도 반대 의견이 분명히 있었을 건데, 거기 또 사유지 묘지도 있고 이런 부분까지 저희들이 지적을 하면서 축대를 그쪽으로 묘지 쪽으로 좀 쌓아라 그런 의견까지 줬었어요. 
  그래서 불가하다, 묘지 때문에 사유지 매입 자체가 불가하다, 근데 지금은 또 매입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지금 하고 있어요. 
  그리고 세밀한 그 국궁장에 대해서 부군수님이 세밀한 검토를 좀 해 주시기를 부탁을 좀 드리고요. 
  지금 앞서서 우리 강미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마는 내부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겁니다. 어차피 지금 다 만들어진 국궁장을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마는 사전에 국궁장이 만들어졌을 때 어떤 목소리로 그 장소가 선정이 됐는지도 상당히 의문이고요. 
  그리고 돈이 60억 들여서 국궁장에 이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 데는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장소 어디 다른 장소를 확인하거나, 다른 장소에 대해서 염두에 두고 어디 알아본 데가 있습니까?
○부군수 이혜옥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소에 대한 부분이 아까 2018년도에 선정된 거로 말씀을 주셨는데요. 장소를 지금 적합하냐 아니냐를 제가 답변드리는 건 좀 적절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거는 많은 문제점이 있더라도 지금에서의 최선의 방법을 찾아가는 게 좋지 않나, 그게 합리적인 방안이지 않나라는 그런 의견이고요. 
  그리고 아까 강화군 국궁장을 최근에 조성된 사례를 말씀드렸지만, 56억원이 소요가 된 것으로 이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오시백 의원  저희들이 자료가 없어서 그거는 지금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말씀을 드리지는 못하겠는데, 국궁장이 저희들이 파악한 걸로는 그렇게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시설은 아니라고 이렇게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강화도거를 보든지 가서 보든지 이렇게 한번 해 보겠습니다마는 과장님한테 우리가 누차 새로운 국궁장을 좀 만드는 게 어떻겠느냐, 지금 장소가 너무 적합하지 않은 장소인데 거기다 지금 계속 예산을 투입하고 군비를 투입해서 그렇게 예산 낭비하는 것보다 또, 지금 현실은 지금 장애인 국궁하고 또 마찰, 여러 가지 마찰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거기에다가, 장애인 국궁장으로서는 적합하지 않다라는 설명은 지금 강미숙 의원님이 드렸잖아요. 그죠? 
  그 사실관계를 좀 파악을 정확히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의회에서 다른 국궁장에 대해서 좀 이렇게 알아봐 달라라고 의견을 냈었어요. 
  다른 데 어디 의견 낸 거에 대해서 어디 확인한 데 어디 좀 이렇게 알아본 데가 있습니까? 장소가?
○부군수 이혜옥  일단, 아까 타시군은 강화군 드렸고요.
오시백 의원  타시군 말고요. 저희 관내에 국궁장이 장애인국궁장이 됐든 또 국궁장을 하나 더 신설하든 이렇게 저희들이 의회에서 안을 냈었는데 그 안에 대해서 어디 국궁장 그 장소를 어디 알아보신 그 장소가 있는지 한번 말씀 해 주십시오.
○부군수 이혜옥  제가 실무진에서 검토하기로는 현재 제가 알기로 도담삼봉 제3주차장이 언급된 걸로 거기 군유지가 일부 있고 해서 검토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는데, 시설하기엔 좀 공간이 부족하다라는 사대에서 과녁까지가 한 145m 정도가 이게 공간 확보가 필요한데, 이게 좀 부족하고 특히, 더 큰 문제가 여기가 그 느림보 강물길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서 국궁이다 보니까 이런 또 안전사고의 이런 우려도 있고 해서 여기도 좀 어렵다는 의견을 좀 실무진에서 좀 파악을 했고요. 
  일부 단성생태공원에 대한 부분도 얘기가 나왔던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는데, 여기 같은 경우에도 지금 시설 결정이 거의 픽스가 된 상태로 이렇게 알고 있고, 그리고 또 설사 하더라도 또 안전에 대한 부분이 또 같은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이렇게 좀 판단이 되고 있고요. 
  더 좀 추가적으로 지금 그냥 개인 사유지로만 접근해서는 상당히 사유지 매입부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돼서 군유지라든가 다양한 이렇게 대체 어떤 신규 조성지를 찾아야 될 텐데 현재까지는 마땅한 곳을 못 찾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오시백 의원  두 군데는 저희 의회하고 다 아는 그 생태공원하고 삼봉 쪽에는 저희들 아는 사실입니다. 저희도 확인한 사실이고. 
  하여간 다른 조성지를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시는 게 좀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부군수 이혜옥  혹시 저희가 이제 열심히 찾았는데도 불구하고 마땅한 부지가 그리고 또 가장 일반시설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국궁이다 보니까 안전의 부분에 안전한 곳을 선정해야 되는 또 어려움도 있고 그리고 특히, 단양군은 관광지가 보니까 더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되는 어려움도 같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체 조성지에 대한 것도 의회에서도 함께 한번 또 좀 좋은 안을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한 가지 좀 추가로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현재 여러 가지 문제점도 많지만 2안에 대한 말씀드렸지만, 지금 군비가 많이 좀 소요되는 부분에 대한 부분은 최대한 저희가 군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장애인국궁장의 필수적인 엘리베이터라든가 어떤 체험 이런 장 확대에 대한 부분도 추가되는 비용에 대한 것도 저희가 문체부 기금사업이 곧 신청 예정에 있거든요. 
  별도로 국비를 좀 확보하는 방안이라든가 이외에 용벽도 개선이라든가 배수시설까지 더 추가되는 사업에 대한 것도 별도의 공모사업이 있으면 공모사업도 도전하고 또, 아니면 특별교부세나 특별조정교부금이나 최대한 군비 부담을 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함께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시백 의원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훈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성룡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룡 의원  조성룡 의원입니다. 
  방금 부군수님께서 강화도에 56억을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하신 강화도 예를들은 건 혹시 왜서 이렇게 예를 들으셨나요?
○부군수 이혜옥  사업비를 한번 뽑아보기 위해서 확인한 사항입니다.
조성룡 의원  알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저거는 우리보다 더 많이 예산 투입된 데도 있다는 그런 의미에서 그걸 찾아보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제가 방금 그 얘기를 듣고 찾아보니까 경기도 김포에서는 지금 태산정이라 해가지고 6억 5천을 들여서 국궁장의 태산정이라고 했는데, 과녁 3관, 지상 1층, 사무실, 회의실, 선수대기실 해가지고 6억 5천에 준공됐다고 개관한다고 지금 여기 나와 있어요. 
  부군수님께서 지금 56억을 말씀하신 의도가 잘 모르겠는데, 지역 여건에 따라 다를 수가 있다는 것을 말씀을 좀 드리려 그래요. 
  그 돌 파가지고 험한 산파서 공사하는 거 하고 그냥 마사흙에 공사하는 것도 다를 뿐더러 돌을 닦더라도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강화도에 56억 들어가가지고 준공했다는 그런 비교 분석은 분석에 그 의미가 없다고 제가 말씀드리려고 그래요. 
  6억 5천 들여서 김포에 지금 개장했다고 뉴스에 떴습니다. 지금. 
  다시 한번 검토하시기 바라고, 거기에 대한 문제점은 지금까지 많은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의원님들이 자꾸 말씀하시는 거니까 그런 의미에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 거기에 대한 답변하실 거 있으신가요?
○부군수 이혜옥  간략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강화군 사례는 최근에 저희가 파악한 최근 사례라서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고, 지금 김포 관련한 건 좀 더 한번 더 저희도 확인해 보도록 하겠고요. 
  저희가 사업비 부분에 대한 산정에 대한 부분이 저희 단양군은 특히나 임야가 많다 보니까 그리고 또 임야에 개발을 하다 보면 토공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게 다 암석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실제로 비용이 지금 김포 경우와 어떤 같은 비슷한 요건인지에 대한 거는 그거는 더 확인이 좀 필요할 부분인 것 같고요. 
  마사토에 바로 평지에다가 이렇게 하는 부분이라면 이미 토공이라든가 이런 사업비는 많이 절감할 수 있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여건이 상당히 사업하기가 그리고 또 마땅한 부지도 찾는 대로 아까 관광객의 어떤 이런 또 안전이라든가 담보할 수 있는 이런 곳이라든가, 그리고 또 실제 사업을 하는 데에 또 시설 면적이라든가 이런 거 다 판단했을 때 부지가 상당히 지금 모색하는 게 상당히 가장 제일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것도 같이 지혜를 모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조성룡 의원  그래서 지금 처음부터 사업 위치선정이 지금 동료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래서 그 문제를 자꾸 제기하게 되는 거고, 자꾸 돈 투자해 가지고 다른 데보다 효과가 나지 않을까 싶어서 이런저런 말씀을 고민해 보면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까 강화도 56억은 적절한 비유가 되지 않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부군수 이혜옥  타시도 사례를 다양하게 더 검토, 분석해서 말씀드리면 더 좋았을 텐데, 저희가 최근 거가 파악한 거는 강화군밖에 파악을 못 해서 그런 말씀을 일단 드리고요. 
  지금 아까 김포에 대한 부분도 좀 더 확인해 보고 혹시 다른 사례도 있다그러면 저희도 한번 더 비교분석해서 저희 여건에 같이 한번 맞는 또 어떤 정책 결정하는 대에도 그런 부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처음에 사업 위치 선정에 대한 부분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가 여기서 또 답변드리는 건 좀 적절치가 않아서 그렇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성룡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훈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부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림환경국장님께 군정질문 하겠습니다. 
  농림환경국장에 대한 군정질문은 장영갑 의원님께서 질문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농림환경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장영갑 의원  장영갑 의원입니다. 
  국장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지금 매일 아침에는 군청앞에 와서 대모를 하고 난리를 지기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들이 그분들 만나 뵈니까 하시는 말씀이 집행부나 집행부도 마찬가지고 의회에서도 한 번도 관심도 안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다행히도 며칠 내로 군수님하고 각 국장님 하고 전부 다 만나신다 그러니까 답변서로 갈음하고요. 
  이게 이 문제가 보니까 저도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마는 이게 쉽지만 않은 것 같아요. 해결하기가. 
  근데 우리 국장님 한번 간단하게 말씀 한번 해 주시고요. 답변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농림환경국장 변형준  농림환경국장 변형준입니다. 
  의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본 민원은 오랫동안 광산 피해를 보고있는 지역주민들의 불편, 아픔에 대한 한쪽 측면이 있고 또, 그 반대편에 보면 사유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광업권을 가지고 있는 광산운영업체의 어떤 사회적 책임 문제가 있는데, 이 사회적 책임과 지역 주민의 불편, 아픔이 어떤 대화의 장에서 이렇게 합치가 되야 되는데 지금 합치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 대부분의 문제가 지난번에 그 녹막을 설치하면서부터 거기에 손해 배상 문제가 나와서 고소고발이 되면서 현재로서는 대화의 장에서 이렇게 나와서 합의를 할 수 있는 구역이 없어서 일단은 저희가 앞으로 일단은 해결시발을 찾기 위한 양측의 의견을 조율해서 대화의 장을 나올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을 해 갈라 그럽니다. 
  그 첫 번째가 다음 주 월요일 날 일단은 그 지역주민들을 만나서 이 문제에 대해서 폭넓게 얘기를 하고 또 비엠지한 번 만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폭넓게 얘기한 뒤에 장기적으로 일단 대화의 장에서 풀어가는 이런 수순을 밟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도 많이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장영갑 의원  예, 답변서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훈  장영갑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문하실 다른 의원님께서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룡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룡 의원  보충질문이라기보다는 방금 장영갑 의원님께서 질문하시면서 주민들께서 집행부나 의회에서 관심이 없다고 말씀을 하셨다 그러는데, 그것은 정정돼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은 제가 여러 차례 나갔었습니다. 그리고 의장실에 들어오라고 차 한잔하시자고 했을 때 그분들이 한 분이 시간이 안 돼서 오시지 못하, 그래서 그날 안 됐고, 그다음에 그분들이 다시 며칠 지나서 다시 들어오셔가지고 제가 의장으로 있을 때 의장 방에서 차 마시면서 충분히 담소를 나눴고 또, 오늘 아침에도 제가 현장에서 그분들하고 많은 말씀을 나누다 왔기 때문에 여러 차례 나갔다는 것은 관심이 없으면 제가 나갈 리가 없고 또, 의회에서 나갈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나간 거고 다만, 이것을 어느 누구도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은 아직 없었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실지 모르겠지마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라도 정정이 돼야 되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우리 국장님께서 답변하실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정정되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농림환경국장 변형준  우리 조성룡 의원님 관심에 감사드리고, 이 민원, 지역 주민들께서 불편, 아픔에 대한 부분을 회사에다가 토로하기 위해서 우리 군에다 여러 가지 민원을 집어넣습니다. 
  불법건축물의 문제라든지 지적적상 도로 복원의 문제라든지, 농어촌 도로 조례에 관한 문제 이런 문제, 이런 문제들은 어떻게 보면 단편적인 문제예요. 
  회사에다가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고 단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우리 군에서 적극적으로 해 나가고 있고, 본 사업의 원래 취지는 소관 부처는 이 광산에 따른 위해, 강산에 대한 피해 문제는 중부 광산안전사무소 소관이에요. 원래. 그 외에 비산먼지에 대한 거는 우리 환경과 소관이고. 
  그렇지만 우리군에도 우리 군에 소재돼 있기 때문에 일단 대화를 이끌어가는 문제하고 혹시, 그래도 환경분쟁에 대해서는 별로 인정을 못하기 때문에 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저희가 알선하는 방안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결국은 이게 단편적인 어떤 문제지, 본질적인 문제는 양측이 만나서 대화를 통해서 합의점을 찾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의원님들 앞으로도 많이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조성룡 의원  국장님 말씀하시는 부분은 잘 알고 있으니까 주민들의 애로사항이라든가, 이미 잘 알고 계시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만나셔 가지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잘 듣고 해결해 줄 수 있는 그런 방안 모색도 같이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농림환경국장 변형준  고맙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훈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농림환경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7월 16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16시 26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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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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