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계장 김중환   
지금부터 제56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방청객 여러분과 관계공무원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단양군의회 의원윤리강령을박창수의원께서 낭독 하시겠습니다.
(박창수의원 : 의원윤리강령 낭독)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완영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사계장 김중환   
이어서 정하모 단양군수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시겠습니다.

○군수 정하모   
존경하는 의장님!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96년도 처음 열리는 제56회 단양군의회 임시회를 맞아 밝고 건강하신 의원여러분 앞에서 금년도 군정업무계획을보고드리고, 아울러 폭넓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금년 한해 성원하신 모든 일이 이뤄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오늘 함께 방청해 주신 군민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역사와 군민앞에 가장 떳떳하고 자랑스러웠던 한해였습니다.
세계화의 물결속에 지방과 중앙이라는 차별이 없어졌고, 우리 단양군도 전국 제일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비젼을 가지고 지방자치의 선진단양 건설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한해였습니다.
깨끗한 정신으로 역사 바로 세우기 앞에앞장섰고, 사랑과 평화가 강물처럼 흘러 넘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랜관행을 과감히 탈피하여 부패를 추방하고부조리를 일소한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장 특기할만한 역사적 사건은 6.27 4대 지방선거라 하겠습니다.
이로 인하여 5천년동안 내려온 중앙집권정치는 끝을 맺고 비로소 주민이 자유의사와 민주적 절차에 의하여 선출된 민선자치시대가 개막된 것입니다.
이는 곧 이땅의 역사를 지탱해온 선량한주민의 위대한 승리인 것이며, 주인으로 대접 받는 참다운 민주주의로 향한 힘찬 발걸음이라 하겠습니다.
본인은 이러한 민선자치시대를 여는 초대민선군수로서 군민의 통합된 의사와 역량을 결집하여 지방자치의 선진단양을 건설하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칠 각오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단양을 전국에서 살기좋은고장으로, 이름난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갈것입니다.
지난해에는 이와같은 비젼을 제시하고 기초를 마련한 한해였다면, 올해는 이 모든 청사진을 실천에 옮기는 해로 더욱 전진해나갈 것입니다.
먼저, 군민을 주인으로 맞이하고 모시겠습니다.본인을 비롯한 산하 전공직자는친부모 형제를 모시듯 어느 부서를 가나친절하고 공손한 얼굴로 군민들을 맞이할것이며, 모든 정책과 사업은 오직 군민의
편에서 입안하고, 결정하고, 추진해 나갈것입니다.
군민자유토론장을 그 어느때보다 활성화시킴은 물론 현장 민원써비스와 민원 후견인 제도를 정착시켜 어떠한 민원이든1회 방문으로 처리가 되도록 하는 등 열린 군정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향토문화 창달과 관광개발에 역점을 두어 생동감이 넘치고, 자연경관 또한더없이 청정하고 아늑한 관광 전원의 고장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활력있는 복지농촌 건설에 모든 지원을아끼지 않을 것이며, 그 최선 과제로 농어촌 발전계획에 의한 농촌 소득향상에 중점을 두어 고르게 분배된 복지 시스템, 편리하고 다양해진 문화생활의 농촌주거 환경으로 개선하여 피폐하고 소외된 농촌에서 다시 돌아오는 농촌으로 탈바꿈시킴은 물론 인구 유입 정책에도 이바지할 것입니다.
지역의 균형개발과 경제활성화에 총력을경주할 생각입니다.
흐르지 않는 물은 섞게 마련이고, 구르는돌에는 절대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새삼 거론할 필요도 없이 성장과 개발에 지렛대는 바로 물류의 원활한 유통이 있을 것입니다.
사통발달로 이어진 도로 등 기간시설의확장에 노력할 것이며, 자재와 화물의 신속한 이동,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의 확보를 위하여 체계적이고 경제적인 투자를지속시켜 나갈 것입니다.
투자의 우선 순위는 그 효용가치는 물론파급효과도 고려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고의 가중치를 둘 것입니다.
또한, 우리 단양의 최대의 자랑인 깨끗한물과 푸른숲, 맑은 공기를 천연 그대로 보존하고 지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건강하고 예의바른 사회를 조성하는데 힘씀으로써 그늘진 곳에서 살아가는이웃들에게 고른 혜택을 주어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관내에모든 학교를 명문학교로 육성하기 위해『재단법인 단양장학회』를 설립.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에 소요되는 막대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하여 군산하 모든 공직자들이 고향담배팔아주기운동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 지난 2월말 현재 2만보루를 판매하여 9천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성과를 올리는참여도를 감안할때 '98년까지 계획한 4억원의 기금조성 목표는 앞당겨 달성될 것같습니다.
그러나, 본 사업은 일부 계층이나 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힘든 일이며, 군민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원님들의헌신적인 참여가 합쳐질때만이 성공할 수있는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금년도 군정운영에 대한 중점방향을 간략하게 말씀드렸습니다만, 자세한업무계획은 해당 실과소장으로 하여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이러한 모든 계획은 말 그대로 계획일뿐의원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없이는 그 어느것 하나 이루어지기 힘든 것입니다.
의원여러분의 군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협조, 그리고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혹자는 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를 쌍두마차에 비교하기도 하고, 또 2인3각 달리기에 비교하기도 합니다만, 본 뜻은 상호보완적인 협조와 역할분담의 긴밀성을 강조함에 다름 아닐 것입니다.
앞으로 본인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지방자치의 선진단양을 이룩하기 위해 절대친절, 무한 봉사의 정신 자세로 헌신의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폭넓은 이해와 협조를 거듭 당부드리며, 의원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5만 군민의 가정 모두에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중환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제56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계장 김중환   
의사계장 김중환입니다.
지난 11월25일부터 12월29일까지 개최된제55회 정기회 이후 주요 의정활동상황을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55회 정기회의 처리결과와 회의록 발간입니다.
제55회 단양군의회 정기회의에서 처리한 34건의 의결결과는 지방자치법 제19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집행기관에 이송하였습니다.또한 '95년도 회의록 작성을 마무리 하고 인쇄하여서 현재 배부처에 배부중에 있습니다.
또한, 의회의 역사를 담은 초대 단양군의회의정백서도 출간하여 관내 기관단체등에배부 준비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상황입니다.
신년을 시작하는 1월1일 의장님의 충혼탑참배를 시작으로 1월5일 단양관광호텔에서 거행된 '96년도 신년 교례회에 전 의원님들이 참석하시어 각급기관 단체 및 지역대표들과 인사를 나누며 화합 단결하여 우리 지역발전에 모두 함께 참여하기를 다짐하였고, 1월16일부터 각 지역별로 실시되는 새해 영농교육에 각 의원님들이 참석하시어 알찬 영농교육이 되도록 격려와 협조를아끼지 않았으며, 1월29일은 의장님과 군수님이 함께 대전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매포역 앞을 비롯한 비수몰지역 수자원공사 토지 사용협의 등 당면한 문제를 협의하였습니다.
2월7일은 장익환 의원님과 전문위원님이 충주댐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단성면 시가지앞 비수몰지 매립 활용방안을 협의 및 건의 하였으며, 또한 2월 12일과 2월 26일 두차례에 걸친 전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임시회 일정을 협의하고, 각종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서의 사전 제안의견과성신양회 증설에 따른 도시계획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사회개발과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한 군민 종합여론 및 의견 청취에 바쁘게 활동하였습니다.
2월29일은 국립공원과 관련된 지역의 장익환의원님, 박창수의원님, 장용두의원님과 의회 전문위원이 내무부를 방문하여 내무부 차관 및 관계공무원과 월악산국립공원 축소에 대한 협의를 하여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 등 모든 의원님들이 바쁜 일정속에 열심히 의정활동을 펴 주셨습니다.
다음은, 이번 임시회 소집경위에 대한 보고입니다.
지난 2월26일 의원 간담회에서 '96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 및 당면 주요안건 처리를 위해 김수영의원외 전 의원님들로부터 제56회 임시회 소집요구와 2월28일 집행기관으로부터 단양군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외 7건, 매포 도시계획 사업과 관련한 의회의 의견제시의 건과 '96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이 제출되어 2월28일자로 지방자치법 제39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제56회 단양군의회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이상으로 의정활동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시과장 이규천   
도시과장 이규천입니다.
매포 도시계획 지구내에 성신양회 공장증설과 관련된 일단의 공업용지 조성사업 의견제시안을 제안하게 된 이유를 간략히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2월5일 성신양회 공업주식회사로부터 일단의 공업용지 조성사업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음을 말씀드리고, 제안을 하게된 이유로는 매포 도시계획지역중 기 공업지역으로 용도 지정된 지역에 대하여 일단의 공업용지 조성 사업을 실시해서 필요한 공장용지를 확보하므로써 토지의 이용율을 높히고, 공장의 원활한 증설과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기하고자 도시계획법 제12조의 근거에 의해서 본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업계획을 간단히 말씀드리면은 위치는 매포읍 하괴리 산 13번지 부분 약 30,291평 10,137㎡가 되겠습니다.
그중 공장용지로는 92,630㎡, 약 92.5% 도로가 7,507㎡, 약 7.5%를 조성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도로는 국도 5호선에서 대로 3-2호선, 중로 1-3호선으로 연결하여 진입할 수 있도록 계획 되었습니다.
그중 중로 1-3호선은 현재 폭이 10㎡도로를 340㎡를 폭 20㎡로 중로를 변경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또 계획된 시설은 원료분쇄기가 2개, 원료저장 싸이로 2개, 소성로가 1개, 유연탄 분쇄기가 2개, 시멘트 분쇄기가 3개, 시멘트 저장 싸이로가 3개 설치 계획 예정이고, 사유토지는 하괴리 176-5 도로외 2필지에3,702㎡는 토지소유자의 사용승락을 기 득하였습니다.
본 사업으로 인해서 지난번 '96년 2월11일부터 '96년 2월26일까지 15일간 도시계획사업에 대한 공람.공고를 실시했습니다.
실시 결과, 주민과 이해관계 및 서면 이의 신청은 접수되지 않았음을 말씀 드립니다.
이상 간략하게 도시계획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안을 말씀드렸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출된 사업계획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 의원님들의 좋은 의견을 기대하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신양회공장장 김태남   
안녕하십니까?저는 성신양회 단양공장 공장장 김태남입니다.
이자리에 참석해 주신 군의회 의원님과 리장님!그리고 지역단체 대표님들께 먼저 단양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고, 더욱 기업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저희 성신양회도 지역의 일원으로써 지역 발전에 깊이 참여하여 협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데 대하여 새삼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30년전 단양지역에 자리잡은 후 오늘이 있기까지 저희 성신양회를 키워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저희 성신양회는 국가 기간산업으로써 그동안 국가 경제발전에 참여하여 왔으며, 국내시멘트 소비가 '85년에 1,800만톤에서 '95년도 5,600만톤으로 '85년대비 3,700만톤이 증가되어 연 평균 20%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현시점에서 향후 시멘트 수급전망을 볼때 2000년까지는 약 500만톤의 시멘트 생산 부족현상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수용 시멘트의 안정적 공급과 국제무역수지 개선 및 극동권 시멘트 수송, 시멘트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시멘트생산 증설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증설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공해에 대해서도 적극 노력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되도록 할것이며, 앞으로 저희 성신양회 증설공사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리라 믿고, 증설공사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들과 지역단체 주민들 아울러서 지역주민 여러분들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며,궁금하신 점에 대하여는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시면은 상세히 답변을 해 올리겠습니다.

○성신양회공장장 김태남   
저희가 기존시설은, 시설이 세월을 지나다 보니까 노후시설이 사실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점은 매년 저희가 30억 정도의 돈을 들여서 시설을 계속 대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지금 일부 집진시설을 30억을 투자해서 지금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향후 신설하는 이 시설에 대해서는 최첨단 시설로써 공해문제는 완벽하게 해결할 것으로 지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성신양회공장장 김태남   
예.잘 알겠습니다.
저희 성신양회는 부끄럽게도 사실상 레져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그런 규모의 큰 회사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도 관광.레져산업에 참여하고자 저희 5개년 장기 경영계획에는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공장이 단양에 있기 때문에 단양에 있는 모든 자원, 또 환경 이런것을 최대한도로 활용해서 앞으로 저희 계획에 있는 레져산업 진출에 대해서는 단양지역을 1차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략 저희가 지금 현재 구상되고 있는 계획을 잠깐 소개 말씀드리면은 '96년 하반기부터 레져 산업에도 상당히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떠한 종류의 레져산업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이상적이냐, 또 아울러서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느냐 이것을 검토를 금년 하반기에 시작할 겁니다.
이어서 '97년도에는 사업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전문업체에 용역을 주어서 조사를 한 결과를 가지고 '98년도에 필요한 토지를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이어서 '98년서부터 2000년대까지 중앙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시점에 맞춰서 이 사업을 실행 완료시킬 계획으로 지금 잠정적인 계획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말씀하신 전문대학 유치문제, 이 문제는 저희 입장으로써는 앞으로 이 지역에 전문대학이 설립이 된다고 한다면은 저희도 적극 동참을 해야 될 입장으로써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만은, 이것도 이 사업 자체가 워낙 큰 사업이 되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주변여건이 어느 정도 조성된 이후에, 예를 들자면은 지금 장학기금, 장학재단이 곧 이어서 발족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만은, 장학재단이 정식으로 발족되어서 이 지역의 초.중.고등학교가 타지역보다도 좋은 학교가 되어서 많은 학생들이 이 지역으로 모인다, 또 유입이 된다 할때에는 저희도 관계 기관과 협의를 해서 이런 일을 해결해 나가도록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답변이 되었습니까?

○성신양회공장장 김태남   
예.잘 알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제가 '88년도초, 그 이내외로 70년대에 한 4년간 있었고, '88년도에 한 6년간 근무하다가 다시 본사갔다가 금년 2월달에 다시 이쪽에 부임을 했습니다.
제가 2년전 지난 6년동안 있을 당시에도 그래왔습니다만은, 지금 공장장으로 있는 한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지금 말씀하신대로 공사발주에 대해서는 현재 제가 이지역에 있는 업체로 한 33개 업체를 지금 이용하고 있습니다만은, 그중에는 일부가 제천에서 있는 회사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협력업체들은 향후에도 계속해서 단양지역으로 이전을 시킬 계획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계속해서 협력업체 회원은 지역의 업체로써 확장시켜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건설기간중에는 33개 업체가 약 45개 업체가 될 것이고, 또 아울러서 '95년도 실적이, 현재 도급실적이 약 9,100,0 00,000원입니다.
건설기간중에는 '96년도에 약 16,700,000, 000, '97년도에 27,500,000,000, '98년도에 21,200,000,000원 이런 식으로 해서 건설기간중에는 상당부분이 이 지역업체한테 일이 맡겨질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지역업체에도 상당히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그런 공사를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업체도 선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작년에 있었던 삼풍 백화점 붕괴사고라든가, 성수대교 붕괴사고같은 이런 현실을 여러분들이 잘 봐서 아시겠지만은, 공사에는 분명히 품질을 유지해줘야 되는 그러한 능력을, 자력을 갖춘 업체만이 일을 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것은 저희가 엄정히 심사해서 가능하면은, 가능하면은 지역업체에 배정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에 답변 드렸습니다.

○성신양회공장장 김태남   
예.잘 알겠습니다.
『자원세』, 명칭은 아직 제 법이 제정되면 다른 형식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사실 저희 성신양회 입장에서는 이 자원세를 몇년전에 부터 검토를 해온바가 있습니다.
또, 작년에도 도에가서 이것을 건의한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게 여의치 못해서 달성되지 못했습니다만은, 저희 기업도...
저희 성신양회 입장에서는 이 지역, 광산을 개발하고 있는 이 지역에 자원세를 신설해서 그 자원세가 이 지역의 경기발전이라든가 각종 주요한 예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면은 이것이 가장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 아닐까 해서 검토를 한바가 있습니다만은, 의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저희 회사에서도 관련기관과 또 저희 협회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추진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신양회공장장 김태남   
예.잘 알겠습니다.

○성신양회공장장 김태남   
예.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실 지방자치제가 이루어진 이후에 많은 지역에서 지금 서울에 있는 본사들을 지역으로 이전요청을 하고 있는 지역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입장에서 말씀드리면은 은행이라든가 각종 기관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까 은행의 여신문제, 또 주주와의 주주총회 문제, 또 모든 영업활동 자체가 한국에는 서울로 집중화 되어 있다든가 이 문제가 하루이틀에 검토해서 공장이 있는 지역으로 이전을 한다 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
많은 검토를 이루어진 다음에야 가능하지 않겠나, 또 지역의 교통이라든가 이런것이 좀 더 발전을 해서 서울과 지역과의 그 시차가 해소되고, 또 전국에 있는 소비자가 이쪽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될 수 있을때만이 이것이 가능하지 않겠나 이렇게 보여집니다만은, 지금 장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저희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부의장 최상우 손듬)

○성신양회공장장 김태남   
예.답변 올리겠습니다.
지금 정확한 스케쥴은 군에서 하기 때문에 제가 잘 모르고는 있습니다만은, 금년 3월중으로 장학회 법인이 정식 발족이 되지 않나 지금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만은, 재단법인이 발족되면은 저희는 거기에 상응하여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서 장학기금 조성에 협력을 할 각오가 이미 되어 있고, 내부적으로 그렇게 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
지금 장학기금 목표금액이 5,060,000,000원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은, 이 지역에 각 기관들과 같이 저희한테 돌아오는 적절한 몫이 있을 것으로 저희가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만은, 그 이상으로 저희가 참여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습니까?

○성신양회공장장 김태남   
예.잘 알겠습니다.

○성신양회공장장 김태남   
예.답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말씀하신 것이 현지 자재구입 관계 말씀하셨는데, 제가 단양공장에 두번째 왔을때가 '88년도라고 아까 말씀 드렸습니다만은, '89년서부터 지역에...
우리가 기업이 지역에 있는데 지역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은 지역에서 사써야 되겠다 하고 조사를 했습니다만은, 그 당시에 불행하게도 단양지역에서는 일체 구매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왜 할 수 없었느냐 하는 것은 단양지역에서 사실 물건을 사쓰면은... 현재도 그렇습니다만은, 작게는 10%, 높게는 20% 정도 비싸게 삽니다.
지금 김의원님께서 말씀하신...기업은 사실상 궁극적인 목적이 이윤추구입니다.
그런데 원자재 살때부터 10%내지 20%씩 비싸게 산다고 한다면은 그만큼 마진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까 동질의 물건이면 싼 물건을 살 수 밖에 없다보니까 제천지역에서 거의 구매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면은 저희가, 기업이 이 지역에 있는데 지역에 기여하는게 없지 않느냐 이래서 저희는 그때...
당시에 제가 관리담당 이사였습니다만은, 공장장으로 취임이 되어서 단양에서 살 수 있는 것을 전부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초년도에 50,000,000원부터 시작해 가지고 평년도 3,100,000,000까지 사실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앞으로 2000년까지는 지금 자재구입이 이 3,100,000,000도 모자르다, 그래서 지금 현재 말씀하신대로 제천지역에서 사는 물건하고 또 일부 서울에서 사는 물건까지도 합해서 이 지역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을 우리가 개발을 하자 그래가지고 6,000,000,000까지 지금 올릴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에 장의원님께서 『얼만큼 해줄 수 있느냐, 꼭 약속을 지킬 수 있느냐』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말씀에 대해서도 같이 답변을 드린다면은 제가 공장장으로 있는 한은 한번 지켜봐 주십시오.
제가 여러분들 앞에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천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이 지역에 있는 상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혹 물건을...
또, 우리가 거래를 하고 싶어도 취급하지 않는 그런 상점이...
취급하는 상점이 없다보니까 할 수 없이 타지로 갈 수 밖에 없는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좀 더 검토를 하시고, 준비를 해 주신다면은 이 6,000,000,000은 10,000,000,000까지도 올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그건 저희가 지역에 있는 사람들을 교육을 시켜서라도, 또 계속해서 이 금액을 늘리도록...
목표는 6,000,000,000이지만은 더이상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지역의 금융기관을 이용해 달라는 말씀인데요.
현재 저희가 공장의 운영자금, 또 협력업체 노임, 또 시멘트 판매대금 입금 일부, 또 제세공과금, 종업원 급여.상여.학자금등은 현재 실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지방은행을 이용하고 있고, 또 정문에 현금인출기를 설치해서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은, 앞으로는 여러 금융권 이용하는 것도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95년도 실적을 참고로 말씀드리면은 6,70 0,000,000을 지역금융권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건설기간중에는 '96년도에 약 30,0 00,000,000이 예출되고 있고, '97년도에 45,000,000,000, '98년도에 37,000,000,000, 건설이 끝난 이후에는 한 13,000,000,000 정도가 이 지역 금융권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만은, 더욱더 노력을 해서 이 수준을 높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세번째 말씀하신 여천1,2리 피해지역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는 사실 여기 여천리에 계신 주민도 방청석에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은, 이 지역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저희 회사에서는 이 피해대책 문제에 대해서는 그동안에도 그렇게 해왔지만은, 그것이 너무 미비한 것이 아니었나 싶어서 적극적으로 지역대표자하고 협의해서 그 피해에 대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만...
하겠고, 아울러서 저희가 광산 개발함에 따라서 경우에 따라서는 거기의 생활여건이 악화가 되는 경우, 또 본인들이 희망을 한다고 한다면은 이주까지도 고려를 하겠습니다.
재삼 말씀드리지만은, 여천리 주민들한테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변 드렸습니다.

○성신양회공장장 김태남   
예.답변 올리겠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증설을 하게 되면은 시멘트로 환산해서 연간 약 330만톤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중에 철로로 수송되는 260만톤을 제외하고 육로가 70만톤...
육로를 통해서 약 70만톤을 운송하게 됩니다.
그래서 70만톤에 상당하는 육로수송비는 약 연간 6,500,000,000원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단양지역에 우선 배정하기로 이미 결정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앞에 말씀드린 그런 내용과 같이 저희 성신양회 단양공장은 지역과 더불어 사는 그런 공장이 되기 위해 한 행동으로 그렇게 결정을 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앞으로 시기가 되면은 지역의 대표들과 협의해서 어떤 방식이 가장 좋을지는 그때가서 결론을 맺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기존에 수송차량도 지금 단양지역에 차량등록을 하도록 저희가 계속 압력을 넣고 있고,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참고로 말씀드리면은 매포운송이라든가, 한일운송, 천마기업, 신한운송 등등이...한 6개 운송업체들이 이미 매포지역으로 주소를 이전시켰습니다.
그래서 타지역 운수업체도 이 지역으로 등록을 이전시키도록 해서 작은 부분이지만은 지역수익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두번째 질문...
고용증대 방안에 대해서는 참 저도 단양에 있으면서 단양지역의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지금 인근에 제천이라는 큰 도시가 발달되어 있다 보니까 주변의 소도시들이 자꾸 인구이동에 의해서 흡수되는 이런 도미노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데, 이점에 대해서는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이며, 아울러서 저희 회사를 잠깐 설명드리면은, 저희 회사에는 현재 약 830명중에 절반인 인원이 지금 단양에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또, 단양사택에도 많은 종업원들이 지금 단양에 살고 있는 것은 여러분들이 익히 알고 계시는 바와 마찬가지입니다.
가능하면은 저희는 사택을 외부에 지을 생각도 없고, 인원이 늘어난다고 본다면은 단양지역에 사택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또, 증설에 따라서 약 170명 정도가 인원이 증원되는데, 이 증원되는 인원도 특수직종을 가진 사람이 아닌 일반직, 또 특수직종이라도 단양에 있는 그러한 인력이 있다고 본다면은 최우선적으로 단양지역 사람을 뽑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 문제는 여러분들이 염려 안하셔도 그동안 그렇게 해왔던 사항이고 그러니까 지켜봐주시면은 틀림없이 그렇게 될 것입니다.
지금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이 되었는지요.

○성신양회 공장장   김태남
예.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협력업체 주소등록은 이미 아까도 설명을 올렸습니다만은, 가능한 업체는 단양지역으로 등록을 하도록 그렇게 이미 유도하고 있고, 이미 몇개 업체는 옮겼습니다.
그러나, 그 기업의 특성상 단양으로 옮겼을때 영업에 제한을 받는다든가 이러한 회사는 사실상 저희 입장에서 강요를 할 수 없는 그런 입장에 있는 회사를 제외하고는 가능한한 다 옮기도록 그렇게 유도를 하겠습니다.또...

○성신양회공장장 김태남   
예.그리고 이 실천하는데 있어서는 여기 의원님들, 또 지역주민들 다같이 협조를 해주셔야...
저희가, 기업이 일방적으로 하고 싶어도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문제점에 봉착했을때는 같이 협력을 해주시면은 더욱더 빠른 시일내에 실천이 가능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장용두 의원 손듬)

○성신양회공장장 김태남   
예.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