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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5회 단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단양군의회 의회사무과


2023년 2월 20일(월) 오전 11시 00분


  1. o 의사일정
  2.  1. 제315회 단양군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3.  2.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사후관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4.  3.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5.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6.  5. 방곡도자공예교육원 등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7.  6.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8.  7. 단양↔영동 충북선 직통열차 지속 운행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9.  8. 본회의 휴회의 건 (2. 21.∼2. 27.)

  1. o 부의된 안건
  2.  1. 제315회 단양군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3.  2.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사후관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4.  3.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5.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6.  5. 방곡도자공예교육원 등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7.  6.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8.  7. 단양↔영동 충북선 직통열차 지속 운행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9.  8. 본회의 휴회의 건 (2. 21.∼2. 27.)

(11시 08분 개의)

○의장 조성룡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5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 타)

  먼저, 의회 사무과장님으로부터 안건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김은수  의회사무과장 김은수입니다. 
  지금부터 임시회 소집 경위와 주요 처리 안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 경위입니다.
  금번 제315회 단양군의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 및 단양군의회 기본조례 제9조의 규정에 따라 2월 16일, 단양군의회 의장이 집회공고를 하고 금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이번 임시회 의안 접수 현황입니다.
  단양군수로부터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지적사항 조치 결과와 방곡 도자공예 교육원 등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민간위탁 동의안, 그리고 단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이 접수되었으며, 강미숙 의원이 발의한 「단양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제정안과 이상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단양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일부개정 규칙안, 김영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단양↔영동 충북선 직통열차 지속 운행 촉구 건의문」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금번 임시회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민간위탁 동의안, 건의문 채택의 건을 상정하여 의결할 예정이며,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사후관리 특별위원회 구성과 조례안 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해당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성룡  의회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315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이번 임시회 회기는 의원님들과 사전에 협의한 대로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9일간,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의사일정 제2항,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사후관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본 안건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특별위원회 결과에 따른 시정 및 조치사항의 이행 현황을 파악하고 조치결과의 적정성 여부 및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 특위운영에 대해서는 의원님들과 사전에 협의한 대로 위원장에는 김영길 의원님을, 부위원장에는 강미숙 의원님을, 위원에는 의장을 제외한 전 의원으로 하여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3일간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의사일정 제3항,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본 안건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등 2건을 포함한 총 12건을 심사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 특위운영에 대해서는 의원님들과 사전에 협의한 대로 위원장에는 오시백 의원님을, 부위원장에는 김혜숙 의원님을, 위원에는 의장을 제외한 전 의원으로 하여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2일 동안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의사일정 제4항, 제315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제315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에는 김영길 의원님과 강미숙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의사일정 제5항, 방곡도자 공예교육원 등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지역경제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설기철  지역경제과장 설기철입니다. 
  (방곡도자 공예교육원 등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제안설명)
○의장 조성룡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겠습니다.
○전문위원 이상준  전문위원 이상준입니다. 
  (방곡도자 공예교육원 등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검토보고)
○의장 조성룡  방곡도자 공예교육원 등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사전 의원간담회를 통해서 충분히 논의된 사항으로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가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방곡도자 공예교육원 등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의사일정 제6항, 단양군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농촌활력마케팅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활력마케팅과장 장영동  농촌활력마케팅과장 장영동입니다.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제안설명)
○의장 조성룡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겠습니다.
○전문위원 이상준  전문위원 이상준입니다.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검토보고)
○의장 조성룡  단양군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농촌활력마케팅과장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사전 의원간담회를 통해서 충분히 논의된 사항으로,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단양군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의사일정 제7항, 단양↔영동 충북선 직통열차 지속 운행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본 안건을 대표발의 하신 김영길 의원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 후 건의문을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길 의원  단양군의회 단양·단성·대강·적성 지역구, 김영길 의원입니다.
  단양↔영동 충북선 직통열차 지속 운행을 촉구하는 건의문 채택에 대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단양은, 충북의 북쪽 끝에, 백두대간의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분기하는 곳에 위치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대중교통 환경이 절대적으로 열악한 곳입니다.
  이처럼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한 단양군에 충청북도의 관심과 배려로, 교통 편의를 제공해 왔던 단양↔영동 충북선 직통열차가 운행 중단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 군민들에게 이 열차는 충북을 어디든 갈 수 있는 대중교통편으로, 충북과 단양을 연결해 주는 있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하루에 두 번,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운행되며, 단양과 영동을 포함해 이 열차가 정차하는 충북 도내의 여러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복지를 제공해 주고 있는 열차이기도 합니다.
  비용 대비 편익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 열차 운행으로 우리 단양 군민은 충북에서 변방에 있다는 소외감을 덜고,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이 조금이나마 개선돼 이동권을 보장받고 있는 상황으로, 이 열차가 중단없이 운행되도록 건의문을 채택해 충북도에 제출하고자 하오니, 채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양↔영동 충북선 직통열차 지속 운행 촉구 건의문.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이 지나는 충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부내륙 연계 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성으로 충북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애쓰시며, 우리 단양군의 발전을 위해서도 남다른 관심으로 함께 고민하고 계시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님께 단양 군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사님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단양은, 충북의 북쪽 끝에, 백두대간의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분기하는 곳에 위치한 지형적 특성으로, 지금까지도 대중교통 환경이 절대적으로 열악한 곳입니다.
  중앙선 철도 복선전철화와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개통으로 그나마 교통 환경이 개선된 상황이지만, 인터넷으로 세계와 실시간 소통하고 있는 2023년 현시점에서도 여전히, 도청 소재지인 청주와 충북 남부지역을 잇는 단양의 대중교통 환경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한 단양군에 충청북도의 관심과 배려로, 2014년도 단비와도 같은 철도 교통편이 생겨 이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단양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왔습니다. 
  그것이 바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충북의 북쪽 단양과 충북의 남쪽 영동을 1일 4회 직통으로 연결해 주고 있는 단양↔영동 충북선 직통열차입니다.
  하지만 뜻밖에 이 직통열차의 운행이 중단된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2014년 이후 올해로 10년째 단양 군민들에게 이 열차는, 충북을 어디든 갈 수 있는 교통편으로, 충북과 단양을 연결해 주고 있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하루에 두 번, 단양과 영동에서 출발해 충북 지역 곳곳을 이어주는 이 열차는, 특히 이동이 많은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운행되며, 단양과 영동을 포함해 이 열차가 정차하는 충북 도내 곳곳의 여러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복지를 제공해 주고 있는 열차이기도 합니다.
  충청북도의 정책 수립과 실행에는 많은 고려요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 비용과 편익은 중요한 고려요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중앙정부와 마찬가지로, 지방정부의 정책 결정과 실행에 비용 대비 편익이 절대적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소외된 곳과 작은 지역,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의 위협을 겪고 있으며, 대중교통 여건이 절대적으로 열악한 곳, 그래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는 언제나 특별한 정책적 배려가 있어 왔습니다. 그것이 중앙과 지방정부가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 단양은 지속적으로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의 위협을 겪고 있는 지역이며,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해 지역 간 주민의 이동권 보장이 필요한 곳이기에, 충청북도의 특별한 배려로 그동안 단양↔영동 충북선 직통열차가 운행돼왔습니다. 
  이 열차 운행으로 단양 군민은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이 조금이나마 개선돼 지역 간 이동권을 보장받아 왔고, 그로 인해 충북의 변방이라는 소외감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열차가 운행 중단된다는 소식은, 우리 군민을 또한번 좌절하게 만들고, 충북에서 소외된 지역이라는 의식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더구나 관광이 주력 산업인 우리 군에 이 열차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단양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교통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어, 이 열차의 중단은 철도 교통편 하나를 잃어버린다는 커다란 상실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산간 내륙지역인 우리 단양은, 소백산과 남한강을 중심으로 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관광을 주력산업으로 지역발전을 이뤄온 곳입니다. 
  하지만 지난 2020년부터 3년여 코로나펜데믹 상황으로 인한 방문객 수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의 고통을, 우리 단양 군민은 묵묵히 견뎌왔습니다. 
  이제 코로나펜데믹 이후, 지역경제가 회복되리라는 큰 희망을 품고 있는 시기에, 이 열차의 운행 중단 소식은, 아쉬움을 넘어 충북에서 소외된 지역이라는 단양군의 한계를 다시 한번 뼈져리게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단양↔영동 충북선 직통열차 운행은, 비용과 편익으로는 이야기할 수 없는 소외 지역에 대한 배려와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교통복지의 실현이라는, 숫자로 표시되지 않는 커다란 편익을 담고 있는, 충청북도의 소외 지역에 대한 배려와 균형발전의 상징과도 같은 것입니다.
  코로나펜데믹 영향으로 시외버스 노선도 줄어든 더욱 열악해진 단양의 대중교통 환경에서, 1일 4회 제천, 청주, 대전, 영동을 환승 없이 불편 없이 이어주는 이 열차는, 그만큼 단양 군민에게 더 소중한 존재입니다.
  2023년 우리는, 인구감소 지역소멸의 위협을 겪고 있는 저발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이 대한민국과 충청북도의 화두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민선 8기 도지사님께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계신 중부내륙 연계 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성 사업도, 결국은 중앙으로부터 소외돼 저발전 상황에 있는 충청북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단계일 것입니다. 
  우리 단양 군민은 도지사님께서 충북에 대한 사랑과 충북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를 향해 보여주신 결기를 전폭적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도지사님께서 중앙정부를 향해 토로하며 요구하시는 배려와 지역 균형발전의 정신이, 우리 단양군을 향한 도지사님의 따뜻한 시선에도 늘 함께하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우리 단양군의회 의원 일동은 이와 같은 3만여 단양 군민의 뜻을 대신해 도지사님께 건의드립니다. 
  이처럼 소외 지역을 배려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며,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해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단양↔영동 충북선 직통열차가 도지사님의 넓은 안목과 깊은 통찰로 앞으로도 중단 없이 운행되도록 해주실 것을 강력히 건의드립니다. 
  2023년 2월 20일 단양군의회 의원 일동.
○의장 조성룡  김영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본 안건은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단양↔영동 충북선 직통열차 지속 운행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은 김영길 의원님이 낭독한 내용과 같이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건의문은 관계기관에 송부하겠습니다. 
  혹시, 지난 1월 19일인가요? 
  지난 1월 19일날 시장군수 회의 때 우리 김문근 군수님께서 이 내용을 건의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도에서 처리 결과가 있었는지 군수님께서 간단히 설명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군수 김문근  서류를 봐야 되기 때문에 앉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19일이죠. 청남대에서 도내에 시장군수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 단양군에서 3건을 안건을 가지고 갔는데, 첫 번째는 행정협의회 관련 홍보성이고, 두 번째는 단양 하천 기본계획 변경 건의 건이고, 또 세 번째가 지금 본건, 충북 종단 열차 운행 중단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걸 제가 건의를 드렸습니다. 
  그 건의내용은 크게 보면 지금 건의문에서 나와 있듯이 유일한 교통수단인데 많은 불편이 초래되니까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열차 시간 조정을 통해서 충북선을 환승할 수 있도록 제천역에서 중앙선에서 충북선으로 환승하는 대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운행 시간을 조정해달라 하는 것이고. 
  또 장기적으로는 충북선이면 왜 제천까지만 오느냐, 우리 단양은 충북이 아니냐, 지금 현재는 충북선이 아니라 안 충북선이주, 그랬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단양에서부터 출발하는 충북선이 돼야 마땅하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랬더니 지난주에 이것에 대해서 조치 결과가 통보됐습니다. 
  그 답변 내용이 보면 우선 1년에 우리 본 종단 열차를 그동안 운영해 보니까 일 평균 2명 정도밖에 안 타더라. 
  그러니까 1년이 지나니까 100억원 가까이 적자가 있더라, 그래서 이걸 계속 해야 되느냐, 우리는 균형발전을 요구하고 또 불편을 이야기하지만, 또 그러한 불가피성이 있었다는 것도 이야기하고, 또 그 문서에 나오진 않았습니다만 우리 이혜옥 부군수가 균형정책과장 하기 전에 교통행정과장을 했어요. 그래서 이 내용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오히려 단기적으로 한국철도공사에 적극 건의해서 충북선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또 1회 정차하고 이렇게 하겠다는 것이 있었고, 장기적으로는 우리 단양역을 충북선에 기점으로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EMU-150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그러더라고요. 
  이게 뭐냐하면 우리 이혜옥 부군수한테 물어보니까 동력분산식 열차, 앞으로 이제 준고속열차가 도입이 되는데, 이건 뭐냐면 각 칸마다, 열차 칸마다 동력을 가지는 그런 새로운 열차가 2028년도인가 그때부터 도입이 되면 그러면 우리가 그 차로 단양역에서도 갔다가 나왔다 삥 돌지 않아도 가능하다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때 검토할 것이고, 또 중앙에 건의하겠다. 
  회차 시설 없이 역방향으로 운행이 가능하다는 그런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이것이 문제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1년에 도비가 16억원이 지원이 되는 것이 이번에 당초 예산에 빠졌기 때문에 5월달인가 도에 추경 요구할 때, 벌써 손에 잡히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한다면 16억원을 추경 예산에 살려서 작년 제도를 복원하자, 그런 건의를 다시 또 드릴 예정입니다. 
  또 아울러서 중앙에서도 이야기가 돼야 되기 때문에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이 당이 얼마 전부터 권고위로 넘어갔기 때문에 상임위가. 그래서 다른 데보다 더 낫지 않을까. 
  그래서 건교부 장관님과 협의하고 그래서 코레일과도 협의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모색토록 국회의원님과도 협조해 나가고, 어쨌든 의회에서 관심을 가져서 고맙고요.
  우리 집행부에서도 같이 힘을 합쳐서 군민들 불편이 최소화되고 또 의원 여러분들의 건의안이 이행될 수 있도록 힘자라는 데까지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성룡  군수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리고요. 
  10년 전에 이 사업이 시작될 때 여기 언론보도에 잠깐 보면 충청북도는 한국철도공사 대전, 충남지역본부와 충북선 영동-단양 직통 노선 연장 운행에 합의했다. 그러면서 충북선은 기존대로 대전-제천 간을 1일 16회 운행하면서 표 1장으로 동대구, 영동, 대전, 청주, 제천, 단양-영동 간 381.5km를 1일 4회 운영하게 됐다는 내용과 함께 대전 조치원 제천역에서 환승하지 않고 단양-영동을 3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영동-단양 버스 이용 시 교통 요금 25,400원보다 10,900원이 적은 14,500원으로 철도 운임이 책정돼 경계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이런 식의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아까 도에서 우선 쉽게 이야기해 100억의 어떤 예산을 말씀하셨는데, 그거는 전체적인 철도 코레일의 이야기일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아까 군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충북선이 단양에 연장되면 그것도 하나의 방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모양이 됐든지 우리 김문근 군수님께서 관심갖고 있는 것처럼 지속적으로 우리 도에서 관심 가져 주셔가지고 이것은 오지의 어떤 단양의 누명을 벗어날 수 있는 조그만 하나의 시책이라 생각돼서 10년 전에 했던 그 과감한 결정을 이 시점에서 중단되지 않도록 꼭 우리 집행부와 의회에서 함께 힘을 모아서 이뤄 꼭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덧붙여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사일정 제8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 타)

  본 안건은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인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7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 것인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이상으로 금일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2월 28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 타)

(11시 42분 산회)


단양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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