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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리 지정 폐기물 매립장 적합판정 도시계획 심의위원회로
작성자 정○○ 작성일 2013-07-11 14:13:13 조회수 603


단양군의원
7명의 의원들 앞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떨리는 목소리로 
원주 환경청에 갔다가 
의회에 왔다며 눈물을 글썽이며 우리 마을에 지정폐기물매립장이 들어온다는데 
막아달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혼자 온것일까 그래서 의원들도 
대충 듣고 알아보겠다며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지만 
여자혼자 여기까지 오도록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리다

“성함이 뭐예요?” “ 김귀녀예요” 왜 혼자 오셨어요“ 아무도 안 나서려고 
해서 나라도 죽기 살기로 내 마을을 지키려고 그래요 
지정 폐기물이 우리 마을에 들어오면 
우린 다 병들고 악취와 공해속에 농사 지어도 먹을수 없게 되는데 
아직 마을 사랍들은 그걸 모르고 돈 몇십 만원에 매수되어 
서명을 했어요“

“미니골프장 들어오게 서명해 달라고 하면서 50만원씩 돌렸고 
서명을 받으며 각서도 썼다며 사진과 서명한 것을 보여주고. 
마을 주민 80%이상이 65세 이상으로 할머니들은 한글도 잘 모른다며 
서명 내용도 모르고 대다수 도장을 찍었다고 했습니다
설명회는 몇몇 사람들을 모아놓고 절차를 거쳤다고 하며
알고 보니 지정 폐기물 매립장을 유치한다고 해서 너무 놀랐다고 
환경청에 이런 내용을 알리고 허가해 주면 안된다고 갔더니 
별 반응이 없었다고 했다

영천리는 측백나무 천연기념물 62호 보호구역이고 석회암지대로 
동공이 사방에 뚫려 있어서 산 이 지금도 무너져 내려 앉고 구멍이 생기고 
있는 곳이 영천리 이기에 지정 폐기물 매립장은 일반인들 상식에도 안되는 것이다 
환경청과 단양군에 그 내용을 알려야 된다는 마음으로 그렇게 시작은 미약했지만 
단양군을 크게 뒤흔든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단양산업단지 영동상사 폐기물처리운반 공장 
유치 반대집회로 계약 취소를 하게 했고

*단양자원순환단지 30만평 유치 전 군민 서명운동과 
반대집회를 2년간 수시로 했으며 의회의 부결로 유치를 포기하게 만들었고

*GRM 가스 유출사고 재발 방지 집회 등을 통해서 김종영 대표의 사과를 받아냈다

그러나 정작 영천리 지정폐기물매립장은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단양군으로 내려왔다
단양군 도시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하게 되었다
물론 심의 위원회에서도 군민들의 뜻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결론은 부결 될 것라고 믿지만 그동안 주민들은 행정을 믿지 못하기에
오늘도 맑은단양 청정 단양을 지키시려고  
영천리 노인회 천금록 회장님 ,임재춘회장님 ,이명휘회장님 ,최순화회장님 ,김광직 회장님
외 많은분들이 사방으로 뛰어 다니면서 노심 초사 하고 있다
김귀녀 전 부녀회장님으로부터 시작되어 전 의원들 서명을 받아 환경청에 제출하고 
단양군에서도 단양군에 자원순환단지 의회의 부결로 
유치를 포기하면서 지정폐기물매립장 유치 불가하다는 의견서를 
원주지방 환경청에 제출 했지만

원주지방 환경청에서는 단양군민과 단양군의 의견도 무시한채
지정 폐기물 매립장 조성지 적합 판정을 내렸다는 것을 이해할수 없다 
그분의 작은 시작과 눈물이 그리고 단양군민 3만 명의
염원이 헛되지 않기를 기원해 본다

정상례의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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