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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8곳 토양 오염우려 기준 초과
작성자 단○○○ 작성일 2007-11-06 08:11:54 조회수 811
충북 8곳 토양 오염우려 기준 초과 
연합뉴스|기사입력 2007-11-05 17:40 
  
(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지역 8개 지역의 토양이 오염 우려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151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토양 오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원과 보은, 영동, 진천, 괴산 등 5개 군 8개 지점이 토양 오염 우려 기준치를 넘어섰다.

청원군 오창읍의 논과 옥산면의 논에서 니켈이 각각 62.07㎎/㎏, 66.521㎎/㎏이 검출돼 오염 우려 기준(40㎎/㎏)을 초과했다.

보은군 회남면의 논에서는 카드뮴 1.766㎎/㎏과 니켈 110㎎/㎏이 검출돼 카드뮴은 우려 기준(1,5㎎/㎏)을, 니켈은 대책기준(100㎎/㎏)을 넘어섰다.

특히 진천군 문백면의 논에서는 카드뮴과 아연이 각각 5.921㎎/㎏, 729.496㎎/㎏으로 측정돼 대책기준치(카드뮴 5㎎/㎏, 아연 700㎎/㎏)를 넘어섰다. 

괴산군 장연면의 3개 조사 지점에서는 구리가 각각 62.455㎎/㎏, 76.158㎎/㎏, 61.01㎎/㎏이 검출돼 모두 우려 기준(50㎎/㎏)을 초과했으며 영동군 상촌면의 논은 납 오염이 우려기준(100㎎/㎏)을 초과한 191.595㎎/㎏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최근 시멘트 회사 주변 토양 오염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됐던 단양은 11개 조사 지점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토양 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오염 원인자에게 정밀조사 실시 및 오염 토양 복원 명령을 내려 오염된 토양을 조속히 복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한 토양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실시해 오염 여부를 확인한 뒤 대책을 세워야 하며 이보다 오염이 심한 것으로 드러난 대책기준을 초과하면 곧 오염된 토양의 복원 사업에 나서야 한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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