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민들은 다 죽으란 얘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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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농○○○ | 작성일 | 2007-02-13 15:04:47 | 조회수 | 6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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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IMF로 실직하여
귀농을 결심했던 시골의 한 촌부입니다. 요즘 단양 전체가 환경문제로 꽤나 시끄러운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만 제발 중금속이니 토양오염이니 하는 말은 객관적인 검증된 자료 하나 없이 의원님들도 그렇고 단양을 사랑하시는 모든 군민들이 사용을 안 하셨으면 합니다. 단양군수님 공약사항중 하나가 농촌경제를 살리자 아닙니까? 이래서야 우리지역의 특산품이라 할 수 있는 마늘이며, 고추며, 수박이며, 감자며... 대한민국 국민 어느누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사먹을 수가 있겠읍니까? 남들이 뭐라해도 한여름 뙤약볕에서 제 땀방울을 거름삼아 키운 자식같은 농산물입니다. 물론 여러분 모두가 생각과 방법은 다 다르지만 단양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라고 믿고 싶읍니다. 그러나 농민들은 어떻하라고 정말로 이러시는지? 의회는 농민들의 피땀어린 농산물의 판로가 막히지 않게 유해성검사를 해서 단양농산물이 유해하지 않다는 시험성적서를 의회 게시판에 올려주시기를 강력히 요청합니다. 단양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며, 그에 딸린 가족들입니다. 소탐대실이라고...이게 정녕 단양군민을 위하는 길인지 다시한번 숙고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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