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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례 의원님께
작성자 서○○ 작성일 2011-03-19 12:33:03 조회수 462
 안녕하세요, 저는 단양읍내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정상례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3월 11일)에 청주 출장이 있었습니다.
 오전에 학교에 들른 뒤, 제천역에 가려고 버스 정류장으로 급하게 뛰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지나가시던 어떤 여성 운전자분께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시내에 나가는 길인데 같은 길이면 태워주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처음 뵙는 분이라 실례지만 누구시냐고 여쭈었더니 처음에는 그냥 웃음만 띠시다가
 제가 재차 여쭈어보니 군의원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감사하다고 인사드리며 차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저의 방향은 오른쪽인데 의원님께서는 왼쪽으로 핸들을 틀으시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제천 생각만 하고 있느라 제천 시내를 말씀하시는 줄 알고 탔는데 의원님께서는 단양 시내를 말씀하셨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천에 가는 길이라고, 제천을 말씀하시는 줄 알았다고 황급히 말씀드렸습니다.
 그 때 창밖을 보니 마침 버스 정류장에 제천역 가는 버스가 서 있었습니다. 
 그 버스를 놓치면 기차도 놓치게 될 것 같아 저는 마음이 더 급해졌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차를 세워주셨고 저는 간단한 인사만 드린 뒤 버스를 향해 또 뛰어갔습니다.
 다행히 버스를 놓치지 않았고 기차도 제 시간에 탈 수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급한 마음에 의원님의 성함도 못여쭤보았다는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 단양군의회를 검색해보니 아침에 저를 태워주셨던 분이 정상례 의원님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급하게 뛰어가던 저를 보시고는 친절을 베풀어주신 정상례 의원님, 감사합니다.
 일찍 인사를 드린다는 것이 일주일이나 더 지나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일 때 의원님을 떠올리며 의원님처럼 망설이지 않고 적극 도우는 용기를 실천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 또 뵙게 될 기회가 있다면 그 때 다시 감사하다는 인사를 직접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서경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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