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원, 5분 자유발언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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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단양군의회 | 작성일 | 2023-05-03 14:17:13 | 조회수 | 471 |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원이 3일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양의 관광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상훈 의원은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관광산업에 대한 3만여 군민의 기대가 특별하고, 특히 단양의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바라는 간절함을 담고 있다”며 5분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인구감소지역 관광객 유입의 경제효과 분석 연구’에 근거하여 “단양과 같은 인구 감소지역이 비 인구감소지역보다 관광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더 크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산업이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인구를 유입하여 다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데 선순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금까지 단양군의 관광정책은 비교적 성공적이다”라고 평가하면서도 해결해야 할 관광정책의 문제점으로 ▲일부 업종에 편중된 경제효과의 불균형 ▲주요 관광지 간의 연계성 미비 ▲하루 이상 머무는 관광객이 10명 중 1.5명뿐인 체류형 관광상품의 빈곤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홍보, 마케팅 미흡 등을 꼽았다.
이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단양군의 관광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안으로 ▲관광산업의 업종별, 지역별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조사ㆍ연구 기능 강화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지역 농특산품의 부가 가치 창출 ▲단양의 특성을 살린 빛 축제, 야시장 개장 등 야간에 개최하는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홍보마케팅 강화 ▲관광정책의 방향과 전략 수립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관광 기획 기능 강화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단양군의 관광정책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전반적인 검토와 치열한 고민이 필요한 때”라며 “관광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이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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