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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소리를 들어주세요~~~
작성자 김○○ 작성일 2012-12-11 16:37:13 조회수 891
군정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군수님,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난 12월 7일 단양문화회관 광장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가하여 최근 단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단지 반대 집회가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눈보라가 치는 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로하신 어르신들께서 청정단양을 지키겠다고, 극렬하게 반대시위를 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물론 군수님께서는 단양군민들이 지금보다는 좀더 나은 환경에서 윤택한 삶을 살아가길 바람을 가지고 폐기물업체라도 유치하여 인구도늘리고,지역경제도 살리겠다고 타 지자체에서도 꺼려하는 폐기물업체라도 유치하시려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GRM 회사를 유치할때도 많은 군민들의 반대에도 불구고 군수님께서는 GRM이란 회사가 들어오면 인구도늘고,지역경제도 살고,청년들의 실업문제도 해결할수 있다는 등등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과연 그 말씀들중 얼마나 지켜졌습니까?? 

군수님 폐기물업체 유치로 인해 우리 군민들 너무 아파 하네요..  
지금의 청정단양을 잘 보존해서 우리 후손들이 지금처럼 아파하지 않게 깨끗한 청정단양을 물려주는것 또한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군청 정문에 문구 좋더라구요 “군민의 행복은 우리의 보람” 폐기물업체 유치로 인해 우리 단양군민들 행복하지 않네요..   더 이상 폐기물업체 유치는 있어서는 안될것 같아요^^

단양군의원님들께서도 군민들 힘들지 않게 좀 더 적극 적으로 노력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폐기물 반대집회 기사가 인터넷신문에 나온것이 있어 퍼서 올려드리니 많은 분들이 읽어봤으면 합니다.



단양GRM 도대체 무슨 일이
근로자 사망사고 이후 불안 공포 '심각' 
기사입력 : 2012년12월05일 14시14분  
(아시아뉴스통신=조영석 기자)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진 산업폐기물 재처리업체 GRM단양공장  

 충북 단양군 매포읍 소재 국내 굴지의 재벌 기업인 LS계열의 (주)GRM에서 근로자가 작업 중 사망한 지 한 달이 되어 가고 있지만 경찰의 일산화 탄소에 의한 질식사라는 부검결과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공포는 가시지 않고 있다.

 GRM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폐기물 재처리 업체로 폐기물에서 금속을 수거 또는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각종 중금속이 발생 환경오염이 심각해 세계적으로도 이같은 업체는 벨기에와 일본 등 2곳에서만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폐전기ㆍ전자전자제품이나 슬러그, 폐수오니 등에서 폐금속을 용융 또는 제련 등의 방법으로 축출하는 과정에서 카드뮴,납,수은 같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발생할 수 있어 (주)GRM같은 업종은 미국 등 선진국은 물론 후진국에서 조차 기피하고 있으며 아직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이 부족해  이런 폐기물은 매립 등에 의존하고 있다.

 단양군이 (주)GRM를 유치할 당시 이같은 환경오염을 우려한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으나 이를 무시한 단양군의 강력한 의지와 재벌기업이라는 거대한 힘에 의해 지역주민들은 무기력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우려 속에 공장이 가동된 지 1년6개월 만에 공장안에서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부검결과는 일산화 탄소에 의한 질식사라는 것 뿐.

 공장설립 당시 단양군이나 GRM의 감언이설은 차지하더라도 이러한 폐기물업체에서 사람이 사망했으면 단양군이나 관계당국은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야 하는 것은 기본적인 의무일 것이다.

 도대체 GRM에는 어떠한 폐기물이 어디서, 얼마나 들어오는지, 이런 과정서 어떤 중금속이 발생하는지, 인근 주민들이나 농작물에는 피해는 없는 것인지, 공장 근로자는 중금속에 오염되지는 않았는지 등  단양군으로서는 당연히 규명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단양군과 충북도는 GRM에서 제공하는 단순한 자료만 있을 뿐 능동적인 조사를 못하고 있으며 사망원인에 대해서도 국과수나 경찰서 등은 자료 공개를 거부하고 있고 GRM측도 마찬가지다.
 
 한 주민은 “도대체 GRM이 어떤 회사이기에 아무도 근접할 수 없는 무소불위의 집단인 것 같다”며 “단양군은 GRM 유치에 사생결단을 해놓고는 지금은 이 회사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여 이제는 두려움마려 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RM은 또 더 큰 규모의 제 2공장 설립하려 하고 있으며 또 다시 단양군은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폐자원순환특화단지를 조성 GRM 제 2공장 유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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