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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단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4호

단양군의회사무과


일  시  1994년 10월 17일(월) 14시00분


  1.   o 의사일정(제4차 본회의)
  2. 1. 제5차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심사결과보고및승인의건
  3. 2. 군정질문(기획실, 산업과, 보건소, 지도소)
  4. 3. 휴회의건

  1.   o 부의된안건
  2. 1. 제5차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심사결과보고및승인의건
  3. 2. 군정질문(기획실, 산업과, 보건소, 지도소)
  4. 3. 휴회의건

(14시02분 개의)

○의장 장용두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2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난 14일 제3차 본회의에 이어 2일간의 휴회기간 중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심사를 위해 소위원회 활동을 열심히 해 주신 의원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을은 풍성한 열매의 계절이고, 수확의 계절이며, 생활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지난 여름은 혹독한 무더움으로 인해 생활하기에도 지쳐버렸던 어려움은 어느새 다 잊어버리고 들녘에는 추수하는 농부들의 흥겨움만 가득하니 말입니다.
  이제 금년 한해도 두 달 남짓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각종 사업에 대한 마무리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하겠습니다.
  이어서,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장용두   
  의사일정 제1항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심사 결과보고 및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앞서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본 안건은 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전 의원들이 심사숙고하여 심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이신 이규양 의원께서 발언대로 나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규양   
  제5차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94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심사 소위원회 위원장 이규양 의원입니다.
  이번에 제출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의 건은 현지조사를 병행하여 재산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위원 모두가 신중한 토론을 거치며 주민여론을 청취하여 의견을 종합해서 결정하였습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심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리며, 심사결과에 대해서 매 건별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토지 매각입니다.
  이번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요구된 토지 매각 건은 총 20필지로써 정주권 개발 지구 편입된 4필지는 구거지 2필지와 도로 2필지인데, 대강면 두음리의 백지조성사업에 편입된 토지이고 군유재산으로 보존할 가치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매각하는 것으로 의견일치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매포읍 하괴리 산6-2번지 외 15필지의 토지를 매각 신청하게 된 사유는 단양군에서 오랫동안 계획하고 추진해 온 온달지구 국민관광지 조성사업 중 공공분야에 소요되는 투자금액은 총 32억원 정도인데, 토지 및 지장물건 매입에 소요되는 9억5천여만원을 확보하지 못했고, 동 지역이 1978년도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각종 규제로 인해, 많은 불이익을 겪으면서도 이주하기를 반대하던 주민들의 인식이 집단이주를 희망해 옴에 따라 금년도에 토지 및 건물매입을 마무리 하고자 하는 것이며,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서는 본 군의 열악한 재정형편상 이렇게 막대한 사업비에 대한 확보방안이 없기 때문에 부득이 대체재산 조성 차원에서 군유토지를 매각 할 수밖에 없다는데 본 위원들 모두가 인식을 같이 하여 매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매각대상 토지 중 매포읍 상피리 산41-1번지 임야 4십8만6천여 평방미터의 토지는 현재 한일시멘트 회사에 채광장으로 임대하고 있는 석회광산으로써 차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뜻을 같이 하여, 보류하기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러므로 본 위원회에서 결정한 대로 나머지 매각 대상 필지만 조속히 매각하여 온달지구 국민관광지 조성지구 내에 편입되는 토지를 매입하시고, 부족분은 95년도 당초예산에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수의견입니다.
  온달지구 국민관광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단양군의 경영소득사업 차원에서 재산 증식 및 수입이 극대화되어 투자비를 조기에 환수할 수 있다는 분석이고 타 지역의 관광개발사업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본 사업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 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둘째, 공유재산임대 건입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심사 대상 중 임대 재산은 2필지로써, 영춘면 만종리 소재 임야와 매포읍 영천리에 위치한 임야인데 영춘면 만종리 산 93번지의 토지는 주식회사 "동우"에서 점토를 운반하기 위한 도로를 개설하는데 편입되는 토지로써 당해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해 본 결과, 주민들의 의견은 당초 계획했던 "노선안"대로 허가해 주는 것이 현지 여건으로 볼 때 옳다는 의견이고 본 위원들 생각도 군유재산을 관리하는데 많은 이점이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이 지역 주민들의 요구도 수용하고, 민원인의 민원도 해결해 준다는 차원에서 승인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심사 시 보류하였던 매포읍 영천리 소재 산 19-31번지 임야는 주식회사 장자광업소에서 채광장으로 임대 사용했던 토지인데, 당시 장자광업소의 운영이 어려워 파산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보류하였습니다.
  그러나 전 종업원들이 회사를 살리기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는 점과 지역의 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차원에서 임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에 따라 임대해 주기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상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를 보고 드렸습니다만, 자세한 내용은 기 나누어 드린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고, 본 위원회에서 결정한 내용대로 승인하여 주시기 당부 드리면서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심사 소위원회 활동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장용두   
  이규양 위원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위원장의 보고내용에 대해 질문이나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동형 의원 손듦)
  조동형 의원님 질문해 주시고 위원장님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동형 의원   
  조동형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는 동 매포리 상괴리 41-1번지를 매각해서 온달동굴 지역에 투자했을 경우 토지매각 수입 추정이 현재의 10억에서 31억5천만원이나 부가가치가 있고 동굴개발 경영수익 차원에서도 연간 8억2천만원이나 군자체 수익이 된다고 이해가 되는데 그렇게 알고 있는데 아무 대안 없이 41-1번지를 제외하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고 보는지 거기에 대해서 아는 대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규양   
  이게 왜 이렇게 되었느냐 하면은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약 4억 정도는 수입이 들어옵니다.
  이번 매각을 하면은 그럼 그것 가지고 연연하면서 주무과 즉 재무과에서 말씀하시기를 내년 당초예산에 올리겠다는 답변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거기하고 연결을 시켜서 했던 것이고 또 내년도에도 우리가 이것이 특징적으로 부결시킨 것이 아니고 보류되었기 때문에 내년도 꼭 필요한 가치가 있고 확정적으로 부결시킨 것이 아니고 보류되었기 때문에 내년도 꼭 필요한 가치가 있고 대안이 있다면 팔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처사했던 것입니다.
  (조동형 의원 손듦)
○의장 장용두   
  네, 보충질의…
조동형 의원   
  재무과장님이 내년 봄 예산에 나머지 돈은 상정해 올리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런 얘기입니까?
○위원장 이규양   
  네.
조동형 의원   
  네, 알겠습니다.
○의장 장용두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이규양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토론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바로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결은 거수로 하겠습니다.
  먼저,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동의의 건에 대하여 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의 보고내용과 같이 의결하는데 반대하시는 의원은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의원 : 의장 장용두, 조동형 의원. 이상 2명)
  다음은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동의의 건에 대하여 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의 보고내용과 같이 의결하는데 찬성하시는 의원은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의원 : 이규양, 이완영, 지성구, 김영주 의원. 이상 4명)
  표결결과, 제5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의 건은 찬성 4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집행기관에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유재산은 5만 군민 모두의 재산이므로 앞으로는 좀 더 성실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라며 이번에 변경심의 하게 된 공유재산에 대해서는 소위원회 위원들은 물론 본 의회 의원 모두가 여러 차례 토론을 하며 군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위해 많이 고심하였던 안건으로써 이렇게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고충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각 결정된 토지는 빠른 시일 내 감정평가를 거쳐 정당한 금액으로 매각하고 아울러 매각대금으로 온달지구국민관광지 편입토지 및 건물에 대해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장용두   
  의사일정 제2항 군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의 군정질문은 지난 제3차 본회의에 이어 기획실의 3개 실과소에 대해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수해피해에 대한 복구 및 대책에 대해 군수님께 질문이 있겠습니다.
  군수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태 의원님 질문해 주십시오.
김종태 의원   
  김종태 의원입니다.
  수해주민의 대책을 군수님께 질의 드립니다.
  지난 6월 30일 대강·단성면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좌절과 실의에 잠겨 있는 수해주민들을 위하여 군수님을 중심으로 실과소장님과 군 산하 공무원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긴급복구 및 대책수립에 임함으로써 주민과 한 뜻이 되어 수해의 상처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이후 항구적 개량복구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데 대해여 군민을 대신하여 본 의원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금번에 다루어지는 수해복구 예산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개량복구적 차원의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행정편의적 사고가 아닌 주민편의를 우선한 사업 시행을 부탁드리면서 네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수해지역 주민의 겨울나기 준비와 지원대책 둘째, 내년 농번기 이전에 피해 농경지 완전복구를 위한 대비책 셋째, 사인암 이주대책 추진상황 넷째, 수해당시 및 수해복구 시 유공주민 및 유공공무원에게 표창으로 사기 진작 및 화합분위기 조성을 꾀할 의향, 이상 네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다만 수해 마무리를 위한 종합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단양군수 박만순   
  단양군수 박만순입니다.
  김종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수해피해 주민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수해복구 사업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예산확보를 위하여 힘써 주신 여러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10월 중 전 사업장에 대하여 조기 착공 되도록 하여 소규모 시설에 대하여는 연내 완공토록 추진하고 기타 시설에 대하여는 95년 우기 전까지 완벽한 수해복구 공사가 마무리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음을 약속드리면서 첫 번째 질의하신 수해지역 주민의 겨울나기 준비와 지원대책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30일 집중호우로 인하여 471가구의 수해피해 주민이 발생 응급 구호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각계 각층으로부터 접수된 성금 총 3억6천1백3십8만9천원에 대하여는 재해성금집행계획을 수립 수해피해 주민에게 골고루 지원하여 재해 복구의욕을 북돋아 주었으며, 특히 수해지역주민들의 월동대책을 위하여 개별주택 건립자에게 특별지원금을 가구 당 1백5십만원을 지원 동절기 이전에 마무리 입주토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택피해자 즉 유실, 전파, 반파 34가구와 80% 이상 농작물 피해자 35가구에 대하여 월동대책비를 가구 당 3십만원씩 지원하였습니다.
  농작물 전 피해자 372가구에 대하여는 긴급생계 지원대책으로 백미 5포를 지원하였으며, 20㎏이 되겠습니다.
  특히 농작물 피해 50% 이상 농가 141가구에 대하여는 특별 생계비를 가구 당 20-40만원 정도를 지원하여 월동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주택복구 대상자는 총 51세대로써 사인암지구 19세대는 집단이주계획이며 32세대는 개별 복구할 계획으로써 이중 개별복구 중 신축 15동과 보수 15동 그리고 공가 구입 이주 4동으로써 동절기 이전 입주완료 계획으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차후 수해지역에 대하여는 특별 취로사업을 실시하여 동절기 수해피해 주민의 생계지원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내년 농번기 이전에 피해 농경지 완전 복구를 위한 대비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관내 농경지 총피해 면적은 186.8헥타로써 원상복구 예정지가 176.5헥타, 복구 불능지가 10.3헥타로써 복구 불능지는 매입 보상할 계획으로 있으며 하천공사 등 타공사와 병합되지 않는 농경지는 95년도 영농기 이전에 완전 복구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셋째 사인암 이주대책 추진상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30일 집중호우로 주택수해를 입은 사인암 마을은 수해주택의 항구복구 차원에서 집단이주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또한 이에 소요되는 기반사업비 7억3천8백만원도 금회 추경에 반영하였습니다.
  군에서는 사인암리 집단이주에 따른 기본 계획수립을 위해 주민들과 수 차례 대화를 가졌으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수해를 입지 않은 주민 17세대를 포함해서 36세대를 안전지대로 이전하기 위해 취락마을 조성사업 및 사인암 지구 주차장 조성공사와 병행하여 단지조성 공사를 추진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단지조성에 심혈을 기우려 나가겠으며, 이 모든 사업을 95년도 우기 전에 마무리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수해복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입니다.
  수해복구에 노고가 많았던 주민과 공무원 전체에 대하여 개별적인 위로와 표창을 하면 좋겠지만 그중 수해복구에 특별히 공이 많은 분들을 선정하여 지난 8월 1일 대가연 방곡리에 많은 인명을 구조한 지동준에게 도지사 표창을 비롯해서 주민 22명과 공무원 10명을 표창,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북돋은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군정에 많으신 관심으로 군정을 보살펴 주시기 부탁드리면서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장용두   
  보충질의 하실 의원님 의석에서 질의해 주시고 군수님은 발언대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태 의원   
  군수님이 모처럼 답변하셨는데 보충질의까지 해서 되겠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군수 박만순   
  감사합니다.
○의장 장용두   
  수고하셨습니다.

(14시22분)

  그동안 수해와 한해 등 천재지변을 극복하기 위해 무척이나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겠지만 좀 더 개량 항구복구 대책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특히 10월 달 공사가 발주되므로 인해서 동절기 부실공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획실 소관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실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등단해 주시고, 의원님들께서는 의석에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류호원   
  기획실장 류호원입니다.
이규양 의원   
  이규양 의원입니다.
  현재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각종 법규 숙지의 미숙으로 인하여 주민피해가 알게 모르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10월 4일 충주 MBC에서 방영된 내용 중 충주지역의 도시계획 구역 내에는 2층 이상의 건물은 지을 수 없다고 제한이 된 법안이 개정되었는데도 이런 사실을 담당자가 숙지하고 있지 않아 오류를 범하여 주민들에게 피해를 준 사실이 있다고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공무원들이 법규숙지 및 전파에 소홀했기 때문에 발생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는 행정기관에서 시행하는 변경된 지침이나 법령을 새로이 발췌하여 주민과 의회에 신속히 통보하여 줌으로써 주민의 편의를 위한 의정활동을 보다 능률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기획실장 류호원   
  이규양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다기능화 되고 전문화된 현대사회의 속성상 규칙과 규범은 다양해 질 수밖에 없고 따라서 행정법규를 비롯한 각종 법령은 그 개폐의 빈도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법령의 변화에 신속히 적응하고 주민에게 전파하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매일 관보를 발행해서 이를 각 정부기관에 배포하고 있습니다만 우리 군에서는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법령숙지 미흡으로 인한 오류 방지를 위해서 금년 1월 달부터 7월까지 7개월에 걸쳐서 월간 법무안내 라는 책자를 기획실에서 편집해 가지고 발행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을 각 실과와 읍면 이렇게 배포를 해서 활용해 보았습니다만 이것은 법령에 있는 사항을 요약해서 나눠 드렸습니다만 이것이 이용빈도가 그래 크지를 않아서 성과가 없다는 지적에 따라서 중간에서 폐지했습니다.
  앞으로 이것을 보완하는 측면에서 의원님 지적하신 대로 민생에 관련되는 주요변경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가 반상회보 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도록 이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장용두   
  이규양 의원님 질문에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시면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다음은, 조동형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동형 의원   
  조동형 의원입니다.
  지난번 도에서 주최하는 경영행정 연구 발표자료를 보면 온달동굴 개발사업을 주제로 경영행정을 하겠다고 발표를 해서 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알고 있는데, 이렇게 훌륭한 연구를 해 놓고 사업이 지연되는 사유는 무엇인지 밝혀 주시고, 경영행정 연구 내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과 기대효과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류호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과 같이 지난 6월 달에 도에서 주최한 경영행정 연구 발표결과 우리 군에서 온달동굴 개발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연구내용을 우선 말씀드리면은 온달동굴은 군 소유이기 때문에 개발주체가 군이 되어서 한 15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차시설과 동굴내부를 개발해서 97년도에 개장 직영하는 것으로 계획을 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이는 구인사를 찾는 100만에 달하는 신도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발방향을 구인사와 연계해서 동굴을 개발한다면 2000년을 소득 분기점으로 2001년 이후에는 연 10억 정도의 세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동굴 개발을 시행하지 않게 된 지금까지 시행하지 못하게 된 그 사유는 동굴의 개발은 동굴단독으로 개발할 수 없고 이것은 온달지구 국민관광지 개발 계획과 병행하여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고 연계개발이 불가피한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발 재원확보를 위해서 내년도 개발기금 개체승인을 신청 중에 있으며 금후 온달지구 국민관광지 조성계획과 일정을 맞춰서 함께 준공 개정하는 그런 계획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조동형 의원 손듦)
○의장 장용두   
  조동형 의원님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동형 의원   
  오늘 의결이 된 제5차 공유재산심의 결과에 상괴리 산 41-1번지 군유림이 보류가 되어서 동 사업추진이 극히 어려운 상태로 이렇게 느껴집니다.
  다른 방법의 재원조달 방법은 없는지 이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류호원   
  추가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온달지구 국민관광지 조성사업은 당초에 32억 규모로 해서 국도비 보조 16억 정도, 기타 군비 나머지 부담하는 것으로 아마 계획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 지역에 토지를 매입하기 위해서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동의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앞서 동굴개발에 기체승인을 냈다고 하는 것은 작년 두 번째 걸쳐서 내고 있는 사항인데 기체승인 여부는 좀 더 두고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온달지구에 토지를 매입한다고 하는 것은 결국은 공유재산관리 측면으로 봤을 적에 군유재산을 팔아서 대체 조성하는 한 방편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일반세입 가지고 군유재산을 취득한다는 것을 잘 맞지 않는 것같고 어떤 형태든 다른 군유재산이라도 재산을 팔아서 대체 형성하는 쪽으로 가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또한 개발 차질에 관한 사항은 주무과에서 답변한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제가 아는 대로 말씀드린다면 내년도에 재원조달 방법을 다른 방법에 조달방법을 찾아 가지고 추진하는 쪽으로 해서 한다고 하면은 지금 하는 것보다는 조금 일부 차질은 있겠지만 앞으로 추진 재원조달방법의 연구 결과에 따라서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이 문제로 인해서 동굴개발까지 되겠느냐 하는 문제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지구개발하고 동굴개발하고는 어차피 연계해서 개발해야 되기 때문에 그것은 같은 맥락에서 검토되어야 될 사항이라고 보겠습니다.
  (조동형 의원 손듦)
○의장 장용두   
  네, 보충질문 하십시오.
조동형 의원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앞으로 완벽한 지방자치가 실시되려면은 군 직영 경영사업이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그동안 3년여에 걸쳐 공무원들이 각종 규제 사항과 행정절차를 이제 모두 마치고 예산 투자 사항만 남아 있는데 사업이 없어서 본 사업이 지연된다고 그러면은 큰 문제라고 봅니다.
  앞으로 좀 더 열과 성의를 가지고 지금까지 해 온 것과 같이 계속 사업의 중단성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류호원   
  네, 참고하겠습니다.
○의장 장용두   
  조동형 의원님 질문에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다음 김영주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의원   
  김영주 의원입니다.
  변화와 개혁추진을 위한 행정쇄신 위원회 운영은 금년도 5월부터 내년도 5월말까지 규제완화시책을 중점 발굴해 행정의 경영화와 연계하여 군민이 만족할 만큼의 제도개선과 새로운 인식의 바탕 위에서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가시적인 성과는 별로 보이지 않다는 주민 여론인데, 본 사업을 시행한 이후 구체적으로 관행 및 제도개선 사항 등 추진상황을 소상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류호원   
  답변 드리겠습니다.
  행정개혁 또는 규제완화 시책이 관계되는 사항은 의원님 지적대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대개가 관계완화 하면은 정부의 정책을 법령을 개정해야 이뤄지는 사항이기 때문에 군 단위에서 이것을 가시적으로 성과를 나타내기에는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우리 군 나름대로 그 간에 조치한 사항을 말씀드린다면 관내 자동차 매연측정 봉사라든가 지적민원 현장처리제 운영 및 민원 3조 협의처리제 운영이라든가 청사개방 및 민원인 전용주차장설치 등 37건의 크고 작은 주민불편 사항과 공직내부의 형태·관행 등을 개선하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또한 정부차원에서 해 나가야 될 사항 중에서 관계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서 중앙에 행정쇄신 위원회에서 조치해 가지고 개선해 나가는 사항을 말씀드린다면 예를 들어서 운전면허 적성검사에 따른 국민불편 또는 부담을 완화시킨다든가 신규 농가 농지 취득 시 6개월 거주 규정을 폐지했다던가 주민등록 전출입시 이장경유제도 폐지 등 일부 제도개선이 되어서 지금 시행되고 있는 단계입니다.
  2단계 조치사항으로 근간 금년도에 각 시군이나 또는 국민들이 규제완화를 위해서 건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령개정 사항을 다뤄지리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개선된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각종 홍보활동을 통해서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고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사항을 의견수렴을 해서 정부에 건의하는 데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장용두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기획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4시35분)

  다음은 산업과 소관입니다.
  산업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등단해 주시고 의원님들께서는 의석에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규양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규양 의원   
  이규양 의원입니다.
  마늘 직판장과 마늘 검사원제도 또한 한해대책에 대해서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성수기 3개월 간 현지 마늘직판장을 개설하여 판매토록 하는 방안은 없으신지요?
  둘째, 마늘검사원 제도를 도입하여 현지 마늘 스티커를 부착하여 판매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고 셋째, 금년도 같은 극심한 가뭄을 본 의원이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UR타결로 그 어느 때보다 농민들은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 중에 가뭄이 들어 한해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였지만 농민들의 어려움은 적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가뭄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진정으로 농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담당과장님께서는 이에 대해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계신지 소상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산업과장 오진협   
  산업과장 오진협입니다.
  지금 이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현재 지금 마늘 현지 직판장 개설에 대한 사항을 말씀드리면은 현 판매장으로써는 마늘 상설시장이 1개소가 있고 또 농산물 직판장이 4개소가 있고, 또 서울 금년도 9월에 개장된 서울 종로구에 직판장이 있고 또 시행 중에 있는 농산물 간이 집하장이 8개소를 설치토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 군에서 금년도에 총 마늘재배면적이 299헥타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생산 추정량은 한 2천여톤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총 가지고 있는 상설시장과 또 지금 현재에 직판장과 서울에 가지고 있는 1개소와 집하장 8개소를 종합해서 움직인다면 2000여톤에 대한 생산량에 대해서는 소진되는 데에서는 큰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일단은 판단이 되고 있으면서 앞으로 현 시설에 대한 것을 최대한 이용을 해서 활용을 해서 생산량에 대한 소비소진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되기 때문에 이 사람에 대해서는 계속 검토를 해서 더 확대를 하고 직판장 시설이 개설이 요구가 된다면 개설 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검사원제도 도입에 대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시행 중에 있는 품질인증제를 하고 있고 단지별로 최대로 확대해서 단양 마늘이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으면서 내년도에 또는 본격적으로 가동될 수 있는 어상천 마늘시험장을 연계해 가지고 상품성을 향상시켜 가지고 단양군의 고유의 상표가 부착되어 판매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유통대책에 대해서 대책을 수립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한해 미연방지 대책에 대해서는 우선 극심한 한발로 인한 농민의 고충에 대해서 함께 해 주신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는 의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먼저 예비비로 긴급 지원된 한해장비에 대하여는 가뭄해소와 동시 수리하여 사후관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항시 한해대책에 활용되도록 조치토록 하겠으며, 근본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암반관정이라든가 굴착 등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조해서 극심한 한발 우심 지구에 대해서 사업이 지원되어서 책정이 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규양 의원 손듦)
○의장 장용두   
  질문하십시오. 이규양 의원님.
이규양 의원   
  마늘에 대한 것은 말이죠.
  왜냐하면 의성 마늘이 단양에 들어와서 단양마늘로 둔갑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검사원제도를 운운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단양마늘씨를 가지고 가기는 가는데 의성의 다마가 너무 크니까 그런데 이게 맵지를 않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차단할 수 있느냐, 둔갑하는 것을…
○산업과장 오진협   
  그래서 단양군에 고유상표를 저희들이 특허청에 제출을 해서 금년 10월말이면은 5개 품종에 대한 사항을 의례를 했기 때문에 그것이 지금 3개 품종은 고시가 되어서 확정이 됐고, 2개 종류는 10월말까지 저기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은 마늘에 대한 검사로는 농산물 검사소에서 실시를 함에 따른 상품표시를 실시를 하면서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를 하면은 크게 저희들 고유의 단양마늘은 보유할 수 있도록 조치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사료되고 있습니다.
이규양 의원   
  주로 상인들이 조작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단 말이에요.
  사실상으로는…
○의장 장용두   
  보충질문 하실…
  (김종태 의원 손듦)
  네, 김종태 의원님 보충질문 하십시오.
김종태 의원   
  김종태 의원입니다.
  마늘문제가 질문이 나왔으니까, 마늘 앞으로의 문제점에 대해서 몇 가지 지적을 해 두고자 합니다.
  우리 지역에 최고의 특산품으로써 마늘이 그 특화품화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최근에 마늘직판장 개설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마늘품질의 저하로 인해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물건을 얼굴 있는 상품을 만들려면은 뭔가 그 얼굴 있는 상품의 특질을 가져야 되는데 최근에 산업과장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금 노정 되어 있습니다.
  특히 품질의 저하로 인해서 누렇게 변하는 반점이 생기는, 누렇게 변하는 그런 것 때문에 반품 같은 것이 한 2년 전에 생겼던 일이 지금 되풀이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러 가지 속설은 있습니다.
  화학비료에 지속적인 과다 시비 때문에 오는 문제다, 비닐피복 때문에 생기는 문제다, 또는 또 한가지 설득력 있게 들리는 것이 품종개량에서 온 부작용이다 하는 얘기가 많이 들리는데 이와 같은 품종을 가지고 우리 지금 현실에서 이것 특화품화 마늘 직판장을 만든다고 해서 우리가 얼굴 있는 상표로 내보낼 수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그 점 지금 우리 산업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산업과장 오진협   
  거기에 대해서 지금 품질 저하라든가 품질개량에 대한 문제는 방금 말씀드린 대로 내년도부터 완전히 가동될 수 있는 마늘 시험장이 개설이 돼서 거기에 따라서 단양에 고유의, 과거에는 시험장도 없고 마늘에 대한 연구하는 기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멀칭지배라고 하는 새로운 개발방법 증산에 대한 치중을 가졌던 것을 이제는 이래서는 되지 않겠다 하는 뜻에서 정부로부터 마늘 시험장에 대한 설치를 해서 내년도부터는 마늘시험장이 완전히 가동이 되어서 거기에 따른 시험과 연구를 계속해 우리 단양에서 생산되는 단양마늘에 대한 시험연구 결과에 따른 지도와 거기에 대한 장려 확장을 추진토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태 의원   
  왜 이 얘기를 드렸느냐 하면 말이에요.
  금년 같은 경우 상표사용에 신중을 기해 달라는 얘기입니다.
  올해 잘못 이 상표가 잘못 나가서 상표 붙어 가지고 나간 단양마늘이라고 그래 가지고 딱 포장해서 나간 마늘이 지금 당장 시중에서 말썽을 피우고 있어요.
  이것이 확대되면은 단양마늘의 명성자체에 커다란 손상을 입게 되니까 금년 같은 경우는 상표 사용에 특히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올해 잘못, 선물하고 하는데 잘못 보냈다가 괜히 단양마늘 앞으로 아주 못 쓰는 마늘이다. 이렇게 아주 오인 찍힐까봐 염려되는 그런 입장입니다.
○산업과장 오진협   
  네,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장용두   
  산업과 같은 데서는 농협에서 공짜 마늘로 구입한 마늘이 중국산 마늘을 구입해 가지고서 한번 문제가 되었던 그러한 경우도 있고, 지금도 실질적으로 중국산 마늘이 종자로다가 들어오는 경우도 다른 종자마늘하고 섞여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좀 잘 좀 지도하시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농협에서 알선하는 마늘종자가 중국산이라 가지고서 우리 적성 지역에서도 한번 문제가 있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김종태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태 의원   
  김종태 의원입니다.
  이차보전사업 확대 방안과 한해피해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와 지원방안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이차 보전사업의 확대방안입니다.
  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고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여 관광수용에 부응할 수 있고 고유상품화할 수 있는 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저리융자금을 지원하여 줌으로써 농촌 활력화 분위기를 조성,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이차 보전 사업의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본 군에서 처음 실시한 이차보전 사업비 1억원으로 추진한 12개 사업의 성과에 대해 소상히 설명해 주시고, 그리고 지역특성에 맞는 과목을 개발하여 추가 지원하는 방안과 대상자를 확대 실시할 계획은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금년도 대강, 단성 수해와 전국을 강타한 극심한 한해로 우리 지역은 밭작물이 상당한 수확량 감소를 입었는데, 예산되는 농가소득 감소는 어느 정도이며 향후 천재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고, 가뜩이나 어려운 농민들을 군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았다면 그 성과는 어떻게 나타났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산업과장 오진협   
  김종태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군 특수사업으로써 이차보전사업에 대한 확대방안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이 본 사업은 하려고 하는 농민에게 사업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현재까지 총 360농가에 10억5천만원 규모의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해서 전체적인 사업진도는 지금 현재 90% 정도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세부사업별 내역은 별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고, 작목별 사업성과는 10월말 중에 부문별로 성과분석을 실시해서 사업확대방안과 문제점을 파악해서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을 추진토록 하겠고 성과분석과 동시에 별도 의원님들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 재해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는 추정감소분과 재해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및 어려운 농민들의 지원방안에 대하여는 먼저 수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액은 288헥타에 21억원 및 극심한 한해로 355헥타에 8억2천만원 등 총 피해액은 643헥타에 29억2천만원 상당의 많은 피해를 당했습니다.
  재해로 인한 농가소득은 한 20% 정도가 감소될 걸로 추정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매년 거듭되는 재해에 최소화하기 위해서 농지개량 시설은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항구적인 대책이 마련이 되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으며, 극심한 한해지역은 작물별 대체작물을 선적해서 농가에 보급 되도록 하고 암반관정 등 구조적인 대책은 우심 지역에 우선 지원토록 하겠으며, 재해를 입은 어려운 농가의 지원으로써 무상양과 690가마를 103가구에 지원해서 시름에 빠져 있는 농민들의 사기를 높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도에 수해와 한해가 걸쳤기 때문에 지금까지 법규상이나 규정상으로 봤을 때도 농작물에 대한 피해라든가 재해로 인한 사항에 대해서는 큰 저기가 없었습니다만 저희들이 여러 의원님들이나 또 저희를 집행 부서에서도 그런 것을 감안해서 관계 부서와 협의를 해서 이런 구호대책의 사항까지도 좀 고려를 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법적 제한사항이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사항은 계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또 검토를 여기에 따른 보완대책에 대해서 강구토록 해서 농민의 시련을 보충해 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종태 의원 손듦)
○의장 장용두   
  네, 김종태 의원님 보충질문 하십시오.
김종태 의원   
  군수님과 의회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자보전사업은 상당한 성과와 농민의 호응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내년도 본 예산 편성 시나 의회산정 시 집행부 기획실 또는 군수님과 잘 협의하여 수요, 앞으로 다가올 농민들의 수요를 사전 예측 판단을 정확하게 해서 충분히 고려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산업과장님이 적극적으로 그 일에 관심 가져 줄 것을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 질문에 대한 것으로써 물론 산업과장님 혼자서는 다 총대 맬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사실.
  건설과 농지계라든가 지도소 또 우리예산파트인 기획실, 군수님의 제가 등등이 뒤따르겠지만 앞으로 이것을 우리가 가뜩이나 어려운 UR, WTO체제, 세계무역기구의 출범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는 절대적으로 천재의 피해를 최소한 막고 안정적 농업구조로 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좀 전에 얘기했던 관점 문제라든가 기타 여러 문제가 따르겠지만 이것도 지금 시행착오를 걷지 않는 방향에서 이제는 해야 됩니다.
  앞으로는 다시 한번 시행착오를 겪는다면 농민들로부터 상당히 어려운 군과 의회전체가 어려운 위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두셔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대충적으로 그냥 이렇게 공직자들이 앉아서 생각하시는 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그래서 주민들과 유기적인 체제로 만나서 저번에 군수님이 한번 설명했던 그런 것을 군수님이 직접 참여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앞으로는 과장님이나 또 주무계장이 직접 주민들을 다수를 대상으로 여론청취를 자주 하셔 가지고 시행착오를 최소화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산업과장 오진협   
  감사합니다.
  지금 김종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사업에 대해서는 앞장을 서서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장 장용두   
  보충질문 더 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이완영 의원 손듦)
  네, 이완영 의원님 보충질문 해 주십시오.
이완영 의원   
  이차보전사업에 대해서 한가지 물어 보겠습니다.
  고추세척기를 9대를 보급하셨다고 그랬는데 그 9대를 보급하게 된 장소를 어디 어디인지 아시는 대로 한번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과장 오진협   
  지금 작년에 1개소씩을 기본으로 했고 또 희망농가에 의해서 했는데 1개 지역에서는 부자간에 부모는 과거 답습형태로 하고자 했고, 또 현대인 자식이 되는 사람은 그것을 원해서 요구를 했었는데 그 부모가 그것을 극히 반대를 하는 바람에 변경 되어 가지고 한 지역이 대상자 선정을 위치를 변경시킨 사항이 있습니다.
이완영 의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산업과장 오진협   
  지명과 위치 대상자명은 제가 완전히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완영 의원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매포에 저기 시멘트 공장지역이 낙진이 많이 나는 지역이고 또 가곡, 여천 일부지역이라든가 이런 곳에는 고추를 근당 500원씩까지 못 받는다는 것이 매스컴을 통해서도 그렇고 지역주민들을 가서 여론을 들어도 잘 아마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좀 요청하는 것보다 찾아가서 민원을 일어나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좀 연구해 주셨으면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산업과장 오진협   
  네, 알겠습니다.
이완영 의원   
  그리고 또 어차피, 이것은 여기에서 소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신농정 거기에 회의에 나왔을 때 군수님께서 매포읍 사무소에 와서 건의사항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만 농지정리 헥타를 범위가 10헥타가 넘어야 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10헥타가 넘는 곳을 찾으려면은 지금 단양군에서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좀 낮춰서 단양지역의 실정에 맞게끔 한 5헥타나 2헥타나 3헥타나 그런 지역도 농지정리가 될 수 있도록 집행 부서에서나 우리 의회에서나 같이 노력해야지 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장 장용두   
  보충질문 더 하실 의원님 안 계시죠?
  다음 조동형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동형 의원   
  조동형 의원입니다.
  금년도 지역특화 사업으로 마늘, 사과, 약초, 영지버섯을 단양의 관광상품으로 개발 전략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추진계획과 동 사업의 성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과장 오진협   
  조동형 의원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신농정 5개년 계획으로써 우리 지역에 적합한 소득작목을 육성하기 위해서 마늘, 사과, 약초, 영지버섯 등 4품목에 대한 보조사업 40%, 융자 35%, 자답 25%의 비율로써 총 사업비 7억8천만원을 투입해서 매포 가평 약초건조장 1개소만 미완료 상태로 있고, 미료사업 금월 중에 종료가 될 것으로 믿고 여기에 따른 최대의 노력 지금 강구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신농정 5개년 계획에 특화작목으로써 마늘수확기 46대를 공급했고 농촌인력 부족난을 해소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마늘 건가시설 68동에 대해서는 예년에보다는 상당히 볼 수 없었던 당초의 마늘가격이 형성이 되어서 건가시설 68동에 대한 과정에 대해서는 큰 실효를 건가시설에 대한 효과를 거양하지를 못했고 앞으로는 가격에 그런 큰 차이가 없을 때는 상당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나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활용도는 그리고 본래의 목적이 육묘, 건가 등 다목적으로 활용을 하도록 이 측면에서는 농가에서 상당히 선호하고 있었는데 그 호응도를 얻었다고는 봅니다.
  그래서 그에 따른 대강면 장림리에 조성된 사과집하장은 지난 7월에 준공이 되어 8월부터 현지까지 경매가 실시되어 가지고 한 7천8백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지금 거양하고 있고 중간상인이 배제가 되고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수송비가 절감이 되고 이래서 그 유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약초건조장은 관내에 7개소를 계획해서 매포지역 외에는 다 완료가 되어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해서는 1차 가곡을 함으로써 농가가 종래의 포전판매를 방지하는데 기여하게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 지금 그 1개소가 덜 된 것은 토지 문제에 대한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전에 말씀드린 금월 중에는 종결이 될 것으로 지금 최대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영지버섯 단지는 10월부터 수확이 예상이 되고 현재 작황은 저희들이 보나 지도소 계통에서 가서 봤을 때에 작황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이렇게 판단이 되어 가지고 농가 소득에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보게 되기 때문에 계속적인 여기에 대한 지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동형 의원 손듦)
○의장 장용두   
  네, 조동형 의원님 보충질문 하십시오.
조동형 의원   
  조동형입니다.
  매포지역 사업이 미완료 되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미완료 된 사유가 무엇인지 자세히 좀 설명해 주시고 농사가 마무리 단계에 왔는데 아직까지 미완료됐다 하는 것은 그동안 사업선정이 잘못 되지 않았나 하는 동요가 공무원들 노력이 좀 부족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마늘, 약초, 건가 시설 활용도가 좀 미흡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 사유는 왜 그런지 또 마을 약초 건가시설이 타용도로 활용되는 것은 없는지 제가 알기로는 제가 직접 본 것만 해도 몇 군데가 우사다 다른 뭐 시설로 쓰고 있는 데가 많았습니다.
  실지 약초, 마늘건가시설이 아닌 지구는 앞으로 대책은 어떻게 할건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과장 오진협   
  지금 조의원님께서 추가 질문하신 매포 약초 건조장 제조의 미완료 사항은 이것이 농작물이 거기에 생육되고 있는 것이 아니고 구도로의 구거지 지역으로써 구거지에 대한 활용사항에 대한 승인사항을 서류와 거기에 대한 합리적인 타당성에 대한 부락의 기채 또는 매입 관계에 대한 절차관계 때문에 좀 지연이 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10월중에는 1차군에서 또 도에까지 진단이 되어서 거기에서 일이 마무리 될 수 있는 것이 10월중이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추측이 되도록 지금 계속 거기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마늘가격으로 인해서 건가시설 활용도가 미흡했다 라고 하는 것은 금년도에는 포전 매매 아닌 마늘의 가뭄으로 인해서 과거에 마늘이 상당히 굵어서 저장성이 나빠 가지고 멀칭재배로 인한 단양 고유의 마늘이 상실되었다는 이런 표현에 의한 금년도 같이 가뭄으로 인해서 단양의 고유마늘이 형성이 되었다 라고 하는 것이 지배적인 여론임과 동시에 가격이 형성이 상당히 호가였기 때문에 저장할 수 있는 마늘을 가지고 있지를 않았기 때문에 건가시설에 대한 활용도가 미흡했다고 이렇게 표현 드린 것이고 또 마늘건가시설도 다용도로 쓰는 것은 묘포, 묘를 묘관을 거기다 활용도하고 고추도 거기가 말릴 수 있는 이런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각을 했던 사항인데 이 때문에 미흡했다 라고 하는 것을 말씀드린 사항이고, 또 마늘건가 시설에 축사가 소를 매고 있었다, 그것은 저희도 목격을 했고 현지에 가서 그것을 지도도 해서 방향을 인근인 경상북도에 마늘건가 시설을 한다고 하는 표현 하에서 축사시설을 간이축사로다 활용하라는 그러한 사례를 보고 몇몇 농가가 그렇게 활용을 했던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직접 현지에 가서 지번 목적이 이러 이러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석은 되지 않는다 라고 하는 기본설명과 아울러 본인들이 그것을 설득을 해서 이해가 되었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가축을 먹이고 이렇게 하는 사항은 없는 걸로 지금 판단되고 있습니다.
  (조동형 의원 손듦)
○의장 장용두   
  네.
조동형 의원   
  제가 말씀드린 약초, 마늘건가, 시설에 대한 다용도 시설은 축사 사용까지도 이해를 하겠습니다.
  농사를 짓는 것이니까 축사도 농업이고 약초 마늘도 농업이니까 이해가 되는데 관광지 주변에 가게되면 부침개를 판다든가 하는 매점으로 활용하는 데가 있습니다.
  그런데는 전혀 발견치 못했는지 지금 약초나 마늘건가 시설을 해 놓고 한번도 약초가 건가시설을 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사후 확인은 했는지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과장 오진협   
  지금 현재까지 저희 자신이 발전도 하지를 못했고 저희들이 보고를 받지도 못했기 때문에…
조동형 의원   
  보고는 계장님들이 보고를 안 해서 몰랐다 하는 것은, 그것은 본 회의장에서 변명의 여지가 안 되겠고…
○산업과장 오진협   
  이것은 제가 잘못됐기 때문에 그 사항은 앞으로 그런 사례가 발전이 되면은 그런 조치를 취하겠고, 이런 사례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이 사항은 계속해서 저희들이 관찰 사후관리를 해서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기본 목적에 위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조동형 의원   
  네, 알겠습니다.
○의장 장용두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더 안 계십니까?
  다음은 김영주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의원   
  김영주 의원입니다.
  유통과정에 대해서 한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질문시 제가 질의한 내용인데 UR타결로 수입 농산물이 우리나라 시장에 무한계로 들어 올 예상인데 농민들이 살아남을 길은 질좋은 생산도 중요하지만 우선 농산물 과정이라고 보는데 장기 농업종합계획에는 유통계획이 서 있지 않는데 유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말씀하여 주시고 앞으로 현재 농협에서 하고 있는 유통과정을 떠나서 우리 농민이 스스로 유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관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서라도 대도시에 직판장을 개설하여 주실 의향은 갖고 계시지 않은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과장 오진협   
  김영주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유통개선 대책에 대해서는 95년도부터 2004년까지 10개년 동안의 주요 유통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 사항은 UR에 대응하고 있는 작목별로 설정은 마늘집하장과 다품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늘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 마늘 가공공장을 유치하도록 계획이 수립이 되고 있고, 또 지역여건상 유망작목으로 기대되는 사과, 약초, 산채 등을 반가공처리 할 수 있는 시설 확충계획도 수립되어 있습니다.
  또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유통문제에 대해서는, 유통경로에 대해서는 UR협상의 타결과 내년도부터 본격 출범되는 WTO국제무역관계에 대해서는 생산과 판매를 우리 농민들이 어떤 입장에서 받아들이고 참여할 것인가가 일단은 문제라고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농사를 생산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1차 상품적 생각을 가졌습니다만 경쟁시대에는 그와 같은 사고는 바꿀 수밖에 없는 실정에 도달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1차 상품을 저장하고 가공 또한 상품으로 만들어 파는 2차, 3차 산업까지 연계시켜서 우리 농민들은 살 수 있고 소득도 올릴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 바입니다.
  그래서 지금 농·축협에서도 자체유통기능을 활성화해서 대내외적으로 시장확보를 위해서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수시로 협의를 개척해서 활성화해서 시책을 강구하고 있는데 우리가 앞으로 작목별로 작목반이 자체 결성이 되도록 유도하고 생산에서 판매까지 자구노력을 가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서 품질 면에서 우위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겠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유통시설 자금도 뒷받침이 되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지금 저희들이 요약해서 지금 각 읍·면별로 종합지역개발, 종합개발계획을 가지고 설명회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지금 단양군에 3,362억 정도의 10개년간에 투자계획을 수립한 사항 중에는 농업경제 실태분석이라든가 기계작골에 의한 사항으로써 나온 계획이 구체적인 사항을 의원님들한테 요약점만을 가지고서 설명 드린 것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만 742페이지가 됩니다.
  그것을 3개월 동안 저희들이 작성을 해 가지고 700페이지가 되는 사항을 일일이 의원님들한테 다 보고를 못 드린 사항은 그러한 물량도 있고, 또 거기에 대한 면별로 지역별로 각 분야별로 작목·품목별로 유통체계의 수립도 되어있는 사항입니다.
  또 오늘도 대강면에 3개 읍·면하고 설명회를 했습니다만 거기에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의견도 나왔고, 좋은 건의도 나왔고 이런 것은 이렇게 변경을 해 줬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의견도 수렴을 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이 하나하나 질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답변을 해 드리는 걸로 통보를 해 드리도록 하고 보완이 될 것은 저희들이 보완을 더 해서 보완된 사항 중에서 저희들이 기 의원님께 드린 발전종합계획에 대해 변경이 있을 시는 거기에 따른 설명을 의원님들에게 의회 기간이 아닌 별도의 날이라도 말씀을 드리도록 이렇게 조치를 하겠고, 앞으로 저희들이 앞으로 농정발전이 중앙으로부터 시책이 발전된 사항에 대한 사항이 보완되는 것은 수시 통보를 드리는 걸로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김종태 의원 손듦)
○의장 장용두   
  네, 김종태 의원님 보충질문 하십시오.
김종태 의원   
  산업과장님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유통문제는 농민들의 상업농 개념정립에서부터 시작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농민이 잘 살기 위해서는 상업농이 되어야 한다고 오랫동안 정부가 농민교육에 이용했던 말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유통문제의 선행과정인 상업농 개념 정립에 대한 그런 것이 안 되고 있는 것 같구요.
  지금 현재 최근만 하더라도 좀 전에 장용두 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농협에서 중국종자가 마늘종자로 구입됐던 그런 사례라든가 특히, 중공산 농산물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국산으로 둔갑해서 소포장으로 나가는 그런 예도 상당수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는 외국산 농산물이 우리나라에서 여기에 와서 가공만 해서 전혀 외국산 표기가 되지 않고 판매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우리 농업정책에 대한 불신으로 가까운데서 보고 느끼는 것은 당장 농민들이 불신하기 시작합니다.
  말만 많았지 사실은 이웃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도 어떤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고 어떤 제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면 믿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불신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만큼 각별히 산업과와 사회과 이 자리는 의약품을 담당하고 계시는 보건소장님도 와 계시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을 사전예방도 하고, 홍보도하고 만약에 이런 사실이 발생되고 있다면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이런 단계를 선행적으로 거쳐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지만은 정상적인 유통문제가 해결되리라고 봅니다.
  농민들의 의구심과 의구점을 많이 남겨두고는 우리 행정에서 하고 있는 홍보가 또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농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과장 오진협   
  감사합니다.
  김종태 의원님이 말씀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상당히 공감대를 가지면서 이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전 직원 또 관련 부서와 최대의 심려를 기울여 가지고 앞으로 하나 하나 좀 더 나은 방향에서 노력하는 것으로다 다시 한번 약속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장용두   
  보충질문 더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영주 의원   
  제가 보충질문 말고 부탁의 말씀 한번 더 드리겠습니다.
  생산을 하게 되면은 필수적인 요소가 유통이기 때문에 이번 계획서 내에 유통과제를 중점으로 다뤄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산업과장 오진협   
  네, 알겠습니다.
○의장 장용두   
  보충질문 더 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산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의 시작한 지가 1시간이 넘었지만 이제 보건소 1개 과에 1질문만 남았습니다.
  다음은 보건소장님 발언대에 등단해 주시고 김종태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오용길   
  보건소장 오용길입니다.
김종태 의원   
  김종태 의원입니다.
  양질의 의료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연간 보건소 이용환자의 실태와 양질의 의약품 공급 실태 및 확보 시 문제점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그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오용길   
  김종태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의료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연간 보건소를 이용하는 환자 수는 약 7000명 정도로 매년 5-6%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공급실태는 저희 보건소가 1차 의료기관으로 내소환자 유형이 대부분 경미한 환자거나 또는 노인성 만성질환으로 동 환자들한테 보편적으로 처방할 수 있는 160여종의 약품을 구입해서 환자들에게 투약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은 시중 일반 병의원보다 비교적 양질의 의약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으나 상병별로 다양한 약품을 갖추지 못해서 때로는 진료의사가 환자의 개인별 상태에 따라서 적합한 약품을 처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의약품의 종류를 다양하게 확보해서 사용을 하면은 일부 약품이 사장이 돼서 예산이 낭비되는 우려도 있으나 앞으로 본 군은 의료 취약지임을 감안해서 진료의사와 협의해서 상병 상태별로 다양한 양질의 의약품을 확보해서 군민건강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답변 드렸습니다.
  (김종태 의원 손듦)
○의장 장용두   
  네, 보충질문 하십시오.
김종태 의원   
  김종태 의원입니다.
  우리가 양질의 제가 묻고자 하는 의료서비스 개선방안 중 본 의원이 묻고자 했던 의도는 보편적으로 우리 군 보건소에서 보관하고 또 이렇게 확보하고 있는 약품이 국가보조 의약품이나 그 외에 우리 실질적으로 필수 의약품 외에는 지금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본 의원이 직접 보건소에 한번 감기로 내가 한번 방문해 본 적이 있는데 감기주사약이 없었습니다. 사실 그렇다면 감기 같은 것은 기초 질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질병은 자주 보건소 같은 데도 우선 손쉽고 가까운 곳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래 손 쉽고 가까운 곳이 보건소라서 그곳을 찾았다가 만약에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닌 일이지만 불신을 초래하는 군 보건소가 의약품 확보에 미비했다 라는 그런 불신을 초래할 주민으로부터 그런 쪽이 될 수도 있으니까 앞으로 이런 국가보조의약품이나 필수의약품 외에 주민이 찾고 자주 필요로 하는 약품은 우리 군 예산으로라도 보건소장님이나 우리 기획실장님도 계십니다만, 군 직접 예산으로라도 충분히 갖출 수 있는 그런 방안에서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정도의 약품은 우리 돈으로 사서 서비스해야 합니다. 사실은.
  꼴 필수의약품만 가지고 있다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다른 데도 돈 많이 쓰는데 군민의 전체적인 건강을 책임지고 지도 감독해야 각종 의료기관을 지도 감독해야 할 군 보건소에 이 정도로 기초 의약품 정도도 미비하게 비치되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그러니까 꼭 내년도 예산에는 꼭 그 정도는 확보할 수 있도록 사전에 만약에 확보가 한 되면은 사전에 의회와 다시 한번 타협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기초의약품 확보에는 필수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답변으로 끝나시지 마시고 내년에는 꼭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오용길   
  네, 앞으로 좀 더 의약품을 다양하게 저희들이 일반 예산으로다 의약품을 구입해서 사용을 하는데 저희들이 단순화해서 사용을 하다보니까 복합적으로 오는 그런 약품은 미리 준비가 안 되었습니다.
김종태 의원   
  감기몸살 정도 머리 아프고 이런데 쓸 수 있는 이런 약은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야 돼요.
  손쉽게 그 사람들은 먼 병원이 아니라 손쉬운데 우선 찾아갑니다.
  가깝고 손쉬운 곳에 갔다가 저쪽 병원에 가십시오. 이러면은 굉장히 보건소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그런 경우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까 꼭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오용길   
  앞으로 참조해서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의장 장용두   
  질문 더 하실…
  (이완영 의원 손듦)
  네, 이완영 의원.
이완영 의원   
  그러면 보건소장님은 지금까지 감기 환자가 오면은 어떻게 했습니까?
  병원으로 안내는 잘 했습니까?
○보건소장 오용길   
  일반적으로 저희들이 아까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대게 저희들 보건소에 오는 환자들은…
이완영 의원   
  안내를 해야죠, 안내를 병원으로.
○보건소장 오용길   
  경미한 환자거나 그런데 대부분은 저희들이 다 처방을 합니다.
  그래 공통적인, 오는 환자가 거의 공통적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160여종의 약품을 갖추고 있는데 때로는 복합적으로 오는 감기 같은 경우는 주사를 특별한 주사를 한 대 더 놔 줘야 되는데 그런 것을 많이 사 놓다 보면은 많이 사용하는 저기가 안 되니까 좀 사장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보건소에 오셔서 진료를 못하면 당연히 다른 병원까지 안내를 해 드리고 그럽니다.
○의장 장용두   
  질문 더 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3. 휴회의건 

(15시20분)

○의장 장용두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휴회의 건은 지난 제1차 본회의 시 구성된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심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기 위해 10월 20일까지 3일 간 휴회를 하고자 하는 것인데 의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내일부터 3일간 휴회하는 것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휴회기간 중 지성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서는 한 푼의 낭비도 없는 효율적인 예산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부탁드리며, 특위활동 결과보고는 21일 개의되는 제5차 본회의 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의사진행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의원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제42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5차 본회의는 10월 21일 14시00분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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