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의회의 침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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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09-08-09 21:23:01 | 조회수 | 1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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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LS니꼬(지알엠)군민대책위원회에서는 토론회에 앞서 토론방식,패널구성,일정,장소등 이런 모든 문제를 단양군과 협의하고자 했습니다. 그것이 원만하고 합리적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그 결과는 여전히 단양군은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공개토론회를 공해공장 지알엠의 일방적 사업설명회로 만들었습니다.
하여 우리 대책위는 민의를 대변한다는 단양군의회에 면담요청을 하여 보았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답은 단양군의원님들은 8월 15일까지 개인 활동을 하신다고 군의원님들은 만나 보지도 못하고 묵살 되었습니다. 물론 의원님들 바쁘신줄 아오나 지금 우리 청정단양에 폐기물공장이 들어오는 것 보다 더 중대한 사항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렇게 바쁘신 분들이 8월7일 지알엠 공장의 일방적인 설명회에 참석하신 연유가 무엇입니까? 찬성자들의 설명회을 즐기러 나오셨나요.. 의원님들께 무조건 반대하는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자들의 목소리도 들어보시고 기업이 들어와야 단양이 살수 있다면 단양군 또는 단양군의원님들이 왜 이 공해공장이 들어와야 하는지 먼저 반대 주민들을 설득을 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 단양군의회에서는 인구 3만2천에 불과한 단양지역에서 연일 공해공장 지알엠 입주와 관련 반대의 목소리가 터져나오며 지역내 " 이슈"로 대두되고 주민들간 불신의 골은 깊어가는데 무슨 이유인지 민의를 대변한다는 단양군의회는 "강건너 불 구경하듯" 관망만 하는 것 입니까? 단양군의회는 선진지 견학이라는 명목으로 거의 해마다 많은 예산을 사용하며 외국 나들이 행사를 하고 있으며 연찬회라는 명목으로 제주도 등 먼 곳까지 출장을 가시면서 지금 많은 얘기거리가 되는 장항은 한번 다녀오시지 않는 것입니까/ 지역의 현안인 지알엠문제 해결을 위해 장항을 한번 갔다 오시던지 울산을 다녀오시던지 하여 그 실체를 분명히 밝히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의회에서는 GRM입주와 관련하여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분명 의회의 입장을 밝히셔야 할줄 압니다. 단양군의회는 주민들보다 "장확한 진상"을 밝히는데 용이한 위치에 있는 공인들이 아닌가요. 따라서 의회가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시는 것 또한 군의회의 역할인것 같습니다. 선거에 출마 하실때는 민의를 대변하여 단양군에 감시기관으로 군민들이 잘 살수 있도록 등등등 여러 말씀들 하시면서 단양의 미래을 결정지을 중요한 이때 침묵을 하시는 것은 주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보입니다. 이렇게 하시면서 내년도 선거에 또 말씀 하실 것 이죠.. 민의를 대변하며 단양군에 감시기관으로 군민들이 잘 살수 있도록 등등등 하신다고요./ 제발 권력을 가지고 계실때 잘 하세요.. 우리 군민들 바보 아니거든요.. 내년 선거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래서 조용들 하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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