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우선순위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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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 | 작성일 | 2014-01-19 07:00:07 | 조회수 | 652 |
[인터뷰 : 권희연/서울 효자동]
1시간 밖에 못타서 더 타고 싶은데 아쉬워요. 중국에서 날아온 오염물질이 쌓이면서 오늘 서울 마포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177마이크로그램, 경기도 부천시와 충북 단양군은 202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이 수치는 건강한 성인에게도 해로운 ‘나쁨’ 또는 ‘매운 나쁨’ 수준입니다. 이로써 지난 한달 간 전국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보면 건강에 해로운 수준을 넘어선 날 수가 최고 11일. 3일에 한 번 꼴입니다. 미세먼지 공습은 내일도 이어집니다. [전화 인터뷰 : 유정아/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 연구사] 충청과 호남권의 경우에는 중국 오염물질이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약간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 오후부터 미세먼지가 조금씩 퍼져 날아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영혜입니다. *** 이 아름다운 단양이 오염물질로 가득한데 어찌하면 좋은가요? 돈벌기에 급급한 시멘트회사, GRM은 단양사람들의 건강을 얼마나 생각해 보았나? 군은 살기좋은 단양을 위해서 인구늘리기와 기본환경을 가꾸는일 둘 중 무엇이 우선순위인가? 밤과 새벽이면 더욱 뿜어대는 대기오염... 소백산에 오르면 주변과 하늘빛이 달라 외지인들이 매우 궁금해 하는 그 곳 이렇게 미개한 곳에서 얼만큼 군민의 행복을 약속할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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