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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행사와 관련한 공개 질문(답변 요구)
작성자 이○○ 작성일 2015-04-01 10:03:32 조회수 998
지방자치가 시작된지도 벌써 25년이 흘럿습니다. 그동안 단양군 의회의 발전도 결코 작은 것은 아니라고 평가하지만, 아직도 군민들의 위에서 군림하고 군민들과의 관계를 "갑"과 "을"의 관계라고 생각하는 일부 군의원들이 계시기에 앞으로 풀부리 민주주의 전망은 그리 밝다고 할 수 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단양군청에서 마련한 2015년 단양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행사를 지난 3월 24일 부터 25일 까지 1박 2일 대명 댈피노리조트에서 개최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였고, 각 읍면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무척이나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했습니다. 

특히 저명한 강사님들의 열강과 모든 위원님들의 진지한 청취와 참여는 지역발전의 동력인 주민자치위원회의 전망을 밝게한 시간이었으며, 먼길 마다하지 않으시고 참석하신 류한우 군수님의 특강과 격려차 함께하신 읍면장님들과의 모처럼 지역현안을 협의하고 폭넓은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당초 오후 6시에 군의회에서 방문하셔서 격려도 하시고 만찬에도 참여를 하시는 것으로 알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당초보다 이른 오후 4시 20분에 도착을 하셔서 "먼저 인사만 하고 돌아가겠다"라고 하시기에 만찬 준비를 마무리 했고, 격려도 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끝내는 군수님 특강시간 앞에 인사기회를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범윤 군의회 의장께서 장황한 인사말씀 중에는 본인의 자랑 비슷한 말씀과 주민자치 위원회가 무얼하는 단체인지도 몰랐다고 하면서, 여기를 오지 않을것을 왔다 하는가 하면, 왜 많은 예산 낭비를 하면서 여기에서 행사를 하느냐며 격려차 오신 취지과는 아주 동떨어진 상식이하의 말씀만을 늘어놓고 떠나버렸습니다.

그 시간 이후부터 행사가 끝날때 까지 여려분의 주민자치 위원님들과 읍면 위원장님들의 불만과 성토가 쏟아졌으며 심지어는 의장의 수준이하의 발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사과를 받아야 한다는 대다수 의견애 행사가 끝나고 의회를 방문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군의회 의사과장과 전화로 면담신청을 하고 3월 30일 오전 10시 부터 30분간 의장실에서 전 의원님과 주민자치위원회 읍면위원장님들과의 자리에서 그간의 경위를 설명하고 의장님의 진솔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였으나 끝내 본인에 대한 변명과 주장에 대한 합리화로 일관하였습니다.
심지어는 회동 마무리에 "주민자치 활동을 하지마라"라는 극언까지 서슴치 않아 지역사회를 위하여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200여 단양군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자존감을 짓밟고 마음의 상처를 안기고 말았습니다.

저는 단양군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으로서 전체 위원님들의 명예회복과 이범윤 군의회 의장의 소위 막말발언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며 몇가지 공게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1. 당초에 예정된 일정을 무시하고 먼저 인사만 하고 자리를 떠날만한 이유와, 만찬준비를 했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떠나 어디에서 의원님들과 무슨식사를 하엿으며, 어떤 경비로 지출되었는지?

2. 이범윤 군의회 의장의 발언중에 단양군 주민자치위원들을 무시하고 경시하는 발언을 공개석상에서 했는 바 그 발언이 군의회 의원 7명 전체의 생각인지와, 발언을 하게 된 동기는? 

3. 행사에 대한 예산낭비 문제점을 지적했는 바, 이번 행사는 군청 자치행정과에 편성된 예산으로서 이에 대한 집행부에 문제를 제기하는것이 타당하다고 보며, 평소에 군의회 의원연찬회를 비롯하여 각종 행사를 관외에서 개최하였고, 해외 연수도 정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개선책과 대 군민 선언을 할 용의가 있는지?

4. "얼마전 까지도 주민자치위원회가 무얼하는 단체인지 몰랐다"와 "어딜가고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 다음 선거에 나오지 않겠다"라고 주민자치 위원회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하였는 바, 도의원의로 4년, 군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동안 단양군 조례에 근거하여 조직되어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5. 지역에 여러 봉사단체와 직능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는 단양군을 발전시키고 어두운 곳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하고 있는 것에 비추어, 이범윤 의장은 안도현 시인의 글귀에 나오는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고 표현하였듯이 지역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대한 대가를 받고 일하는 활동 이외에 어떤 봉사를 하였는지?

6. 워크숍 행사 당일과 의회방문시 행한 발언이 단양군 의회 전체 의원님들의 공통된 인식에 바탕을 둔 발언인가?

4월의 첫날입니다. 진달래 개나리 꽃향기로 가득해야 할 봄날의 아침에 이런 글을 올리는 저의 입장, 참으로 찹잡하고 답답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군의회 의원들과 군의장, 모두가 공인의 신분이며, 군민들의 권한을 일시적으로 위임받은 입장이라는 것을 망각한 어처구니 없고 상식밖의 언행이 아닌지?
소위 선거철에 한표를 호소하며 군민들과의 했던 약속들을 당선이 되자 마자 헌신짝 처럼 내팽개치는 행동은 아닌지?
단양군의회 홈피에 적시되어 있는 내용 가운데, "명실상부한 단양의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의 장으로 자리메김 하겠다"라는 다짐은 어디로 간 것인지?
또한 현장중심의 실천 의회, 주민중심 열린의회,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의회라는 의정목표가 허구에 불과한 것인지? 등 등.......

모든것이 합리적이고 싱식의 틀에서 생각하고, 상대를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동반자라고 반기고, 갑과 을이 아닌 상생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소통을 한다면 더 좋은 세상이 오지 않을까 나름대로 정리해 봅니다.
솔선수범과 공공의 정신과, 의원이라는 엄격한 의무와 책임을 인식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으로 군민들의 공복으로서,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건설에 한알의 밀알의 되어 주기를 바라면서, 
이범윤 의장께서 발언하신 부분에 대한 명확하고 진솔한 생각을 공개적으로 답변을 해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   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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