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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단양군의회(정기회)

본회의 회의록

제9호

단양군의회사무과


1995년 12월 26일(화) 10시00분


  1. o 의사일정
  2. 1. 군정질문의건(문화공보실, 내무과, 사회진흥과, 재무과, 지적과, 사회과, 환경보호과)

  1. o 부의된안건
  2. 1. 군정질문의건(문화공보실, 내무과, 사회진흥과, 재무과, 지적과, 사회과, 환경보호과)

(10시00분 개의)

○의장 이완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5회 단양군의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의 의사일정은 군정질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답변에 임하시는 실과장들께서는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군정질문의건(문화공보실, 내무과, 사회진흥과, 재무과, 지적과, 사회과, 환경보호과) 
  의사일정 제1항 군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의 질문순서는 지난 토요일 기획실만 질문을 했기 때문에 문화공보실부터 시작을 해서 6개 실과에 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문화공보실 소관입니다.
문화공보실장님은 발언대에 등단하시기 바랍니다.
회의진행은 토요일날에 진행하던 것을 약간 변형해서 의원님들께서 일괄적으로 질문을 이에 대하여 우리 군민모두는 주인의식을 갖고 시설물 관리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적극적인 행정적 계도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본의원이 수변가로 조성사업의 각종 시설물을 돌아본바 본 시설물은 시내에 위치하여 많은 군민과 관광객으로 부터 이용될 것으로 느껴지면서, 시설물 자체가 파손될 우려가 많은 것으로 특별한 관심을 갖지 않으면 흉물로써 남게 되고, 또한 군민들로 부터 많은 지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에 대하여 담당실과장께서 군 재정형편을 감안하여 사후관리에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에 대하여 소신있는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96년도 상진리 수변가로 시설공사 전반에 대한 규모와 시기, 시설계획 그리고 준공후 운영계획을 자세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완영   
  예. 다음은, 박창수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수 의원   
  박창수 의원입니다.
  두가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의원이 제50회 '95년 7월26일 임시회의시에 질의한바 있는 아래 사항에 대하여 추진계획 및 실적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단양팔경중 사인암 주변을 국민관광지로 지정 개발계획할 의향은 없는지와, 둘째, 성금리 안성금의 청정수를 이용한 풀장시설 및 주목군락지에 대한 휴양시설을 유치할 계획은 없는지, 이에 대하여 소상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완영   
  예. 다음 질문순서 의원님은 김종태 의원이십니다.
김종태 의원   
  김종태 의원입니다.
  다리안 국민관광지 등 관내의 일부 관광지에 대한 경영수입 차원에서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는데, 지역 관광자원 보호와 군민의 관광홍보 동참 차원에서 관내 거주주민에 대한 입장료, 주차료등의 할인방안을 강구할 의향은 없는지와 지역의 관광홍보는 군정차원의 홍보도 중요하지만 군민의 관광요원화를 통한 현재 홍보도 관광객 유치에 많은 기여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하는데, 이러한 군민의 관광요원화를 위한 계획은 가지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완영   
  다음 순서는 장용두 의원이시지만은, 장용두 의원님 질문내용에 대해서는 서면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공보실장님께서는 김수영 의원님서 부터 일괄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장명수   
  공보실장 장명수입니다.
  먼저, 김의원님께서 첫번째로 질문하신 도전지구 수변가로 조성사업 사후관리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신단양 관광수변 개발사업이 완료되어 시설된 각종시설물의 사후관리가 무엇보다도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단양읍과 협의를 해서 시설물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행정적으로 많은 계도와 유선자막 및 반회보등을 이용하여 지역 주민에게 널리 홍보하여 모든 군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시설물 관리에 동참하도록 유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수변공원내 가판장은 민간인에게 임대를 하고 임대인을 명예감시원으로 지정을 해서 상시 주재 관리토록 함과 동시에 봉사단체와도 협의를 해서 수변공원 관리단체를 지정.관리토록 하고, 특히 현재 관광지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 청원경찰을 배치하여 매일 순회하며 관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질문하신 '96년도 상진리 수변가로 시설공사 전반에 대한 규모와 시기, 시설계획, 준공후 운영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상진리 수변가로 시설공사 사업계획에 대하여는 수변개발 위치는 상진리 근린공원에서 단양관광호텔까지 총 길이 1.6㎞중 '96년도에는 사업비 1,000,000,000원을 투자하여 근린공원에서 부터 약 1㎞정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시설계 용역결과에 따라 세부 시설계획을 확정해서 '96년도 4월부터 시행할 계획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진지구 수변개발사업 준공후 운영계획에 대하여는 도전지구 수변가로 조성사업 사후관리 방안에 준하여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장 이완영   
  박창수 의원님 질문에 답변을 하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장명수   
  다음은, 박창수 의원님께서 첫번째 질문하신 단양팔경중 제1경인 사인암 주변을 국민관광지로 지정 개발계획 의향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인암지구는 관광지로 지정된 명소로써 지역균형발전과 주민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측면에서 볼때 관광지 개발의 긍정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으나 입지적 개발여건, 주민의 의견수렴, 법규상의 개발가능성 여부, 소요재원확보, 관광객 유치전망등을 고려한 경제적 개발 타당성 연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사인암지구 국민관광지 개발계획에 대해서는 충분한 연구.검토를 거쳐 개발여부를 종합 판단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질문하신 대강면 성금리의 청정수를 이용한 풀장시설 및 주목군락지에 휴양시설 유치계획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강면 성금지역 하천계곡은 오염되지 않은 지역으로 여름 피서철에 많은 피서객이 찾아오는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안성금은 소백산 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있어 사전에 국립공원측과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시행가능여부, 소요예산등을 수립, 협의동의가 먼저 이루어져야할 지역입니다.
실무적으로 검토한 바를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안성금 지구는 자연공원법상 자연환경 지구로써 동 시설 시행에 앞서 공원시설 기본계획에 기 반영이 되어야 함으로 현재로써는 풀장이나 주목서식지에 휴양시설 설치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따라서, 향후 국립공원측과 설치방안을 적극 모색토록 협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김종태 의원님께서 첫번째 질문하신 관내 관광지중 입장료와 주차료 요금징수를 단양군민에 한하여 징수요금의 50 %를 감면해 주는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군에서 관광지 조성계획이 수립되어 조성이 완료된 천동 다리안 국민관광지에 입장하는 자에 대하여는 단양군천동국민관광지관리조례 제11조에 근거하여 다리안 국민관광지에 입장하는 자에 한하여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으며, 고수, 천동, 다리안 3개 국민관광지내에 시설물 사용시에도 시설사용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군세외수입 증대에 기여도는 떨어지는 점은 있지만, 찾아오는 외래관광객을 유치토록 유도하고, 군민의 관광안내 요원화로 정착시키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단양군민이 이용할시는 다리안 국민관광지 입장요금과 고수, 천동, 다리안지구 3개 관광지내에 시설된 주차장 사용요금을 50% 감면하는 내용을 골자로 지난 12월5일자로 군민의 의견을 수렴코자 12월24일까지 20일간의 입법예고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고기간 경과후 특별한 이의사항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가까운 시일내에 3개 국민관광지 주차장 사용료와 다리안 관광지 입장요금 징수는 군내 거주주민에 한하여 규정요금의 50%를 감면시행을 위한 조례개정 절차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두번째 질문하신 군민의 관광홍보 요원화 추진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군의 관광활성화 추진대책은 우선적으로 관광객을 유치 수용할 수 있는 관광 개발 사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더욱 중요한 사안은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주민 소득과 연계시키는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관광개발사업과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군민의 관광홍보 안내 요원화가 함께 병행 추진되어야만이 우리군의 관광활성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군민의 관광홍보요원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행정기관 주도의 획일적인 관광안내, 홍보활동 방법을 지양하고 총체적인 민.관 참여를 통한 군민의 관광홍보 요원화 시책 추진을 다양한 방안으로 수립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각종 기획교육, 회의, 행사, 군민집회시 군민의 관광안내 홍보요령 방법, 관광자원 소개, 친절 봉사안내, 관광상품 세일즈맨화 요원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자율적 참여방안을 강구하여 실천에 옮기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중 일선에서 관광안내 홍보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안내 홍보하는 주민에 대해서는 군 명예 관광안내요원으로 위촉 활용토록 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토록 하겠으며, 전군민의 관광홍보요원화가 정착되도록 추진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답변사항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완영   
  예.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만은, 될 수 있는대로 의원님들께서는 보충질문은 의문나는 사항을 하시는 것이 원칙으로 합니다만은, 될 수 있는 한 보충질문은 질문하신 의원님에 한해서,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 질문한 의원님만 하시는 것으로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김수영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면 하십시요.
김수영 의원   
  예. 김수영 의원입니다.
  저희군에서도 그렇고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만은, 많은 예산을 들여가지고 시설을 하는 것은 잘하는데 그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부분이 좀 미흡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 준공된 도전지구 수변가로 공사를 보면은 문제점으로 본인이 느끼는 부분이나, 아니면은 또 지역주민들의 다수 의견이 주차문제라든가 또 음식물 판매장이 전혀 없다는 그런 지적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런걸 보완하실 생각은 있으신지?
그리고 또한가지는 상진지구 수변가로 공사를 함에 있어서 계획에서 부터 그런것을 보완해서 계획을 잡아서 시공할 생각은 없으신지 두가지만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장명수   
  지금 김수영 의원님께서 추가질문하신 내용중 지금 신단양 도전리 수변개발사업 현장은 원래 당초부터 토산품 전시장이나 향토음식점이 설계가 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설치는 가판장만 운영을 해서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상진지구는 당초의 계획이 근린공원에서 개풍인삼 공사 그 상단에 토산품점하고 향토음식점이 당초에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상진리 수변개발할적에 지금 김수영 의원님이 말씀하신 계획사항을 보완할 계획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김수영 의원   
  예. 됐습니다.
그런데, 도전지구의 주차문제가 상당히 심각하게 대두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차문제에 대한 다른 방법을 구상하고 계신게 있습니까? 도전지구요.
○문화공보실장 장명수   
  지금 도전지구... 현재 공원시설 해놓은 지역외에는 주차문제는 이위에 주차장하고 기 있는 주차장을 활용하도록 계도할 계획만 갖고 있습니다.
별도로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은 지금 안 갖고 있습니다.
김수영 의원   
  예. 알겠습니다.
도전지구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 도전지구에 공사를 해 보셨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을 면밀히 파악하셔가지고 상진지구 개발을 할때는 참고를 해가지고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계획하에 시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장명수   
  예. 알았습니다. 
(박창수 의원 손듬)
○의장 이완영   
  예. 다음은, 박창수 의원님 보충질문 간단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수 의원   
  예. 사인암 관광지에 대해서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수해복구 공사가 금년말이면 완료가 되고, 연속해서 2년여에 걸친 수해복구 공사가 이루어지다 보니까 관광지로써의 면모를 실추시켰다 이렇게 볼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과연 왜 연속해서 이 관광지를 살릴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느냐가 지금 본의원이 묻고자 하는 얘기고, 그다음에 그 앞의 공원이...
이번에 월악산 소장이 바뀌었습니다만은, '96년도에는 축소할 의향은 없는 것인지, 건의하거나 축소해서 관광지를 활성화시킬 계획이 없는 것인지를 물은 것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타당성 검토를 실시해서 하겠다 하는데, 그 시기와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은 소상히 보충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장명수   
  지금 박창수 의원님 추가질문한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사인암은 기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있다가 해제가 된지도 얼마 안되고, 우선 관광개발을 하려면은 권역별 관광개발 계획의 수립이 선행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공보실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내년중에 기본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권역별 계획에 반영한 이후라야만 그게 국민관광지로 조성을 할수가 있습니다.
내년도에 권역별 개발계획이 수립되도록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국립공원 축소관계는 도시과와 한번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박창수 의원   
  예. 됐습니다.
(김종태 의원 손듬)
○의장 이완영   
  김종태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십시요.
김종태 의원   
  김종태 의원입니다.
  단양군민에 대한 관광지 입장료, 주차료 2분의1 감면방안을 본의원이 질문했는데요.
실질적으로 우리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또는 군 재산으로 되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만 지금 답변을 하셨습니다.
○문화공보실장 장명수   
  예.
김종태 의원   
  본의원의 질문에 요지중에는 고수동굴이라든가 천동동굴, 노동동굴 이런 개인기업체에서 운영하는 그런 시설물에 대한 사용료 내지는 입장료도 2분의1로 감면할 수 없느냐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다시 인지시켜 드리고요.
또, 어차피 본의원이 다른 지역을 방문했을시 대부분 그런 시설물이 있었을때는 안내원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동굴쪽에도 그렇게 많은 불이익이 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우리가, 본군이 입장료를 협의할시 그쪽과 이런 문제를 충분히 감안한 입장에서의 입장료 협의가 이루어 졌을수도 있고, 또 우리지역의 사람들이 대부분 동굴에 한.두번쯤 안들어갔다가 나온 분 아무도 없습니다.
함께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단양군민이 외지인들을 안내해서.
동굴안내원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사실 동굴쪽에서도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떤식으로든 이분들을 설득해서 단양군민에 한해서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본의원이 제주도를 가봤을때 제주도 같은데는 이런 자연시설물이 아닌 인위적 시설물에 대해서도 제주도민에 한해서는 2분의1로 입장료나 사용료를 감면하고 있었습니다.
사용료는 보통 감면을 안합니다.
입장료는 전부가 그랬습니다.
뭐, 분재원이라든가 이런 것은 완전히 분재같은 것을 길러서 전혀 인위적으로 만들어져 있는 곳인데도, 그런 인위적인 것 까지도 전부다 했는데, 실질적으로 동굴자원이라는 것은 지역자원입니다.
인위적이 아닙니다. 이것은.
거기다가 약간의 인공을 가미했을...
다리같은 계단이나 인공을 가미했을 뿐이지, 완전히 단양군에 있는 자연자원이다 하는 것을 깊이 인식하셔서 이 부분까지도 2분의1 감면을 추진할 의향은 없느냐 하는 것이고, 이렇게 되었을때만이 군민들이 "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은 역시 우리 단양군민의 것이구나." 이래서 진정한 단양을 사랑하는 그런 입장에서 관광요원화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점에 대해서 실장님의 명쾌한 그런 소신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장명수   
  지금 현재 제주도 협제굴에서는 2분의1 입장료를 감면해 주고 있는데, 그 사유를 파악해 봤더니 협제굴에서 문화재 관람료 승인을 할때에 제주도지사가 제주도민한테는 2분의1 아주 감을 해주는 것으로다가 지사가 승인을 해줬어요. 보니까.
그래서 저희들도 이것이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앞으로 문화재 관람료 인상하는 시기가 된다든가, 아니면은 내년초에 3개 동굴회사 대표하고 만나가지고 이 사항은 회사 자체적 예규에 의해 가지고 결정이 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저희들이 군에서 승인해주고 하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회사동굴대표 세분하고 협의를 해서 단양군민한테는 2분의1 감면이 되도록, 협의가 되도록 추진을 아주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김종태 의원   
  잠깐만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의장 이완영   
  예. 보충질문 하여 주십시요.
김종태 의원   
  김종태 의원입니다.
동굴주주도 이제는 이런 사업을 하는 사람도 국민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사실은.
이게 자꾸만 늦출 문제가 아니라, 우리는 조례라도 개정해야지 2분의1 감면도 가능하지만요. 단양군에 시설물에 대해서는.
이런 동굴시설물에 대해서는 그 경영주와 협의만 하면 그 자리에서 끝날 수 있는 문제예요.
그런데, 아까전에 얘기했을때 그 협제굴 같은 경우는 도지사와 허가시 그렇게 되었다고 하지만, 지금 분재원이나 여미지 같은 곳 입장료가 굉장히 비싼 곳입니다.
이 분재원이나 여미지가 가보니까.
3,000∼4,000원대의 입장료를 받고 있는 곳이예요.
이런곳도 제주도민에 한해서는 전부 2분의1 감면이 분명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별것 아닙니다. 사실은.
우리군 같은 경우는.
그리고 그쪽에 가면은 기사분이라든가 그곳을 안내해 간 사람은 무료예요.
제주도민도.
다른사람들 네명이고 다섯명이고 외지인들을 모시고 간 분에 대해서는 완전히 무료입니다.
"안내를 그냥 하십시요!"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그런데,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회사대표까지 내려오고 그렇게 심각하게 협의할 문제인가!
다른 지역에는 이미 하고 있는 일이고, 또 우리 지역같은 경우는...
아까전에도 얘기했지만, 분재원이나 여미지는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서 만들어진 인위적 시설물입니다.
그런데, 동굴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이 지역에 자원이예요.
그분들도 우리와 함께 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면은 결국은 단양관광이 올바른 길을 찾아갈수가 없습니다.
군민들은 그 사람들을 우리 시설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테고, 우리 자원이라는 생각을 안할테니까.
그런 입장에서 당장 그 사람들 적극적으로, 꼭 공보실장님 혼자만이 아니라, 군의 실과장들이 총체적으로 힘을 합하고 사회단체가 같이 힘을 합하는 한이 있더라도, 총체적으로 힘을 합해서 이 문제를 조기해결할 그런 의향은 없는가.
내년까지 갈 문제도 아니고, 이것은.
다른 지역은 이미 실시하고 있고, 또 이렇게 인위적 시설물도 그것이 시행되고 있는데, 우리는 자연적으로 단양군에 자원이었던 일부분을...
고수동굴 우리가 전부다 허가내준 거예요.
그렇게 돈 받아먹고, 그렇게 해가지고 운영하라 이거예요.
허가권자였고, 지금은 요금의 협의자입니다. 우리가. 승인자예요.
그럼, 단양군에서 그만한 문제 하나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없는가 하는 것이 진짜 저로서는, 본의원으로서는 좀 답답합니다.
그러니까, 빠른 시일내에 다른 지역의 예를 들어가면서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서 우리 군민들에게 자부를 심어줄, 군민의 자부를 만들어줄 그런 의향은 없는지.
우리 군민이니까 2분의1...
이런쪽에서 적극 추진할 의향은 없는지 마지막 답변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의장 이완영   
  예. 김종태 의원님 의견과 저도 같이 동감을 합니다.
실장님은 빠른 시일내로 3개 동굴 대표를 만나셔가지고 군민에 이익이 되는 쪽으로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장명수   
  예. 최대한으로 빠른 시일내에 협의를 해가지고 군민의 입장료가 할인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김종태 의원   
  예. 감사합니다.
○의장 이완영   
  예. 문화공보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내무과 소관입니다.
내무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등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하실 의원님은 지역구 순으로 김수영 의원님이 되시겠습니다.
김수영 의원   
  김수영 의원입니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구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집행부의 노력을 이해하면서, 또한 각 사업소의 확장과 민원업무가 광범위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단양의 인구는 계속 감소하여 9만을 넘던 것이 현재는 4만여명 정도로 감소한 상태이며, 또한 각종 업무를 전산화하여 인력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봅니다.
내무과장께서는 공무원들의 경영화를 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게 사기를 주고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차원에서, 또 예산절감을 한다는 측면에서 더 업무량을 면밀히 검토하여 각 실과마다의 인원조정을 먼저하고 점차 정원을 줄여나갈 생각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할때 야기될 수 있는 장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완영   
  박창수 의원님 질문하십시오.
박창수 의원   
  박창수 의원입니다.
  6백여 공무원의 후생복지와 인력을 관리하고 있는 내무과장님께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단양군 6백여 공무원의 주거상황과 민선군수 취임후 달라진 공무원의 모습은 무엇이며, 두번째 경영행정을 도모하기 위하여는 최소 10%의 인원을 감축 운영하여야 함에도 청원경찰, 일용인부 등 계속하여 충원함은 재정운영 계획에도 위배되는바 이를 시정할 용의는 없는지?
셋째,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하여 3년 이내 순환보직을 실시하여야 함에도 비전문직 12명을 실시하지 않은 이유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1년 이내에 전보치 못하게 되어 있는 공무원 인사규정을 무시한 5급에 이어 6급을 다량 연쇄 이동한 이유와 시정방안과 문제점을 해결하여 주시기 바라고, 넷번째 읍.면장등 공무원 승진임용시 행정직에만 우선을 주지 말고 침체된 기술분야에도 발탁하여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주민과의 대화행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할 의향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우수 기능직에 대한 특채의향입니다.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우수공무원의 확보가 자치단체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단양군의 경우 공무원 양성소인양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할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시켜줘도 1년도 못가서 고향으로 가는 등 군정추진에 많은 애로가 있어 행정추진의 소홀은 물론, 직원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갈등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이 지역 출신으로 지역에서 오래 근무하고 있는 우수 기능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하여 일반직으로의 특채할 의향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떠한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완영   
  예. 다음은, 허수일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수일 의원   
  허수일 의원입니다.
  본의원이 알기로는 1976년 5월부터 반상회가 국가시책사업으로써 설치목적에 능가할 만한 많은 성과와 국민 또한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몇년전부터 반상회 운영이 퇴색되어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일부 타 시.군에서는 폐지론이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군민이 적극 참여치 않으며, 행정 또한 적극적인 활동이 없다보니 형식에 그치는 반상회 운영으로 재정적으로 또 행정적으로 여러 인력면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본의원은 판단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반상회 운영체계를 탈피하여 계속 반상회를 운영한다면, 획기적인 새롭고 실질적이며 구체적인 견해를 밝혀주시고, 반상회 운영이 군정추진과 지역역할을 위한 시책에 진실로 필요한지 소신있는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무과장 김진두   
  내무과장 김진두입니다.
  먼저, 김수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부서별 인원조정과 공무원 정원조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기전에 공무원의 후생복지와 사기진작을 위하여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여 주시는 의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먼저 조직의 경영화 측면에서 김수영 의원님의 의견에 대하여 전적으로 동조 하면서, 현재 의안 상정된 단양군행정기구설치조례 및 단양군지방공무원정원조례가 의결되면 2단계로 행정수요 증감을 고려하여 부서별 정원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우리군의 입장에서는 정원을 일단 줄이게 되면 예산절감 차원에서는 우선 도움이 되겠지만, 행정수요가 증가하여 다시 정원이 필요하게 될때 정원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김수영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예산절감 측면을 적극 반영하여 정원을 줄이는 대신에 평상시에는 총 공무원수에 대한 일부분의 결원을 유지하고, 새로운 행정수요가 발생할시 결원을 활용하여 변화에 신속히 대처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비정규직 공무원의 신규채용 및 결원에 대한 충원을 최대한 억제하여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창수 의원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단양군 6백여 공무원의 주거사항을 말씀드리면, 현재 총 공무원의 15.9%가 인근 제천.충주에서 출퇴근하고 있어, 주민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입 증대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의 출범과 함께 이러한 위기의식은 공직내부에서 부터 조금씩 변해가고 있고, 앞으로 각종 기회교육을 통해 새로운 공무원상 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15.9%의 외지 출퇴근 공직자를 자율적으로 본군 관내에서 지방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두번째 지적하신 비정규직 10% 감축은 재정형편이 열악한 우리군의 입장에서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나, 금년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함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내년도에는 비정규직에 대하여 결원발생시 가급적 충원을 억제하여 감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번째로 순환보직과 전보제한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공무원은 동일직위에서 장기근무로 인한 침체를 방지하여 창의적인 직무수행을 기하는 한편, 과다히 빈번한 전보로 인한 능률저하를 방지하여 안정적인 직무수행을 기하도록 하는 것이 인사운영의 원칙입니다.
그러나, 특수직렬에 대하여 부서간 전보는 어려움이 있어 부서내 전보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특수직렬에 대하여서도 인근 자치단체간 협의, 전보하는 방안을 강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계장급 이상 공무원의 전보는 5급 공무원의 잦은 퇴직으로 인사요인이 발생되어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를 위해 전보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전보제한 규정을 최대한 고려한 인사운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적하신 기술직 공무원 사기진작에 대하여는 직렬별 경력과 능력을 감안하여 형평성 있게 운영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수 기능직 일반직화 특채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단양군은 충청북도 최북단에 위치한 오지마을로써 우리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신규임용시험에 응시한 사람중에서 9%밖에 합격하지 못함으로써 이곳 단양에 연고가 없는 공무원이 단양으로 임용추천 발령을 받아 근무하다가 각종 교육기회를 통해 어느정도 업무능력이 배양되면 연고지로 전출을 희망하고, 또한 떠나는 것이 우리군의 실정이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때 우수 기능직 공무원의 일반직 특채는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기능직 공무원의 일반직 특채는 군수 권한사항이 아닌 도지사의 권한사항으로 앞으로 다각적인 건의를 통해 우수 기능직 공무원이 특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단양에 연고지를 둔 사람이 다수 임용될 수 있도록 '96년부터는 지역제한 시험을 확대하여 그동안 떠나는 공무원 풍토를 이제 고향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우리지역 공무원 확보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허수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반상회 운영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반상회는 반원의 단합과 유관기관의 새소식 홍보, 반원의 여망사항을 토의 행정기관에 건의할 수 있는 시책으로써, 지적하신 바와같이 시행초기에는 주민의 적극 참여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왔다고 생각하나 최근에 와서 농촌의 인구감소, 생활환경의 변화로 부진하게 운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매월 25일에 획일적으로 반상회를 개최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마을에서 자율적으로 개최일을 정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반회보는 매월 25일에 발행하여 국.도.군정의 주요시책을 홍보하는 등의 방법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앞으로 반상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 군정에 반영하는 제도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이상 답변 드렸습니다.
○의장 이완영   
  예.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김수영 의원 손듬)
예. 김수영 의원님 보충질문 하십시요.
김수영 의원   
  김수영 의원입니다.
  간단히 한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행정수요가 증가할지 모르기 때문에 몇년후가 될지 몰라도 공무원 정원을 감소하기는 곤란하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은 몇년후가 될지도 모르는 사항이고 조금 모순이 된 그런 부분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본의원이 느끼기에 과다한 업무량때문에 야간작업까지 하는 그런 몇개 부서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일부부서에서는 1일 업무량...
한 2-3시간 정도라면 1일 업무가 다 끝날 수 있는 그런 업무량이 있는데도 사실 있는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고요.
또한가지는 결원공무원을 앞으로 충원을 시킬 것인가 아닌가 하는 것도, 또 각 실과의 인원조정을 할 것인가 안할 것인가 그것도 한번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과장 김진두   
  현재 감소가 언제 있을지 모르지 않느냐 그런 말씀하고, 과다 업무량에 대한 조정, 결원에 대한 것을 임용을 하겠느냐 안하겠느냐 하는 것을 질문하셨는데, 현재 저희가 감소되는 인원은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타 지역 공무원이 저희 지역에 와 있다가 1년내지 2년되면은 고향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1년에 보통 정원에 9% 정도가 나갑니다.
그 9% 정도가 나가기 때문에 '96년에도 그 정도로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과다업무량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금 조직개편을 하니까 지금까지 있었던 문제를 감안해서 기구개편안을 내놓았는데, 기구개편하고도 시행을 하는 중 조직진단을 해서 업무량의 편중에 대한 것은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그다음에 결원에 있어서는 충원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대해서는 제가 앞서 말씀드린 정규직 직원에 대한 결원은 정원필요에 대해서 우리가 다시 얻기가 힘들기 때문에 감소는 안하지만은, 일용직 인력에 대해서... 청경 및 일용직 인력에 대해서는 앞으로 내년도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임용을 최대한 억제해서 감축하는 방법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수영 의원   
  예. 한가지만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지금 본의원이 단양군 전체 주민수하고 공무원수를 이렇게 비교를 해보니까, 주민전체... 뭐, 애기들까지 다해서 주민전체 약... 공무원 1인에 배당되는 인구가 약 70명이 안됩니다. 지금.
그렇게 봤을때 공무원수가 주민수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것입니다. 지금. 그리고 지금 공무원들을 정예화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제와서는.
정예화를 하고 또 대우도 좀 좀더 잘해주고 그게 상당히 앞으로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방향으로 기구개편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원조정을 좀 더 면밀히 검토해서 조정을 하시고 그런 측면에 서서 연구해보실 생각 있으십니까?
○내무과장 김진두   
  있습니다.
조직개편후에도 조직진단을 계속해서 나갈 것입니다.
김수영 의원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수 의원 손듬)
○의장 이완영   
  박창수 의원님 보충질문 해 주십시오.
박창수 의원   
  좀전에 김수영 의원님도 말씀하셨지만은 우리 지금 정규직원이 576명인데, 현재 인원 결원이 18명이예요.
그렇다면은 10% 안으로 57명 정도는 감축 운영해도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이 본의원의 뜻이고, 그다음에 임시직을 채용함에 있어서 전문성이 없는, 즉 말해서 타자를 친다든가 하는 전문성이 없는 사람을 22명이 '94년도에 나갔으면은 22명 그대로를 임용을 하는 그런 형태가 있는데, 이것을 시정할 의향이 없느냐 하는 얘기하고, 그다음에 공무원법상 분명히 정해져 있는 테두리가 있습니다.
그 26조하고 27조에는 분명히 3년을 경과하면은 부정의 소지라든가 직무의 나태성을 고려해서 이동을 해야 되는데, 안한 이유가 충분치 못하다는 것이고, 또 1년이내에 전보를 함으로 인해서 제가 재무과를 감사하다 보니까 전혀 예산회계법의 그 법 규정을 모르는 그런 형태가 벌어지더라...
그럴 경우에는 정말로 인사규정이라는 것은 틀을 정해놓았을때는 분명히 지키라고 정해놓은 것인데, 어찌되어서 이것을 실천하지 않느냐 하는 것을 본의원이 참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이 세가지에 대해서 시정할 용의가, 바로 시정할 용의가 있느냐 하는 것을 물은 것입니다.
그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과장 김진두   
  앞서 설명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앞으로는 인사규정을 최대한 지켜서 나가겠다고 제가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지금 지적하신 세가지 사항에 대해서도 계속 검토해서 시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수 의원   
  검토만 하지 말고, 지금 보면은 주로 정원관리상에도 문제가 있는게 뭐냐하면은 결원부서별로 보면은 실지 대민과 상대하는 읍.면의 결원은 많고 군에는 3명이다 이런 얘기예요. 읍.면은 7-8명이 되고.
그럴 경우는 대민과 상대하는 부서에는 결원숫자를 줄이고 또 대민과 하지 않는 그런 부서에는 결원을 더 많이 두는 이런 현장행정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이것을 참고해서 앞으로 인사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과장 김진두   
  예. 잘 알겠습니다.
(김종태 의원 손듬)
○의장 이완영   
  예. 김종태 의원님 보충질문 하십시오.
김종태 의원   
  김종태 의원입니다.
  현재까지 우리 단양군에는 인재공급이 어려워서 외지분들이 상당히 많이 지금 우리지역에 와 계십니다.
어쨌든 현실을 도외시 할수는 없는 것입니다. 첫째는.
현재 간부직 공무원의 3분의1 정도가 지금 외지인력으로 채워져 있고요.
그런데, 이 문제를 무조건 놓고 배타적인 사고를 갖기 이전에 인재공급의 한계성을 우리가 언젠가는 극복하기는 합니다만은, 그것을 극복하기까지는 외지로부터의 수요는 어차피 불가피한 것입니다.
그러한 현실속에서 외지인의 인력과의 매개체...  우리가 떠나고난 뒤에라든가 이곳에 있을때도 진짜로 이 지역을 사랑하고 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일할 수 있는 풍토가 만들어 지도록 효율적 관리방안이 실질적으로는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현실을 도외시한 무조건적으로 이상적인 것만 가지고 우리지역이 발전을 할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점을 내무과장님은 한번정도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
이와같은 매개체를 잘 활용하여서 우리가 스스로 수요를 받을 수 있을때까지는 충분히 그분들이 이 지역에 와서 그분들의 몫을 다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과장 김진두   
  외지에서 우리군에 와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충분히 능력을 발휘하고 가실 수 있는 조건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검토도...
생각도 해보고 했습니다만은,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김의원께 서면으로 답변을 드리면 안되겠습니까?
김종태 의원   
  예. 그런데...
우리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배타적 사고보다는 우선은 현실을 충분히 인식하고 그속에서 문제의 해결을 풀어나가면서 향후 우리가 스스로 수요를 받을 수 있을때까지는 그분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그리고 거기에서 우리의 이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방안 이런 방안을 우리가 스스로 마련해야 합니다.
자꾸 배타적인 생각만 가지고는 내일은 없어요.
그점을 깊이 인식하고 거기에 대한 답변서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과장 김진두   
  예. 잘 알겠습니다.
○의장 이완영   
  예. 내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의를 시작한지가 한시간정도 된 것 같습니다.
한 10분간 정회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의원님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좋습니다 하는 의원 다수)
그러면은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장 이완영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1시00분)

(※ 박창수 의원 불출석)
다음은, 사회진흥과 소관입니다.
사회진흥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주시고, 질문순서 의원님은 김수영 의원님이 되시겠습니다.
○사회진흥과장 김동성   
  사회진흥과장 김동성입니다.
김수영 의원   
  김수영 의원입니다.
  '96년도 업무보고시 체육회 운영에 관하여 매우 의욕이 넘치는 의지가 보였다고 생각됩니다.
도민체육대회 출전비가 43,000,000원이 소요되는데 반하여 육상팀 운영비가 80,000, 000원씩이나 소요되는 것을 볼때에 과연 구기종목도 아닌 육상팀에 지원되는 비용이 너무 큰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단일팀이라고 할지라도 제대로 운영을 할 경우 큰 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단양 실정으로 봤을때는 운영비가 크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산을 풀로할 것이 아니라 3개 시멘트사에 분산시켜 선수확보 및 관리할 의향은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사회진흥과장 김동성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장 이완영   
  아니, 일괄질문이고 일괄 답변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장익환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익환 의원   
  장익환 의원입니다.
  소하천 정비사업의 시행시 충분한 자연환경과 지역적 여건이 고려되어야 하고, 이 사업으로 인하여 계속사업의 여건조성 및 이 사업으로 인한 다른곳에 미치는 영향 등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는데, 불요불급한 곳의 사업시행을 자제할 용의는 없는지와 '94년에 이어 '95년에도 수해가 발생하여 주민의 경제적 손실은 물론 군에서도 국.도비를 포함하여 수해복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고 있는 일부구간은 천재냐 또는 인재냐를 놓고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곳도 있다고 봅니다.
아직 완전복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지연되고 있는 이유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완영   
  다음 질문하실 의원님은 김종태 의원이십니다.
김종태 의원   
  김종태 의원입니다.
  금년도 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철쭉 100만그루 식재 운동은 대다수 뜻있는 군민과 관외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06,0 00,000여원의 헌금이 접수되었으며, 금년도에 5만그루의 철쭉을 식재하였으나 본의원이 알고 있기로는 현재 식재되어 있는 철쭉의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상당수가 고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후의 기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집행계획, 그리고 식재된 철쭉의 사후관리를 어떻게 할 계획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완영   
  예. 과장님은 일괄답변을 김수영 의원님의 질문서부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진흥과장 김동성   
  예. 먼저 질문하신 김수영 의원님의 육상팀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답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저희 단양군청 육상팀을 '85년도 창단할 당시에 제가 체육회 전무이사직을 맡았었습니다.
창단 당시에 시멘트3사로 하여금 김의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시멘트3사에서 직접 관리할 의향을 타진했었습니다.
그러나, 시멘트 회사 입장에서는 그사람들에 대한, 운동선수들에 대한 급여와 특히 퇴직금에 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시멘트3사에서 선수들을 관리하는데 결사적인 반대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군 체육회에서는 부득이 그렇다면은 당신네들이 체육성금을 연간 25,0 00,000원씩만 지원을 해주면은 그 돈을 가지고 우리 체육회에서 선수들을 관리를 하겠다 해서 저희 육상팀이 시멘트3사에서 돈은 내더라도 직접 관리는 군에서 직접 해 왔었습니다.
김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선수들을 분산관리를 한다든지, 시멘트3사에서 직접 관리를 하게 되면은 여러가지 이점은 있겠습니다만, 또 여러가지 문제점도 예상이 됩니다.
우선 예상되는 것이 시멘트3사에 선수들을 분산시킴으로 해서 훈련상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저희 육상팀 선수들이 단거리 선수를 비롯해서 중.장거리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시멘트3사에서 독자적인 훈련을 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지 않느냐 그런 문제점도 생각을 할수가 있겠고, 또 김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은 일부 체육회 이사들께서도 선수들을 단양에 데리고 오면은 단양에서 학생들을 지도도 하고, 또 학생들에 대한 육상붐도 조성을 해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지 않느냐...
심지어는 하숙비만이라도, 봉급타는 것 만큼이라도 단양에 떨어뜨리면은 단양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지 않느냐 하는 차원도 검토된 바가 있습니다.
내년도에 저희 체육회 이사회를 운영할 당시에 김수영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을 좀 더 검토를 해서 체육회 이사들과 함께 좋은 방안을 강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완영   
  예. 다음은, 장익환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진흥과장 김동성   
  예. 두번째, 장익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여건조성 또는 사업으로 인한 다른곳에 미치는 영향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수해복구 공사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요불급한 곳에 사업시행을 자제할 용의가 있느냐 하는 말씀에 대한 답변부터 먼저 올리겠습니다.
사실상 수해복구를 하다보니까 꼭 필요한데 꼭 필요한 사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수해복구 원칙은 석축이 수해피해를 입었을때는 석축공사로 대체를 하고, 옹벽이 나갔을때는 옹벽공사를 하는 것이기본원칙입니다.
그러나, '94년도 수해복구를 하는 당시에는 개량복구를 하다 보니까 불필요하게 굽어진데서는 하천의 선형을 바로잡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상부 또는 하부에서 재수해를 입는 그러한 문제가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앞으로 불요불급한 사업을 시행함으로 인해서 예산낭비가 되지 않도록 철저한 연구.검토와 시행상에 주민여러분들의 여론을 수렴해서 차질이 없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두번째,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곳이 현재 두군데가 있습니다.
단성면 벌천리, 멍어티와 산안 진입로 삼거리 도로박스 양쪽에 약 30m 정도의 박스를 설치하게 되어 있는데, 이 사항이 건설과 토목계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설과에서 공사가 끝나면은 박스 높이에 맞춰서 석축을 시행하기 위해서 부득이 아직까지 시공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구간은 직티 소하천으로 직티-방곡간 군도 교량 하단부에 석축이 일부가 유실이 되고 균열이 갔습니다.
그래서 재시공 지시를 했습니다만, 석축과 연결된 교량공사가 지난 11월달에 완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석축공사를 시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두군데 사업장은 내년도 5월초에 해동이 되는 즉시 조기착공을 해서 장마기 이전에는 완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장익환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같이 앞으로 소하천 정비사업을 시행할때에는 자연적인 환경과 지역적 여건을 고려한 시공이 되도록 하고, 또 불요불급한 사업은 지양토록 해서 예산낭비 요인이 없도록 철저한 시공이 되도록 유념하겠습니다.
  이상 장익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끝으로 김종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철쭉식재 비배관리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철쭉헌수 기금은 총 106,406,000원이 기탁되어서 이에 대한 자금관리와 또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 4개 금융기관에 분산예치해서 단양군 새마을 지회에서 자금관리를 하고 있고, 저희군에서는 수시로 확인을 하고 또 지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기금의 집행은 기탁금 106,406,0 00원중에서 기 식재된 50,000그루의 구입비 59,600,000원과 식재지의 표찰제작비 1, 750,000원이 집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자 3,450,000원을 포함한 48,446, 000원의 집행잔액은 현재 4개 금융기관에 예치되어 있습니다.
이 남아있는 집행잔액은 내년도 4월중에 철쭉을 구입해서 식재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종태 의원께서 지적하셨듯이 금년도에 철쭉을 심은 일부중에는 척박한 토지에, 또 절개지에 식재된 철쭉은 많은 숫자가 고사가 된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 내년도에 척박한 토질에 복토를 실시하고, 내년도 4월중에 전량 보완식재를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서 주기적으로 잡초도 제거를 하고, 충분한 물주기를 해서 비배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군민들의 정성어린 성금에 의한 철쭉성금이기 때문에 저희 사회진흥과에서는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서 군민들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비배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완영   
  사회진흥과장님 답변내용중에서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의원님 계시면은 질문하십시오. 
(김수영 의원 손듬)
예. 김수영 의원님 보충질문 하십시오.
김수영 의원   
  예. 김수영 의원입니다.
  지금 육상팀 운영에 대해서 운영비를 가지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요.
지금 육상팀이 시멘트3사에서 20,000,000원씩해서 60,000,000원, 단양군에서 20,000, 000원해서 80,000,000원을 가지고 육상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코치1명하고 선수5명 이렇게 6명이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그 돈이 80,000,000원이라는 돈이 많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물론 단일팀이라 해도 연중 운영을 하려면은 그 자금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양같은 경우에 지금 열악한 재정으로써 도민체전을 출전시켜야 되는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
그렇게 볼때 단복비 등 당일쓰는 도민체전 출전비가 43,000,000원 정도인데, 그 반값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운영할바에야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시멘트3사에 각 시멘트 공장 하나마다 한 개 팀을 책임져 줄수는 없겠느냐라는 그 물음을 좀 갖고있고요.
또한가지는 지금 18개 단체에 그 80,000,0 00원이라는 돈을 분산시켰을때 약 4,000,0 00원 정도가 돌아갑니다.
그렇게 했을때 조금만 더 보태면 5,000,00 0원 정도를 지원할 수 있는데, 1개 단체에.
우리가 선수선발서부터 연습을 시키고 운영하는 것이, 뭐 선수선발을 해서 1-2개월 연습시켜가지고 나가는 그런 것은 옛날에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그런것을 빨리 탈피해서 연중 지원해서 연습을 시켜서 이렇게 이제는 출전시킬때가 되지 않았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은 본의원도 도민체전에 약 한 5-6년 동안을 선수로서 출전해본 경험도 있기 때문에, 지원되는 부서는 지원이 되고 안되는 부서에는 교통비가 없어 가지고 기차를 타고 다니는 그런때도 있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런 질문을 드렸기 때문에 18개 단체를 좀 골고루 신경써서 연중 연습시키고 선수선발을 해서 이렇게 출전시키는게 바람직하지 않나하는 생각에서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방향을 어떤식으로 지금 계획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진흥과장 김동성   
  예. 아직까지 내년도 체육회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집행계획은 수립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연초에 저희 체육회 이사회가 소집이 되는대로 김수영 의원께서 지적하신 그러한 선수선발이나 연중 훈련하는 문제 검토를 해서 시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영 의원   
  그것을 각 18개 단체에서 골고루 지원을 받고 연중연습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연구를 해서 앞으로 출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진흥과장 김동성   
  예. 알겠습니다.
김수영 의원   
  예. 
(장익환 의원 손듬)
○의장 이완영   
  예. 장익환 의원님 보충질문 하십시오.
장익환 의원   
  장익환 의원입니다.
  간단히 두가지만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제가 질문서를 넣었을때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인한 다른사업의 연속성 또 그로인해서 파생되는 문제점이 어디에 있느냐, 또 그런 문제점이 있는 곳이 있다라고 보면은 그곳은 우선순위에서 제외되어야할 그런 부분이 아니겠느냐...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면은 마을진입로...
마을이 생겨서 마을진입로까지는 여타 소하천 정비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는데, 예를 들어서 부락이 있는 그 위에 일부 농로부분이 있다든지 해서 그것을 건드리게 되면은 부락에도 손해를 끼치게 되고 그 윗부분에 다시 공사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러한 부분도 생길 수 있다하는 점 하나하고요.
그다음에 천재냐, 인재냐라고 질문을 했는데 어떤 경우에는 부서간에 서로 협의가 되지 않거나, 아니면은 서로 책임을 갖다가 떠넘기기 형태로 해가지고 아직까지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부분이,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부분이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런 내용의 질문을 해 드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진흥과장 김동성   
  네. 첫번째 보충질문하신 일부지역에는 지역여건에 맞지 않는 또는 다른곳에 미치는 여러가지 영향이 문제점으로 노출된 사업장도 없지 않아 있을 것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제가 완전히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장익환 의원께서 말씀하신 그 의도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앞으로 내년도 사업을 추진하기 이전에, 또 내년도 사업이 아무래도 3월말쯤되어야 착공이 될텐데 그 이전에 지역 현지여건도 고려를 하고, 지역주민들의 여론도 수렴을 해서 그러한 문제점들이 없도록 방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두번째 말씀하신 천재냐 인재냐를 놓고 또 공사지연이 되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한 현장에 대해서는 물론 저희 행정기관에서 얘기를 할때는 워낙 집중호우가 쏟아졌기 때문에 수해가 났다 그렇게 일단은 보고 있습니다.
다만, 주민들의 입장에서 본다면은 장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쓸데없는 석축을 쌓음으로 인해서 유수소통에 지장이 생기고, 또 그 물길이 바로 잡히지를 않았기 때문에 반대쪽 옹벽을 쳤다든지 뭐 이런 여러가지 인재적인 차원의 그런 현장도 없지 않아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그러한 문제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서두에서 말씀드린 바와같이 공사가 착공되기 이전에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또 꼭 필요한 그러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주민들의 여론도 수렴을 하고 또 각 지역구에 있는 의원님들의 여러가지 생각도 반영을 해서 설계변경을 한다든지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익환 의원   
  예. 한가지만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사업을 시공한 사람 시공자와 또 주민의 입장과 군의 입장들이 서로 상반된 곳은 없습니까?
예컨데, 사업자는 "이것은 천재다." 라고 보는 그런 관점이 있을 수 있고, 주민의 입장이나 군의 입장이 일부는 포함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만은, 예를 들어서 "석축을 기존설계대로 설축을 잘 쌓았으면은, 뒷채우기를 충분히 했었으면은 이것은 이번 수해에는 버틸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보는 관점이 있어서 이것을 보는 관점에 따라서 아까 천재냐, 인재냐라고 보는 것이죠.
그래서 마찰이 있거나 아니면은 그러한 지적이 있어서 시공자는 이것을 "천재로 봐야된다."라고 우기고 있고, 군의 입장에서 "이것은 너희들이 시공부실로 해야 된다 아니면은 천재로 봐야 된다." 뭐 이렇게 되어서 마찰이 있었던 곳은 있었느냐 하는 점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진흥과장 김동성   
  예. 지금까지 저희과로 천재냐 인재냐를 놓고 또는 사업시공자나 주민들, 저희군청과 3자가 서로 의견상충이 되어서 문제가 된 것은 제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뭐, 장의원님 말씀하시는 뜻이 그런 사업장이 있는 것 같은데, 별도로 저한테 말씀을 해 주시면은 최대한 지역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태 의원 손듬)
○의장 이완영   
  예. 김종태 의원님 보충질문 하십시오.
김종태 의원   
  김종태 의원입니다.
  우리가 철쭉을 심는 가장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가 단양이 관광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단양을 가꾸어 나가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데요.
철쭉의 기본특성조차도 우리 단양군에서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애요.
굉장히 다비작물입니다. 그 나무가.
그래서 대부분의 꽃들이 심어놓고 몇년이 지나지 않으면 아주 작아져 버려요.
그래서 심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심어져 있는 것을 어떻게 잘 관리해서 진짜 보기좋게 가꾸어 나가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럴때만이 사람들이 우리 행정을 믿게 될 것입니다.
심어놓고 한 2-3년후에 가면은 한 포기의 철쭉도 남아있지 않은 대표적 케이스가 지금 100,000,000이나 들여서 심었던 KBS비탈면입니다. 근린공원 앞이고요.
이와같은 문제가 지금 재현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물량위주로 나가다보니까 100만그루를 심어야 되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어떻게 관리 해야 되는냐 하는 문제가 집중적으로 검토되지 않았다는 것이죠.
특히나 다수인의 동참으로 조성된 기금이 이와같은 현상을 빚는다면은 평화의 댐 건설에서 빚었던 어떤 국민의 반감같은 것이 우리 군민에게도 그 불신이 우리 군민에게도 나타날 우려가 있다 하는 것을 다시한번 촉구해 드리고 싶고요.
답변 간단히 나중에 하겠습니다.
특히, 지금 사회진흥과장님이니까 묻고 싶은 것은 관광지에는 관광지에 어울리는 시설물들이 소하천이 되었든, 대규모 시설물이 되었든 만들어져야 됩니다.
과연 관광과 시멘트 콘크리트 문화가 얼마나 어울리는 것인지, 가능하면 소규모 시설이든 대규모 시설이든 관광과 어울리는 그런 시설로써 앞으로 천재를 다스려 나가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일본같은 경우는 이미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특히, 아까전에 체육문제에 있어서도 공산주의 국가가 올림픽에서는 가장 강했습니다.
못먹고 못사는 사람들이 국가의 어떤 권위의식을 나타내기 위해서 특수계층에서 스파르타식 교육을 시켜서 올림픽 선수로 내보냅니다.
이것이 어떤 문화냐, 쉽게 얘기하면 우리나라도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요.
군사획일문화의 권위적 발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게.
각 시.군.도가 어디...
도지사배, 시장배 없는 시.군이 있습니까?
실질적으로 국민의 또는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려면은 생활체육이 향상되어야 되는 거예요.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지금 연고도 우리 단양군에 있지 않은 체육선수 육상선수 네 명 기른다고 단양군민의 건강이 좋아집니까?
단양군민의 일반적 생활체육이 향상됩니까?
이와같은 발상, 이 발상에서 우리는 벗어나야할 시점에 온 것이 아닌가.
우리가 충청북도에서 꼴찌하면 어떻습니까.
단양군민의 생활체육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수명이 가장 길다면, 충청북도에서.
그것이 올바른 거예요. 그것이.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단양군민의 수명이 가장 길고, 가장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군민들이 살아가는 곳이라면 몇명의 선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결국 동구권 국가들이 그렇게 올림픽에 강했지만, 그 사람들 전체적으로 체력이 강했던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와같이 체육이든, 또는 관광지에 대한 시설물이든, 또는 철쭉을 가꾸는 방식이든 이런 방식의 인식을 달리하여야 할 시점에 온 것이 아닌가, 우리에게는.
그점에 대해서 과장님 포괄적인 답변만 듣고 말겠습니다.
○사회진흥과장 김동성   
  예. 보충답변 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말씀을 하신 철쭉이...
지역군민들의 정성어린 성금이 평화의 댐 성금처럼 헛되지 않도록 하시라는 말씀 마음깊이 새겨서 저희 사회진흥과 직원들은 물론이고 전체 600여 공직자 모두가 정성을 다해서 군민들의 성금관리를 철저히 하고, 또 비배관리도 철저히 해서 김의원님 께서 지적하셨듯이 심는것이 능사가 아닌 철저한 관리에, 경주에 노력하겠습니다.
또, 관광지 시설에...
관광지에 어울리는 시설관리를 해야 된다 하시는 말씀은 여러가지 차원에서 느낀바가 많습니다.
저희 소규모시설물 수해복구공사만큼은 순수한 기본원칙하에 수해복구를 하다보니까 여러가지 관광지 시설에 어울리지 않는 그런 시설물이 생겼습니다.
예를들면은 관광지에 콘크리트 옹벽을 쳐서 보기 싫게 만들었다든지, 또 석축을 깬 돌로 일률적인 석축을 쌓았다든지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수해복구공사도 이제는 예술적인 차원에서 또 관광지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그런 수해복구가 되도록, 한차원 높이는 그런 수해복구가 되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체육문제만큼도 제 생각에도 김의원님 말씀과 생각이 같습니다.
사실상 도민체전에서 몇위를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교체육이 선행이 되고 그 학교체육을 마스터한 사회인이 생활체육으로써 각자의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그러한 활동을 하는 것이 전체 군민들의 정서함양과 함께 체력단련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가지 차원에서 김종태 의원께서 지적해 주신 그러한 달라져야 된다는 그 말씀 앞으로 업무처리에 참고를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태 의원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완영   
  예. 박창수 의원님과 장용두 의원님의 질문내용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진흥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재무과 소관입니다.
재무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등단하여 주시고, 질문하실 의원님은 김종태 의원님이 되시겠습니다.
○재무과장 양달호   
  재무과장입니다.
김종태 의원   
  김종태 의원입니다.
  본군의 막대한 재정을 운영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주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선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현재 20 % 내외인 본군의 재정자주도 향상을 위하여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지역적 여건으로 보아 가장 타당성 있다고 판단되는 지하자원세, 수자원세 등 속칭 특수목적세의 신설 및 세원발굴을 위하여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와 추진실적이 있으면 그 추진실적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완영   
  다음에는 허수일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수일 의원   
  극소수의 특정계층에 속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국궁장이나 테니스장 등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시설부지는 무상대부를 하거나 매우 싼 임대를 하는 반면에, 읍.면 단위 군소유대지는 지금껏 매우 비싼 임대료를 지불하여 왔으며, 주민들이 집을 짓고 싶어도 군유지라 허가가 나지 않아 비싼 임대만 물고 살아왔었습니다만은, 얼마전에 평당 감정평가액이 공시지가나 실거래가가 전혀 참고되지 않은 평당 공시지가의 세배, 심지어는 네배의 감정가가 나와 영세주민이 군소유대지를 사지 못하고, 그래서 집도 지을 수 없는 처지에 놓여있음을 주무과장은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에 대해 과장님은 어떻게 하면 영세주민들이 현실에 맞는 거래가액으로 군소유대지를 자기 소유로 만들어서 집을 짓고 살 수 있는지에 대해 답변해 주시고, 차후 감정을 할때는 주무부서에서는 현실에 맞고 지역실정에 적당한 군소유대지의 감정평가액이 결정될 수 있는 향후 추진계획도 아울러 말씀해 주시고, 두번다시 이와같은 비현실적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인 군소유대지의 감정가액이 결정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양달호   
  먼저, 김종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이 있어야 되겠고, 자주재원이 상당히 지방자치단체 운영에 관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지하자원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면은 지하자원세는 기존 지역개발세로 부과되고 있으며 지역개발세는 지역에 따라 산재되어 있는 특수 부존자원을 세원으로 하여 지역개발, 수질개선 및 수자원보호에 필요한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경비를 충당하기 위하여 자원을 활용하는 자나 자원을 개발하는 자에게 부과하는 도의 목적세이며, 발전용수, 지하수, 지하자원 및 컨테이너를 과세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본군에서는 추진하고자 하는 내용은 지하자원의 경우 표준세율의 100분의 50 범위내에서 도 조례를 가감할 수 있도록 도 조례를 개정토록 지속적으로 건의중에 있고, 지하자원을 채광자가 직접 제품생산에 사용하기 위하여 채광한 광물에만 과세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지하자원을 채광하여 직접 제품생산에 사용하지 않고 다른제품 생산자에게 판매하는 경우에는 과세하지 않으므로 과세대상에 채광된 모든 광물을 포함시키도록 하는 그런 방안으로 세법이 개정되도록 '96년초 연구보고서를 만들 추진중에 있습니다.
만들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한, 시멘트 제조세 신설방안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은 시멘트산업 사향화에 대비한 지역경기 부양대책과 자연환경 훼손의 복원화 기반조성 재원으로 확보하기 위함과 지역내 부존자원 사용에 따른 반대급부가 미흡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불편을 초래함에 따른 보상차원에서 시멘트 제조에 따라 현행 가격인상분을 군세로 신설해야 하며, 강원도에서 기 발의된 사항으로 신단양지역개발회도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시멘트공장을 지역에 두고 있는 지역과 공조체제... 군의회라든지 유관단체, 또 집행기관 협력해서 입법화되도록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따라서, '96년도 1-2월에 방안을 연구.검토하여 시책화 될 수 있도록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은, 수자원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군의 경우는 충주댐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해피해, 환경차원의 녹조현상, 부유물의 오염과 축산업의 사업제한 등 환경의 이용에 대한 지역간 유형결정, 경제활동이 지역간 환경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여 볼때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수자원의 이용 및 수질관리 정책은 국가적 복지의 극대화와 중앙정부의 기준설정에 의한 지역적 규제방법을 통해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지역개발의 불균형과 댐건설등으로 인한 피해부담, 엄격한 수질유지를 위한 추가적 정화비용의 부담으로 군 재정을 압박하고, 산업입지면에서도 불리한 여건을 감수해야 하는 폐단이 발생하고 있음으로 수자원세 신설이 절실히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또한, 수자원의 개발 및 보전사업은 하류지역에 거대한 개발이익을 가져다 주지만은 상류지역에는 많은 직.간접적인 피해와 비용부담을 하게 되므로 하류지역 공공단체가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것으로 추진하는 것은 사회적 형평에도 적합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속히 수원지역대책 특별조치법을 제정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재정상의 특별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하류지역의 수익공공단체가 적당한 비율의 비용부담을 하도록 지속적인 건의 및 연구.검토해 나가겠으며, 김의원님을 비롯한 전의원님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좋은 고견을 내주신데 대해서 우선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이 방안이 입법화 될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검토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물론, 새로운 세목설정의 어려움은 깊이 인식하고 있으나, 지역여건을 보아서 반드시 시정되도록 집행기관, 의회,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힘을 모아 추진하여야 할 사항이라고 사료됩니다.
지금 답변드린 사항중 지역개발세의 적용범위 확대와 요율인상등은 내무부 세정부서와의 실무자와 또 상당한 의견이 지금 좁혀지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다음은, 허수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극소수 특정계층에 속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국궁장이나 테니스장 등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시설부지는 무상대부하는 반면 읍.면단위 군소유의 대지는 비싼 임대료를 부담하고 살고 있는데 대한 대책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겠습니다.
도시계획 시설이나 여가선용 시설은 군민모두에게 개방되어 있는 시설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관리하여야 마땅한 시설물이나 우리 군에서 직접 운영할 경우 시설물당 연간 2-30,000,000원 정도의 직접 관리비가 소요되고 있어서 예산절감 차원에서 민간단체에게 위탁.관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1981년 4월30일 이전에 건축되어 있는 영세서민의 사용토지는 일반대부료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경감하여 대부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일반 잡종지 또는 임야등과 같이 부과하지 아니하고, 대지로 부과함에 따른 사항으로 이해가 됩니다.
일반서민의 부담비율은 그나마도 기업체 및 회사등과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으나 일반 영세서민들에 대해서도 상당히 부담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시행에 적정을 기해 나가고자 합니다.
두번째로 영세주민들의 현실에 맞고 지역실정에 적당한 가격으로 군소유 대지를 매입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액을 결정하는 방안에 말씀을 드리면은 현행법상 공유재산의 매각은 공인된 감정평가 법인으로 하여금 공시지가와 매매실례 가격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매각하도록 이렇게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지난 사항에 대해서 감정가격이 다소 높았던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고, 따라서 현재 입법예고중에 있는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의하면은 공인된 감정평가법인 1개소와 사설감정평가소에 감정의뢰를 해서 산술평균치에 대한 가격으로 매각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바, 동 법안이 시행되게 되면 다소 적정금액 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금년도에 감정 매각한바 있는 재산중 일반주민에게만은 매입을 하지 못할 경우는 계속 대부하여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지금 현재 조치해 놓은 상태이고, 명년도에 영세서민들이 본 사안에 대해서 다시 매입을 요구할 경우는 주민들에게 지나친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적정가격을 감정해서 매각해 드리는 방안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완영   
  추가질문하실 의원님...
(김종태 의원 손듬)
 예. 김종태 의원님.
김종태 의원   
  김종태 의원입니다.
  너무 자세하게 답변을 해서 제가 묻기가 거북해져 버렸는데요.
저는 과장님이 답변한 내용, 이러한 답변을 듣고자 했던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기본적 상식의 문제이고, 현재까지 답변의 내용으로 보아서 새로운 세원발굴은 물론이고 자주도를 높이기 위한 어떠한 경영수익사업도 지금 제대로 추진되는 것이 없는 것으로 본 답변내용서에도 밝혀졌는데, 앞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밖에는 없습니다.
벌써 우리가 지방자치를 시작한지 5년차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우리 단양군이 지금 자립도, 자주도 이렇게 나옵니다.
자립도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본의원은.
뭐 10%다, 20%다하는 것은 의미가 없지만, 자주도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척도니까요.
자립도야 교부세 잘 내려오고 위에서 보조금 덜 내려오면은 자립도는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 아, 높아지게 되어 있어요.
반대로 많이 내려오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욕구충족을 얼마나 시킬 수 있는 돈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렇죠?
잘사는 어느 시의 자립도 80%는 우리군의 20%하고 비교했을때 어떤 관계냐. 200%도 넘는 자립도예요. 이것은요.
우리군과 비교했을때.
지금 영동 이쪽지역으로 한 80,000,000,000대의 예산을 지금 쓰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의 20%내의 자립도고, 우리는 인구는 조금 적지만 면적이 넓고 그래서 소요금액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는 군인데요. 산악지대가 많아서.
본군은 50,000,000,000대의 예산을 쓰는 자립도 20%의 군입니다.
이런점이 전혀...
충분히 인식하리라고 보는데, 이와같은 여건중에서도 본군이 가지고 있는 좋은 여건이 있습니다.
본의원이 전국을 거의 안가본곳이 없이 다 가보고 또 우리와 유사한 지역을 많이 돌아봤는데, 우리 지역만큼 세원발굴이 쉬운 군도 없어요. 우리군처럼.
우리군처럼 경영수입을 하기가 좋은 군도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그 자원들이 전부 활용되지 않고 있고, 지금 신단양개발회 같은데만 하더라도 50,000,000원을 들여서 마을잔치는 합니다.
사실 읍만 했으니까 마을잔치라고 봐야죠.
그런데, 인근 강원도처럼 제조세 같은 것을 만들기 위해서 쫓아다닌적 없어요.
그 참여도 어떤 참여냐, 공문하나 보내서 거기다가 도장 찍어준 참여였습니다.
본의원의 조사에 의하면.
그만큼 우리는 피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많은... 이 목적세가 생겼을때 그것이 개발세가 되었든, 그게 제조세가 되었든 이 목적세가 현실화 되었을때 가장 큰 이익을 보는 군이 대한민국에서 단양군입니다.
대한민국 전체를 통틀어서 단양군이 가장 큰 이익을 보게 되어 있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런 단양군은 굉장히 피동적이다 이거예요.
이런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주도적으로 진짜 예산도 만들어내고, 이 일을 실질적으로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섰을때만이 가능한 것이 아니냐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런 방안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지금 검토하고 있는 것이냐 하는 거예요.
서류 몇개 만드는 것 가지고 위에서, 국회에서 통과시켜 주리라고 꿈에도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어떤식으로든 전국에 있는 우리와 유사한 시.군을 하나로 묶고 그것을 묶는 매개체로 해서 논리를 개발하고, 당위성을 만들어내고, 군민들을 이해시키고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우리가 대처해 나갈때만이 이와같은 현실을 우리의 몫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런 얘기예요.
그점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양달호   
  김종태 의원님께서 추가로 보충질문하신 사항, 저도 김의원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자주재원 확충이라고 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절실히 필요하고, 또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앞서 설명드린대로 지하자원세라든지, 수자원세라든지, 시멘트제조세 라든지 등등 각종 방안을 명년도에 우리가 연구보고서를 발간해서 우리지역과 비슷한 유사조건에 있는 지역과 연계를 해서 명년도에 우리 단양군에서 주도적으로 단양군에서 연찬회를 갖는다든지 어떠한 모임체를 통해서 군의회와 또 집행부와 또 공공단체들과 힘을 모아서 추진해 나가고자 명년도에 이 연구보고서를 만들 작정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저희들이 자료를 강원도, 제주도, 또한 전라북도 몇군데에서 지금 자료를 수집해놓고, 또 김의원님께서도 좋은 자료를 가지고 계시다는 얘기를 저번에 전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김의원님께도 그 자료를 1월초에 좀 주십사하고 찾아뵐려고 하고 있습니다만은, 우리군에서 명년도에 이러한 세원을 발굴하고, 그 다음에 세원발굴+경영수입사업도 우리가 현실에 맞는 또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우리가 추진해 나가야만이 우리 단양군이 살길이 열린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능동적으로 수용을 해서 명년도에 연구보고서도 만들고, 또 경영수익사업도 개발하고 해나갈 작정이니까 많으신 협조를 앞으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김종태 의원   
  간략하게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의장 이완영   
  예. 하십시오.
김종태 의원   
  김종태 의원입니다.
  군 혼자서 무슨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는 말 그대로 자치시대입니다.
주민들의 동참만이 문제해결의 열쇠입니다.
특히나 우리군이 얼만큼 경직된 사회냐...
행정조직이라는 곳은 위 행정기구...
지금은 위라는 의미가 없습니다.
지방자치시대에서는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곳에 모든것을 의존합니다.
의존해서 되는 일은 지금 거의 없어진다고 봐도 좋습니다.
특히, 이 답변의 내용중 하류지역의 수익공공단체가 적당한 비율의 비용부담을 하도록 지속적인 건의 및 연구를 해 나가겠다고 했는데...
얘기할것도 없이 아까전에 엄청난 우리가 불이익을 봅니다. 위에서 열거했던.
답변내용에도 또 그 불이익이 쭉 열거가 되어 있었지만.
이 많은 불이익을, 우리 불이익에서 벗어나는 길은 수혜자부담 원칙으로 가는 길밖에는 없습니다. 우리가.
원인제공자 부담원칙.
환경문제에 있어서의 원인제공자 부담원칙을 수혜자부담 원칙으로의 전환을 시도해야 됩니다.
이것도 단지 서류가지고는 안됩니다.
서울시가 우리보다 훨씬 크고, 힘도 훨씬 좋고, 인재도 훨씬 많습니다.
단지, 논리적 사고로써 이 사람들을...
그쪽 사람들을 설득해 나가야할 방향입니다.
공무원들끼리 공문 주고받아서 될 일이 아닙니다. 이게.
본의원이 그쪽 시.군의원들하고 만나서 대화를 해 보았는데, 본의원의 설명에 거의다가 긍정적이었습니다.
또, 본인들도 앞으로 올라가면 그런 얘기를 주민들이나 국회의원들한테도 그렇게 전하겠다, 꼭.
그리고 그 얘기가 타당성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만큼 서류로 일을 하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이제는 공무원도 세일즈맨이예요. 우리가.
우리지역에 어떤 이익을 위해서는 우리 나름대로의 논리와 타당성을 외부에 알리고 그것의 인식을 확산해 나갈 수 있는 방안, 이것은 주민의 동참과 주변의 이해없이는 불가능하다 하는 얘기예요.
그래서 행정적 차원에서 머물지 말고 좀더 획기적인 방안...
주민의 동참, 그리고 이런 문제를 논리적으로 다 만들어서 책화시켜서, 서류화 시켜서 사람들에게 교육할 수 있는 방안...
개인 몇사람이 알아서 이 문제가 확산되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군민을 교육해야 되고, 그리고 주변을 교육해야 되는 문제입니다.
이점 어떻게 한번...
간략하게만 답변해 주십시오.
과연 지금과 같은 이 답변의 내용만 가지고 과연 이 문제를 현실화시킬 수 있겠느냐. 본의원은 그렇지 않다라고 지금 보고있는 입장입니다.
○재무과장 양달호   
  예. 물론, 김의원님이 지금 말씀하신대로 저도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우리가 주민의 힘과, 또한 행정기관과, 또한 우리의 언론들 모두가 다 모아져서 하나의 힘이될때에 가능한 것이지, 우리 행정 집행부에서만 공문가지고 왔다갔다 한다고 해서 될 일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앞서도 말씀드린...
김종태 의원   
  이 문제를 본의원이 2년, 3년전부터 얘기했어요.
그동안에 계속 집행부는 3-4년전부터 얘기했지만...
우리 주민들 지금도 물으면 아무도 몰라요.
결국 얘기는 똑바르게 옳은 얘기인데, 여러분들은 그냥 행정적으로 듣고 답변하고 마는 것으로 다 끝냈다는 얘기예요.
4년간 진전이 없다는 것이 그것을 극명하게 나타내 주는 거예요.
50,000,000원을 들여서 읍민잔치는 할 수 있는 군이, 그런 단체들이 있는데 어떻게 우리 전체가 잘먹고 잘살 수 있는...
단양군민이 전체가 잘먹고 잘살 수 있는 일을 위해서는 동해까지 한번 가볼만한 용의도 없는가, 그것은 어디에서 기생한 것이냐 이런거예요.
홍보를 안했기 때문이예요. 우리군에서.
자료를 처음으로 있었던게 아닙니다.
그당시...
○의장 이완영   
  예. 말씀에 동감을 합니다.
  수자원세라든가 아니면 자원세 발굴, 시멘트제조세 신설방안 같은 것은 각자가 다 노력을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 보충질문하실...
 (허수일 의원 손듬)
예. 허수일 의원님.
허수일 의원   
  허수일 의원입니다.
주무과장께서 답변하신 답변요지처럼 현행법상 공유재산의 매각은 공인된 감정평가법인으로 하여금 공시지가나 매매실례가격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만은, 지난 '95년도 하반기때 감정평가한 것을 보면은 공시지가도 참고되지 않았고 매매실례가도 참고가 되지 않았다는 점을 과장님은 아셔야 됩니다.
공시지가를 알아봤느냐, 알아보기 위해서 행정관서에 물어보니까 전혀 그러한 자문을 받은 적도 없다 이렇게 답변을 받았고요.
또, 지역주민들한테 그러면 매매실례가를 물어보는 기관이나 사람들이 있더냐 그러니까 전혀 없었습니다.
답변요지처럼 쭉 과장님은 감정평가액이 실지 거래가격의 3배, 4배나 되는 일이 없도록 '96년도에는 시정하고 노력하시겠다는 답변을 하셨다니까 기대를 하면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무과장 양달호   
  고맙습니다.
○의장 이완영   
  보충질문 간단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재무과장님께서는 박창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것은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적과 소관입니다만은, 지적과는 한 건입니다.
장용두 의원님이 질문하신 것인데, 이것은 서면으로 답변하는 것으로 가름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들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은 연말이고, 또 과장님들께서도 오후에는 또 민원인들의 민원을 보기 위해서 12시가 좀 넘더라도 회의를 오후것까지 속개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은데 의원님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좋습니다 하는 의원 다수)
그러면은 오후의 일정을 시간이 좀 넘더라도 회의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사회과 소관입니다만, 사회과도 박창수 의원님과 장용두 의원님이 두 건의 질문을 하셨습니다만은, 박창수 의원님도 여러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대강면 면장님께서 정년퇴임하시고 또 장용두 의원님께서도 지역의 일때문에 연말에 다 바쁘신 것 같습니다.
이것도 서면으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환경보호과 소관입니다.
환경보호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질문하실 의원님 순서는 김수영 의원님이 되시겠습니다.
김수영 의원   
  김수영 의원입니다.
  단양국민학교 뒷편 공원지역에 100,000, 000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최신공법으로 신축한 공중화장실이 당초목적하고는 달리 제구실을 못하고 잠금쇠로 잠겨져 있을뿐 아니라, 내부적 운영 및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 실질적인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고, 앞으로 사후관리 및 관광객의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인지에 대하여 담당과장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완영   
  예. 다음 질문하실 의원님은 최상우 의원님이 되시겠습니다.
최상우 의원   
  예. 최상우 의원입니다.
  관내에는 시멘트3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많은 공해배출업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환경단속공무원의 노고 또한 많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미처 손끝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하여 환경감시의 눈을 피하여 환경을 오염시키는 업체 없지 않다고 보는데, 이에 대하여 앞으로 환경공해배출업소에 대하여 어떻게 강한 행정조치를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완영   
  예. 그다음에는 본의원이 질문을 한 두가지만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한일.성신 등 시멘트사에서 발생된 낙진등으로 많은 민원을 해결하였습니다만은, 평동4리, 5리등을 비롯해서 상괴리, 하시리등에 대하여 아직까지도 공해로 인한 민원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공해방지 대책과 최근 성신양회의 경우 3백만톤의 증설계획이 언론에 보도된바 있습니다.
계획대로 공장이 운영되었을 경우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18%를 차지한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 평동리를 비롯하여 도담, 신단양지역에 낙진의 피해가 염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담당과장님께서는 그 견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의 순서는 지역구순에 의거 김수영 의원님의 질문내용서부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보호과장 이호윤   
  환경보호과장 이호윤입니다.
  먼저, 김수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시범 공중화장실은 종래의 공동화장실 개념에서 탈피하여 선진국형으로도 손색이 없는 최신 자동화, 자동감응장치, 장애자용 변기, 오수정화, 환풍, 배관, 난방, 전기, 수도시설등의 편익시설 설비로써 우리 국민소득 수준에 걸맞는 행정써비스를 위하여 신단양 관광 수변개발사업과 연계하여 관광객수에 적극 대처하고자 어린이 공원내에 유치, '95년 8월17일 준공하여 그간 2개월 정도 개방 운영한 결과 주간에는 환경미화원이 시설관리 및 청소를 1일 2회정도 실시함으로써 별다른 문제점이 없었으나, 야간에는 관리자가 없어 화장실내 기물파손과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장소화되고 있는 실정이며, 또한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시설물의 동파가 우려되어 현재는 폐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신단양 관광 수변개발사업 완공에 따라 시설물의 이용객수가 크게 증가될 것이 예상됨으로 단양읍 미화요원을 배치 개방토록 검토하여 관광객 및 이용객들의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두번째 질문하신 최상우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관내에는 대기오염 배출시설 70개소,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47개소, 폐수배출업소 40개소, 소음.진동배출업소 32개소, 축산폐수 배출시설 19개소, 오수정화시설 32개소가 있습니다.
이 시설은 연간 1회내지 4회의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신고 또는 민원등이 있을시에는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무허가업소에 대한 단속도 연2회 실시하겠으며, 검찰 또는 경찰과 합동단속으로도 연2회 정도 실시하겠습니다.
이때는 도 관장업소 및 원주 지방환경관리청 관장업소도 함께 단속할 계획이 있습니다.
아울러, 배출기준을 초과하고 있다고 판단되거나 민원이 발생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환경오염도 검사 및 수질검사를 의뢰하겠습니다.
지도.점검시 시설이 미비하거나 안된 업소는 행정처분과 함께 시설을 보완하거나 설치하도록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세번째, 이완영 의장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 올리겠습니다.
그간 시멘트회사의 채광 및 공장가동과 관련하여 매포읍 평동4리, 상괴리 등 주변마을로 부터 공해피해로 인한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수차례에 걸쳐 원만한 협의가 되도록 중재하였으나, 마을전체의 집단이주, 피해보상 등 주민의 요구에 대한 회사의 수용불가로 많은 사항들이 계속 미해결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민원을 예방하고 방지할 수 있는 근본은 먼저 시멘트회사의 환경친화적인 기업경영체제 구축이라 하겠습니다.
대기, 소음, 진동 등 환경경영시스템 기반조성을 위한 새로운 설비를 과감히 투자하여 피해우려에 대한 저감대책이 시급히 마련됨으로써 상존된 공해의 이미지를 하루빨리 불식시키는 방법밖에 없다고 판단되며, 기업도 타기업과의 경쟁이나 대외적인 차원에서 이 부분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극토록 유도하겠으며, 저희 부서에서도 자체적인 지도.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유사한 집단민원이 재발되지 않도록 업무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성신양회의 증설계획과 관련한 낙진우려에 대하여는 관계부서와 협조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등 사전 환경오염 인자를 미리 파악하여 대처하는 방법으로 조치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완영   
  예. 보충질문할 의원계시면 보충질문 하십시오. 
(김수영 의원 손듬)
예. 김수영 의원님 보충질문 하십시오.
김수영 의원   
  김수영 의원입니다.
  지금 본의원이 질문한 공중화장실, 시범화장실 운영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는데요. 이게 꼭 시범화장실 뿐만 아니라...
이것 하나때문에 질문드린 것은 아니고,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체것을 생각해서 질문을 드린 것입니다.
지금 공사만 하고 또 완공만 되면은 그것으로 다 끝났다고 하는 그런 인식은 일단 빨리 벗어버리고, 공사를 하기전에 계획에서 관리까지 계획을 하는 것으로 이제는 방향이 전환되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에서 이런 질문을 드린 것입니다.
지금 환경보호과장께서 답변하신 8월17일날 준공해가지고 2개월정도를 개방 운영하시다가 지금 잠금쇠로 잠그어 놓았습니다.
겨울에는 동파염려가 있기 때문에 잠그어 놓았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은 우리 주택공사비보다도 훨씬 높은 가격으로 공사를 한 최신식공법의 시범화장실이 동파가 되기 때문에 문을 잠그었다는 것은 좀 이해하기가 힘들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먼저 말씀드리고, 또한가지 야간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금 말씀하셨는데, 앞으로 수변가로도 완공이 되었고, 또 관광객이 많이 올 철에는 야간이 오히려 이용하는 관광객수가 더 많지 않느냐 하는 생각에서 야간관리 방안을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보호과장 이호윤   
  김수영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 올리겠습니다.
시범 공중화장실 말고 저희 관내에는 각 관광지에 한 80여개소 공중화장실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주관과는 저희가 관리하지만, 각 관계되는 사업부서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고수동굴 같은데 화장실은 공보실, 관광계가 있기 때문에.
공보실에서 관리했고, 그외에 읍.면에 있는 것은 읍.면장에게 위임되어 있습니다.
관리부서가.
그래서 자체적으로 여기에 대해서 전부 관리를 하고 있고, 또 연2회 저희들이 거기에 대해서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또 보수가 필요한데 대해서는 보수를 하고...
현재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시범 공중화장실 야간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는 월동이고 해서 별로 관광객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제 관광수변 개발사업이 끝났기 때문에 많은 수요가 있을때는 단양읍하고 협의해서 미화요원을 주기적으로 야간에 배치해서 활용하도록...
개방하는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김수영 의원   
  예. 지금 본의원이 보충질문을 드린 부분이 지금 고수대교 건너편에 보면은 관광센타가 있습니다. 관광안내소.
거기에 화장실이 내부로 되어 있고, 또 근무하는 공무원이 퇴근을 하게 되면은 그 퇴근후부터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그렇게 될때 거기에 여름에 보면은 그 둘레로 주민들이나 관광객이 상당히 많이 옵니다. 밤에.
화장실을 갈데가 없으니까 차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서 화장실을 갔다와야되고, 그렇지 않으면 그 주변에서 소변 정도는 보는 그런 상태가 되어 있기 대문에 지금 여기에도 그런 우려가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보호과장님께서는 앞으로 관광객이 많이 오실것을 생각해서 야간에 개방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보호과장 이호윤   
  알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공보실과 협의해서, 그렇지 않으면은 시간을 정하든지 해가지고 개방하는 것으로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김수영 의원   
  예. 알겠습니다. 됐습니다.
○의장 이완영   
  김수영 의원님의 말씀중에서도 상당히 일리가 있는 말씀 같습니다.
야간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환경보호과장님께서는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보충질문할... 
(최상우 의원 손듬)
예. 최상우 의원님 보충질문 하십시오.
○부의장 최상우   
  예. 최상우 의원입니다.
  답변에 보면은 단속, 단속, 단속, 단속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강력하게 단속을 한다 해도 "지키는 사람 열명이 한 사람 도둑을 막지 못한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단속도 단속이겠지만은, 이제는 업소들 자신이 우리 군민들을 먼지속에서 살게한다는 것이 "참 미안하다."는 생각을 느낄 수 있도록, 또 본인들 스스로가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 하는 것을 하도록 교육을 좀 시켜서 이렇게 좀 하지 않도록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는데, 거기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요?
생각나시는대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보호과장 이호윤   
  최상우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도나 그렇지 않으면은 환경관리청에서 별도로 환경관리인에 대해서 연간 1회이상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회있을때 마다 저희들이 별도로 군에서 이제까지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또, 배출시설 점검을 나가도 거기에 보완 사항이 발견되면은 자체로 저희들이 교육을 계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여기에 답변을 못해드렸는데, 앞으로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상우 의원 손듬)
○의장 이완영   
  예. 보충질문 하십시오.
○부의장 최상우   
  그 각 업소에 환경배치 인원들이 있습니까?
○환경보호과장 이호윤   
  환경관리인이 다 지정이...
○부의장 최상우   
  예. 있죠?
○환경보호과장 이호윤   
  예.
○부의장 최상우   
  그러면, 그 사람들이 거기서 사실 같이 녹을 먹고 있는 업소에 있는 인원이 되다 보니까 실지 우리 행정부쪽으로는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 업소쪽에만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지.
그런 것 같은데, 제가 얘기하는 것은 어쨌든 이제는 지방자치화를 맞이했으니까 스스로가 이런 것을 깨달아가지고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안되지 않느냐 하는 것을 깨닫도록끔 교육이 필요하다 그것을 지금 강하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뭐, 한번만 할 것이 아니라...
○의장 이완영   
  최상우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은 요식업 조합에서 관리를 하니까 관리가 제대로 안된다는 그런 말씀...
○부의장 최상우   
  아닙니다. 그 요식업조합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각 회사도 같이 포함해서 얘기를 한 것입니다.
○환경보호과장 이호윤   
  예. 알겠습니다.
교육을 더 강화토록...
○부의장 최상우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태 의원 손듬)
○의장 이완영   
  예. 보충질의 하십시오.
김종태 의원님.
김종태 의원   
  김종태 의원입니다.
  몇번의 실과장님들 답변중에서 좀 입장이 난감한게 있으면 미화요원을 밤에 격일제로 상주시키겠다 또는 청경을 동원하겠다 이런 얘기가 자주 나오는데, 하위직 공무원들에 대해서 상당히 본의원이 듣기에는 책임전가를 하는 것은 능사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우범의 문제가 있다면 경찰과 협의를 해야 할 문제고요.
우리가 또 경찰쪽에도 많은...
자치단체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생각을...
하위직 공무원들을 배치해서 무슨 일을 하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났으면 좋겠고요.
특히, 공해문제에 대해서는 본의원이 매일마다 그 공해지역을 두번씩 차를 타고 최소한 지나다닙니다.
그러면서 보면서 아침에 나올때 보면은 굉장합니다. 어떨때는.
저번에도 본의원이 얘기한 적이 있지만, 많은 볼 수 있는 것들을 어떻게 우리 공무원들은 못보는가.
그런 의구심이 들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우리가 아직까지 눈감고 아옹하는 식의 단속, 또 눈감고 아옹하는 식의 계도 이런곳에 머물러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본의원만이 아니라 그곳을 지나다니는 모든 주민들이 또는 모든 군민들이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본의원은 듣고 있고, 알고 있습니다.
그점을 환경을 행하시는 분께서는 적극적으로 좀 앞으로 대처해 주었으면 좋겠고요.
특히나 너무 성의가 부족합니다.
본의원이 감사때도 한번 지적을 했었지만은 조그마한 회사에...
시멘트회사에 대하면 조그마한 회사입니다.
지금 이쪽에 콘도를 짓고 있는 대명콘도 같은데서도 그것이 엄청난 분진을 다 제거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성의를 보이는 자체가 굉장히 보기 좋았고, 그것때문에 단양군민 누구도 그것 개발하는데 있어서 반대를 못했어요.
거기에서 어떤 민원도 제기하기 어려운...
스스로들이 그만큼 성의를 보인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거대한 회사들이 서있는 그 옆의 길은 지나가보면 먼지투성이예요.
차 한번 끌고나오면 세차가 필요없어요.
이 이튿날 또 똑같으니까요.
이만큼이나 현실적으로,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피해가 막강하게, 막대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봐요.
이런 문제들에 있어서 좀 인식을 같이하는 방향에서의, 우리군이.
그쪽을 계도해 나가는 방향. 이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입니다.
또 주민들의 얘기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원래 요구만 하는 사람이야.
원래 시멘트회사에 뭐 좀 나올까 싶어가지고 아우성치는 사람이야, 이런 차원에서의 대처가, 여기서 군민들의 이탈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인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환경보호과장님의 간단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환경보호과장 이호윤   
  예.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영춘방향으로 운행하는 도로에 대해서는 성신양회에서 자체 분진청소하는 청소차량이 있습니다.
이것을 갖다가 1주일에 1회 정도 지금 하고 있는데, 가능하면 한번더 하는 것으로 이렇게 요즘에 종용하고 있고...
그런데 요즘 동절기라서 살수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더이상 하는 것을 갖다가 검토해 보니까, 실지 이것이 또 차량이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고 그 구내에서만 운행하기 때문에...
적기 때문에 중차량이 다니고 하면 조금 위험이 따른다 이런 얘기예요.
그래서 저희들이 차량이 조금 운행회수가 적을때를 이용해서 청소를 하는 것으로 이렇게 지금 자꾸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만은, 기본적으로 주1회 정도는 청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태 의원   
  한번도 못봤어요. 본인은.
○환경보호과장 이호윤   
  그것이 주로 야간대에 이용해서 차량이 적게다니는 시간을 이용한다고 이렇게 확인을 했습니다.
그 사항에 대해서는...
김종태 의원   
  예. 알았어요.
나중에... 보호과장님 자꾸만 지금 무슨 내용의 질문인지 잘 모르고 계시는 것 같으니까, 나중에 제가 개인적으로 의논을 드리도록 하고요.
특히, 아까전에 얘기했던 미화요원이나 청경문제만은 하위직 공무원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그런 방향이 아닌, 앞으로는 다른 방향에서 구조적인 형태를 만들어 내는 방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쪽에 좀더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보호과장 이호윤   
  예.
김종태 의원   
  듣기에, 상당히 자꾸만 밑의 사람들 이름만 거론되고 하위직만 얘기되니까 본의원이 듣기에 상당히 거북합니다.
그런 방향이 아니라도 해결방안은 많아요.
○환경보호과장 이호윤   
  종전에는 그래가지고 저희과 직원을 윤번제로 해가지고 배치도 해봤고, 필요시에는 물론 경찰관서하고 협조도 받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준공되고나서 관광객이 찾는 회수도 적고 했기 때문에...
김종태 의원   
  그런 얘기 자꾸만 하시면은요.
2,000,000원대 넘는 화장실이 지금 언다, 뭐 보안에 문제가 있다, 뭐에 문제가 있다하는 얘기 자체가 나가면은요.
우리 의원들은 이해를 합니다
그저 얼굴 마주보고 계시니까요.
군민들이 알면요.
당장 군에 대해서 말이예요.
질타가 떨어져요.
2백몇십만원짜리 건물이 얼고 뭐하고 이런다는 얘기를 우리 군민들이 알아보세요.
얼마나 서글프겠습니까?
한마디로 서글픈 얘기예요.
그래서 그런 얘기는 자꾸만 하시지 않는 것이 진짜 도움이 되는 얘기입니다.
○의장 이완영   
  예. 환경보호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셔가지고 오후의 일정을 오전으로 당겨서 의사진행을 하게 되어서, 협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회의를 하게 된 것은 집행기관에서 연말에 행정의 누수도 있을 것 같고, 그래가지고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 것 같습니다.
부군수님 이하 실과장님께서는 민원이 한치에 누수도 없도록 연말을 잘 마무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계획된 의사일정을 마쳤습니다.
장시간동안 회의진행에 의원여러분, 관계공무원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55회 단양군의회 정기회 제10차 본회의는 12월27일 오후 14:0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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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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